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게임2018. 6. 9. 00:07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1997년에 CPS2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당시 점점 복잡해져 가는 대전액션게임의 흐름에 반하여,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전 게임을 만들자'라는 취지 하에 개발이 진행되었다. 그에 맞춰 기존 캡콤 격투게임의 캐릭터를 2등신으로 바꾸어 귀여운 맛을 살리고, 조작계는 8방향 레버 + 3버튼을 채용하여 가급적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으며, 버튼을 특정 순서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명 '플래시 콤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플래시 콤보 시전시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복장과 행동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때문에 속칭 '코스튬 콤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사실 저 플래시 콤보 라고 하는게 메인이다. 왜냐면.. 여캐들의 플래시콤보가 참 아름답다. 펠리시아가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 셀프 패러디 코스프레, 록맨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사쿠라의 빨간 속옷을 빨간옷의 바니걸(!)로 만들었다거나 모리건이 실수하는 웨이트리스, 간호사 코스츔을 한다거나 춘리가 허벅지가 강조되어보이는 치어리더 미니스커트 의상, 바하시리즈의 질 코스프레를 한다든가.. 기존 캡콤 격겜에서 보기힘든 제대로된 모에화를 볼수있다. SD라 안이쁠것같지? 더 귀엽다. 그리고 더 섹시하다 이외에도 요리하는 레이레이, 댄서 단, 말을 소환해서 돌진하는 켄 등 독특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 시스템과 젬 시스템을 도입, 필살기를 레벨업 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 펀치 3버튼 킥 3버튼으로 무려 6버튼이나 쓰는 본가(?)와는 달리 펀치P, 킥K, 스페셜[2]S라는 파격적인 축약을 이루어냈다. 버튼만 간소해진 게 아니라 초필살기격인 마이티 콤보의 커맨드도 함께 간소해졌는데, 원작의 커맨드를 그대로 가져온 정식 커맨드가 있고 일반 필살기 수준의 레버 입력에 S 버튼을 사용하는 간이 커맨드가 있다. 예를 들어 류의 진공파동권은 ↓↘→↓↘→P의 정식 커맨드와 ↓↘→S의 간이 커맨드가 있는 식. 어느 쪽을 사용하던 성능 차이 같은 건 전혀 없다. 순옥살의 경우 정식 커맨드를 사용하면 연출이 변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연출의 차이일 뿐 다른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3] 간이 커맨드는 유일하게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레버 1회전이고, 다른 하이퍼 콤보는 파동권 계열, 승룡권 계열, 레버 반 바퀴 중 하나다.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간이 커맨드가 없는 기술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단의 도발전설(…). 가정용에서 추가된 단의 진 황룡권[4]은 정식 커맨드가 S버튼을 사용하는지라 간이커맨드가 없다. 여러모로 시험적인 요소가 가득한 캡콤 격투게임의 수작(?). 참고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도 가드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하자.



안타깝게도 캐릭터간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버튼이 3개로 축소됨에 따라 기본기가 단순해지고, 따라서 지대공/공대지 판정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대시공격의 판정이 너무 늦게 나온다던가, 플래시 콤보가 미묘하게 좋지 않다던가 하는 식으로 캐릭터마다 상성이 갈리는 편이다.

강캐로 뽑히는건 레이레이, 타바사, 고우키. 레이레이는 천뢰파를 가드시킨 뒤에 스페셜 공격을 이용한 가불 패턴이 강력하며, 고우키와 레이레이는 다이브킥 덕분에 공중전 장악력이 엄청나다. 장기에프도 최강의 성능과 개그을 자랑하는 플래시 콤보와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플래시 콤보에서 연속기로 들어가는 탓에 강캐. 단 고우키에겐 그냥 밥...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출신이라는 꽤 삼삼한 구성을 자랑한다. 물론 캐릭터들이 2등신으로 완전히 새로 바뀌어진 모습으로 나왔기에 망정...덕분에 역시 비슷하게 태반이 스파 출신 캐릭터들로 이루어졌었던 캡콤 파이팅 잼 보다는 캐릭터 구성 면에서는 혹평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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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2018. 5. 31. 23:38


당시 아케이드 팜플렛에는 게임의 배경 스토리가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다.

정의감 넘치는 기운 넘치는 폴리스, 마피!
도난품을 찾으러 왔다갔다, 술래잡기. 힘내라 마피! 우왕좌왕하고 있으면 냠코일행에게 잡혀 버릴거야!


1983년에 남코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 '마피'는 주인공 생쥐의 이름이다. 마피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경찰을 뜻하는 은어인 'Mappo'와 지도의 영문명칭인 'Map'에서 따 왔다고 한다. 참고로 고양이 보스 이름은 냠코(Nyamco, ニャームコ)로 남코(Namco)의 패러디. 북미판 이름은 고로(Goro). 냠코의 부하 고양이들은 뮤 키즈(Mewkies). 경찰이라면 도둑을 잡아야하지만 입장이 쥐와 고양이다보니 경찰이 도둑을 피해다녀야 하는 공권력의 설움(...)이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 생쥐가 경찰복을 입고 있지만 정말 경찰이 맞는가 의심이 된다. 게임 내용도 그냥 보기엔 도둑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양이 도둑단이 훔친 물건을 경찰인 마피가 되찾는다는 설정이다.

당시로서는 꽤 화려한 그래픽에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게임의 마케팅 포인트로 귀여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게임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피의 캐릭터들은 꽤 오랜기간동안 남코의 마스코트로도 활약했다.

여담으로 냠코는 원래 1980년에 있었던 마이크로 마우스 대회에 남코가 가지고 출전한 마이크로 마우스의 이름이었고 마피는 이듬해에 출전한 냠코의 후속기 이름이었다고 한다.







게임의 진행








주인공 마피를 조종하여 고양이 도적단을 피해 그들이 훔친 물건들을 모두 회수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층을 이동할 때는 트램폴린을 이용하여 점프하는데 층 이동 없이 계속해서 트램폴린 점프를 하면 트램폴린의 색이 변하며 붉은색이 된 다음에는 끊어져서 아래층으로 떨어지고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 죽으니 주의. 단, 떨어져 죽지 않는(즉 트램폴린이 2중으로 설치된) 곳은 의도적으로 트램폴린을 끊는 게 유리한 장소도 있다. 이 트램폴린은 빠져나오면 내구도가 다시 채워진다.

마피는 경찰 주제에 가진 무기도 없고 쥐라서 고양이와 싸울 방법이 없지만 같은 층에 있는 문이라면 거리에 상관없이 여닫으며 고양이를 피할 수 있다. 열리거나 닫히는 문에는 공격판정이 있어 트랩으로 쓸 수 있는데, 연출에 슬랩스틱한 맛이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문짝으로 고양이를 두들겨 패는 맛이 쏠쏠하다. 브리칭! 화면마다 일정하게 배치된 파워도어(반짝이는 문)를 열면 문마다 1회에 한해 마이크로파가 나오는데 일렬로 존재하는 모든 고양이를 쓸어버리며(일정시간이 지나면 리젠된다) 쓸어버린 수에 따라 점수가 가산된다. 참고로 문은 어느 방향에서 열건 반드시 문고리가 달린 방향으로 열리며 열리는 방향 쪽에 문 앞에 서있으면 마피가 일정거리를 튕겨져 나가니 주의.

같은 종류의 물건이 각각 2개씩 짝지어 배치되어 있으며, 둘 중 하나를 얻으면 나머지 하나가 반짝거리는데, 다른 가전제품을 얻지 않고 반짝이는 것을 먹으면 점수가 '×2'가 된다. 연속으로 할 경우 3, 4, 5, 6배… 계속해서 상승. 냠코(덩치 큰 두목 고양이)는 가끔 물건 뒤로 숨기도 한다. 이 때 해당 물건을 입수하면 보너스 점수 1000점을 입수 가능.

두목인 냠코는 스테이지에 1마리 뿐이지만 두목 주제에 지맘대로 돌아다니고[2](...) 나머지 핑크색 똘마니 고양이(뮤키즈, 혹은 냥타라는 이름이 붙어있다)들이 플레이어를 쫒아다닌다. 스테이지가 늘어날수록 수가 늘어난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트램폴린에 있을때의 완전무적상태를 잘 이용해야한다. 트램폴린 위에서 뛰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뛰어드는 순간과 뛰어나온 직후에도 무적시간이 있다. 핑크고양이와 얼결에 같은 층에서 뛰쳐나오면(...) 왠만한 순발력 없인 그냥 죽는다. 이걸 잘 이용하지 못하면 금방 죽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그 완전무적상태도 일정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등장하는 영파방지 캐릭터인 "선조님"에게 접촉하면 무적상태건 아니건 간에 관계없이 그대로 미스로 처리된다.

일정 스테이지마다 보너스 스테이지도 나온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시간 안에 스테이지의 풍선을 모두 먹는 게임. 생각보다 어렵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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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페셜 플레이어2.2. 선수구성2.3. 한신 빠돌이? 안티 자이언츠?2.4. 야구게임이야? 농구게임이야?
3. 속편 및 이식4. 게임에 등장하는 팀들5.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주요 플레이어
5.1. 스페셜 플레이어
5.1.1. 타자5.1.2. 투수

1. 개요[편집]

1988년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오락실용 야구 게임. 일본의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당시 오락실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신야구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게임이다.

공략

2.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시간제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공격시간 때 안타나 홈런 등을 하게 되면 시간이 올라가고, 아웃당하면 시간이 빨리 감소된다. 풀세트 크레딧을 넣으면 1P/2P 상관없이 풀세트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를 합해서 2명을 고를 수 있다. 풀세트 크레딧은 공장 초기값이 4크레딧이며 대부분 오락실에서 변경되지 않았지만, 가끔 3크레딧에 풀세트를 즐길 수 있는 오락실도 있었다. 참고로 시간제로 플레이할 때도 컨티뉴를 할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2.1. 스페셜 플레이어[편집]

스페셜 투수의 경우는 마구를 던질 수 있고, 스페셜타자의 경우는 장타력이 일반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단 스페셜 투수의 마구는 3회에 한해서 어떤 수를 써도 타자가 절대 칠 수 없으며 그 후에는 다른 볼과 다름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항상 기량이 유지가 되는 스페셜 타자를 투수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홈런이 잘 나오고 발이 빠른 타율 .482[1]랑 .499[2] 등의 스페셜 타자를 많이 선택했다. 그 외에도 .355의 외다리 타법 스페셜타자 '오우상(オウサン)'은 왕정치가 모티브. 스페셜 선수는 주로 일본의 야구만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히 거인의 별과 사무라이 자이언츠, 아스트로 구단이 주된 선수들의 공급처이며 선수의 이름은 가나표기로 되어있지만 이들 만화의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일치한다. 스타디움 히어로에 나오는 스페셜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과 이곳으로.

이 스페셜 투수와 스페셜 타자의 개념은 후에 원더리그스타와 게임빌 프로야구가 차용하기도 했다. (게임빌 2004~2005 프로야구의 스페셜타자 중에서 '사팔이'와 '사구구'도 있었다)

2.2. 선수구성[편집]

선수들은 크게 4가지 외모로 나뉘는데, 단신형, 밸런스형, 키다리형, 거구형이 있다. 선수들의 외모는 대부분 실제 선수들의 체형을 기초로 결정된다. 즉 실제로도 뚱뚱한 선수들은 거구형, 호리호리한 선수들은 키다리형, 키가 작은 선수들은 단신형. 따라서 선수들의 체구와 스피드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으며 스피드와 공던지는 속도들도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에 기초해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투수는 밸런스형과 키다리형만 존재한다.

일본 프로야구 측에 라이센스를 따지 못해서 팀 이름은 각 팀 알파벳 표기의 첫 글자를 사용했으며, 선수들 이름은 당시 선수들의 원래 이름이 약간 변형된 채로 나왔다. 예를 들면 G팀 4번타자 '하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었던 하라 타츠노리(ハラ→ハリャ), T팀 3번타자 '파스'는 당시 활약했던 용병 랜디 바스(バース→パース), D팀 4번타자 '호치아이'는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오치아이 히로미츠(オチアイ→ホチアイ), L팀 4번타자 '치요하라'는 무관의 제왕 키요하라 카즈히로(キヨハラ→チヨハラ) 등

또한 후보선수 중에서 그 시점에서 이미 은퇴한 각 팀 출신의 OB들이 있기도 하다. 물론 위와 같은 이유로 이름은 약간 변형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F팀 대타 '하리모코'는 장훈 - 일본식 이름이 '하리모토 이사오')

지명타자는 없으며 등판 투수가 9번 타자다. 투수들의 타율은 일괄 0.180. 9번 타석에서 대타를 내면 바로 다음 수비 시작하자마자 투수교체를 하게 되어 있었다.

2.3. 한신 빠돌이? 안티 자이언츠?

T팀(한신 타이거즈)이 유독 강하다. 데이터 이스트에 한신빠들이 많았는지[3] 다른 팀들의 데이터는 거의 다 1987년의 데이터가 기초가 되어있는데 유독 한신 타이거즈만 팀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일본시리즈 에서 우승한 1985년의 데이터를 기초로, 게다가 각 선수들의 능력을 상당히 과장해서 심어놓았다. 이는 대타로 나온 레전드급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실제 한신시절 한번도 시즌타율 2할5푼을 넘겨본 적이 없었던 커클랜드[4]는 타율 4할5푼, 바스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한 마이크 레인바흐[5]는 바스에 필적하는 능력으로 나오며[6]타부치 코이치[7]는 타율은 1할8푼이지만 홈런은 무려 50개를 치는 것으로 조작되어 있었다.[8] 참고로 다른 팀의 데이터의 기초가 된 1987년 시즌은 한신 타이거즈는 리그 최하위였다. 아무리 데이터를 과장해도 대타진에 쓸 선수들이 없었는지 다른팀에는 2명 정도 밖에 없는 레전드급 은퇴선수들이 한신만 5명을 다 은퇴선수로 채워 놨다. 게다가 다른 팀의 대타는 2~3명정도는 있으나마나한 스펙인데 한신의 대타진은 전부 쓸만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9] 어쨌든 데이터이스트 제작진의 한신빠심 덕분에 게임 내에서 T팀이 초강팀으로 나와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졌고, 덕분에 당시 초딩들한테 한신 타이거즈는 몰라도 이 게임 내에서 T팀이 강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T팀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 때문에 서로 T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는 초딩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T는 선택을 안 하거나 하수들만 선택할 수 있는 핸디캡을 주는 암묵의 룰을 깔아 놓는 경우도 동네에 따라서 종종 볼 수 있다.

그거에 비교하면 G팀(요미우리 자이언츠)쪽의 평가는 아주 박해서 일본야구에서 아직도 신으로 떠받들고 모시는 나가시마는 고작 2할9푼에 홈런 39개[10], 타격의 신이라고 불리우던 가와카미도 3할2푼에 홈런 42개. 게다가 3번타자로 나오는 뤄 밍스[11]는 거구형에 중견수로 박아놓아서 수비의 발목을 잡도록 설정되어 있다. 외야수 중에 발느린 거구형[12]을 주전으로 박아 놓아서 외야 수비가 난감하다. 이쯤되면 한신빠돌이 인증.

그 외에 L팀(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D팀(주니치 드래곤즈)이 강팀. 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타격은 매우 좋지만 발느린 선수가 많은 T팀보다는 오히려 L팀이나 D팀을 최강팀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L팀은 발빠르고 타격이 좋은 타자(3, 4번 타자인 아키야마, 키요하라 등)들이 많고, D팀에는 오치아이(4번타자)같은 타격이 좋은 선수들도 있지만 이 게임내 최고의 투수(스페셜 투수 포함)인 4.50이 있기 때문.

참고로 D팀 방어율 4.50 투수는 게임명 콘도(コンド). 1987년에 혜성같이 데뷔한 주니치의 투수 곤도 신이치(近藤真市[13])이다. 이 투수는 고졸 신인이면서, 1군 데뷔전인 요미우리전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폭풍 커브를 선보이면서 NPB 최초로 데뷔 첫 등판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상대가 요미우리 전이었다는 것 때문에[14] 그 임팩트가 엄청났다. 당시 주니치의 미래를 떠받칠 에이스의 등장이라면서 무지막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곤도의 그 무지막지한 변화구의 휘어짐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경기의 폭풍커브를 베이스로 설정되어 있는 거다. 그러나 그게 곤도의 야구인생의 최절정기였다. (…) 데뷔 첫해 4승 5패, 방어율 4.55[15], 두번째 해 8승 7패를 끝으로 그 후 1승도 못하고 통산성적 12승 17패로 은퇴. 그 때문에 아직도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강의 인생 한방 선수로 통한다. 은퇴 후 곤도 신이치는 스카우터로 전직해 이와세 히토키의 주니치 입단에 공헌했고[16], 이 후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주니치 1군 투수코치로 재임 중.
고작 이 정도의 투수에게 단지 요미우리에게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변화구에 관한한 거의 최고 스펙을 준(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 게임의 기초 데이터인 1987년에는 4승 5패짜리 고졸신인) 데이터이스트의 한신빠심 내지는 안티자이언츠성이 다시 여기서 인증.

여담이지만 O팀(치바 롯데 마린즈의 전신명인 롯데 오리온즈)은 12개 구단 통털어 최악의 쓰레기팀. 과거 국내에서 이 게임이 인기를 끌때 아무도 플레이를 안할 정도. 주전, 대타 모두 쓰레기다. 단 초고수급 실력에 번트로 컴퓨터 상대수비 흔드는 매커니즘을 마스터한다면 이팀으로도 잘만 게임하고 콜드게임 뽑아내는 초고수는 있긴 했다.

2.4. 야구게임이야? 농구게임이야?

야구게임 치고는 점수가 워낙 잘 나오는 게임이라서 9회까지 간 점수를 보면 이미 야구가 아닌 농구 스코어(…)가 되는 일이 다반사고 점수차를 10점 이상 벌리게 되면 그 이닝이 끝난 후 콜드게임으로 게임이 그냥 끝나게 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점수 한계는 99점. 99점이 되면 득점을 해도 더 이상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하여 1크레딧으로 콜드게임 점수만 안 내주고 점수를 올려 99:99로 시간 끌며 오래 버티기도 가능했다.

