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게임2018. 5. 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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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스페셜 플레이어2.2. 선수구성2.3. 한신 빠돌이? 안티 자이언츠?2.4. 야구게임이야? 농구게임이야?
3. 속편 및 이식4. 게임에 등장하는 팀들5.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주요 플레이어
5.1. 스페셜 플레이어
5.1.1. 타자5.1.2. 투수

1. 개요[편집]

1988년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오락실용 야구 게임. 일본의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당시 오락실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신야구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게임이다.

공략

2. 특징[편집]

기본적으로 시간제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공격시간 때 안타나 홈런 등을 하게 되면 시간이 올라가고, 아웃당하면 시간이 빨리 감소된다. 풀세트 크레딧을 넣으면 1P/2P 상관없이 풀세트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를 합해서 2명을 고를 수 있다. 풀세트 크레딧은 공장 초기값이 4크레딧이며 대부분 오락실에서 변경되지 않았지만, 가끔 3크레딧에 풀세트를 즐길 수 있는 오락실도 있었다. 참고로 시간제로 플레이할 때도 컨티뉴를 할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2.1. 스페셜 플레이어[편집]

스페셜 투수의 경우는 마구를 던질 수 있고, 스페셜타자의 경우는 장타력이 일반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단 스페셜 투수의 마구는 3회에 한해서 어떤 수를 써도 타자가 절대 칠 수 없으며 그 후에는 다른 볼과 다름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항상 기량이 유지가 되는 스페셜 타자를 투수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홈런이 잘 나오고 발이 빠른 타율 .482[1]랑 .499[2] 등의 스페셜 타자를 많이 선택했다. 그 외에도 .355의 외다리 타법 스페셜타자 '오우상(オウサン)'은 왕정치가 모티브. 스페셜 선수는 주로 일본의 야구만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히 거인의 별과 사무라이 자이언츠, 아스트로 구단이 주된 선수들의 공급처이며 선수의 이름은 가나표기로 되어있지만 이들 만화의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일치한다. 스타디움 히어로에 나오는 스페셜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과 이곳으로.

이 스페셜 투수와 스페셜 타자의 개념은 후에 원더리그스타와 게임빌 프로야구가 차용하기도 했다. (게임빌 2004~2005 프로야구의 스페셜타자 중에서 '사팔이'와 '사구구'도 있었다)

2.2. 선수구성[편집]

선수들은 크게 4가지 외모로 나뉘는데, 단신형, 밸런스형, 키다리형, 거구형이 있다. 선수들의 외모는 대부분 실제 선수들의 체형을 기초로 결정된다. 즉 실제로도 뚱뚱한 선수들은 거구형, 호리호리한 선수들은 키다리형, 키가 작은 선수들은 단신형. 따라서 선수들의 체구와 스피드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으며 스피드와 공던지는 속도들도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에 기초해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투수는 밸런스형과 키다리형만 존재한다.

일본 프로야구 측에 라이센스를 따지 못해서 팀 이름은 각 팀 알파벳 표기의 첫 글자를 사용했으며, 선수들 이름은 당시 선수들의 원래 이름이 약간 변형된 채로 나왔다. 예를 들면 G팀 4번타자 '하랴'는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었던 하라 타츠노리(ハラ→ハリャ), T팀 3번타자 '파스'는 당시 활약했던 용병 랜디 바스(バース→パース), D팀 4번타자 '호치아이'는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오치아이 히로미츠(オチアイ→ホチアイ), L팀 4번타자 '치요하라'는 무관의 제왕 키요하라 카즈히로(キヨハラ→チヨハラ) 등

또한 후보선수 중에서 그 시점에서 이미 은퇴한 각 팀 출신의 OB들이 있기도 하다. 물론 위와 같은 이유로 이름은 약간 변형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F팀 대타 '하리모코'는 장훈 - 일본식 이름이 '하리모토 이사오')

지명타자는 없으며 등판 투수가 9번 타자다. 투수들의 타율은 일괄 0.180. 9번 타석에서 대타를 내면 바로 다음 수비 시작하자마자 투수교체를 하게 되어 있었다.

2.3. 한신 빠돌이? 안티 자이언츠?

