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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24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6 불태우기 : 덴노 헤이까 반자이 부대 1



'불태우기'
1944년 9월 15일
펠렐리우, 백색해변
밀러 이병
제1해병사단


미군은 펠렐리우 섬에서 계속 일본군을 공격하였으나 일본군의 계속되는 박격포 공세에 전차의 진격로가 막힌다. 이에 로벅과 그 동료들은 참호 속 일본군의 박격포를 없애기 위해 공격을 감행한다.

시작부터 기관총의 제압 때문에 발목이 묶인다. 연막탄을 이용해 안전로를 확보한 후 바로 앞의 박격포를 향해 움직여야한다. 다만, 움직이기 전 주변을 조금만 보면 참호 내부 외에도 바깥에도 적이 있기 때문에 수류탄을 던지건, 사격을 하건 없애 준 후 진지에 수류탄을 조금 까고 나서 드럼통 뒤로 엄폐한다. 드럼통에 엄폐한 상태에서 진지의 굴 안의 기관총을 M1 개런드[43]로 제거할 수 있다. 제거한 후 재빨리 화염방사기로 바꿔 반자이 돌격을 해오는 일본군을 지져주자. 그리고는 적의 기관총이 있던 굴을 처리해야하는데 화염방사기를 들고 재빠르게 진입과 동시에 지져줘야한다. 체력이 좀 아슬아슬하게 일본군을 지져줄 수 있다.

다음 지역으로 움직이는 도중에 다리위를 건너는 일본군이 보이는데 미리 쏴서 없애주자. 참호 밖의 일본군이라 이것들이 엄폐를 하면 처리하기가 귀찮아진다. 모퉁이를 돌면 일본군 저격병이 나무에 숨어서 사격을 한다. 훈련병, 일반병 난이도를 통해서 위치를 파악했다면 미리미리 쏴주자. 그러면 편하다. 통로에서는 몸을 내놓고 없애지말고 무조건 엄폐물을 확보한 후 없애주자. 반자이 돌격 및 100식 기관단총을 들고 정면으로 돌격해오는 일본군도 있으므로 주의.

진행하다보면 중간에 오른쪽으로 꺾인 모퉁이와 동시에 드럼통으로 엄폐물이 있는 모퉁이가 있는데 조심하자. 드럼통에 엄폐하는 순간 일본군이 갑툭튀! 그리고 뒤에는 일본군이 우르르 몰려오는데 드럼통 뒤로 숨어서 화염방사기로 지져주면 된다(...). 하지만 참호 밖에서 사격해오는 일본군이 여간 깐깐한게 아니다. 화염방사기는 거리상 잘 먹히지 않으므로 쏴서 없애준다.

모퉁이를 돈 이후에 바로 앞에는 굴과 함께 비교적 공간이 넓은 곳이 있다. 굴에서는 일본군이 나오므로 적절한 사격을 통해 수를 줄이고 앞에 연막탄을 깔아준다. 화염방사기를 이용하여 굴내외의 적을 한방에 지져주자. 특히 굴 안에서 반자이 돌격해오는 일본군에겐 효과만점(...) 굴 안쪽에는 하트 퀸 죽음의카드가 있다.

그리고는 고지로 올라가서 두번째 박격포 진지를 처리한다. 여기선 참호 밖의 고지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므로 위에서 쉽게 일본군들을 없애주자. 주의할 점이 있다면 나무 위 저격병이 또 플레이어를 반겨주므로 주의해서 없애주자. 근처의 문으로 막힌 진지 안을 화염방사기로 지져준다. 앞으로 나아가기 전 나무 위 저격병은 모두 처리해주는 것이 중요한 점. 그리고 돌파 전 참호 밖에서 사격하는 일본군을 어느정도 처리한 후에 왼쪽 모퉁이로 일본군이 나오는 곳으로 연막탄을 던져주자. 던진 후 빠르게 뛰어서 참호 밖의 일본군 아래로 벽에 붙은 후 화염방사기로 이후에 나오는 일본군을 한방에 지져준다.