그런데 실제 기판으로 게임을 할 경우 MAME에서 플레이한 것처럼 툭 치면 타구가 쭉쭉 날아가는 일은 없다. MAME는 오락실 기판을 롬으로 덤프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보이며 아직까지 수정은 되고 있지 않다.

컴퓨터랑 대전할때 피칭을 할때는 몸 바깥쪽으로 던지는걸 추천한다. 속절없이 낚인다. 혹은 이 게임의 필살기인 싱커를 쓰자. 레버를 뒤로 해서 구속을 낮춘 후 앞으로 당기면 공이 떨어지는데, 이 게임은 스트라이크 존이 좌우로만 존재하다보니 칠 수 없는 스트라이크였다. 이는 2인 대전에서도 유효해서 타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 공이 떨어지기전에 칠 수 밖에 없었는데,[17] 만약 그게 마타자라면 힛 바이 피치볼로 거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원코인으로 99점을 뽑아낸 초고수의 비법은 쳐서 안타를 뽑아낼 타자가 아니먄 닥치고 번트인데 상대 컴퓨터의 수비 매커니즘의 맹점만 제대로 외우면 발이 느린 타자로도 번트질만 해서 99점 만드는것까지 가능하다.

3. 속편 및 이식[편집]

이식된 게임기는 없었지만, 한참 뒤에 한국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이 쪽은 아케이드 모드랑 시즌 모드가 따로 나왔다.

속편으로 '스타디움 히어로 96'이 나왔고, 해외판은 세계대회로 컨셉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4. 게임에 등장하는 팀들[편집]

  • 위의 6팀 (센트럴리그)







  • 아래의 6팀 (퍼시픽리그)






5.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주요 플레이어[편집]

등재된 선수들이 대부분 1980년대 후반의 주전선수들로 이 게임이 제작된 3년 후(1991)에 한일 슈퍼게임이 열렸으며 이들과 이 게임에 등재된 레전드급 선수들이 현재 각 팀에서 코칭스탭 및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은 한국팬에게도 매우 익숙하다. 굵은 글씨는 게임 발매당시 현역선수. 나머지는 레전드 OB.

팀명

한글

카나표기

포지션

모델

G

코맛타

コマッタ

1번타자, 좌익수

코마다 노리히로

G

하랴

ハリャ

4번타자, 3루수

하라 타츠노리

G

나카헤타

ナカヘタ

7번타자, 1루수

나카하타 키요시

G

후와타

フワタ

투수

쿠와타 마스미

G

막키

マッキー

투수

마키하라 히로미

G

호리후치

オリフチ

투수

호리우치 츠네오

G

나카시마

ナカシマ

대타

나가시마 시게오

G

카와카미

カワカミ

대타

카와카미 테츠하루[18]

G

시로마치

シロマチ

대타

워렌 크로마티

C

야마무토

ヤマムト

대타

야마모토 코지

C

키무카사

キムカサ

대타

기누가사 사치오

C

키타헤후

キタヘフ

투수

키타벳푸 마나부

C

츄다

チュダ

투수

츠다 츠네미

C

쵸타

チョウタ

대타

쇼다 고조

D

호치아이

ホチアイ

4번타자, 3루수

오치아이 히로미츠

D

타리나미

タリナミ

5번타자, 좌익수

타츠나미 카즈요시

D

우도

ウド

6번타자, 유격수

우노 마사루

D

포치노

ポチノ

투수

호시노 센이치

W

챠카키

チャカキ

2번타자, 2루수

타카기 유타카

W

미우라

ミウラ

투수

김일융(니우라 히사오)

S

카네다

カネダ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

S

와카마소

ワカマソ

대타

와카마츠 츠토무

T

마마유미

ママユミ

1번타자, 중견수

마유미 아키노부

T

파스

パース

3번타자, 1루수

랜디 바스

T

카케푸

カケプ

4번타자, 3루수

카케후 마사유키

T

이카다

イカダ

5번타자, 2루수

오카다 아키노부

T

무로야마

ムロヤマ

투수

무라야마 미노루

T

헤모토

ヘモト

투수

에모토 타케노리

T

이나쓰

イナツ

투수

에나츠 유타카

T

타부타

タブタ

대타

다부치 고이치

L

아키야모

アキヤモ

3번타자, 중견수

아키야마 코지

L

치요하라

チヨハラ

4번타자, 1루수

키요하라 카즈히로

L

히시게

ヒシゲ

5번타자, 3루수

이시게 히로미치

L

이토후

イトフ

6번타자, 포수

이토 쓰토무

L

츄지

チュジ

7번타자, 2루수

츠지 하츠히코

L

후도우

フドウ

투수

쿠도 키미야스

L

히카쓰오

ヒカツオ

투수

히가시오 오사무

L

와타야헤

ワタヤヘ

투수

와타나베 히사노부

L

캬쿠

キャク

투수

궈타이위엔

L

나카니시

ナカニシ

대타

나카니시 후토시

L

토요다

トヨダ

대타

토요다 야스미츠

Bu

햐라이

ヒャライ

2번타자, 좌익수

아라이 히로마사

Bu

마미에루

マミエル

대타

찰리 매뉴얼

Bu

냐시타

ニャシタ

대타

나시다 마사타카

B

후쿠모타

フクモタ

1번타자, 중견수

후쿠모토 유타카

B

푸쿠라

プクラ

2번타자, 2루수

후쿠라 준이치

B

마소나카

マソナカ

5번타자, 3루수

마츠나가 히로미

B

야마자

ヤマザ

투수

야마다 히사시

B

샤토

シャトウ

투수

사토 요시노리

B

호시뇨

ホシニョ

투수

호시노 노부유키

B

모토미시

モトミシ

대타

모토니시 아츠히로

F

하리모코

ハリモコ

대타

장훈(하리모토 이사오)

H

캬토타

キャトタ

4번타자, 3루수[19]

카도타 히로미츠

H

뇨무라

ニョムラ

대타

노무라 카츠야

O

뮤라타

ミュラタ

투수

무라타 쵸지

5.1. 스페셜 플레이어[편집]

5.1.1. 타자[편집]

이름

일본어표기

타율

홈런

타석

체형

특징

모티브

등장작품

오즈마

オヅマ

.482

63

좌타

밸런스

흑인

암스트롱 오즈마

거인의 별

하나카타

ハナカタ

.470

55

우타

밸런스

앞머리

하나카타 미츠루

거인의 별

호사쿠

ホウサク

.450

50

우타

거구

안여돼

사몬 호사쿠

거인의 별

오우상

オウサン

.355

63

좌타

밸런스

외다리타법

오 사다하루

실존인물

잇테츠

イテッツ

.474

55

우타

밸런스

홈런예고
(중견수쪽)

호시 잇테츠

거인의 별

마유츠키

マユツキ

.410

60

좌타

키다리

홈런예고
(좌익수쪽)

마유츠키 히카루

사무라이 자이언츠

칸타

カンタ

.408

50

우타

단신

홈런예고
(우익수쪽)

토바세 칸타

일발칸타군

토카헨

トカヘン

.420

60

우타

거구

없음

야마다 타로

도카벤

코니시키

コニシキ

.450

60

우타

거구

흑인

코니시키
(스모선수)

실존인물

한센

ハンセン

.432

55

우타

거구

백인

스탄 한센
(프로레슬링 선수)

실존인물

츄타

チュウタ

.380

48

좌타

거구

없음

한 츄타

거인의 별

루스

ルース

.499

63

좌타

거구

백인

베이브 루스

실존인물

5.1.2. 투수[편집]

이름

일본어표기

방어율

투구

체형

구질

모티브

등장작품

히우마

ヒウマ

2.46

좌투

밸런스

사라지는 공

호시 휴마

거인의 별

반하

バンハ

0.17(...)

우투[20]

밸런스

분신마구

밤바 방

사무라이 자이언츠

아스트로

アストロ

2.31

좌투

키다리

소용돌이마구

우노 큐이치
(별명:아스트로 1)

아스트로 구단

유우키

ユウキ

1.80

좌투
(언더)

밸런스

유도변화구[21]

미즈하라 유우키

야구광의 시(만화)

사와무라

サワムラ

0.89

우투

키다리

초강속구

사와무라 에이지

실존인물

오스카

オスカー

2.81

좌투

키다리

정지마구

오스카

사이코 닉스 오스카

체르노

チェルノ

2.31

좌투
(언더)

밸런스

좌우진동마구

체르노브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ジョー

1.98

우투

밸런스

급가속마구

시마무라 조

사이보그 009

[1] 이름이 '오즈마(オヅマ)'인 흑인 선수, 만화 거인의 별에 나오는 암스트롱 오즈마가 모티브. 참고 블로그에 오지마라고 잘 못 읽고는 유래도 잘못 설명했는데 게임내에서의 이름도 오즈마이다.[2] 이름이 '루스(ルース)'. 모티브는 베이브 루스[3] 아이러니하게도 데이터 이스트 본사는 도쿄에 있었다.(…) 사장이 한신빠였는지도 모르는 일.(…)[4] 게임내의 명칭: 카-쿠라(カークラ)[5] マイク ラインバック. 게임내 명칭: 라인(ライン)[6] 바스는 게임상에서 4할에 홈런 47개다. 레인바흐는 게임상에서 3할9푼8리에 홈런 46개, 이건 완전히 제2의 바스다. 스페셜 멤버 중의 추타(チュウタ、거인의 별에 나오는 반 추타가 모티브)보다도 수치가 높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본프로야구에서 시즌 4할을 친 선수는 한명도 없으며, 시즌 최고 타율도 바스가 기록한 3할8푼9리이다. 바스야 아직도 역대 최고 용병 논쟁 떡밥에 단골이니 그렇다 치고 레인바흐의 커리어 하이 기록은 타율 .309에 27홈런. 타율만 봐도 .325이다. 이것들이 어디서 야바위를.[7] 게임내 명칭 다부타(タブタ)[8] 실제로 써보면 그 장타력 때문에 그냥 이 게임에서의 1할8푼타자의 타격이 아니다. 못해도 2할8푼 수준의 타격이다.[9] 단 5명중 4명이 거구형이라 기동력의 저하는 불가피하다...그러면 뭐해 담장 넘기면 끝인데.[10] 타율은 나가시마의 생애 통산타율(3할5리)보다도 낮게 설정되어 있다. 대부분 캐릭터들의 데이터의 인플레이션이 심한 이 게임에서 이례적.[11] 呂明賜, 일본 등록명: 로 메이시, 게임명: 론(ローン)[12] 그것도 타율, 홈런의 스펙은 좋아서 대타로 교체하기도 곤란한[13] 1992년까지의 등록명 및 본명 표기는 近藤真一.[14] 게다가 요미우리는 그해 센트럴 리그 우승팀이었다 . 참고로 이해 주니치는 2등.[15] 당시 에이스급이면 2점대 방어율이 상식이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에이스 급은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방어율이다.[16] 이와세 히토키가 달고 있는 13번 등번호는 현역 시절 곤도 신이치가 달고 있었던 등번호다. 참고로 곤도가 현재 코치로써 달고 있는 등번호는 76번.[17] 앞에서 치는게 유리하긴 했다. 좌우 변화나 싱커나 공의 궤적이 변하기 전에 배트에 걸리는건 타석의 가장 앞에서 안쪽으로 붙어야 각종 변화구에 대처가 가능했으니...[18] 요미우리가 리그 9연패를 할때 감독[19] 본래 포지션은 지명타자, 외야수이나 지명타자를 쓸 수 없는 본 게임 특성과 당시 호크스의 외야가 꽉 차있는 상황상 1루에 박았어야 했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1루와 3루가 바뀌었다. 그래서 평생 해보지도 않은 3루수 자리에 박혀있다.[20] 실제 작품에서는 좌투[21] 투구후 공이 플레이어의 조이스틱 조작대로 코스를 따라감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7. 15:48







1. 개요

세가에서 1989년 5월에 가동한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우리말로 번역한 제목인 황금 도끼로 불리기도 한다.

2. 설명

파일:external/1.bp.blogspot.com/golden-axe-2.jpg
칼을 든 남자(액스 배틀러)와 칼을 든 비키니 아머 여자(티리스 플레어), 그리고 도끼를 든 할아버지(길리우스 썬더헤드) 중 한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형태의 액션게임이다. 3인의 캐릭터 별 특성이나 필살기 위력 같은 것들이 유니크해서 2인 플레이시 상호 보완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 이 게임을 하던 초중딩들은 그런 거 없고 그냥 힘센 도끼할아범 x 마법 게이지가 높은 빨간 비키니 차림의 쭉빵녀 조합을 선호했다. 안습하게도 능력치가 중간인 남자 용사캐릭은 보통 잘 고르지 않았다.

오락실에선 꼬꼬마들이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남자, 여자, 할아버지(또는 바이킹,난쟁이) 식으로 부르는 경우들이 많았다. 다만 국내에 게임이 들어온 시기에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의 코난영화가 비슷하게 들어온지라 칼든 용사를 코난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있었다.아이들이 영어를 알겠나. 덤으로 여전사 타이리스를 레드 소냐라고 부르는 일도 있었다. 누가 붙인거야? 

액션은 공격버튼 연타로 나가는 기본 콤보와 점프공격, 같은방향 2연타로 대쉬, 대쉬중 공격을 누르면 대쉬공격이,되고 점프를 누르면 일반 점프보다 아주 높이 뛰는데 이 때 공격을 누르면 아래로 무기를 찍어내리는 포즈를 유지하며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그 외 공격버튼과 점프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적을 일격에 다운시키는 후방공격이 나간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와 달리 도끼할배의 경우는 굴러가서 푹 찌르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다.

기본공격 콤보는 적과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과의 거리가 멀면 두번 벤 후 다운시키는 3타 공격으로 마무리, 중간정도 거리면 두번 벤 후 수그린 적의 머리를 무기 손잡이로 두번 쿡쿡 내리찍은 후 발로 차버리며 가까운 거리면 두번 벤 후 적을 들어올려 앞으로 던져버린다. 단, 다른 게임처럼 던진 적으로 다른 적을 타격한다거나 하는 건 없으며 던지기 자체의 위력이 거의 없으므로 주의. 그 대신 머리를 2회 찍는 동작 이후 캐릭터를 적과 반대방향으로 보게 한 후 A+B를 써서 마무리 컴보로 강한 공격을 넣을 수 있다. 굴러가 도끼로 찌르는 길리우스의 경우에도 뒤돌아 조금 걸어간 후 A+B를 넣어줄 시간은 넉넉하니 부담없이 쓸 수있다.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053715103_ec6ac9e102.jpg 파일:external/www.freegameempire.com/Screenshot-4.png
이 게임에서는 다른 액션게임에 있는 메가크래시가 아닌, 슈팅게임들의 전멸폭탄스러운 '마법'을 특수공격으로 사용한다. 파란색 호리병을 얼마나 먹었느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마법의 위력이 달라진다. 즉, 이 게임에서는 호리병이 MP 역할을 한다. 당연히 마법을 사용하면 여태까지 먹은 파란색 호리병은 다 사라진다. 이것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액스 배틀러는 6개, 타이리스 플레어[1]는 9개,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4개가 임계점이다. 사실 캐릭터별로 동일 레벨의 마법이라 해도 마법의 위력차는 약간 있는데, Lv3 길리우스 < Lv3 배틀러 < Lv3 티리스다. 확인하는 법은 Lv3 마법을 시전한 후 추가로 넣는 점프공격의 횟수가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케이드 판에서는, 오락기계를 끄고 모든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켜면 호리병이 항상 만땅이 되는 비기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닥치고 마법만 써서 게임을 클리어.. 최종보스인 데쓰 애더조차 티리스의 최강 용마법으로 4번 연속 구워주면 끄워어어 하고 곧바로 끔살 확정이다. 더욱 안습한 것은 연타해서 용으로 계속 지지면 비명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가는 동안 땅에 내려오지도 못 하고 공중에서 죽는다. 물론 잡몹들과 기타 보스들의 경우는 더더욱 안습한 신세 그 자체였다. 잡몹 하나만 보여도 티리스의 최강 용마법과 배틀러의 핵폭팔, 할배의 천둥벼락 등이 번쩍번쩍 난무해대는 참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물론 그러다 오락실 주인에게 걸리면(...)

수왕기에 나오는 몬스터가 찬조출연 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b_gen4.png

파일:external/bulk2.destructoid.com/07-468x.jpg

수왕기에서의 모습

골든액스에서의 모습


적 캐릭터가 지르는 비명소리는 사실 영화에 나온 음성을 샘플링한것으로 1편은 '람보 1'에서, '데스 애더의 복수'는 '코난2'에서 가져온 것이다.

여담으로 이 게임, 일본판에서만 볼 수 있는 잔혹연출이 꽤 많이 존재. 일본판 전용 데모화면으로 스턴이 달려오는 적의 목을 칼질 한방으로 따버리는 장면이 있고, 플레이어 셀렉트 글씨를 통해 핏방울이 마구 떨어지는 연출이 있다. 참고로 해외판과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이런 잔인한 연출들을 데스애더 격파시의 최후의 도끼빵 빼고 전부 삭제. 오죽하면 메가드라이브판 이식시에조차 "트라우마가 될만한 연출들은 다 걸렀습니다" 라고 당시 잡지 인터뷰로 얘기했을 정도면. 덤으로 게임 시작시 주인공과 대면하는 부상당한 병사 알렉스도 나름 많이 아파보이는 모습이라 그런지 메가드라이브판 이식에서는 삭제.

3. 이식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261466-600full_golden_axe_cover.jpg
메가드라이브와 PC, PC엔진으로 이식.

특히 PC용 이식작은 당시에 286 시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세가의 타 게임 이식작들(ex: 수왕기아웃런등)에 비해서 상당히 이식이 잘 되어있다. 아케이드판에서 가능했던 모든 동작을 충실하게 재현했고 그래픽이나 음악도 당시의 PC용 액션게임기준으론 최고급이다. 물론 그 덕분에 이걸 286이 아닌 XT에서 했다면 마법 한 번 쓸때마다 컵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막장 로딩을 자랑했지만...