T팀(한신 타이거즈)이 유독 강하다. 데이터 이스트에 한신빠들이 많았는지[3] 다른 팀들의 데이터는 거의 다 1987년의 데이터가 기초가 되어있는데 유독 한신 타이거즈만 팀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일본시리즈 에서 우승한 1985년의 데이터를 기초로, 게다가 각 선수들의 능력을 상당히 과장해서 심어놓았다. 이는 대타로 나온 레전드급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실제 한신시절 한번도 시즌타율 2할5푼을 넘겨본 적이 없었던 커클랜드[4]는 타율 4할5푼, 바스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한 마이크 레인바흐[5]는 바스에 필적하는 능력으로 나오며[6]타부치 코이치[7]는 타율은 1할8푼이지만 홈런은 무려 50개를 치는 것으로 조작되어 있었다.[8] 참고로 다른 팀의 데이터의 기초가 된 1987년 시즌은 한신 타이거즈는 리그 최하위였다. 아무리 데이터를 과장해도 대타진에 쓸 선수들이 없었는지 다른팀에는 2명 정도 밖에 없는 레전드급 은퇴선수들이 한신만 5명을 다 은퇴선수로 채워 놨다. 게다가 다른 팀의 대타는 2~3명정도는 있으나마나한 스펙인데 한신의 대타진은 전부 쓸만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9] 어쨌든 데이터이스트 제작진의 한신빠심 덕분에 게임 내에서 T팀이 초강팀으로 나와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졌고, 덕분에 당시 초딩들한테 한신 타이거즈는 몰라도 이 게임 내에서 T팀이 강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T팀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 때문에 서로 T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는 초딩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T는 선택을 안 하거나 하수들만 선택할 수 있는 핸디캡을 주는 암묵의 룰을 깔아 놓는 경우도 동네에 따라서 종종 볼 수 있다.

그거에 비교하면 G팀(요미우리 자이언츠)쪽의 평가는 아주 박해서 일본야구에서 아직도 신으로 떠받들고 모시는 나가시마는 고작 2할9푼에 홈런 39개[10], 타격의 신이라고 불리우던 가와카미도 3할2푼에 홈런 42개. 게다가 3번타자로 나오는 뤄 밍스[11]는 거구형에 중견수로 박아놓아서 수비의 발목을 잡도록 설정되어 있다. 외야수 중에 발느린 거구형[12]을 주전으로 박아 놓아서 외야 수비가 난감하다. 이쯤되면 한신빠돌이 인증.

그 외에 L팀(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D팀(주니치 드래곤즈)이 강팀. 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타격은 매우 좋지만 발느린 선수가 많은 T팀보다는 오히려 L팀이나 D팀을 최강팀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L팀은 발빠르고 타격이 좋은 타자(3, 4번 타자인 아키야마, 키요하라 등)들이 많고, D팀에는 오치아이(4번타자)같은 타격이 좋은 선수들도 있지만 이 게임내 최고의 투수(스페셜 투수 포함)인 4.50이 있기 때문.

참고로 D팀 방어율 4.50 투수는 게임명 콘도(コンド). 1987년에 혜성같이 데뷔한 주니치의 투수 곤도 신이치(近藤真市[13])이다. 이 투수는 고졸 신인이면서, 1군 데뷔전인 요미우리전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폭풍 커브를 선보이면서 NPB 최초로 데뷔 첫 등판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상대가 요미우리 전이었다는 것 때문에[14] 그 임팩트가 엄청났다. 당시 주니치의 미래를 떠받칠 에이스의 등장이라면서 무지막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곤도의 그 무지막지한 변화구의 휘어짐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경기의 폭풍커브를 베이스로 설정되어 있는 거다. 그러나 그게 곤도의 야구인생의 최절정기였다. (…) 데뷔 첫해 4승 5패, 방어율 4.55[15], 두번째 해 8승 7패를 끝으로 그 후 1승도 못하고 통산성적 12승 17패로 은퇴. 그 때문에 아직도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강의 인생 한방 선수로 통한다. 은퇴 후 곤도 신이치는 스카우터로 전직해 이와세 히토키의 주니치 입단에 공헌했고[16], 이 후 200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주니치 1군 투수코치로 재임 중.
고작 이 정도의 투수에게 단지 요미우리에게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변화구에 관한한 거의 최고 스펙을 준(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 게임의 기초 데이터인 1987년에는 4승 5패짜리 고졸신인) 데이터이스트의 한신빠심 내지는 안티자이언츠성이 다시 여기서 인증.

여담이지만 O팀(치바 롯데 마린즈의 전신명인 롯데 오리온즈)은 12개 구단 통털어 최악의 쓰레기팀. 과거 국내에서 이 게임이 인기를 끌때 아무도 플레이를 안할 정도. 주전, 대타 모두 쓰레기다. 단 초고수급 실력에 번트로 컴퓨터 상대수비 흔드는 매커니즘을 마스터한다면 이팀으로도 잘만 게임하고 콜드게임 뽑아내는 초고수는 있긴 했다.

