오락실에서 많이 하던 고전 2인용 건슈팅게임 포인트 블랭크~
포인트 블랭크2는 나중에 찍어서 올리겠음 ㅎ
[게임소개]
이 때까지의 건슈팅 게임의 고정관념을 깨 버린 건슈팅. 이전에도 남코가 색다른 건슈팅들을 만들기는 했지만[* 그 중 악어 혼내주기는 [[Wii]]로 발매된 '남코 아케이드 클래식에도 수록되어 있다. 다만 이 때는 총이 아닌 팩맨(...)을 사용.] 그 컨셉으로 흥행에 성공한 것은 이 작품이 최초.
시리즈 내내 단골의 감초같은 등장인물로 돈&단이라는 ~~멍청이~~ 박사들이 있으며 가끔 미니게임 안에서도 등장하기도 한다.[* 온갓 위기 상황에 등장해 이들을 지키는 미션이 많이 나오며,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서 총으로 맞추는등(물론 맞아도 죽지 않는다.) 위험한 일을 자주 해버린다. 심지어 무대위에서 공연을 하는데, 워낙 인기가 없어서 관객들이 물건을 던지기도 한다(...)] 이들이 나오는 미션에서는 박사를 맞출 수도 있는데, 이것도 히트수에 포함이 되어서 점수가 오른다.(...)
기존의 건슈팅 액션들이 주변에 나타나는 적들을 소탕하는 것이었다면, 이 게임은 '''건슈팅 미니게임의 총본산'''이다. 그리고 그 미니게임을 시작하기 전 어떤 것을 쏴 버리라고 퀘스트를 주는데 그 조건에 부합하면 클리어, 실패하면 라이프를 하나 깎아먹는다.
각 미니게임마다 요구하는 것도 다양해서 기본적인 '닥치는 대로 적을 쏘는' 것은 물론이고 문제를 주고 그에 해당하는 답을 고르는 것이라든지 어떤 물건을 정확하게 쏴야 하는 것이라든지, 자기에 해당되는 것만 쏴야 한다든지 심지어 어떤 사람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라는 것도 있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참으로 장난 아닌 난이도를 자랑하는 '''베리 하드''' 모드가 있다. 이 베리 하드 모드는 2 이후는 '인새인(Insane, 역시 미쳤다는 뜻)'로 이름이 바뀐다.[* 일본어판의 베리하드/인세인은 엄청 어려움(激ムズ)표기인데 이쪽은 바뀌는 일 없이 3작인 건바리나까지 계속 유지한다.] 그리고 비기너 모드 및 익스퍼트 모드에서도 간혹 몇 개 랜덤으로 베리 하드/인새인급 난이도가 등장하니까 주의할 것. 1편 기준으로 비기너 모드에서 1개, 익스퍼트에서 4개는 무조건 베리 하드로 나온다.
반드시 피해야 할 요소가 3가지 있으며, 이는 코인을 넣을 때 주의사항으로 보여준다. 폭탄, 남의 과녁[* 1P 과녁이 빨간색이고, 2P 과녁이 파란색이다. 두 과녁이 구분되는 미션이 있으며, 이 때 꼭 자기 것을 쏴야 한다.], 민간인 모형이며,[* 예외적으로 2의 청기백기 게임에서는 세개 다 나오지 않으나, 지시에 안 맞는 과녁을 쏘면 역시 라이프 감소다. 예를 들어 "빨간색만 쏴" 했다면 흰색 사격 시 라이프가 날아가고, "빨간색 쏘지 마" 했을 때 빨간색 쏘면 라이프 1개가 날아간다.] 이를 쏘면 바로 가차없이 라이프를 날려버린다. 즉, 성공해도 피할 것을 쏘면 쏜 개수만큼 라이프 감소이며, 실패까지 했다면 라이프 1개 추가 감소한다. 참고로 문제에 부합하는 것 찾기에서 오답은 라이프 감소가 아니다.[* 물론 오답 중에 폭탄이 섞여 있을 때 폭탄을 쏘면 감소한다.] 그래서인지 안전하게 목표치만 달성하고 놔두는 방법도 있다.~~라이프 하나 남았는데 실수로 폭탄을 맞춰서 망할경우 이왕 망한거 난사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짓을 할수도 있다.~~
정식 시리즈 외에도 레버식 게임으로 이 게임의 컨셉을 극단화시킨 [[패닉 파크]]와, 슈팅게임인 덴코모리 슈팅, 에이팅/라이징과 합작으로 이 게임의 컨셉을 계승한 [[오 바큔]](구울 패닉)이 제작되었다. 셋 다 그래픽 대부분이 풀 3D로 구현된게 특징.