단, 대쉬 점프 후 찍기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메가드라이브에선 찍기가 되긴 하나, 오락실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오락실에선 대쉬공격 후(어깨치기,발차기 등) 상대가 쓰러졌을때 바로 대쉬점프 찍기를 날리면 상대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찍기가 먹히고 강력한 공격이라 졸개들은 그 즉시 즉사급이라 오락실에선 대쉬공격+대쉬점프찍기를 콤보처럼으로 애용했었는데, PC판에선 아예 찍기기술 자체가 없으며, 메가드라이브에선 쓰러진 적이 찍기가 닿기 전에 일어나 피해버려 찍기를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적이 서 있을때 찍기를 날리면 그냥 피해버린다. 당시 오락실에서 대쉬기술 후 찍기로 적을 날려버리는게(찍기에 당하면 튕겨 날라간다) 꽤 중독성 강한 손맛이 있었는데, 이식작에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메가드라이브와 PC판만의 특전으로 데스 애더를 잡으면(아케이드판은 여기가 끝이다) 진정한 최종보스인 데스브링거가 기다리는 마지막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멀리서 파워웨이브나 날리는 데스 애더와 달리 데스브링거는 파워웨이브를 동시에 6개나 날리는데 이것에 맞으면 바로 이어서 3명의 주인공이 쓰는 고 레벨 마법을 사용해 버려서 맞지 않은 동료까지도 마법에 휘말리며 맷집과 공격력도 훨씬 강해서 수많은 게이머들을 절망으로 빠트렸다 너도한번 ㅈ돼봐.

다만 PC판 6스테이지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데스 아더가 나오는 문의 왼편에 기대서서 점프 공격을 날리면 적들을 일격사 시킬 수 있다. 물론 데스 아더도 예외가 아니기에 심히 허망하다. 찍기 공격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이때는 플레이어도 버그 효과를 받아 적과 함께 동귀어진을 당하는 만큼 그냥 얌전히 점프 공격으로 적을 날려버리는게 편하다. 스테이지 7은 제작진이 어렵게 만든답시고 아래로 추락하기 쉬운 구조물로 만들어놨는데 이때문에 적들을 모조리 아래로 떨어뜨려 손쉽게 끝낼 수 있어 오히려 난이도가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적이 자기가 알아서 빠져주는 황당한 경우도 존재한다. 마지막에 황금 기사 2명도 모두 이걸로 처리 가능하니 실상 최종보스인 데스 브링거를 빼고는 처치하기가 너무 쉽다. 이 모든걸 1MB가 안되는 용량에 담아냈기 때문에 심심하면 5.25인치 디스켓한장 달랑들고 친구집에서 함께 모험을 떠나곤 했던 게이머들도 많을 것이다. 본래 360KB짜리 디스켓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테이지 한 번 끝날때마다 수없이 갈아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참고로 캐릭터 별 스프라이트가 각각의 파일로 저장이 되어 있는데, 이름바꿔서 덮어쓰기가 가능하다. 이 방법을 통해 적캐릭이나 보스캐릭도 조종이 가능... 하지만 가장 유용한 것은 탈것인 chicken이다. 대시공격과 기본공격(꼬리 휘두르기) 구사가 자유로운데다 탈것인 관계로 피격판정이 없어서 전신무적. 마법은 없지만 무적이라 필요가 없다. 덕분에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엔딩으로 직행할 수 있다.[4] 진 치킨무쌍 이게 바로 먼치킨인가 셀렉률이 낮은 hero(엑스 배틀러)[5] 파일에 덮어쓰기를 추천한다. 참고로 캐릭터와 탈것의 파일명을 맞바꿀 경우 적이 캐릭터의 등에 업혀서(?!) 등장하는 괴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일수도 있지만 일부 캐릭터들은 버그로 특정 맵을 못지나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주인공을 파란 마법포션 항아리로 만들 경우 액션판정이 없어서 적을 못때린다. 점프는 된다.

메가드라이브판은 PC판 수준의 퀄리티는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습격당하고 있는 연출이나 스테이지 맵이 조금씩 컷트되어 있지만 상당히 충실히 이식이 되었으며 데스브링거가 나오는 마지막 스테이지 역시 추가가 되어 있다. 그밖에 메가드라이브 CD판도 나왔는데 1993년쯤에 삼성전자에서 낸 슈퍼 알라딘보이 CD로 정식발매되었다.

PC엔진 판은 CD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성우와 중간 애니메이션에 몰빵한 듯한 퀄리티로 지탄을 받고 있다.(심지어 2인용도 안된다!) 다만 애니메이션 하나는 상당히 잘 뽑았기 때문에 액션게임 요소가 있는 OVA라고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괜찮다.

코모도어 64판은 4스테이지에서 끝이 난다. 그리고 엔딩 장면은 아케이드판과 같지만 엔딩 음악이 "Sutakora, Sassa!"가 아니라 다른 음악이 나온다.

4.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4.1. 액스 배틀러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ax.jpg

신장 : 178cm(5'10")
체중 : 90kg(200Lbs)
나이 : 25세
설명 : 리치는 보통. 마법물약은 6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이름은 액스 배틀러지만 실은 칼을 쓴다
사실 액스 배틀러가 쩌리신세로 전락하게 진짜 이유는 다름 아닌 최악의 대시공격(어깨치기)이다.

길리우스와 티리스의 대시공격은 리치가 길어 대부분의 반격을 씹어버려 가히 최강의 공격&위기 회피기지만, 액스 배틀러는 그런거 없고 다구리 맞다 죽기 십상(...) 

위력과 스택이 어중간한 마법도 2류 캐릭터로 밀려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할배처럼 자주 쓰기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티리스처럼 일격필살 위력도 아닌지라 1인 플레이건 2인이 동시에 플레이하건 정말 애매한 위치. 특히 마법약병을 9개까지 잡아먹는 티리스와 같이 플레이를 하면 마법약병 숫자 6개는 상당히 어정쩡한지라 더욱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 타이리스는 망국의 공주고 길리우스는 망국의 근위대장이라는 설정인데 액스는 그냥 망국 출신이라는 설정만 있다. 설정마저 평범하다니
우연히 사냥을 나갔을때 데쓰 에더가 침공을 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어머니는 그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데쓰 에더에게 복수심을 품고있다는 클래식한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다른 두 주역에게 밀리는 감이 있는 여러모로 어중간한 캐릭터. 죽을 때의 비명소리는 따로 녹음한 게 아니라 그냥 수왕기 주인공이 죽을 때의 목소리를 재탕했다.

마법 속성 : 대지

레벨

Lv.1

Lv.2

Lv.3

Lv.4

물약

●●

●●

마법

작은 폭발

중간 폭발

큰 폭발

핵폭발

4.2. 타이리스 플레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tyris.jpg

신장 : 173cm(5'8")
체중 : ? kg(? Lbs)
나이 : 23세[6]
설명 : 리치는 가장 짧지만 마법이 최강. 마법물약은 9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모두 모으면 최종보스인 데쓰 애더 이외의 어지간한 적들은 순삭 또는 빨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다른 캐릭터들이 3개만 먹어도 Lv.2의 위력을 내는 마법물약을 타이리스 혼자서만 5개나 먹어야 낸다. 똑같이 마법물약 4개를 먹어도 길리우스는 최고등급인 Lv.3의 위력을 내지만 티리스는 Lv.1의 위력밖에 못낸다. 하지만 Lv.2부터는 하나만 먹어도 상위단계로 마법이 올라가며 마법이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진다.

그래서 2인 플레이시 한 사람이 타이리스를 골라 강력한 보스서 드래곤 브레스 마법을 쓰는 것을 많이 선호했다.

여담이지만 망국의 공주님...이란 설정이다.[7] 그리고 그 나라를 멸망시킨 장본인이 데쓰 애더. 죽을때 "냥~" 하는게 매력 포인트 또한 묘하게 플레이 캐릭터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꼬마들에게 예수님 이라고 불리기도...

마법 속성 : 화염

레벨

Lv.1

Lv.2

Lv.3

Lv.4

Lv.5

Lv.6

물약

●●●●

마법

피닉스 스톰

파이어 필라

플레임 고스트

파이어 웨이브

볼케이노

드래곤 브레스

4.3. 길리우스 썬더헤드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gilius.jpg

신장 : 160cm(5'3")

체중 : 68kg(151Lbs)
나이 : 아마도 150세[8]
설명 : 리치가 가장 길어 일반 전투 성능이 가장 뛰어난 대신 마법이 약하다. 하지만 Lv.3까지 가장 적은 수의 마법물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 하지만 모을 수 있는 마법물약이 총 4개에 불과해서 마법을 자주 자주 써줘야 한다. 중간중간 마법 리필 구간이 있으므로 아껴봤자 스택은 4가 한계니 자주 써 주자. 2인 플레이시 잡몹처리용으로 마법을 자주 써도 티리스에게 약병을 몰아주는 것까지 가능해 선택율이 높았다.
단점은 평타의 리치는 길지만 타점이 낮아서 독수리요새 2층의 해골을 아래층에서 잡을수 없는 유일한 인물.


여담이지만 길리우스는 데쓰 에더에 의해서 멸망한 파이어=우드라는 왕국의 근위대장[9]이었으며 갈리라는 동생이 있었다. 데쓰 에더의 침공에 의해서 동생인 가리는 사망하였고 지금 사용하는 도끼가 바로 동생의 유품이라고 한다.

정식 후속작인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에도 유일하게 이어서 출연한다. 다만 노쇠하여 직접적인 전투는 힘들어 싸워줄 거인의 등에 올라탄 상태에서 마법을 대신 써준다.

마법 속성 : 전격

레벨

Lv.1

Lv.2

Lv.3

물약

●●

마법

라이트닝 볼트*1

라이트닝 볼트*2

라이트닝 볼트*3

5. 등장 적 일람

5.1. 잡몹

잡몹은 보스들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탈것에 탑승할 수 있다.

5.1.1. 롱 모안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captain.jpg

신장 : 168cm(5'6")
체중 : 73kg(164Lbs), 단, 다크는 몸무게가 없고 브론즈는 112kg(253Lbs).
설명 :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는 등이 굽은 적 졸개. 공격력에 특화되어 있지만 단순한 공격과 달리기 공격밖에 못한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실버

D

C

브라운

D

C

골드

C

B

다크

B

B

레드

A

B

브론즈[10]

B

C

5.1.2. 헤이닝거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soldier.jpg

신장 : 178cm(5'10")
체중 : 80kg(178Lbs), 단, 다크는 몸무게가 없고 브론즈는 120kg(267Lbs).
설명 : 철퇴를 들고 나타나는 졸개. 롱모안과는 외모만 다르고 비슷하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실버

D

C

브라운

D

C

골드

C

B

다크

B

B

레드

A

B

브론즈

B

C

5.1.3. 즈브록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amazon.jpg

신장 : 173cm(5'8")
체중 : 60kg(133Lbs), 단, 그림자는 몸무게가 없다.
설명 : 여성형 적. 도끼를 들고 나타나며 공수밸런스가 잘 맞아있다. 워낙 공격속도와 타점이 좋다보니 한 번 공격당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체력이 다 날아갈 위험이 있기에 오히려 보스급보다 상대하기 어렵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스트로지나야(보라색)

B

C

스트로바야(녹색)

B

B

레마나야(붉은색)

A

A

그루지야(그림자)

A

B

5.2. 보스

5.2.1. 배드 브라더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giant.jpg

신장 : 251cm(8'3")
체중 : 306kg(680Lbs)
설명 : 스테이지 1 보스. 데쓰 애더의 팔레트 스왑이지만 무기가 돌망치이며 기본공격, 달리기 공격, 매치기밖에 못한다. 하지만 덩치가 덩치이니 만큼 공격력이 절륜하다. 등장시나 얻어맞고 다시 일어날때마다 팔짱을 끼고 껄껄 웃는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배드 브라더스

C

C

멜트 & 홉 병장

B

C

하트랜드 장군

A

C

5.2.2. 스켈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skeleton.jpg

신장 : 157cm(5'2")
체중 : 45kg(89Lbs), 다크는 몸무게가 없다.
설명 : 스테이지 2 보스. 악스 배틀러나 티리스 플레어와 동일한 방법으로 공격한다. 특히 이놈에게 휘두르기 1타를 맞고 바로 앞에 주저앉으면 머리찍기를 2회 먹이고 발로 걷어차는 컴보까지 쓰는 악랄한 놈이다. 2인 플레이시 찍기 콤보에 걸려 동료 캐릭터의 체력이 거의 날아가 죽기 직전이 되면 넘어지기 전에 마법을 써줘야 하는데(...) 티리스 같은 경우는 이러면 피눈물이 날 지경. 데스아더와 데스브링거와 함께 등장하는 스켈톤은 체력이 보스급이라 마법으로 지울수 없기에 굉장히 귀찮다. 체격이 더 큰 데스아더나 데스브링거를 더 공격하기 쉬운만큼 최종보스의 최후씬이 없는 PC판에서는 최종보스가 죽어도 계속 활개치고 다니기에 오히려 이것들이 최종보스 역할을 할때가 많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화이트

B

B

다크[11]

B

B

5.2.3. 비터 나이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knight.jpg

신장 : 210cm(6'11")
체중 : 122kg(271Lbs)
설명 : 스테이지 3 보스. 검과 방패로 무장한 기사.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달리지 못한다. 대신 검의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데쓰 애더, 하트랜드 장군과 더불어 드래곤 브래쓰, 마법을 맞고 즉사하지 않는 몇 안되는 적이다. 검공격과 매치기 공격을 한다. 달리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쉬공격으로 짤짤이가 가능하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비터 중위

A

B

비터 대령

A

A

비터 장군

A

A

5.2.4. 데쓰 애더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eath.jpg

신장 : 249cm(8'2")
체중 : 300kg(667Lbs)
설명 : 최종 보스. 붉은 빛의 투구와 거대한 황금 도끼로 무장한 근육질 몸매의 거한으로, 그가 사용하는 도끼가 바로 게임의 제목인 골든 액스이다. 최종 보스답게 작중에 등장하는 그 어느 악당들보다고 강하고, 카리스마도 절륜하다. 특히 전용 테마곡은 매우 장엄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인지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 모션 자체는 배드 브라더스의 팔레트 스왑으로, 그 때문에 기본기는 배드 브라더스와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배드 브라더스는 똥배가 나온 반면 데스 애더는 식스팩이 완벽하게 잡힌 근육질이라는 차이가 있다. 대신 무기가 도끼이며 땅을 내리쳐서 장풍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쓰러질 때 다른 적들과는 달리 자신이 사용하던 도끼에 가슴을 맞고 죽는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도끼공격

A

A

장풍

A

B

6. 탈것

6.1. 치킨 레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chicken.jpg

몸길이 : 269cm(8'2")
체중 : 340kg(756Lbs)
설명 : 수왕기에서는 몹으로 등장한 바 있는 캐릭터가 찬조출연했다. 꼬리공격을 한다. 후속작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에도 나오지만 타는 건 불가능하고, 끌려가는 시민들이 갇힌 마차를 끄는 용도 정도로만 등장.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C

B

꼬리공격

B

C

6.2. 블루 드래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ragon.jpg

몸길이 : 330cm(10'10")
체중 : 552kg(1227Lbs)
설명 : 입에서 불을 뿜는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B

A

브레쓰

A

B

6.3. 레드 드래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ragon2.jpg

몸길이 : 330cm(10'10")
체중 : 552kg(1227Lbs)
설명 : 입에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스테이지 3에서 밖에 안나오는 레어 탑승물. 기종에 따라서는 스테이지 2의 블루 드래곤과 자리를 바꿔서 등장하기도 한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B

A

파이어볼

A

B

7. 기타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thief.jpg

7.1. 파란 도둑

신장 : 89cm(2'11")
체중 : 31kg(71Lbs)
설명 : 공격하면 마법물약을 준다.

7.2. 녹색 도둑

신장 : 89cm(2'11")
체중 : 31kg(71Lbs)
설명 : 공격하면 체력 1칸을 회복하는 고기를 준다. 스테이지 2 이후부터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만 나온다. 아케이드판 꼼수로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동료를 때려 체력을 모두 없앤 상태로 다운되지 않게 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체력이 풀로 찬다! 그러니 때려줄 사람은 얼른 고기를 주워먹은 후 동료를 패주면 된다. 다만 도둑이 근처에 오면 발로 걷어차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것에 조심하자.


디아블로 3에 등장하는 몬스터인 보물 고블린은 두들겨 패면 가치 있는 것을 드랍하고 시간이 지나면 도망간다는 것과 외형의 유사성을 볼 때 이 도둑들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짙다. 

8. 골든 액스 계열 작품

속편으로는 메가드라이브로 2랑 3이, 아케이드로 '데스 애더의 복수'가 나왔다. 양쪽 시리즈 모두 1편을 기본으로 해서 뻗어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선 동일하다. 길리우스의 생사유무를 볼 때 메가드라이브용의 시대 배경이 좀더 과거 쪽이다.

또한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게임기어로 스핀오프작이 1개씩 출시 되었었는데 장르부터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변질된 문제도 있었지만 게임성 자체도 이미 몇 년 전에 나온 게임들을 답습하다시피 했는데도 수준이 훨씬 미달되는 관계로 몇몇 리뷰어들에겐 시리즈 최악의 물건 이라는 욕도 들어먹었다. 

파일:attachment/골든액스/GAWARRIOR_P.jpg
골든 액스 워리어는 젤다의 전설과 심하게 비슷한 게임으로 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스토리 조차 어러 개의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아이템을 모아야만 하는 점 때문에 더 비슷해 보인다. 최종보스 데스 애더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골든 액스를 얻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주인공은 외모 자체는 액스 배틀러스러운 마초 인남캐이긴 하지만 동일인물은 아닌 듯하다.[12]이 작품은 북미와 유럽 쪽에서만 발매됐다.

파일:attachment/골든액스/AXBATTLER_P.jpg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 전설의 경우 상기한 골든 액스 워리어와 젤다의 전설의 닮은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도 링크의 모험과 대동소이. 세가 게임 맞아?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인공은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가 데스 애더에게 도난당하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이미 세계를 구했던 주인공이 다시 세계를 구하러 혼자 쓸쓸히 떠나는 내용이다.