2.4. 야구게임이야? 농구게임이야?

야구게임 치고는 점수가 워낙 잘 나오는 게임이라서 9회까지 간 점수를 보면 이미 야구가 아닌 농구 스코어(…)가 되는 일이 다반사고 점수차를 10점 이상 벌리게 되면 그 이닝이 끝난 후 콜드게임으로 게임이 그냥 끝나게 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점수 한계는 99점. 99점이 되면 득점을 해도 더 이상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하여 1크레딧으로 콜드게임 점수만 안 내주고 점수를 올려 99:99로 시간 끌며 오래 버티기도 가능했다.

그런데 실제 기판으로 게임을 할 경우 MAME에서 플레이한 것처럼 툭 치면 타구가 쭉쭉 날아가는 일은 없다. MAME는 오락실 기판을 롬으로 덤프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보이며 아직까지 수정은 되고 있지 않다.

컴퓨터랑 대전할때 피칭을 할때는 몸 바깥쪽으로 던지는걸 추천한다. 속절없이 낚인다. 혹은 이 게임의 필살기인 싱커를 쓰자. 레버를 뒤로 해서 구속을 낮춘 후 앞으로 당기면 공이 떨어지는데, 이 게임은 스트라이크 존이 좌우로만 존재하다보니 칠 수 없는 스트라이크였다. 이는 2인 대전에서도 유효해서 타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 공이 떨어지기전에 칠 수 밖에 없었는데,[17] 만약 그게 마타자라면 힛 바이 피치볼로 거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원코인으로 99점을 뽑아낸 초고수의 비법은 쳐서 안타를 뽑아낼 타자가 아니먄 닥치고 번트인데 상대 컴퓨터의 수비 매커니즘의 맹점만 제대로 외우면 발이 느린 타자로도 번트질만 해서 99점 만드는것까지 가능하다.

3. 속편 및 이식[편집]

이식된 게임기는 없었지만, 한참 뒤에 한국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이 쪽은 아케이드 모드랑 시즌 모드가 따로 나왔다.

속편으로 '스타디움 히어로 96'이 나왔고, 해외판은 세계대회로 컨셉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4. 게임에 등장하는 팀들[편집]

  • 위의 6팀 (센트럴리그)







  • 아래의 6팀 (퍼시픽리그)






5. 나무위키에도 등재된 주요 플레이어[편집]

등재된 선수들이 대부분 1980년대 후반의 주전선수들로 이 게임이 제작된 3년 후(1991)에 한일 슈퍼게임이 열렸으며 이들과 이 게임에 등재된 레전드급 선수들이 현재 각 팀에서 코칭스탭 및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은 한국팬에게도 매우 익숙하다. 굵은 글씨는 게임 발매당시 현역선수. 나머지는 레전드 OB.

팀명

한글

카나표기

포지션

모델

G

코맛타

コマッタ

1번타자, 좌익수

코마다 노리히로

G

하랴

ハリャ

4번타자, 3루수

하라 타츠노리

G

나카헤타

ナカヘタ

7번타자, 1루수

나카하타 키요시

G

후와타

フワタ

투수

쿠와타 마스미

G

막키

マッキー

투수

마키하라 히로미

G

호리후치

オリフチ

투수

호리우치 츠네오

G

나카시마

ナカシマ

대타

나가시마 시게오

G

카와카미

カワカミ

대타

카와카미 테츠하루[18]

G

시로마치

シロマチ

대타

워렌 크로마티

C

야마무토

ヤマムト

대타

야마모토 코지

C

키무카사

キムカサ

대타

기누가사 사치오

C

키타헤후

キタヘフ

투수

키타벳푸 마나부

C

츄다

チュダ

투수

츠다 츠네미

C

쵸타

チョウタ

대타

쇼다 고조

D

호치아이

ホチアイ

4번타자, 3루수

오치아이 히로미츠

D

타리나미

タリナミ

5번타자, 좌익수

타츠나미 카즈요시

D

우도

ウド

6번타자, 유격수

우노 마사루

D

포치노

ポチノ

투수

호시노 센이치

W

챠카키

チャカキ

2번타자, 2루수

타카기 유타카

W

미우라

ミウラ

투수

김일융(니우라 히사오)

