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ES 역사의 일부분을 담당한 NES 초창기 게임계의 전설은 아닌 레전드
아타리 역사상 최고의 걸작들 중 하나
1984년 아타리 게임즈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 사용 기판은 아타리 시스템 2. 아타리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 중 비교적 유명하다. 후속작으로 '페이퍼보이 2'가 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신문 배달부가 되어 자동차 등의 위험을 피해 아래의 행동을 하면 된다.
가정집의 우편함이나 집 앞 카펫에 신문을 배달하면 된다. 우편함에 직접 넣는 것이 점수가 높다.
구독자가 아닌 집의 유리창을 깨뜨리거나 방해꾼을 멈추게 하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Breakage Bonus로 따로 치지만, 이식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강도나 미아, 치매 환자 등을 신문지로 맞힐 수 있는데, 이에 성공하면 점수를 매우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다음 날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특전도 있다.
신문 배달이 끝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목표물을 맞히면 된다. 보너스 게임이니 물에 빠지거나 넘어져도 상관없다.
신문지는 자동으로 리필되지 않으니 중간에 등장하는 무더기를 얻어야 한다. 신문지는 최대 10개까지 가져갈 수 있다. 물론 보너스 게임에서는 무제한.
하지만 아래에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구독자 집의 유리창은 절대로 깨뜨리면 안된다. 신문을 배달했다 해도 다음 날에 구독 취소될 수 있다. 아케이드의 경우 Breakage Bonus도 깎인다.
당일 퍼펙트를 달성해야만 다음 날에 구독자가 1명 늘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배달에 실패한 집은 다음 날 구독을 취소한다.
주어진 기회를 모두 잃거나 모든 집이 구독을 취소하면 플레이어가 해고된다.
3. 콘솔 이식
당연히 여러 플랫폼(패미컴, 게임 보이, 마스터 시스템, 게임 기어, 메가 드라이브, PC 계열 등등...)으로 이식이 되었고 PC판 역시 당시 아해들이 컴퓨터학원에 까는 단골게임 중 하나기도 하였다. 후일에는 3D 리메이크 버전이 아이폰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들 중 AVGN이 리뷰한 것은 NES 이식판. 이 이식판은 일시정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창문을 깰 때 나오는 효과음이 재생되는 중에는 일시정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다만 AVGN 리뷰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에도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고 하는 걸로 미루어볼 때 컨트롤러 혹은 카트리지 자체 문제인 듯. AVGN에 의하면 구독자를 늘리려면 비구독자 집의 창문을 아작내면 된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그냥 구독자집이고 비구독자집이고 나발이고 창문만 깨부숴대는 창문 깨부수기 게임으로 변질됐겠지 여담으로 AVGN을 연기한 제임스 롤프는 이전에 페이퍼보이 64도 James & Mike mondays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었다.
속편인 페이퍼보이 2는 가정용으로만 발매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리메이크 이식은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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