필드나 마을 이동 시엔 해당 시기 8비트 RPG들이 대개 사용하던 드래곤 퀘스트식의 진행과 매우 비슷하지만 전투는 모두 링크의 모험처럼 횡 스크롤 액션으로 진행된다. 던전 등의 지역에선 해당 던전을 클리어 할 때 까지 액션 모드가 지속되는 것은 링크의 모험과 동일하지만 필드에서 적이 보이기는 했던 링크의 모험과는 달리 이쪽은 랜덤 인카운터로 적과 마주치는 차이가 있다. 골때리는 점은 랜덤 인카운터 전투에서 적에게 한 대만 맞아도 바로 전투가 종료돼 버리고[13] 거기에 적과 크로스 카운터 형태로 막타를 성립시켜도 이 결과는 동일하다는 점이다. 캐릭터 레벨이나 게임 머니 같은 요소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랜덤 인카운터 전투에서 승리해도 마법 사용에 필요한 호리병 외의 전리품은 없다.[14] 또 다른 차이점으론 랜덤 인카운터는 무조건 일대 일로만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도망가는 것도 불가능해서 강한 적이 나오는 후반이나 HP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몇 칸 이동도 못 해 보고 적과 계속 마주쳐 버리는 저질 인카운트 확률에 계속 당첨되다 보면 어떤 욕구가 솟구쳐 버릴지도.. 한 마디로, 성의 없이 기존의 작품과 비슷하게 만든 게임이 저평가 되는 예시로 매우 적당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 것 외에도 보스와 싸우는 요소 자체가 없다는 기본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15] 이는 최종보스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게임 마지막 부분까지 가도 데스 애더의 모습조차 그래픽으로도 표현되지 않으며 주인공에게 일격에 푹찍 당하는 과정이 대화 이벤트만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최종 보스가 이따위로 허무하게 끝난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한 게임 난이도가 쉽냐고 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게 참...

파일:external/www.videogameobsession.com/SAT-GoldenAxeTheDuel-vgo.jpg
파일:attachment/골든액스/GA_Duel.jpg

1994년에는 격투게임 붐에 편승해 골든엑스 더 듀얼 이라는 이름의 대전격투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그러나 장르가 바뀌고, 데스 애더를 제외하고는 모든 캐릭터가 바뀌어버려[16] 잘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세가 새턴 이식작.

파일:external/archive.kontek.net/ps2cover.jpg

2003년는 세가 에이지스 2500의 타이틀로 3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다만 세가가 직접 만든게 아닌 이 계열이 그렇듯 SIMS라는 회사에 하청을 주었다. 그래픽은 구리고 게임성은 퇴화되어 쿠소게로 손꼽힌다. 그나마 장점은 OST는 좋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olden_Axe_Beast_Rider.jpg

2009년 1편의 여주인공이였던 티리스 플레어를 주연으로 PS3용으로 새 시리즈 "골든 액스: 비스트 라이더"가 제작되었는데,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아마, 주인공 플레어의 모델링이 양키센스가 가미된 서구적 미인상으로 제작된게 원인이 아닐까...하는 지적도 있지만 그냥 게임 자체가 지뢰였다.

8.1. 메가드라이브

8.2. 게임기어

  •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 전설

8.3. 세가 마스터 시스템

  • 골든 액스 워리어

8.4. 아케이드

8.5. PS3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4. 23:23

마블 코믹스 히어로 퍼니셔와 닉퓨리.

하지만 스파이더맨이나 헐크 캡틴 아메리카처럼 초인적인 능력이나 힘은 없다.

퍼니셔는 원작 만화에선 악당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히어로이다. 범죄는 무조건 사형이라는 신조..

닉퓨리는 아시다시피 쉴드의 국장이다. 이 게임에선 퍼니셔의 파트너로 나온다.

킹핀은 본래 스파이더맨과 데어데블의 악당이지만 여기 게임에선 끝판 대장으로 나온다.

1. 소개


데모화면에서 나오는 스토리(세계판 기준)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정글인 뉴욕. 모두를 무자비하게 먹이로 삼는 모든 종류의 약탈자들이 모여 있는 곳. 언제건, 어디서건.
회색지대로부터 휴식을 제공하는 녹색의 오아시스인 센트럴 파크. 여기 가족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미 해병대 소속의 프랭크 캐슬 대위가 있다.
그 날, 캐슬 가족은 우연히 마피아들의 잔인한 살해현장을 발견했다. 목격자들을 두려워한 살인자들은 곧바로 비참한 가족들을 쏴죽였다.
그 날, 프랭크 캐슬의 가족은 죽었다.
그 날, 프랭크 캐슬은 죽었다.
그 날, 내가 태어났다.
그 자식들, 그리고 그들과 똑같은 놈들 모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나는, 퍼니셔다!
너에게 죄가 있다면, 넌 죽는다.



캡콤에서 만화 퍼니셔를 기반으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스토리 상으로는 퍼니셔의 탄생 부분을 베이스로 삼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브루노 패밀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하고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브루노를 찾아가며, 그 조직의 배후에 킹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킹핀을 조지러 가는 내용.

파일:external/playlegit.files.wordpress.com/tumblr_m8cc4kvl3h1qc63ooo1_1280.jpg
아케이드 명가인 캡콤에서 만든 게임이니 만큼 완성도도 높고 원작의 재현도 뛰어난 편. 타격감도 호쾌하여 정말로 때리는 맛이 팍팍난다. 거기다가 총을 가진 적이 등장할 경우 격투전에서 총기류를 쓰는 총격전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등의 새로운 시도까지 있다. 적을 타격할 때 "BLOW!", "KA-BLAM!!"등 마블 코믹스식 효과음이 표시되는 것도 볼만하다.

2. 특징

참신하게도 수류탄을 소지하고 다닌다. 점프 후 A+B를 동시에 누르면 수류탄을 바닥을 향해 던지며 데미지도 상당한 편.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캐릭터가 부활할 때마다 수류탄이 일정량 새로 지급된다. 수류탄은 기본적으로는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메가크래시를 발동하는 데에 필요한 체력이 모자랄 경우, 메가크래시 대신에 지상에서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뉴트럴이나 걷는 중에는 전방에 수류탄을 던지면서 뒷쪽으로 전신 포복을, 구르기중에는 구르다가 수류탄을 슬쩍 까고 전신 포복 자세를 취하며 어느 쪽을 사용해도 발동 중에는 무적시간이 부여된다. 이 동작이 꽤 멋있기도 하고 표면상 체력이 0인 상태에서 적들을 상대하니 갤러리들이 보기에는 일반 플레이보다 더욱 있어 보인다.

또한 적을 잡거나 던지는 공격이 많아졌다. 대부분은 그냥 적을 잡고 방향키+A를 하면 던지지만, 점프+A를 하면 한 손으로 들어서 내던진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서 누워 있는 적들을 집어들고 던지는 것도 가능. 이 방법을 이용하여 2명이서 적들을 바닥에 떡치듯 내던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무기도 점프하면서 던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대시 점프 + 뒤로 적&무기 던지기라는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적들을 잡은 상태에서 메가크래시를 쓸 경우 적들의 다리를 잡고 자이언트 스윙. 여러가지 의미로 통쾌하다.

파일:external/ifanboy.com/punisher.jpg
2P 캐릭터가 닉 퓨리인데,  원작 만화에서 퍼니셔의 동료 비슷하게 활동한적도 있고, 퍼니셔와 마찬가지로 초인이 아니면서 다소 과격한(물론 퍼니셔보다는 부드럽게) 방식으로 악에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닉 퓨리는 시종일관 담배를 피우고 있다. 

필살기 (↓↑A)는 킥을 구사하며 반달모양 장풍을 앞으로 발사한다. 1P 캐릭터(퍼니셔)는 뒤돌려차기 모션을 취하며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후딜레이가 짧다. 닉 퓨리는 서머솔트 킥 모션으로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대신 후딜레이가 조금 더 길다. 메가크래시 작렬 시 닉 퓨리는 우량~아~!(혹은 지역에 따라 울엄~마~!)라는 기합을 외친다. 물론, 이 기합은 소라미미다.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지니는 동안에는 사용가능 횟수가 하단에 표시된다. 일부 적들은 둔기류를 가드하기도 하나 날이 선 무기는 거의 가드할 수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적이 던진 나이프를 정확한 타이밍에 주먹질하여 튕겨낼 수 있다. 진정한 '강철주먹'이 여기 있다. 한 대 맞고 다운되는 무기가 있으며(장검, 화염방사기)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가 있다.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쪽이 순삭에 좋다. 특히 칼은 적들을 구석에 몰아넣은 뒤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연타하면 문자 그대로 난도질을 하기에 에너지를 쑥쑥 깎을 수 있다.

중간중간 방안에 갇힌 여자인질이 나오는데 문을 부수어 탈출시키면 포옹을 해주고 가는데 이때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체력이 풀이면 회복 아이템을 떨군다. 단, 인질이 나와서 포옹하기 전까지 주먹질을 하면 안된다. 주먹을 연타하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총알이 박히든 레이저로 지져지든 전차에 깔리든 미사일이 직격하든 간에 심장박동수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오로지 심폐소생술 하는 컨티뉴 화면도 압권. 컨티뉴에 성공할 경우 심장박동수가 원상태로 돌아오며 퍼니셔는 마이크로칩이 팔로 머리의 땀을 닦아내며 기뻐함과 동시에 퍼니셔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분노의 총질을 하고 닉 퓨리는 마른 근육질의 의사와 날씬한 간호사가 나오는데 의사만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하고 간호사는 옆에 서서 구경만 하며(…) 성공 시에는 둘 다 밝은 표정으로 환호한다. 북미판에서만 나오지 않는 컨티뉴를 하지 않았을 때의 장면도 가관.

최종보스는 킹핀. 잡혀서 던지기를 당하기 직전 레버흔들기와 버튼을 연타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으나 실수로라도 낙법을 실패하면 데미지가 실로 곤란하다.

그러나 전체적 난이도는 쉬우며 얍삽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는 상대방이 총을 뽑으면 플레이어도 총을 뽑는데 이게 사기캐릭터 수준이다. 1명이 총든 적을 잡고 1명이 총질하는 것을 무한반복하면 최종보스 킹핀도 쉽게 잡힌다. 그리고 일판 한정으로 대시점프중 정점부근에서 점프공격을 하면 발에 불이 붙으며 보스의 가드도 무시할 수 있는 강화 점프공격 유성킥이 있어서 더 쉬워진다.

마메 신버전 치트중에 "언제나 총을 들고있기" 가 있는데, 이걸 켜고 하면 꽤나 제미있는 건슈팅게임으로 바뀐다. 난이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허나 총을 들고도 어려운 보스는 역시 1라운드 보스 개념인 3스테이지 보스 본 브레이커. 화염방사기로 밀고 들어오는데다 데미지도 인간몹에 비해 절반도 안 들어가고, 총에 맞아도 슈퍼아머인 것처럼 무시하고 들어오므로 오히려 권총들고 잡기가 더 힘들다. 

해외 한정으로 메가드라이브로도 이식. 이쪽은 난이도 설정이 쉬움일 경우, 3스테이지에서 끝나며 노멀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6스테이지까지 다 진행되지만 클리어 후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 않는다.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해도 엑스퍼트 난이도를 클리어하라고 나와 허탈하게 만든다. 하지만 Expert 난이도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아케이드 판처럼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만 아케이드 판만큼 멋진 이펙트도 없어서 그저 그렇다. 컨티뉴도 그냥 화면상에서 숫자만 나오며...

파일:external/www.texturemonkey.com/punisherarcade_(11).png
OTL...

메가드라이브판 노멀 난이도 플레이 영상. 당연히 아케이드판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기기 성능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식도는 나름 준수한 편.

다만, 용량을 줄이기 위함인지 가드로이드의 디자인이 슬림하게 바뀌었으며, 시작스컬리를 쓰러뜨린 후에 총을 쏘지 않고 차 밖으로 냅다 던지는 등 연출이 바뀐 부분이 일부 있다.

게다가 메가드라이브판은 엑스퍼트 난이도가 압권인데, 적들의 체력 일괄 상향 및 플레이어가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대폭 너프되며, 문제는 자코들이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타이머 부족으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레온의 상위호환인 체력 많은 바코스가 기본적인 적들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바람에 마지막 스테이지도 못 가고 컨티뉴 부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라면 드럼통을 맞춰서 목숨을 얻는 스테이지가 2번이나 나오고, 전부 퍼펙트로 끝낸다면 컨티뉴를 한번 더 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 위안이다.

3. 적군

4. 아이템, 무기

5. 비기

스테이지 2탄과 5탄 보스에게 1p와 2p가 동시에 ↓↑A 공격을 하면 무식한 데미지를 내뿜는다. MAME에서는 1P와 2P의 키 셋팅을 똑같이 맞추면 발동시키기 쉽다.

6. 스테이지

  • 1인 플레이 시엔 누구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타이틀이 다르다. 2인 플레이는 퍼니셔 쪽을 따라감. 비슷해보여도 의외로 퍼니셔와 닉 퓨리의 원작의 성향을 고려한 네이밍 센스가 돋보인다.

  • 3스테이지 이후에 총으로 드럼통 20개를 쏴서 부수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그 것과 비슷한 보너스 게임이 있다.

6.1. 일본판

스테이지

퍼니셔

닉 퓨리

STAGE 1

범죄 처형인(犯罪処刑人)

THE INVESTIGATOR

STAGE 2

판타베르데성 침입(パンタベルデ城侵入)

INTO THE FORTRESS

STAGE 3

X항구의 악귀(X港の悪鬼)

SEASIDE TRAP

STAGE 4

마약열차 대폭파(麻薬列車大爆破)

DRUG EXPRESS

STAGE 5

복수의 킹핀(復讐のキングピン)

DISCOVERED

STAGE 6

THE PUNISHER

PRETTY SLICK NICK

6.2. 미국 및 해외(영어)판

스테이지

퍼니셔

닉 퓨리

STAGE 1

Back to the War(전장으로 돌아오다)

First Strike(첫 공격)

STAGE 2

Raid on Pantaberde(판타베르데 침입)

Assault on Pantaberde(판타베르데 습격)

STAGE 3

Waterfront Warfare(해안지구 대격전)

Tricks and Traps(속임수와 함정)

STAGE 4

Death on Rails(철도에서의 죽음)

Next Stop, Destruction(다음 목적지는 파괴)

STAGE 5

Kingpin's Wrath(킹핀의 분노)

The Wrath and the Fury(분노 그리고 퓨리)[16]

STAGE 6

Final Punishment(최후의 처벌)

Final Verdict(최후의 판결)

7. 스토리

  • 스테이지 1: 브루노 패밀리에 의해 일가족을 잃은 프랭크 캐슬은 퍼니셔로 거듭나고, 브루노가 머물던 카지노를 습격한다. 퍼니셔의 난동에 아무것도 모르는 브루노는 사태를 확인하러 왔다가 퍼니셔를 보고 데꿀멍. 곧바로 도망쳐나와 지나가던 스쿨 버스를 강탈해 도망치지만 퍼니셔도 동료가 이끌고 온 밴을 타고 추적해 버스를 따라잡고 난입한다. 그러나 브루노는 경호원인 스컬리(1라운드 보스)에게 맡기고 도주한다. 이후 스컬리를 쓰러뜨린 퍼니셔와 닉은 스컬리를 심문하여 브루노가 플로리다의 판타베르데성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스컬리를 처분한다.

  • 스테이지 2: 브루노를 추격하여 판타베르데 성으로 돌입하였지만 성의 방비가 너무 굳건하여 천하의 퍼니셔와 닉 퓨리도 정면돌파는 무리였기에 하수구를 통해 침투한다. 하수구를 거쳐 브루노의 객실의 수영장으로 침투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방해를 뚫고 마침내 브루노와 대면하지만 브루노는 갑작스럽게 후방에서 날아온 고열의 레이저 찜질을 당해 부하들과 함께 그대로 분사해버린다. 그리고 등장하는 가드로이드 로봇은 친절하게 자신이 킹핀에 의해 프로그램 되었음을 밝히며퍼니셔와 닉 퓨리를 공격한다. 가드로이드를 쓰러뜨린 후 모든것의 배후에 킹핀이 있었음을 안 퍼니셔와 닉 퓨리는 이제는 킹핀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 스테이지 3: 킹핀의 세력이 인근 부둣가에서 대규모의 마약 거래를 행할거라는 정보를 입수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부둣가를 급습한다. 이후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는 한 창고로 진입하는데 안에서는 본 브레이커가 대기하고 있었고 바로 본 브레이커와 전투에 들어간다. 혈전 끝에 본 브레이커를 파괴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현장을 벗어난다.

  • 스테이지 4: 킹핀의 세력이 일전에 거래하고자 했다가 퍼니셔와 닉 퓨리에게 저지당한 마약의 원류는 애리조나 지하에서 재배중인 마약밭이였다. 심지어 킹핀의 세력은 이것의 관리 및 재배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이동식 가공공정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 퍼니셔와 닉 퓨리는 이 지하 공정을 급습한다. 지하 공정 안에서는 부시웨커가 대기하고 있었고 바로 부시웨커와 전투에 들어간다. 혈전 끝에 부시웨커를 쓰러뜨린 퍼니셔와 닉 퓨리는 갑자기 폭파하는 이동공정에 부시웨커를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난다.

  • 스테이지 5: 퍼니셔의 활약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킹핀은 분노하여 퍼니셔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인다. 결국 퍼니셔의 지하 비밀기지는 킹핀의 부하들에게 발각당했고 퍼니셔는 탈출을 감행한다. 게임 내 모습만 보면 퍼니셔가 대피하는게 아니라 다 때려죽이려는 걸로밖에 안보이지만 결국 지하 기지를 벗어나 지상으로 도망쳤지만 지상에서도 일전에 파괴한 가드로이드의 다른 기종인 가드로이드 2가 등장[19]한다. 다시 한번 가드로이드를 파괴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저 멀리 킹 빌딩을 바라보며 킹핀을 직접 치려고 한다.

  • 스테이지 6: 킹핀을 찾고자 그의 본거지인 킹 빌딩에 침투하기 위해 상큼하게 박격포를 날려 벽에 큼직한 구멍을 뚫고(...) 난입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킹핀의 부하들의 저항을 뚫고 킹핀을 대면한다. 그리고 킹핀과의 대망의 최종보스전. 이후 킹핀을 쓰러뜨리면 엔딩으로 이어진다.