S

카네다

カネダ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

S

와카마소

ワカマソ

대타

와카마츠 츠토무

T

마마유미

ママユミ

1번타자, 중견수

마유미 아키노부

T

파스

パース

3번타자, 1루수

랜디 바스

T

카케푸

カケプ

4번타자, 3루수

카케후 마사유키

T

이카다

イカダ

5번타자, 2루수

오카다 아키노부

T

무로야마

ムロヤマ

투수

무라야마 미노루

T

헤모토

ヘモト

투수

에모토 타케노리

T

이나쓰

イナツ

투수

에나츠 유타카

T

타부타

タブタ

대타

다부치 고이치

L

아키야모

アキヤモ

3번타자, 중견수

아키야마 코지

L

치요하라

チヨハラ

4번타자, 1루수

키요하라 카즈히로

L

히시게

ヒシゲ

5번타자, 3루수

이시게 히로미치

L

이토후

イトフ

6번타자, 포수

이토 쓰토무

L

츄지

チュジ

7번타자, 2루수

츠지 하츠히코

L

후도우

フドウ

투수

쿠도 키미야스

L

히카쓰오

ヒカツオ

투수

히가시오 오사무

L

와타야헤

ワタヤヘ

투수

와타나베 히사노부

L

캬쿠

キャク

투수

궈타이위엔

L

나카니시

ナカニシ

대타

나카니시 후토시

L

토요다

トヨダ

대타

토요다 야스미츠

Bu

햐라이

ヒャライ

2번타자, 좌익수

아라이 히로마사

Bu

마미에루

マミエル

대타

찰리 매뉴얼

Bu

냐시타

ニャシタ

대타

나시다 마사타카

B

후쿠모타

フクモタ

1번타자, 중견수

후쿠모토 유타카

B

푸쿠라

プクラ

2번타자, 2루수

후쿠라 준이치

B

마소나카

マソナカ

5번타자, 3루수

마츠나가 히로미

B

야마자

ヤマザ

투수

야마다 히사시

B

샤토

シャトウ

투수

사토 요시노리

B

호시뇨

ホシニョ

투수

호시노 노부유키

B

모토미시

モトミシ

대타

모토니시 아츠히로

F

하리모코

ハリモコ

대타

장훈(하리모토 이사오)

H

캬토타

キャトタ

4번타자, 3루수[19]

카도타 히로미츠

H

뇨무라

ニョムラ

대타

노무라 카츠야

O

뮤라타

ミュラタ

투수

무라타 쵸지

5.1. 스페셜 플레이어[편집]

5.1.1. 타자[편집]

이름

일본어표기

타율

홈런

타석

체형

특징

모티브

등장작품

오즈마

オヅマ

.482

63

좌타

밸런스

흑인

암스트롱 오즈마

거인의 별

하나카타

ハナカタ

.470

55

우타

밸런스

앞머리

하나카타 미츠루

거인의 별

호사쿠

ホウサク

.450

50

우타

거구

안여돼

사몬 호사쿠

거인의 별

오우상

オウサン

.355

63

좌타

밸런스

외다리타법

오 사다하루

실존인물

잇테츠

イテッツ

.474

55

우타

밸런스

홈런예고
(중견수쪽)

호시 잇테츠

거인의 별

마유츠키

マユツキ

.410

60

좌타

키다리

홈런예고
(좌익수쪽)

마유츠키 히카루

사무라이 자이언츠

칸타

カンタ

.408

50

우타

단신

홈런예고
(우익수쪽)

토바세 칸타

일발칸타군

토카헨

トカヘン

.420

60

우타

거구

없음

야마다 타로

도카벤

코니시키

コニシキ

.450

60

우타

거구

흑인

코니시키
(스모선수)

실존인물

한센

ハンセン

.432

55

우타

거구

백인

스탄 한센
(프로레슬링 선수)

실존인물

츄타

チュウタ

.380

48

좌타

거구

없음

한 츄타

거인의 별

루스

ルース

.499

63

좌타

거구

백인

베이브 루스

실존인물

5.1.2. 투수[편집]

이름

일본어표기

방어율

투구

체형

구질

모티브

등장작품

히우마

ヒウマ

2.46

좌투

밸런스

사라지는 공

호시 휴마

거인의 별

반하

バンハ

0.17(...)