모퉁이를 돌파한 후, 화염방사기로 바꾼 후에 잽싸게 오른쪽 굴 안으로 들어가 일본군을 단체로 지져주자. 잽싸게 들어오는 과정에서 타격을 좀 받겠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일본군이 죽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리고 엄폐를 하면서 전방을 잘 주시한다면 바로 앞에서 엄폐한 일본군과 저 멀리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일본군이 있는데 M1 개런드나 아리사카를 적절히 이용해서 없애주자. 돌파의 중요한 점. 그래도 전방에는 일본군이 계속 진을 치고 있으므로 연막을 까주고 돌파해주자. 그리고는 연막 안으로 들어가서 화염방사기로 위아래의 적들을 지져주자.캠페인 이름이 이렇게 어울릴 줄이야

조금만 가다보면 양쪽으로 굴이 나있는데, 왼쪽 굴은 언제나 그렇 듯 잽싸게 화염방사기로 지져버리면 끝나는 곳이고동시에 화염방사기를 향해 반자이 돌격을 하는 일본군까지 타버린다 오른쪽은 진격로이다. 오른쪽은 천장에 구멍까지 나있어서 위아래로 공격을 받으므로 여간 어려운 곳이 아니다. 숙련이 되지 않은 사람에겐 지옥구간일지도 모른다. 만약 100식 기관단총만으로 어떻게든 제압을 해보려고 하면, 그 즉시 4~5명의 기관총 사수가 일제히 플레이어를 향해 총알을 퍼붓는다. 하지만 이곳의 돌파의 중요한 점은 단연 연막탄이다. 연막탄을 굴 중앙에 던져 위쪽으로 오는 사격을 막음과 동시에 안으로 돌파하여 화염방사기로 일본군을 지져준다. 그리고 추가로 오는 일본군도 덤으로 지져주고... 참고로 왼쪽 굴에서 연막탄을 무한공급 할 수 있다.

연막탄을 쓰지 않고 통과하려면 먼저 앞에서 서술했던 왼쪽 굴에서 99식을 챙겨온다. 플레이어한테 총알을 날리는 기관총 사수의 위치를 대강 파악한다. 그리고 일본군 기관총 사수가 총을 쏘기전에 잽싸게 엄패물에서 나와 99식을 갈겨준다. 이걸 2~3번 반복하면 초반은 대강 뚫린다. 여기서 방심하면 바로 회색화면보고 고생해서 사살한 기관총사수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게된다. 조금씩 앞으로 가다보면 대여섯개의 수류탄이 일시에 뿌려지더니 덴노헤이카 반자이~를 외치며 반자이 돌격을 시전하는 반자이 돌격대들이 몇명 나온다. 잽싸게 뒤로 후퇴하여 멀리서 적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조지고 나서 또다시 빠르게 앞으로 전진한다. 여기서 밍기적거리면 기관총사수가 다시 전진하게 된다. 여기서 상당한 운이 필요하다. 후방에 있는 기관총사수들한테 99식을 정확하게 뿌리며 돌격해야하는데, 후방에 있는 기관총사수가 꽤 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잘못 발사하면 바로 황천길이다.

굴을 통과하면 마지막 일본군 박격포 진지가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인만큼 생각보다 일본군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곳도 입구 밖으로 연막탄을 잘만 깔아준다면 매우 쉽다(...) 동시에 화염방사기로 지져주면 끝.

박격포가 모두 제거되었다는 무전과 함께 아군의 전차가 무사히 지나가게 된다.

가끔 발생하는 버그로 로벅이 마지막 박격포진지로 이동하지 않아 임무진행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있다.

또한 버그인진 모르지만 첫번째 참호를 무시하고 그냥 두번째 참호로 가도 진행이 잘 된다. 하지만 반자이 돌격대들이 앞뒤로 달려 오는 지옥이 펼쳐진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