(킹핀을 때려눕힌 직후, 갑자기 아무것도 안 했는데 건물이 무너진다)
닉 퓨리: 이런! 건물 전체가 폭발하고 있어!
퍼니셔: 망할! 여기서 나가야겠군!
(그들이 나가기 위해 창가에 선다)
퍼니셔: 잘 자라, 뚱땡아!
(그들이 폭탄을 던지고 나가며, 건물 전체가 무너진다)
나레이션: 킹핀이 퍼니셔의 손에 의해 마지막 패배를 맞이하면서 킹 빌딩의 지지기반은 심하게 손상되고 붕괴되었으며, 그것의 죽어가는 메아리는 마치 엑소시즘을 당한 악마의 고통스런 외침처럼 도시에 울려퍼졌다.

킹핀이 패배하고 킹 빌딩이 무너짐에 따라, 킹핀의 범죄제국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막강하게 인도하던 킹핀의 손이 없었다면 그건 스스로 진작에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21]

하지만 퍼니셔에겐 전투에선 이겼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지구상에서 싸울 만한 악당들이 완전히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그는 전쟁을 그만두고 쉴 수 없다.

불가능한 방법? 아마도 그럴지도 모른다. 절대로 끝나지 않는 전쟁에서 싸우는 게 그의 운명인가? 그것도 그가 정말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사람이며, 자신의 잔혹한 운명에서 도망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 날 밤, 퍼니셔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의 먹이를 쫓기 위해 그림자 속에 녹아든 것이다. 그리고 뉴욕의 약탈자들은 전율했다. 이제 자신들이 사냥당하는 입장이란 걸 깨달은 것이다.

다음 날 아침, 경찰은 킹 빌딩의 잔해 내부를 수색했다. 그들은 거기서 ###명의 사망한 범죄자들을 찾았다. 하지만 킹핀으로 추정되는 시체는 찾을 수 없었다.

복수는 영원히 불탄다. (Vengeance burns eternal.)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3. 15:43




※영상 마지막쯤에 뜬금없이 중국말이 나온 점 죄송합니다. 동생 마누라가 대만사람인데 갑자기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동생과 저또한 각각 대만 중국 어학연수를 다녀온적이 있을뿐 조선족이나 중국인은 아닙니다.






1. 소개

오락실이 성행하던 시절, 운이 좋으면 한켠에서 볼 수 있었던 벨트스크롤 액션게임1993년 테크노스 저팬 제작. 변신닌자(変身忍者)라고도 불린다. 제목에서 알아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게임 곳곳에 와패니즈 요소가 들어간 게임.

서기 2018년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기 위한 혼의 정화' 란 구호를 앞세우며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는 과학자 'Dr.WONG' 과 그가 설립한 악의 조직 '티서' 를 사이보그로 개조된 주인공 일행이 물리친다는 지극히 단순한 내용이다. 

대구의 모 오락실에는 사두표시(...)라는 이름으로 기동하기도 했었다.


2. 특징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스와 일부의 적을 제외한 적 캐릭터의 몸을 빼앗아 조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적의 몸을 빼앗은 상태에서는 적의 기술과 공격방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이 한층 수월해진다. 물론 기본 캐릭터 그대로 진행도 가능하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상승. 빙의를 잘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원코인이 가능하다는 것도 있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적과의 싸움은 대부분 대전격투게임의 느낌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서는 앞에 적이 있어도 레버를 적의 반대쪽으로 향하면 캐릭터가 등을 돌리지만, 이 게임에서는 적이 일정 범위에 들어오면, 레버를 역으로 입력했을시 마치 대전액션의 그것처럼 뒷걸음질을 친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반대 방향으로 레버를 유지함으로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다. 또 상대와 접근했을 경우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잡기공격이 나간다. 또한, 커맨드 입력을 통하여 캐릭터마다 다채로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조작은 8방향 레버와 펀치, 킥, 점프 버튼. 상기에 서술한 커맨드 기술 외에도 화면 내의 모든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필살기(일종의 봄버)도 존재.

당시 테크노스 저팬에서 출시한 게임들이 그렇듯이 게임의 BGM이라던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SNES판 열혈 시리즈를 보면 알수있다.회사가 부도위기여서 라고 카더라.. 하지만 이러한 요소가 이 게임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라고도 평한다. 참고로 테크노스 저팬이 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게임이었는지 동시기에 회사에서 발매한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수의 스탭들이 참여했다.

3. 내수용과 수출판의 차이

내수용과 수출판이 존재하며, 둘의 차이는 사용 버튼의 개수(수출용 - 6개, 내수용 - 3개)로 알 수 있다.

내수용은 펀치와 킥, 점프 3종류의 버튼을 사용하며, 수출판은 펀치 2개, 킥 2개, 점프, 빙의의 6버튼. 원래 적과의 거리에 따라 공격 모션이 다른 것을, 수출판에서는 각각 나누어 놓았기 때문.

수출판은 메가크러쉬의 위력도 크게 줄어들어 후반에 가면 잡졸조차도 일격에 쓰러트리지 못하는 형편없는 위력이 된다. 대신에 두루말이가 일반 아이템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후술할 스테이지 클리어 후의 미니게임에서 승리할 시에도 하나씩 추가로 입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출판의 경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플레이어 캐릭터 중 한 명과 1대 1로 싸우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승리할 경우엔 봄이 하나 추가. 다만, 여기서 입은 피해를 그대로 다음 스테이지로 가져가게 되며, 만약 패배시에는 체력과 필살기 두루말이가 0인 상태로 다음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한다. 이 대결은 최종보스를 쓰러트린 후에도 존재하며, 여기서 패배할 경우에는 그냥 게임오버 판정으로 게임이 끝나버린다. 2인 플레이시에는 1P와 2P가 서로 싸우게되며 설령 둘 다 싸우지 않고 타임아웃으로 미니게임을 끝낸다 해도,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패배 판정을 받아서 체력과 두루말이가 0인 상태로 다음 스테이지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2인 플레이시에는 최종 스테이지가 끝난 후 1P와 2P가 대결하여, 이긴 쪽의 엔딩만 나온다. 때문에 내수판에 버젓이 존재하는 2인 엔딩을 절대로 볼 수 가 없다!

내수판의 경우엔 보너스 스테이지 없이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체력도 전부 회복된 상태로 시작된다. 물론 2인 플레이 용 엔딩도 문제없이 볼 수 있다. 이중 카이와 코요테, 텐구와 블루넷의 경우는 전용 엔딩이 나오는데 꽤나 황당한 내용들.

4. 스테이지 선택 시스템

게임을 시작하면 어느 경로로 먼저 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4곳 중에서 3곳을 돌게 되고, 4번째 이후 스테이지는 성소와 루시퍼의 몸속으로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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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스테이지. 이후에는 건설현장, 비밀의 숲의 순서로 진행. 선택가능한 스테이지 3가지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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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혹은 도시 스테이지. 이후 비밀의 숲, 무기공장으로 이어진다. 도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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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스테이지. 이후 건설현장과 무기공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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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공장 스테이지. 연구소를 선택하지 않은 2루트에서 3번째로 진행하게 되는 스테이지. 적만큼이나 지형지물에 신경을 써야 하는 스테이지.

이후에 고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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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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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의 몸 속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5. 플레이어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는 4명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대 2인 플레이가 가능. 전원 용권선풍각 커맨드(블루넷과 코요테는 킥으로 발동하고 나머지는 펀치로 발동한다.)로 빙글빙글 도는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 텐구랑 코요테는 경직된 상대에게 특수잡기를 걸수있다. 

  •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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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상을 입고 사이보그 개조수술을 받은 이가 닌자의 후예. 네 명중 가장 무난한 외형과 다루기 쉬운 성능 덕에 1순위로 셀렉트 되었다. 외형과 목소리가 폭풍간지라 젊은 미남을 생각하기 쉽지만 코요테와의 2인 엔딩을 보면 의외로 나이 지긋한 아저씨. 하지만 모션은 의외로 심심한 느낌. 사용무기가 봉이다보니 기본A공격이 빠르면서도 리치가 길다. 덕분에 킥공격은 봉인수준. A연타 로 나가는 연속찌르기 기술은 뎀딜이 좋지만 커맨드입력이 좀 빡빡한 이게임에선 상당히 손가락 아픈기술이고 후반갈수록 적들의 인공지능이 좋아서 무적기 같은걸로 뚫고들어와 반격당하기 일쑤다. ←↙↓↘→+A 기술은 제자리에서 봉을 3바퀴 돌리는데 봉의 리치를 잘살려서 판정은 좋고 딜레이도 없어서 성능은 제일 무난하지만 4명중 제일 볼품없고 위력도 형편없다. 다른 나머지 3명은 격투게임의 로망같은 화려한 기술을 쓰는데 반해 메인 주인공격 캐릭터의 기술이 너무 평범한지라 아쉬운 부분.
필살기는 좌우에 분신을 생성후 용 모양의 에너지로 확산시켜 공격하는 용신강림.

  • 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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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통요괴인 텐구의 얼굴을 한 전 레지스탕스 리더 출신 사이보그 전사. 말이 텐구지 코부분이 길쭉하게 튀어나온것을 빼면 건담같이 생겻다. 근육질의 겉모습을 대변하듯 다양한 잡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무려 5가지나 된다. 기본잡기인 초근접+A로 발동하는 저먼스플렉스는 다른케릭의 기본잡기와 거의 다를게 없는 위력. B로 잡으면 상대의 얼굴을 잡고 무릎에 찍고 걷어차버리는데, 보기엔 호쾌하지만 위력은 잡기중 최악이다. 특수잡기로는 적이 경직 중 → or ← + 펀치로 상대를 잡고 높이 점프하여 파워슬램과, ↓↑+펀치(잡기 거리는 반캐릭터 정도)로 점프하여 저먼스플렉스가 있으며 특수잡기인 만큼 위력은 발군.
또한, 점프한 상태의 적에게 점프로 접근해서 A버튼 입력으로 저먼스플렉스가 가능하다. ← →+A 기술로 금빛 잔상을 남기며 돌진하는데 여기에 닿은적을 가볍게 들어올려 패대기친다. 위력이 낮아서 이동기로 더 자주쓰이지만 그래도 잡기라 가드불능이다. 잡기불가인 적에게는 안통하니 주의. 이렇게 다양하고 강력한 잡기가 있지만 후반갈수록 보스를 포함한 잡기가 아예 안통하는 적들이 많이나와서 안습........ 인줄 알앗지만 사실 자잘한거 다 필요없고 ←↙↓↘→+A 의 더블레리어트만 쓰면 거의 모든것이 상황종료된다. 양팔을 매우 빠르게 회전시키며 나아가는데 일단 위력도 좋고, 가드하면 엄청난 다단히트로 오히려 더 큰 데미지를 입힌다. 다만 무적은 아니라서 가끔 끊끼기도 하지만 인공지능 특성상 가드를 굳힐수밖에 없어서 일단 발동되면 상대는 그 지옥을 벗어날수없다. 이 기술 하나로 밸런스를 붕괴시킨 최강의 캐릭터이다. 게임을 재밋게 하고싶은 유저는 일부러 이 기술을 봉인하고 플레이 할 정도로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린다. 아메바가 텐구를 복사해서 덤벼들면 굉장히 무섭다. 더블레리어트를 남발하는건 아니지만 강력한 잡기로 순식간에 플레이어의 피를 거덜내버린다. 
필살기는 양손에 기의 구체를 모아 8방향으로 파워 가이저를 날리는 천구선풍탄.

  •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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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조직인 티서에서 강제로 수인으로 개조되는 중 세뇌 직전에 탈출한 개조인간. 팔이 다리보다 길게 생겨서인지 손으로 하는공격이 다른케릭의 킥공격처럼 리치가 길고 느리다면 킥은 그반대이다. ← →+A로 롤링어택을 구사하는데 발동 빠르고 돌진거리도 길고 관통속성까지 있는 주력기술. ←↙↓↘→+B 기술은 물구나무서서 다리를 회전시키는 기술로 그 짧은 다리로 회전시키다 보니 판정은 최악이다. 롤링어택이 워낙 좋은기술이고 텐구와 마찬가지로 2종류의 특수 잡기와 공중잡기도 갖고 있으며(커맨드도 동일), 이 특수잡기로(코요테는 ↓+A가 경직을 길게준다) 잡몹정리가 빠른편. 여담이지만 코요테의 공중잡기는 상대를 롤링어택으로 바닥에 찍어버리는 기술인데 타격감이 매우 좋다
필살기는 자신의 분신 오라를 8방향으로 확산시켜 공격하는 스핀 오라 어택.

  • 블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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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중 유일한 여성. 나머지는 사이보그거나 수인이지만 이 캐릭터는 유일하게 순수 인간이라는 설정. 그리고 유일하게 2단 점프를 보유하고있다. ← →+A 로 검기를 발사한다. 발동은 느린편이고 위력도 형편없지만 이 게임에서 보기힘든 장풍기. ←↙↓↘→+B 는 그야말로 용권선풍각. 발을 매우 빠르게 돌리는것이 겉보기엔 뭔가 있어보이지만 판정이 고작 1타다. 기본공격들은 딱히 파워가 더 좋거나 빠른것도 아니라서 리치라도 긴 카이보다 딸린다. 여러모로 안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잡기에서 숨은 강함을 보인다. 기본잡기는 다른케릭이랑 다를게 없는 위력이지만 초근접+B잡기는 상대의 뒤로 넘어가 등짝을 시원하게 올려베는데 이게 위력이 쓸만한데다 딱히 경직을 주지않아도 발동된다. 떨어지는 파워를 충분히 메꿀수있는 비기. 다만 대충 근접해서 써도 잘 되는 기본잡기에 비해 상대와 라인을 비교적 정확하게 맞춰야만 발동하기때문에 조건은 살짝 까다로운편. 일단 미형 여캐이자 장풍보유자라 셀렉률은 그럭저럭 이었지만 성능이 좋은것도 아니어서 딱 홍일점 정도의 의미만 있던 캐릭터.
필살기는 불새로 변한뒤 8체의 분신으로 흩어지면서 적을 공격하는 파이어버드 스플래시.

6. 적 리스트

6.1. 빙의 가능 리스트

  • 닌자(검) Ni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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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메인 잡몹. 스테이지 초반부에 대부분 등장하지만, 주로 공사현장에서 많이 나온다. 성능은 그야말로 잡몹으로 공격력이 높은것도 아니고 공속도 형편없다. 하지만 닌자의 진가는 커맨드 기술에 있다. ← → + A로 쏘는 검기로 블루넷과 거의 똑같아 보이지만 성능은 비교가 안돼는데 블루넷의 검기는 화면에서 검기가 안보이기 전까진 재차사용 불가. 근데 닌자는 커맨드를 입력하는대로 연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진짜위력은 검기가 나오기전의 휘두르는 칼에 있다. 데미지는 매우 높지만 대상을 멀리 날려버리므로 콤보같은 건 불가능.

  • F-소드 F-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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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초적인 빙의대상. 연구소 스테이지에서 유리를 깨고 등장하며, 도시 스테이지에서도 처음에 나온다. 닥터 웡 스테이지에서 또한 처음에 나온다. 손잡이 끝으로 치는 기본 A공격이 보기랑 달리 위력과 발동속도가 출중해서 주력이며 가끔 A연타나 B연타 시클의 철퇴투척 커맨드를 쓰기도 하지만 주로 점프A로 땜빵정도의 역할. 시클을 불러내기 위해 바꿔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닥터웡 스테이지에선 흰 잡몹이 빙의되면 똑같은 잡몹이 나온다. 다만 의외로 점프 공격의 판정이 길고 위력도 강한 편이라 시클만큼은 아니지만 클리어가 상당히 수월하다. 이 게임 특성상 일정 거리에선 대부분의 적이 점프 공격이나 통상공격으로 받아치려는 행동을 하려 들기 때문에 거리만 맞춰서 점프 공격만 반복하면 바보같이 상대도 늦게 공격을 하려다가 맞고 쓰러지는걸 반복하기 때문. 이 패턴이 보스도 큰 무리가 없이 적용된다. 커맨드 기술은 ← → + A로 제자리에서 종회전 베기를 하는데 가드시에는 열심히 갉아대서 다단히트 할 것 같지만, 히트하면 바로 다운되서 판정은 1회이고 경직만 길다. 상대가 가드하다 가드가 풀려서 맞으면 꽤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수있지만 결론은 미묘한 기술.

  • 닌자(사슬)/시클 Sickle (주로 철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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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를 사용하며, 대부분 맵에서 볼 수 있다. 사실상 최강의 빙의체로 텐구와 같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춰버린 주역. 게임을 쉽게 풀어가고싶다면 웬만해서는 해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만 잘 써도 루시퍼와 바이오 마더 외의 어지간한 몬스터는 탈탈 털 수 있다. 커맨드 기술 중 하나인 ← → + A로 철퇴를 쭉 늘려서 공격하는데 적절한 리치와 위력을 발휘한다. 1타에서 상대가 경직되며 2타를 먹이면 다운되지만, 경직이 풀리는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무한 콤보 가깝게 일방적으로 적을 쓰러트릴 수 있다. 물론 보스에게도 통한다. 또 하나는 ↓↑+A로 점프 하여 철퇴를 늘려 공격. 거미나 아메바처럼 ← → + A가 안맞는 상대가 아니면 쓸 일은 거의 없다.

  • 캇체 Kat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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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무작위로 등장한다. 커맨드 공격은 잡졸중 드물게 2가지다. 옆차기를 날리는 ← → + A가 존재. 옆차기는 달리는 동안 상반신 무적으로 오니의 장풍 같은 것들을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하며 위력도 꽤 높다. ↓↑+A공격은 점프하며 올려차기와 내려차기 2히트의 공격을 구사하는데 제대로 맞추면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2히트를 제대로 맞춰야하며, 1타만으론 그저그런 데미지다. 기본공격은 리치가 짧고 공속도 느려보이지만 틈이 없는 2연타 보디블로이며, 곧장 옆차기로 연결된다. 발차기는 역시 느리지만 리치가 길다.