[[스페인]]의 가엘코[* 한국에서는 썬더후프 2(아직 MAME로 덤프되진 않음)라는 [[런앤건]] 액션게임 정도가 알려져있다.]라는 회사에서 <뱅!>[* 일본에서는 <건 가바쵸>라는 이름으로 수입됨]이라는 아류작을 내놓은 적이 있다. 술집의 타겟판을 쏘는 미니게임에서 타겟판을 쏠때 [[모덴군]]의 비명소리를 도용했다(...) 한국에서도 [[유니아나|유니코전자]]에서 [[제로 포인트]]라는 제목의 아류작이 나왔다.
데이터 이스트에서 제작한 핸드볼 게임으로 미래 세계를 배경[1]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복장이나 규칙도 미래 지향적이며, 나오는 선수들이 하나같이 초인급이다. 서전트 점프는 기본이고, 마구도 마구 날려댄다. 시원 시원한 연출과 파워가 느껴지는 슈팅, 괜찮은 밸런스와 적절한 난이도, 단순한 조작체계로 오락실을 풍미했다.
등장하는 팀은 10팀이며, 이중에는 한국팀도 있어서 국내 오락실에서 주목을 받기도...거기다 성능도 무난해 쓰기 편하다. 다만 복장이 어딜봐도 갑옷입은 닌자라 좀 에러...사실 일본팀 복장 컬러만 바꾼거고, 근데 성능은 일본팀이 압도적으로 구리다. 심지어 AI도 구리다. 한국 스테이지는 막장 감옥 구장…한국까 스멜로 보이긴 하나, 사실 "한국"과 "감옥"은 일본어로 발음이 비슷한데서 나온 말장난이다.(킹오파에서 한국 팀이 김갑환 외 2명(최번개, 장거한)이 죄수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글로 표기하자면 "한국"의 일본어 독음은 "韓国(캉코쿠)" 이고, 감옥의 일본어 독음은 "監獄(캉고쿠)"이다. 게다가, 일본어 배웠다는 한국인들이 일본인들 앞에서 "와타시와 캉고쿠카라 키마시타.(저는 감옥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이런 발음 실수를 종종해서 벌어지는 일. 굳이 한국을 까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말장난의 뉘앙스가 강하다. 애초 깔 목적이라면 AI가 저러진 않았을 터[2]
경기 중에 점수차가 6점 이상 벌어질 경우 바로 콜드 게임으로 끝나며 이게 스코어링의 최대 핵심이다. 콜드게임을 달성할 시에 기본 5만점[3]+남은 시간 보너스가 들어오는 데다[4] 올클리어시엔 콜드게임 횟수X10만점[5]이 가산되기 때문에 콜드 게임을 한 번이라도 못하면 전일급 스코어는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6] 만약에 동점일 경우에는 골든골 형식으로 진행되며, 여기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플레이어의 패배로 간주된다.
사람이 거대 괴수화해서 도시를 깨부수는 게임. 램페이지 월드 투어라는 제목으로 2편도 나왔다.
종류는 3종류로 조지(킹콩을 닮은 거대고릴라), 리지(고질라를 닮은 거대공룡), 랄프(거대 늑대인간)(...)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괴수들에겐 체력게이지가 있으며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시민들이나 군인, 헬기, 탱크 등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다하면 다시 인간이 된다.
게임 내 괴수들은 시민들과 군인들을 잡아먹고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는데, 체력이 다해 인간이 되어 도망가는 괴수 플레이어를 다른 괴수가 잡아먹을수도 있다.
사실 우정파괴요소가 꽤 강한 게임인데, 괴수들끼리도 서로 공격해서 피해를 줄 수 있고,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다른 괴수가 건물위에 올라가있을때 그 건물을 마구 공격해서 무너뜨리면 땅에 떨어지면서 큰 데미지를 입는 등, 플레이어끼리 다양한 방법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MS-dos판에서 이게 정점에 달했는데, 아케이드나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경우 인간으로 돌아와서 도망가는 플레이어를 먹어도 시민 하나 먹은거랑 차이가 없지만, dos판에선 플레이어를 잡아먹을 경우 무조건 체력이 꽉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