  • 불독 트루퍼 Bull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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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비밀의 숲에서 나오지만,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무작위로 등장한다. 근접전에 강해서 공격이 빠르고 강하지만, 리치가 너무 짧다는 것이 문제이다. 커맨드 공격은 ←↙↓↘→+A로 사용하는 승룡권. 판정이 막강하고 처음부터 땅에착지하기 전까지 무적시간을 유지하는 괴랄한 기술. 다만 보기보다 위력은 그리높지않고 근접해서 2히트를 내지 않으면 적이 다운되지 않으니 사용에는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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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닛은 숲 맵에서 시클이 나오기전에 땜빵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A공격이 사격인데 리치가 제법 길며 탄환이 보이지 않는지라, 거의 즉효성으로 먼 거리의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다만 생각보다 딜레이가 있고 대미지가 약한게 문제. 커맨드 기술은 ← → + A로 총을 연사. 단 사정거리는 갈 수록 줄어든다. B버튼으로 사용 가능한 폭탄은 딜레이가 크지만 가드가 불가능.

스테이지 클리어 후 나오는 1대1 맞다이 시에는 꽤나 쓸만하다 멀리서 A버튼 총질과 커맨드 기술을 반복해서 쉽게 노데미지로 상대를 농락할 수 있었다

  • 야차 Ya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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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공장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강하고 빠르다. 커맨드 기술은 캇제와 같은 2가지로 ← → + A로 사용하는 사이코크래셔와 ← → + B로 사용하는 점프 후 빠르게 돌진하는 킥. 싸이코크래셔는 매우 긴거리를 돌진하며 발동도 빠른편이지만 판정이 너무 약해서 보기보단 구리다. ← → + B는 막혀도 뒤로 멀찍히 물러나서 뒤끝은 적은편이지만 화면끝에 있으면 소용없다. 기본 펀치공격이 매우 빠르고 리치도 나쁘지않다. ↓+B 로 특이하게 슬라이딩 공격이 나가는데 보통 큰 경직을 주는 다른케릭과 다르게 바로 다운시킨다. 야차는 후반에나 볼수있으며, 실버메탈이나 테나가 같이 잡기가능한 몹들이 같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야차의 돌진기술들은 그들의 먹잇감이 돼기 딱좋다.

  • 사이보그 Cy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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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맵에선 잘 안보이고 연구소와 무기공장에서만 볼 수 있다. 커맨드 기술은 ← → + A로 5연속 공격을 구사한다. 전부 맞추면 데미지가 엄청나고 연속공격중 전신무적(!)이기 때문에 최강의 기술중 하나. 하지만 연속공격이 그리 빠르지 않아서 도중에 막히거나 피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외 특이점이라면 코요테를 제외한 PC 공격을 잡아채서 힘겨루기를 한다.[4] 버튼 연타로 탈출하면 역공을 먹일 수 있으나, 가만히 두면 던져지니 주의. 점프공격이 뭔가 예술적인데 공중에서 한번더 2단점프를 하고 내려오면서 우아한 포즈로 드롭킥을 날린다. 막히면 튕겨지듯 뒤로 빠지는데 큰덩치에 어울리지않게 가볍고 민첩해보인다. 궤도가 높은곳에서 떨어지다보니 그 현란한 동작에 심취하고 보다가 역가드를 당하기도 한다.

  • 수장인간/테나가 Ten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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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보스 제외) 중에는 몇안되는 잡기 공격 보유자. 통상 공격은 그저 그렇지만, 커맨드 기술인 ← → + A가 범위도 좋고 몸통에까지 판정이 있는데다, 발동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존재. 성역에서 등장하는 녀석은 이 무적시간을 상당히 잘 활용하여 플레이어를 애먹인다. 특히나 시클로 플레이 할 때에는 요주의. 연구소 스테이지에선 마스 앞에 2마리가 대기를 타고 있다. 연구소와 닥터 웡스테이지에서만 출연. 연구소에서 실수로 떨어질 때 차선으로 쓰기도한다. 죽을 때의 비명소리가 혼자만 다르다.

  • 실버 메탈/S-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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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공격이 리치가 좋은편이고 공속도 빠른편이지만, 이동속도는 심각하게 느리다. 대시 정도는 있지만 쉽게 쓰기는 어려운 편. 테나가와 함께 잡기 공격이 있는데, 성역에서 등장하는 버전은 거의 잡기캐릭터 수준으로 플레이어를 턱턱 잡아대기에 근접전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커맨드 기술은 ← → + A로 발동하는 와이어 로켓트 펀치(?)로 시클의 철퇴 날리기와 비교하면 위력은 좋지만 한대맞으면 멀리 날려버리며 발동, 리치 모든것이 떨어지는 기술. ← → + B로 사용시 대공으로 발사하지만, 역시 느려서 대공처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적은 칼같이 대공으로 사용한다. 점프공격은 급강하 몸통 박치기로 판정은 우수하지만 척봐도 몸이 무거워서인지 점프높이가 너무 낮아서 제대로 쓰기어렵다. 적으로 등장하면 잡기때문에 무섭지만 정장 빙의해서 사용해보면 구린 캐릭터.

  • 바이오맨 Bio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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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촬물 바이오맨과는 다르다. 오직 최종스테이지인 루시퍼의 몸 속 에서만 등장하며, 생긴건 단순하지만 최종스테이지의 적답게 써보면 강하다. 커맨드 기술인 ← → + A는 혀를 길게 뻗어서 공격하지만 리치가 많이 짧다. 그래도 위력이 정말 절륜하고 판정도 강력. 다른 하나는 ↓↑+공격으로 대쉬하여 어퍼(?)를 날리는 공격.

6.2. 빙의불가 리스트

보스캐릭터는 아니지만 빙의 불가능한 대상이 몇몇 있다. 전원 잡기공격이 불가능하다.

  • 카미카제 Kamikad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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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형 캐릭터. 연구소와 무기공장에 등장하며, 냅다 달려와 플레이 캐릭터에게 달라 붙은 후 자폭한다. 내구력은 매우 낮아서 한대만 쳐도 혼자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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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비밀의 숲, 루시퍼의 몸속에서 등장. 일단 체구가 작고 빨라서 공격을 맞추기 힘들다. 게다가 원거리에서 침을 날리는 공격이나, 가드불가능의 달라붙기 공격까지 있어서 생각외로 까다로운 존재. 하지만 체력히 허무하게 낮으므로 코요테의 롤링어택 같은 기술로는 매우쉽게 처리할수도 있다.

  • 늑대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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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숲에서만 등장한다. 요리조리 통통 뛰어다니는데 상당히 민첩해서 거미만큼 까다롭다. 다만 원거리 공격은 없고 역시 체력이 약해서 빠른돌진기술이나 원거리공격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 언노운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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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롤에서 모든 적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 적 캐릭터가 나온다. 어떻게 해도 볼 수 없는 것으로 봐서, 더미 캐릭터인 듯.

  • 코콘 Co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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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의 몸속에서만 등장. 아메바, 바이오 맨, 스파이더가 무작위로 태어나는 알을 내뿜는다. 본체(?)도 불을 뿜어서 공격하므로, 공격은 가급적 뒤에서 하는게 좋다. 맷집이 좋은 편이라 오래 두드려야 한다. 바이오맨의 공격으로 두들기는걸 추천.

  • 스캐너 Sc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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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에서만 등장하는 최종 보스의 친위대들. 체력은 낮지만 장풍과 전기지지기, 양옆으로 번개줄기를 세워서 발사하는 3가지 공격을 구사하는데 거리를 벌려도 원거리 기술 때문에 안심할 수 없고 근접해도 전기지지기가 발동이 무척 빨라서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사실상 보스급들을 제외하면 최강의 적. 한꺼번에 모아서 A+B공격으로 한방에 정리하는게 가장 편하겠지만 카이의 경우 날라차기로 다운시켜놓고 근접해서 A연타 깔아두기로 격파하는 등 조금만 연구해보면 캐릭터별로 파해법은 하나씩 나온다.

6.3. 보스 일람

마르스, 라이조(맨손/검 양방이 별개 캐릭터), 오니는 수출판 버전에서는 최종보스 클리어후의 대전모드에서 선택 가능하다.

  • 마르스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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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를 스테이지1로 플레이했을 때 나오는 보스이다.[5] 2인 플레이에서는 두 명이 나오게 된다. 스테이지 분기상 가장 처음 만날수있는 보스인데 은근이 갖출건 다갖춘 강력한 보스이다. 원거리 미사일 공격은 평범해 보이지만 2히트하는 성가신 기술. 잡기로 베어허그까지 보유햇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의해야할 기술은 제자리 더블래리어트로, 텐구처럼 나아가진 못하지만 무려 무적기이며 한방의 위력은 훨씬 강력하다. 근접해서 상대하는게 위험한 보스. 하지만 역시 시클로는 쉽게 잡을수있다. 잡졸 사이보그의 특징도 가지는데 카이,블루넷 상대로 힘겨루기나 특이한 점프공격을 한다.

  • 라이조 Rai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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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맵과 비밀의 숲의 중간 보스. 처음에는 맨 주먹으로 나오지만, 두번째 만나는 스테이지에서는 일본도를 들고 튀어나온다. 시클을 빙의할 기회가 있으므로, 시클만 빙의한 상태라면 간단히 처리가 가능하지만, 생각외로 공격이 빠르므로, 카운터로 맞을 우려가 있으니 주의. 특히 칼을 문 슬래셔처럼 빠르게 휘두르는데 한 대만 맞아도 경직되며, 이 때 칼에 전기를 모아 베는 강력한 추가타가 이어지니 접근전은 피하는 게 좋다.

참고로 앉아서 펀치 연타만 하고 있으면 점프해서 킥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날아차기는 않아있는 상대에겐 맞질 않아서 결국 앉아 펀치 연타에 쥐어터지기 때문에 훌륭한 얍삽이가 된다. 여담이지만 킹오파94의 클락과 스트리트 파이터2의 바이슨도 같은 얍삽이로 노데미지 클리어가 된다. 단, 덩치가 큰 캐릭은 이게 안 된다.

  • 오니 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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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맵의 보스로 기를 모아 번개를 양쪽으로 쏘거나(스캐너와 같다) 장풍을 날리거나 고속이동 공격 등을 한다. 또, 싸울 때는 위에서 왔다갔다 거리는 철근이 랜덤하게 떨어질 때가 있으니 주의. 일단 화면 끝단이 안전지대. 다른 공격들은 전부 가드가 가능하지만, 번개를 날리는 공격은 다단히트성 공격으로 이때 역가드를 유발해서 대미지를 입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할 공격. 잡기가 없기때문에 역으로 이쪽이 잡기로 공략할수있다. 하지만 어설프게 시도햇다가 고속이동 공격에 당하니 주의.

은근히 라이조의 강화판 같은 느낌을 주는데 라이조처럼 날아차기가 날아올때 앉아서 펀치 연타를 하고 있으면 앉아있는 플레이어 캐릭을 못 때리고 혼자 두들겨 맞는다.

  • 아메바 Amo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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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의 보스이다. 아메바 상태일 때의 공격법은 플레이어를 덥쳐서 똑같은 형태로 변하는 것. 이것 자체에 대미지는 없지만, 본래 모습(카이, 텐쿠, 코요테, 블루넷)이 카피될 경우엔 인공지능이 상당해서 굉장히 피곤해진다.(특히 텐구) 적에게 빙의된 상태에서라면 빙의체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러면 낙승. 형태변화 상태에서 50%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면 변신(?)이 풀려 아메바 모습으로 돌아가, 다시 플레이어의 모습을 카피하기 위해 달려든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아메바 상태인채로도 격퇴가 가능. 혼자 플레이할때는 2마리가 나오지만 2인 플레이에서는 4마리가 나오게 된다.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일반 몬스터로도 등장. 물론 체력은 보스일 때보다 현저히 낮다.

  • 닥터 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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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스테이지에서 첫번째 보스이다. 기술은 화면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장풍과 자신의 앞쪽을 공격하는 짧은 파동(?)공격. 어느 쪽도 가드는 가능하지만, 발동시 무적시간이 존재하여 자칫하면 카운터로 맞을 우려가 있다. 무적시간 때문에 빙의체 없이 그냥 싸우면 엄청나게 어렵지만 구석에 몰아서 점프 발차기만 하면 알아서 죽는다.(...)

  •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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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괴물로 상당히 강력하다. 할퀴기짓밟기, 들이받기, 전방위 낙뢰(?)공격이 대부분 위력도 좋고 판정도 좋아 얕볼 수 없는 상대. 무엇보다, 이 보스만은 빙의체로 싸울 수 없기에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진다. 여기서 빠른 전개를 하거나 바이오 마더를 바이오맨으로 이길 자신이 있다면 모든 봄을 날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을 아끼고 싶다면 위아래로 점프하면서 발차기를 날리면 된다. 블루넷의 경우 거리재기를 하면서 검기만 날려도 이길수 있지만 시간이 빠듯하다.

  • 크리사리스 Chry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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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웡이 합체를 빙자한 고치에 틀어박힌 형태로 루시퍼의 몸속에서 등장한다. 3개 존재하는 머리(?)를 전부 격파하기 전에는 본체를 아무리 공격해도 죽지 않는다. 그러므로 공략은 머리가 공격을 위해 뻗어나왔을 때 부숴준 후에 마무리로 본체에 일격.

  • 바이오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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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사리스를 격파하면 튀어나오는 최종보스. 최종보스인만큼 강력하긴 하지만, 바이오맨으로 싸울 수 있기에 루시퍼보다는 한결 쉽다. 또한 봄버를 아껴왔다면 2번 정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한층 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루시퍼에서 봄을 다 써버렸다면 바이오맨으로 싸워야 되는데 바이오맨의 혀에 맞으면 다운이 된다. 그때 기상이 빠르므로 눈치봐가면서 구석에 몰아 혀만 깔짝깔짝해주면 바이오 마더는 공략이 된다. 빙의체 없이 싸운다면 루시퍼 처럼 위아래로 점프하면서 발차기를 날리자.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2. 17:35


명작 농구 스포츠 애니메이션 Slam Dunk를 원작으로 한 게임 Super Slams입니다. 오락실에서 길거리 농구에 이어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요.. 켠김에 왕까지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게임 시작시 나오는 브금들은 게임에 깔린 브금이 아닌 제가 깔은 자체 ost 입니다 ㅎ 저작권 표시 필요없는 유튜브 음악들로만 깔아놓은겁니다.

그럼 게임 공략 및 리뷰도 시작하겠습니다.


1. 게임 소개

원작 만화보다는 당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판 슬램덩크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애초에 게임 제목부터 From TV animation SlamDunk이 붙어 있는걸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다. 사실 게임으로 나온 거의 모든 슬램덩크는 애니메이션 기준이다.

전국대회 진출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판을 기준으로 제작된지라 게임에 등장하는 팀은 상북(국내명 북산), 해남, 능남, 상양 4팀으로 매우 적다. 애초에 주요 등장인물이 많이 소속된 팀이 이 4팀이라서 어쩔 수 없다. 각 팀당 2번씩 총 6스테이지. 그럼에도 원작의 후광을 업고 나오는 캐릭터 게임 치고는 비교적 잘 짜여진 게임 밸런스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원작의 네임밸류만 믿고 제작된 수많은 엉터리 슬램덩크 게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비주얼과 게임 내용, 팬 서비스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비록 팀 밸런스 중에서 능남이 다른 팀들보다 비교적 약하다고는 하나,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약하진 않았다.

또한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원작에서 보여주던 초 고교급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어필했다. 윤대협의 더블 클러치라든가, 성현준의 트레이드마크 페이드어웨이 같은 기술들도 구현되어있다. 이에 더해 특수 슛 조건이라든가 앨리웁 등 고수들이 파고들만한 요소도 충실하여 초보자부터 상급자를 두루 배려한 것 또한 특징.

게임 오프닝은 애니메이션 판 오프닝을 그대로 도트로 찍은 것인데 꽤나 그럴싸하게 재현되어있다.

처음에 시작 시 어웨이 유니폼으로 간다. 예를 들어 북산은 붉은색, 상양은 초록색, 능남은 파란색, 해남은 보라색이다. 나중에 고를 시 흰색 유니폼이 착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게임은 스포츠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파울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 제아무리 원작 만화가 있다지만 농구를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요 룰이나 반칙을 전부 배제한 것이 특징. 심지어 아웃라인에 공이 튕겨(...) 아웃이라는 개념 자체도 없다. '공격자 30초 바이올레이션' 룰을 제외한 나머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잠깐만 가볍고 간결하게 즐기는 아케이드 게임이니 복잡하고 머리아픈 요소를 빼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래서 장신이거나 몸이 무거운 선수가 단신이거나 몸빵이 약한 캐릭터를 밀쳐내고 슛을 쏜다거나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런고로 그 파울머신 강백호도 원작과 같이 퇴장당할 일이 없으니 마음껏 싸우도록 하자.

또한 인기 캐릭터들을 대표하는 테크니컬한 슛과 현란한 덩크 - 특히 덩크의 종류에 따라 부서지는 농구 골대 등 전체적으로 호쾌한 맛이 일품. 같은 골대에 연속 3번 정도 양손 덩크를 먹이면 골대가 박살나면서 잠깐 타이머가 멈추는 연출이 끝내준다. 채치수나 변덕규처럼 등빨이 큰 캐릭터의 양손 덩크가 더 잘 부수지만, 원작재현으로 강백호만은 슬램 덩크로도 골대를 쉽게 박살낸다. 이러한 연출 때문인지 은근히 열혈 시리즈 특유의 경파한 느낌도 난다.

'체급'의 개념이 존재한다. 0부터 5까지 숫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레이업이나 덩크시 상대를 밀어 넘어뜨릴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자신보다 체급이 낮은 선수와 레이업이나 덩크로 접촉시 넘어뜨린다.

5 - 채치수, 변덕규, 고민구, 이정환, 성현준, 오창석
4 - 임택중, 장권혁
3 - 강백호
2 - 허태환
1 -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윤대협, 황태산, 안영수, 신준섭, 전호장, 김수겸 (권준호, 김동식, 심준섭)
0 - 홍익현 (이달재, 백정태)
(괄호 안은 CPU 전용 캐릭터)

설정 모드에서 같은 팀끼리 대전하거나 CPU 팀을 골라 CPU 전용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능남 vs CPU 능남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안영수로 백정태와 부딪히면 넘어지는 소리만 나고 넘어뜨리지는 못하는 버그가 있고 상양 vs 상양 플레이시 성현준으로 상대방의 장권혁을 밀치면 느닷없이 우리팀 장권혁이 넘어지는 버그 등 일반적으로는 같은 팀끼리 대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버그들이 있다.

북미판이 아닌 일본판을 선택할 경우 음성지원이 된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보고 듣던 캐릭터들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팬 서비스 차원으로 훌륭한 편. 북미판으로 플레이하면 음성이 없어서 썰렁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음성뿐 아니라 대사 자막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북미판의 엔딩은 그저 그림연속나열에 지나지 않게 된다. 참고로 일본판에선 엘리웁 조건이 되면 패스를 달라는 음성이 나와 연계하기가 수월한데, 북미판은 이게 없으니 우측 상단에 뜨는 엘리웁 메시지를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점프 블로킹도 상대가 작은 선수와 큰 선수의 차이에 따라, 또한 자신의 캐릭터의 점프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역시 꾸준한 연습과 상대를 잘 노려서 시전해야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점프력에 따라서는 점프 블로킹 자체가 의미없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주로 후보캐릭터가 그렇다. 이달재나, 백정태 등. 홍익현은 답이 없다.

싱글플레이시 슛 페이크 낚시를 걸면 컴퓨터가 너무 잘 걸려서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이와 같은 난이도 때문에 옛날에는 아케이드 게임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이 존재했었다. 지금은 에뮬레이터 때문에 유저들이 사라졌다.

  • 싱글 플레이와는 달리 대인전에서는 3점 슛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연속해서 3점슛을 난사하면 싱글 플레이에서는 홍익현급 캐릭터라고 해도 다 들어가지는 않는다.

  • 싱글이나 대인전을 불문하고 골을 오랫동안 넣지 못할 때, 경기 종료가 임박했을 때, 3점슛을 거의 시도하지 않았을 때 등의 조건에서는 3점슛 특화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버저비터의 성공률이 의외로 높다.

  • 의외로 깨알같이 원작 재현을 해놓은게 많다. 위에서 설명했듯 특수기에서 더블클러치, 페이드어웨이, 원맨엘리웁이 있는가 하면, 슛을 쏘는데 있어서도 윤대협은 타점이 높다는 원작 평대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점프시 정점에 오르는 시간이 길고 슛을 쏘는 높이가 높은 편이며 반면 김수겸의 경우 슈팅 타이밍이 빠르다는 평때문인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점프슛을 쏘는 위치가 낮고 타이밍이 빠른 편이다. 강백호의 달리기는 모션 역시 다른 선수와 달리 원작재현이 되어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아해하겠지만, 이 게임도 나름 온라인(주로 마메 에뮬을 통해) 풀이 형성되어 있었다.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처럼 클랜이나 길드 활동도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실력이 좋은 클랜으로는 Ace길드와 SZ길드가 있었다. 특히 Ace길드의 경우 2004년 전후로 열린, 당시 슬램덩크 관련 최고의 사이트였던 '슬램덩크 매니아'가 주최한 슈퍼슬램 대회의 4강 멤버 4명이 전부 가입되어 있었을 만큼 독보적인 뎁스를 자랑했다. 유저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대략 2000년대 중반 전후이며, 시간이 흘러 주력 멤버들이 모두 학업 및 직업 등의 사정으로 더 이상 꾸준한 활동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북산(상북) 고등학교 팀


밸런스가 가장 완벽한 팀.

덩치 큰 채치수를 제외하고 모든 맴버들의 속도가 빠르며, 채치수 & 강백호 & 서태웅의 인사이드는 약점이 거의 없다. 또한 인사이드 3인방의 2점 슛 + 외곽에선 정대만의 3점슛으로 강력한 득점을 노릴 수 있어 공격력도 준수함과 동시에 송태섭의 빠른 스피드와 점프력으로 공운반 + 블로킹까지 해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즉, 다른 팀에 하나 정도 있는 약점이 없는 균형잡힌 팀. 대전시 최강팀으로 꼽는 상양과도 막상해보면 딱히 꿀리는 점이 없다. 3점 슈터는 보통 정대만이 많이 쓰이지만, 서태웅 역시 3점 슈터를 겸할 수 있어 상대의 견제가 심하면 외곽 득점원으로 써먹으면 그만.

굳이 약점을 꼽자면, 송태섭 설명에도 나온대로 속공이 레이업 뿐이라 런앤건이 어렵다. 스테이지 순서는 능남1-상양1-해남1-상양2-해남2-능남2.

  • 강백호 ★ 스핀무브 X 훅훅 디펜스(A버튼 연타)

체급 3
점프력 최상
스피드 최상
:원작설정에 충실하여 피지컬이 좋은 캐릭터인데, 농구 초보자라는 요소도 그대로 반영된터라 풋내기 슛을 제외하곤 다른 슛들의 성공률이 낮아서 주력 득점원으로 써먹긴 애매하다. 이는 백호의 슛이 성공하는 타이밍이 짧은데서 나오는 문제. 그러니 득점원으로 써먹으려면 덩크를 노리는게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리바운드가 굉장히 좋아서 강백호가 3점 라인 안에 있고 슛이 실패했을 때 그냥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어지간해선 리바운드 슛으로 득점이 되거나 적어도 강백호가 볼을 가진 유리한 상황이 된다.

  • 서태웅 ★ 스핀무브 0 더블 클러치 덩크(화면 위쪽에서 →B+C), 더블 클러치 레이업(화면 위쪽에서↘B+C), 백보드 앨리웁(→B+C)

체급 1
점프력 최상
스피드 최상
:원작과 같은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송태섭과 더불어 점프력이 가장 높으며, 스피드도 빨라 태크니컬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공격에 강점을 보인다. 여기에 정대만과 함께 3점 슈터도 겸할 수 있어 어느 위치에서건 득점기회가 주어지는 일이 많은편. 다만 체급이 낮아서 골밑싸움에 들어가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게 약점이니 인사이드에서 득점기회를 노릴땐 조심하자. 윤대협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체급 5
점프력 최상
스피드 중
:덩치 크고 느릿느릿한 전형적인 센터 캐릭터. 큰 덩치와 몸빵을 믿고 덩크로 밀고 들어가거나, 키 작은 선수와 대면중일 경우 안전하게 레이업이나 점프슛을 바탕으로 골밑 주력 득점원으로서 써먹기 좋다. 원작재현으로 파리채블로킹 능력도 완벽하다.

  • 정대만 스핀무브 0 훅슛(←B) 3점슈터

체급 1
점프력 중
스피드 중
:북산의 외곽슛을 책임지는 캐릭터. 이에 걸맞게 몸빵이 약하고 점프력도 송태섭보다 낮기 때문에 3점과 훅슛을 제외하고는 거의 쓸모가 없으며, 수비에서도 송태섭보다 블로킹이 더욱 처진다. 그러나 각팀의 3점슈터중에서는 최상급에 놓일만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 송태섭 스핀무브 0 리버스 레이업(화면 위쪽에서↘B+C)

체급 1
점프력 상
스피드 최상
:키는 중하급이지만,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점프력이 좋아서 어지간한한 슛을 다 블로킹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몸빵이 후지고 덩크가 없어서 속공을 하기 어렵다. 송태섭이 공잡으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죄다 따라와서 블로킹하는 수준. 게다가 리버스 레이업 역시 뻔히 보여서 득점원으로 써먹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즉, 수비시 골밑은 채치수에게 맡기고 외곽 3점 슈터 마크겸 공운반에 적합한 수비형 캐릭터.

  • 권준호(CPU 전용)
    스텟은 평균정도 하는 캐릭터인데, 원작재현에 충실해 3점슛 능력이 의외로 좋다. 이덕에 CPU 대전시 정대만이 합류하지 않는 초반에 외곽득점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이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미가 있네요. 슬램덩크가 원작이란 점과 그리고 만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케릭터마다 특성 고증을 잘 해놨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타 크래프트 못지않게 밸런스가 이렇게 잘 맞는 고전게임이 있었던가 싶네요. 팀마다 특성도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1. 15:30


1. 개요

데이트 퀴즈 Go Go

1998년 세미콤과 에이스버에서 오락실용으로 제작한 한국산 퀴즈 게임.

7일간 데이트 상대와 함께 거리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퀴즈를 푸는 형식이다. 유형은 사지선다와 OX퀴즈로 나뉘어진다.

데이트 상대는 3명 중 1명을 고를 수 있으며, 왼쪽으로부터 미미-아라-시은.

주인공은 스포츠 유니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1P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2P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1]

일정 개수의 문제를 맞히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디폴트 기판 설정 기준으로 1~2일째는 3문제, 3~4일째는 4문제, 5~6일째는 5문제, 마지막 날은 6문제를 맞히면 된다.

목숨은 보통 5개가 주어지며 중간에 문제를 맞히지 못할 때마다 잔기가 하나씩 줄어들다가 잔기를 다 잃으면 게임이 종료된다.

퀴즈를 풀 수 있는 장소는 경기장, 극장, 노래방, 도서관, 박물관, 오락실, 유원지, 커피숍 등이 있다. 그리고 그 종류별로 다른 주제의 퀴즈가 출제된다. 중간중간에 골목길이 나오며 그 쪽으로 가면 교통경찰과 뒷골목 깡패를 번갈아가며 만난다.

  • 경기장 - 스포츠

  • 극장 - 영화, 배우

  • 노래방 - 가요

  • 도서관 - 속담&격언

  • 박물관 - 상식

  • 오락실 - 게임 및 컴퓨터

  • 유원지 - 농담, 수수께끼, 넌센스 혹은 상식

  • 커피숍[2] - 농담, 수수께끼, 넌센스 혹은 상식

  • 골목길(교통경찰) - 운전면허

  • 골목길(깡패) - 북한말(문화어)


또 중간중간에 ?이 그려진 벽돌담으로 막힌 곳은 보너스 게임을 할 수 있다. 9990점을 받으면 1UP가 주어지며 목표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잔기 하나를 잃게 된다. 중간의 '쉼터'라고 적힌 곳 역시 보너스 게임을 하게 되며 쉼터를 넘기면 데이트 날짜도 하루 넘어간다. 마지막날은 쉼터 대신 큰 건물이 있으며 역시 보너스 게임 돌입. 마지막 보너스 게임이 끝나면 바로 엔딩으로 넘어간다. 보너스 게임은 어트랙트 데모에서도 체험삼아 조작해 볼 수 있다.

  • 미니돼지 잡기

  • 대포 슈팅 게임

  • 테트리스

  • 길맞추기

  • 범인을 찾아라

  • 햄버거 만들기

  • 오토바이 세우기


1998년에 만들어진 퀴즈 게임이니만큼, 그 당시의 지식을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OX퀴즈 중 "우리나라 지폐 모델의 공통점은 모두 성이 이씨라는 것이다."라는 문제가 있는데 지금 기준으로는 신사임당이 있기 때문에 X이지만 여기선 O이다. 1998년엔 오만원권 지폐가 없었으니까. 사실 이런 건 모든 퀴즈 게임의 장르적 한계 중 시대적 한계다. 그냥 일반상식 문제는 그러려니 하고 풀 수 있을 난이도인데, 연예 관련 문제는 그 당시 시대상을 어떻게든 기억해내야 하므로 엄청나게 어렵다.

또한 당시 게임답게 어이가 없어지는 넌센스 수준의 문제도 많다. "누워서 하늘보기라는 속담이 있다(X)"라든가, "빌 게이츠의 원래 직업은 창문 만드는 사람이다(X)"라든가... 참고로, '박진영은 정말로 잘 생긴 가수다'라는 문제가 있는데 정답이 X다(...).

2. 엔딩

엔딩은 거창하지 않다.

데이트 상대가 웨딩드레스 입은 일러스트가 잠깐 나오고, 스탭롤 나올 때 주인공과 데이트 상대가 보너스 게임에 나온 그 지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데 뒤에서 1P와 2P 중 결혼 실패한 쪽이 보너스 게임에 나온 그 대포를 들고 처절하게 쫓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3. 기타

타이틀 화면의 배경은 소닉 더 헤지혹 3를 Ctrl CV해서 패러디한 것(...)

후속작으로 데이트 퀴즈 고고 에피소드 2가 있으며 2000년에 만든 게임이라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주인공들이 운동복이 아닌 평상복이다. 참고로 1P 플레이어의 머리스타일은 2000년대 초반 번화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금발의 단발머리(...), 2P는 피부가 까무잡잡하질 않나 지금으로 보면 굉장히 매니악틱해 보이는 외형이다(...).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퀄리티가 높아졌지만 2000년 게임이니 당연히 2000년 당시 지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건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더 문제는 전작처럼 더 어이없는 문제를 내면서 많은 유저들을 등 돌리게 만들었다. 미니게임의 난이도는 전작과 비교해서 더럽게 어려운 건 여전했다. 차도에서 3번째로 걸리는 경우가 어이없는데 1번째는 도로 교통 문제, 2번째는 북한 말, 3번째는 사투리 퀴즈로 뒷목을 잡게 만드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전작보다 발전된 게임이라고 생각하다가 통수 맞는 일이 없기 바란다. 다만 전작에 짜리몽땅한 캐릭터는 성인 캐릭터로 성장한 반면, 행동거지는 영락없는 된장녀 수준이라고 해석해두자. 말하자면 데이트 게임과 퀴즈 게임을 합한 희대의 괴작.

[1] 아마 당시 붉은 악마와 박찬호를 의식한 것 같다.[2] 커피숍의 모습이 동급생에 나오는 커피숍과 비슷하며 이름(OTIMTIM)은 완전히 같다. 그리고 위의 유원지도 모습이 유사하다.[3] 이런 점 때문에 현재는 오락실에서는 전멸한 상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4. 30. 15:02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입니다! 1987년 6월 발매했고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쌍절권' 도장을 운영하는 청년 '빌리 리'의 연인 '마리안'이 폭력조직 '블랙 워리어즈'에게 납치되자 빌리와 그의 형인 '지미 리'가 마리안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다는 왕도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타이틀의 '더블 드래곤'은 주인공 리 형제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테크노스 재팬의 대표작이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장르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쯤 되는 대단한 게임으로 당시에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이다. 90년대의 오락실 초딩, 아니 국딩들이 워류겐, 마데꾸를 연호하고 다녔다면 80년대 중후반의 국딩들은 흠!을 외치면서 본 게임의 '팔꿈치'(백 엘보) 흉내를 내고 놀았다. 앞으로 나아가며 쏟아지는 적들을 손발로 두들겨패는 소위 beat'em up 장르 자체는 이 시기엔 이미 보편적이어서 스파르탄 X나 드래곤닌자 같은 명작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었고 그 하위 장르이자 본작이 속하는 벨트스크롤 액션도 1986년에 테크노스가 제작했던 열혈경파 쿠니오군이 원조라고 할 수 있어 어찌보면 참신하다고 할 작품은 아니었지만 기존의 beat'em up 장르가 가진 요소를 집대성함으로서 이 장르의 기본적인 틀을 다 잡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작품이다. 본작은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후계작 위치에 있는 작품이고(특히 쿠니오와 빌리/지미는 기본 공격 모션이 거의 동일하다) 시스템도 대부분 계승하고 있지만 이쪽이 더욱 크게 히트를 쳐버렸다.

타이틀에 표기된 한자는 '双截龍'(쌍절룡)이지만 가운데의 截을 워낙 휘갈겨 쓰다보니 載처럼 보여서 쌍재룡이라고 읽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4][5]

제작자들이 이소룡의 팬이어서 여러모로 그에게 바치는 오마주가 녹아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애초에 작품자체가 용쟁호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주인공의 이름인 '빌리 리'는 사망유희의 주인공 '빌리 로'에서 따왔다.

  • 빌리의 형 '지미 리'의 이름은 맹룡과강에서 등장한 조역 '지미'에서 따왔다.[6]

  • 빌리/지미 형제가 사용하는 무술 '쌍절권'은 당연히 이소룡이 창시한 무술인 절권도에서 따왔다.

  • 등장하는 잡몹들은 대부분 이소룡 영화에 나왔던 악역들이 모티브. 장신 흑인 악역캐릭터만 봐도 사망유희의 카림 압둘 자바에서 따왔음을 알수 있다. 이름도 영화에 나온 악역이름을 채용한 것이 있다.

  • 잡몹 중 여전투원은 이소룡의 아내가 모티브 (둘 다 이름이 '린다'이다.)

  • 일부 일러스트는 이소룡 영화의 명장면이나 포스터에서 구도를 따왔다.


이 게임의 유명한 이야기거리로 2인 동시플레이를 할 때에는 최종보스를 없앤 뒤에 둘이 서로 싸워서 이긴 쪽이 마리안을 구출한다는 반전이 있다(...). 요컨대 여자 하나 사이에 두고 형제끼리 치고박는 모습을 보여줬던 게임. 이것도 당시 국딩들 사이에서 나름 화제가 되는 이야기거리였다. 밑바닥으로 가면 가시함정이 있다. 마리안이 싫다면 형제끼리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빠져죽자.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위에도 적혀 있듯이 마리안은 빌리의 여친이다. 즉, 지미는 동생의 여친 구조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따라와서 그 여친을 NTR하겠다고 동생 뒤통수를 갈긴 것(…)

빌리, 지미, 마리안 모두 1962년 미국 나성? 출신이다.


그리고 이 게임이 열혈경파 쿠니오군 게임을 표절했다는 말도 있다.


어릴적 집에서 팩게임으로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모션이든 시스템이든 다 똑같다. 그런데 표절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같인 회사 테크노스 재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ㅎㅎ

더블 드래곤의 인기가 많아지자 다양하게



더블 드래곤2



더블 드래곤 3

더블 드래곤 대전 격투 게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헐리우드에서 영화화까지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아류작이 많이 남아있는게임입니다.

어렸을땐 스트리트 파이터 닌자 거북이 더블 드래곤 모탈컴뱃 등등 헐리우드 영화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했었네요..;;

마지막으로 더블 드래곤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을 알아보면서 끝내겠습니다.


출처: 나무 위키


등장인물

파이널 파이트처럼 게임 중에 표시가 되지는 않지만 적 캐릭터들에게도 정식으로 이름이 붙어있다. 영화 용쟁호투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따온 캐릭터가 많은 것이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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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리(1P) - 푸른 옷을 입은 금발의 남자. 가정용판 시리즈에서는 갈색 머리가 되어 있다. 연인인 마리안이 납치된 것 때문에, 일어선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jimmylee_stand.png

지미 리(2P) - 붉은 옷을 입은 흑발의 남자. 가정용판 시리즈에서는 금발로 되어 있다. 빌리의 조력을 위해 나오지만, 실은 마리안에게 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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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NPC) - 유괴되어 버린 빌리의 연인. 실은 쌍절권 도장의 여자부의 대리 사범이라고 한다. 더블 드래곤II 더 리벤지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윌리에게 총살당한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lopar_wht-blk_walk.png

로퍼(잡몹[11] - 기본으로 나오는 적이며 조끼를 입고 있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williams_wht-dblue.png

윌리엄스(잡몹)[12] - 기본으로 나오는 적이며 런닝셔츠를 입고 있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linda_whip.gif

린다(여전투원)[13] - 레오타드를 입은 dominatrix 여성 캐릭터. 채찍을 들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채찍은 위력이 강하고, 나이프처럼 1 라이프가 줄어 든다. 더블 드래곤II 더 리벤지에서는 모닝스타와 단검, 수류탄을 사용한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abobo_blk-silv_walk.gif

아보보(덩치 큰 적)[14] - 기본공격 외에도 매치기를 사용한다. 비슷한 캐릭터로 외모는 동일하지만 삭발 상태인 아포포와는 달리 머리카락이 있고 큰 덩지에 걸맞지 않게 맷집이 약한 오하라[15]라는 캐릭터도 있다.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abobo-t_blu-silv_stand.png

볼로(스테이지1 보스)[16] - 아포포의 흑인버전인 캐릭터이다. 볼로라는 이름의 캐릭터는 이식판마다 외관이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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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보보(스테이지3 보스) - 아보보의 초록색 버전인 캐릭터이다.

파일:external/punchpedia.com/boss2.png

제프(스테이지2 보스, 빌리와 지미의 복사판.) - 더블드래곤에서는 스테이지2의 보스로 등장하지만 더블 드래곤II 더 리벤지에서는 스테이지3 이후의 졸개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지미, 빌리와 동일한 공격패턴을 갖고 있으며 더블 드래곤II 더 리벤지에서는 수류탄을 사용한다. 오하라와는 다르게 덩치에 맞지않게 맷집이 강하고 넉다운 되있는 시간이 짧다.[17]

파일:external/scrollboss.illmosis.net/ddrag1arc_willy_walk.png

윌리(최종 보스) - 블랙 워리어즈의 두목으로 최종 보스. 머신건을 가지고 있고, 이것의 난사 공격은 맞으면 거의 한방에 사망한다. 다이너마이트도 두방인데 총알 따위에! 또, 머신건으로 후려갈기거나 뒤차는 것을 하는 일도 있다.

 무기

게임 중에 사용 가능한 무기들의 일람. 주로 적들이 출현시 들고나오거나 스테이지 특정 위치에 놓여져있어 적이 집어들고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고, 플레이어 또한 이 무기들을 빼앗아 적들을 역으로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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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1회용. 맞으면 엄청 아프다. 일단 보이면 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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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몸에 맞으면 즉각 폭발. 땅에 떨어지면 몇 초후 폭발. 잡졸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무시무시한 위력의 무기. 주워서 던질 수 있으나 안 던지고 마냥 있으면 번쩍거리다 터지니까(...) 이내 던지도록. 1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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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방망이. 다들 빠따라고 불렀던 더블 드래곤의 상징같은 무기이다. 가로로 휘두르며 위력도 상당하....지만 이 게임은 백 엘보가 킹왕짱인데 이걸 집어들면 백 엘보를 못쓰기 때문에 사실상 쓰레기 취급...공속도 조금 느린 편이다. 그런데 2인플레이시 방망이가 의외로 유용한 지역이 있는데 바로 최종전투 직후 마리안을 건 플레이어 팀킬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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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위에서 아래로 상대를 내려친다. 판정이나 위력은 야구 방망이에 비해 모자란 듯한 느낌. 하지만 요상하게 플레이어에게만 들어오는 데미지가 거의 단검급이다. 플레이어가 들면 별거 아닌 무기인 반면 적이 들면 무서운 무기이다. 위력도 별로인게 백 엘보도 못쓰기 때문에 역시 외면.희안하게도 이걸 뺏어서 린다한테 휘두를때 오묘한 SM플레이를 만끽할수있는 무기2인 플레이시엔 보스를 처치하고 도망치는 잡졸을 뒤에서 붙잡으면, 채찍을 든 플레이어가 무한으로 때려 스코어를 영원히 불릴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걸 위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러다가 오락실 주인에게 걸리면 후폭풍이 막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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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들어서 상대에게 던진다. 꽤 효율적이며, 비단 들어 던질 뿐 아니라 이걸 상대에게 걷어찰 수도 있다. 일단 보이면 집어들어 손해날 것은 없는 무기지만 데미지가 약한 게 흠이고, 오히려 바닥에 떨어진 상자를 적들이 다시 집어던지면 의외로 까다롭다. 그리고 2인 플레이시 다른 플레이어가 맞아도 데미지를 받으니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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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 상자와 같은 기능. 주용도가 던지기보단 주로 발로 굴려서 졸개들을 능욕(?)하거나, 개구장이유저들은 맵끝까지 굴려서 축구놀이를 하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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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상자와 같은 기능. 하지만 몇번 던지다 보면돌아니랄까봐가끔 부서져 산산조각나기도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4. 14. 03:19






サンセットライダーズ(Sunset Riders)

파일:external/www.emuparadise.me/ssridersjbd.png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374590-genesis_sunsetriders.jpg



1. 개요

1991년 11월에 발매한 런앤건게임. 제작사는 코나미. 같은 이름의 Sunset Rider와는 상관이 없다.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건맨들이 범죄조직의 보스를 잡는 액션게임으로 코나미식 개그스러운 연출이 특징. 대충 서부시대하면 떠오를법한 요소들과 BGM이 다수 들어가 있다.

일본판으로 황소무리들의 위를 달릴 때 나오는 "죽기 싫으면 뛰어라!"라는 대사가 유명.

이 시대의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난이도가 상당하다. 1P, 2P는 권총이고 3P, 4P는 샷건이며 기본적으로 샷건이 더욱 강하지만 연사력 부분에서는 권총이 더 좋다.[1] 결국은 취향차다. 특이점은 1p와 2p의 사격각도가 미묘하게 다르다.

4인 동시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에서는 플레이어 위치에 따라서 캐릭터가 정해져 있는데, 여기에서는 1P랑 2P가 권총이고 3P와 4P가 산탄총으로 고정되어 있다. 문제는 이 버전을 그냥 일반적으로 2P세팅을 하는 경우는 절대로 산탄총으로 플레이할 수 없다는 것이다. 2인까지만 동시 플레이가 되는 버전에서는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다.

1992년에 메가드라이브로 1993년에 슈퍼패미컴으로 이식. 메가드라이브판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빌리와 코르마노 2명으로 줄어들고 보스도 일부 삭제되어 스테이지 구성이 바뀌는 등 사실상 다른 작품이라 봐도 무방하며, 슈퍼패미컴판은 일부 변경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원작에 충실한 이식. 양 버전 다 서양권에서만 발매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 일본에선 콘솔판만 발매된 닌자 거북이 터틀즈 인 타임과는 대조적.

이를 베이스로 미스틱 워리어즈가 후속편처럼 나왔으며, 이 게임의 성향을 계승한 작품이 바로 와일드 웨스트 카우보이즈 오브 무 메사.

1주차를 클리어 하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2주차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고 2주차를 깨면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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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적의 졸개들 중에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아양떠는 여자가 등장한다. 이 여자가 던진 다이너마이트를 유저가 집어서 던지는 게 가능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이 여자는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면 도망치는데 죽일 수 있다. 스테이지 1, 3, 8에 등장하며 스테이지 8에서는 무더기로 나온다. 이 아양떠는 여자 적은 미스틱 워리어즈에서도 그 시스템이 계승되어 적의 쿠노이치로 등장하지만 미스틱 워리어즈의 경우 3명이 한조로 등장하고 기탄이나 검에 죽을 때와 폭탄에 죽을때의 모션이 다르다.

2. 등장인물

  • 스티브(1P)
    파일:external/2.bp.blogspot.com/steve.png

  • 빌리(2P)
    파일:external/3.bp.blogspot.com/billy.png

  • 밥(3P)
    파일:external/3.bp.blogspot.com/bob.png

  • 코르마노(4P)
    파일:external/www.co-optimus.com/sunsetriderscormano.jpg
    코르마노로 엘 그레코를 이기면 그가 던진 모자를 바꿔 쓴다. 엘 그레코처럼 멕시칸이며,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이기 때문이기도 하다(모자가 빨간색. 바꿔 쓰기 전에는 자주색).
    갈퀴를 밟으면 모자 때문에 얼굴은 막지만, 영 좋지 않은 것을 맞는다.

3. 스테이지

  • 스테이지 1 - 농장

  • 스테이지 2(강제 스크롤,추격전) - 철도

  • 보너스 스테이지 1

  • 스테이지 3 - 마을

  • 스테이지 4(고정,보스전) - 룸살롱

  • 스테이지 5 - 열차

  • 보너스 스테이지 2

  • 스테이지 6 - 계곡[2]

  • 스테이지 7(강제 스크롤,추격전) - 열대림

  • 스테이지 8(최종전) - 리차드 로즈 경의 대저택[3]

3.1. 각 스테이지 보스 및 현상금 및 무기

등장시 및 사망시 대사는 영어이며, 일본판에서는 일본어 자막이 붙어 있는데 영어 대사랑 의미가 다른 것이 많다.

  • 사이먼 그리드웰(위 스샷,스테이지 1 보스):10,000,라이플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SimonGreedwell.png
    건물 2층 중앙에서 장총으로 쏜다. 주변에 졸개들도 나타나며 졸개들을 제대로 처리해주고 방어벽(나무통 2개)을 부수면 쓰러뜨리는게 훨씬 수월해진다. 단 떨어지는 나무통에는 주의.
    등장 시 대사는 "It's time to pay!(대가를 치를 때다[4])", 사망 시 대사는 "Bury me with my money!(내 돈이랑 같이 묻어주게.)[5][6]

  • 호크아이 행크 햇필드(스테이지 2 보스):20,000,권총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HawkeyeHankHatfield.png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트리플 H이다. 이리저리 몸을 날리고 화물짐 아래에 가끔 몸을 숨기기도 하며 총을 쏜다. 졸개들이 나오는 것 외에는 별거 없다. 졸개들을 처리해주고 다 죽어갈 때 갑자기 플레이어들이 있는 위치로 뛰어들어 오기도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연사를 먹여주면 바로 끝난다.
    등장 시 대사는 "Draw, pilgrim!(총을 뽑아라, 풋내기[7][8]!)", 사망 시 대사는 "Ugh!...you got me[9].(으윽!...날 잡으셨군.)"

  • 다크호스(스테이지3 보스):30,000,샷건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DarkHorse.png
    말이 아닌 라이더를 쏴줘야 된다. 이 놈이 말 위에서 총을 쏘고 달리는 말에 치이면 당하기 때문에 돌진시 건물[10]에 올라가야 안전하다. 단, 건물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고 공격한다면 총알을 흩뿌리는 정도가 심해지고 아래에 있으면 총은 잘 안쏘고 돌격만 해대니 아래에 내려와서 보스가 돌격준비자세를 끝내기 전까지 집중공격하다가 돌격 타이밍에 맞춰 위로 올라가는 전법을 쓰면 상대적으로 편하다.
    등장 시 대사는 "You in heap big trouble!(골칫거리가 될 놈이군!)[11]", 사망 시 대사는 "Me in heap big trouble!(내 몸에 골칫거리가 생겼군!)[12]"

  • 스미스 형제(스테이지4 보스):40,000,폭탄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SmithBros.png
    다크호스를 쓰러뜨리면 한 여자가 막 건물에서 쫓겨나온다. 주인공이 들어가자 룸살롱 안은 난장판. 스미스 형제가 아주 제대로 아수라장을 만들어놨다. 스테이지는 별도의 구간 없이 돌입하자마자 바로 보스전이다.
    오른쪽놈은 화염병, 왼쪽놈은 폭탄을 던지는데 잘 보고 피해주자. 샹들리에[13] 에 매달리다가 잘 회피하면 쉽다. 특히 폭탄을 던지는 놈을 먼저 잡으면 나머지는 샹들리에에 매달린 채로 총질만 하면 잡을 수 있다. 쓰러질때 먼저 쓰러뜨린 놈은 난간에 널부러지지만 나중에 쓰러뜨린 놈은 자폭한다. 이녀석들과 겨루는 도중 이 녀석들이 잡아놓은 무희(舞姬) 3명을 석방시킬 수 있으며 무희를 석방시킬 때마다 아이템을 하나씩 준다. 이 녀석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나면 게임상에서는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인공이 구출해 준 무희들이 나와서 일정 시간동안 춤을 춘 뒤 이 무희들이 주인공에게 퀘스트를 부여한다. 그 퀘스트가 이후 스테이지부터 나오는 보스들과의 대결이다. 때문에 이 스테이지 까지는 현상수배지가 하나씩 나오지만 이 스테이지 이후에는 현상수배지가 통합되어 나온다. 
    등장 시 대사는 "We're gonna blow you away!(우리가 너희를 산산조각 내주마!)" / "Yeah! Yeah!(좋아! 좋아!)". 사망 시 대사는 "Holy smoke!(망할 연기!)" / "That was a bang!(아주 빵 터졌어!)"

  • 엘 그레코(스테이지 5 보스):50,000,방패&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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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찍으로 공격하는거야 둘째치고 문제는 방패로 전방의 총알을 막는다는 것. 하지만 뒤는 허술할 따름이다. 1층 밑에서 2층에 있는 보스를 총을 쏘면서 데미지를 먹이는 꼼수도 있었고 난이도하고는 관련이 없었다.증거-1 레벨4 난이도증거-2 레벨8 난이도 2인 이상으로 하면 1인일때보다 훨씬 쉬운데 양쪽 끝에 자리잡고 난사하면 누군가는 명중시키기 때문에 훨씬 쉽다. 쓰러지면 모자를 던지고 열차에서 떨어져 죽는다. 만약 플레이어 중에 코르마노가 있을 경우 엘 그레코가 던진 모자를 코르마노가 잡아서 자신의 모자와 바꿔쓴다.
    등장 시 대사는 "Die, Gringo[14]!(죽어라, 양키!)", 사망 시 대사는 "Adios, amigo!(잘가시게, 친구!)"

  • 스칼펜 추장(스테이지 6 보스)[15]:60,000,이도류&단도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ChiefScalpem.png
    근접하면 칼로 휙 긋고, 근처 돌기둥에 올라갔다가 점프하면서 3-WAY로 단도[16]를 뿌리는 등 난감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칼로 총알을 막기도 한다. 쓰러뜨리면 여동생이 나타나 오빠를 죽이지 말라고 사정한다.
    등장 시 대사는 "Me ready for Pow-Wow!(파우와우(집회)를 거행하겠노라!)", 패배 시 대사는 "Me Pow-Wowed out!(나의 파우와우가 끝났구려!)"

  • 파코 로코(스테이지 7 보스):70,000&기관총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PacoLoco.png
    기관총을 난사해대는데 슬라이딩이나 점프로 피해주자. 앞에 방어벽과 졸병 1명[17]이 있고 나무 위에 졸병들이 폭탄을 던지는데 쓰러지면 주인공 위쪽으로 기관총을 난사하다가 죽는다. 산탄총을 쓰는 3P&4P는 상대하기 좀 난감할지도? (쌍권총을 쓰는 1P&2P는 ↗→방향으로 탄환이 나가기에 서서 쏠 수 있지만 3P&4P는 점프를 하면서 상대해야 한다. 물론 1P&2P도 죽어서 쌍권총을 잃으면 점프하면서 상대해야 한다.)
    등장 시 대사는 "Aye, chihuahua!(여, 치와와 같구먼!)", 사망 시 대사는 "Hasta la bye bye!(다시 만날 때 까지 빠이빠이!)"

  • 리차드 로즈 경(최종보스)[18]:100,000&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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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시 대사는 "Cheerio, ol' chap!"(안녕하신가, 친구들!) 최종보스답게 어렵고 귀찮다. 졸병들 물량전은 둘째치고 권총(그것도 리볼버)인데도 아주 연사로 쏴댄다. 게다가 궤도도 정말 교묘하게 피하기 어렵다. 그리고 방어벽을 부수면 내려오는데 이리저리 몸을 날리고 총을 연사로 쏴대고 장난 아니다. 한번 쓰러뜨리면 어찌된 일인지 다시 일어나는데 알고 보니 몸에 철판을 숨겨둔 것.
    2차전도 아까와 같은 패턴이니 주의하면서 놈을 쏘자. 마지막에는 총 맞고 "조금 운이 나빴던거 같군!(I say...bit o' bad luck..., 少々運が悪かったぜ!)" 이라고 외치며 하늘에 던진 장미가 흩어지면서 진짜로 죽는다.

4. 아이템

아이템 취득 즉시 잠깐동안의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 쌍권총 : 권총 마크가 있는 은색 배지. 쌍권총을 가지고 있다면 1000달러를 얻는다.

  • 파워업 : 권총 마크가 있는 금색 배지. 연사가 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파워업해 있으면 1000달러를 얻는다.

  • 1UP : 노란 하트에 1UP이라 적혀 있는 아이템. 스테이지 6에 유일하게 1개 나온다.

  • 다이너마이트 : 적 캐릭터인 카우걸이 던진다.[19] 놔두면 폭발하며 그 때는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힌다. 폭발하기 전에는 주울 수 있으며 공격 버튼으로 던질 수 있다. 다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 폭발하여 죽을 수 있으니 그 전에 던져야 한다. 하지만, 효율성이 더럽게 떨어지는 아이템. 괜히 했다가 팀킬및 목숨을 잃으니 주의. 카우걸을 살려주고 싶으면 주워서 반대방향으로 던져주면 된다. 하지만 일부 취향이 그쪽인 신사들은 끝끝내 굳이 그걸 카우걸에게 되던져 비명소리를 즐긴다카더라

  • 개틀링 건 : 완전히 후반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며 벽을 부수는 데 필요하다. 이것으로 적을 공격도 가능하지만, 각도도 잡기 어렵고...게다가 다이너마이트에 이어서 팀킬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 고기 : 점수 아이템($500)

  • 금 : 점수 아이템($2000)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