우투[20]

밸런스

분신마구

밤바 방

사무라이 자이언츠

아스트로

アストロ

2.31

좌투

키다리

소용돌이마구

우노 큐이치
(별명:아스트로 1)

아스트로 구단

유우키

ユウキ

1.80

좌투
(언더)

밸런스

유도변화구[21]

미즈하라 유우키

야구광의 시(만화)

사와무라

サワムラ

0.89

우투

키다리

초강속구

사와무라 에이지

실존인물

오스카

オスカー

2.81

좌투

키다리

정지마구

오스카

사이코 닉스 오스카

체르노

チェルノ

2.31

좌투
(언더)

밸런스

좌우진동마구

체르노브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ジョー

1.98

우투

밸런스

급가속마구

시마무라 조

사이보그 009

[1] 이름이 '오즈마(オヅマ)'인 흑인 선수, 만화 거인의 별에 나오는 암스트롱 오즈마가 모티브. 참고 블로그에 오지마라고 잘 못 읽고는 유래도 잘못 설명했는데 게임내에서의 이름도 오즈마이다.[2] 이름이 '루스(ルース)'. 모티브는 베이브 루스[3] 아이러니하게도 데이터 이스트 본사는 도쿄에 있었다.(…) 사장이 한신빠였는지도 모르는 일.(…)[4] 게임내의 명칭: 카-쿠라(カークラ)[5] マイク ラインバック. 게임내 명칭: 라인(ライン)[6] 바스는 게임상에서 4할에 홈런 47개다. 레인바흐는 게임상에서 3할9푼8리에 홈런 46개, 이건 완전히 제2의 바스다. 스페셜 멤버 중의 추타(チュウタ、거인의 별에 나오는 반 추타가 모티브)보다도 수치가 높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본프로야구에서 시즌 4할을 친 선수는 한명도 없으며, 시즌 최고 타율도 바스가 기록한 3할8푼9리이다. 바스야 아직도 역대 최고 용병 논쟁 떡밥에 단골이니 그렇다 치고 레인바흐의 커리어 하이 기록은 타율 .309에 27홈런. 타율만 봐도 .325이다. 이것들이 어디서 야바위를.[7] 게임내 명칭 다부타(タブタ)[8] 실제로 써보면 그 장타력 때문에 그냥 이 게임에서의 1할8푼타자의 타격이 아니다. 못해도 2할8푼 수준의 타격이다.[9] 단 5명중 4명이 거구형이라 기동력의 저하는 불가피하다...그러면 뭐해 담장 넘기면 끝인데.[10] 타율은 나가시마의 생애 통산타율(3할5리)보다도 낮게 설정되어 있다. 대부분 캐릭터들의 데이터의 인플레이션이 심한 이 게임에서 이례적.[11] 呂明賜, 일본 등록명: 로 메이시, 게임명: 론(ローン)[12] 그것도 타율, 홈런의 스펙은 좋아서 대타로 교체하기도 곤란한[13] 1992년까지의 등록명 및 본명 표기는 近藤真一.[14] 게다가 요미우리는 그해 센트럴 리그 우승팀이었다 . 참고로 이해 주니치는 2등.[15] 당시 에이스급이면 2점대 방어율이 상식이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에이스 급은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방어율이다.[16] 이와세 히토키가 달고 있는 13번 등번호는 현역 시절 곤도 신이치가 달고 있었던 등번호다. 참고로 곤도가 현재 코치로써 달고 있는 등번호는 76번.[17] 앞에서 치는게 유리하긴 했다. 좌우 변화나 싱커나 공의 궤적이 변하기 전에 배트에 걸리는건 타석의 가장 앞에서 안쪽으로 붙어야 각종 변화구에 대처가 가능했으니...[18] 요미우리가 리그 9연패를 할때 감독[19] 본래 포지션은 지명타자, 외야수이나 지명타자를 쓸 수 없는 본 게임 특성과 당시 호크스의 외야가 꽉 차있는 상황상 1루에 박았어야 했으나 제작진의 실수로 1루와 3루가 바뀌었다. 그래서 평생 해보지도 않은 3루수 자리에 박혀있다.[20] 실제 작품에서는 좌투[21] 투구후 공이 플레이어의 조이스틱 조작대로 코스를 따라감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2. 17:35


명작 농구 스포츠 애니메이션 Slam Dunk를 원작으로 한 게임 Super Slams입니다. 오락실에서 길거리 농구에 이어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요.. 켠김에 왕까지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게임 시작시 나오는 브금들은 게임에 깔린 브금이 아닌 제가 깔은 자체 ost 입니다 ㅎ 저작권 표시 필요없는 유튜브 음악들로만 깔아놓은겁니다.

그럼 게임 공략 및 리뷰도 시작하겠습니다.


1. 게임 소개

원작 만화보다는 당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절찬리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판 슬램덩크를 기초로 만들어졌다. 애초에 게임 제목부터 From TV animation SlamDunk이 붙어 있는걸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다. 사실 게임으로 나온 거의 모든 슬램덩크는 애니메이션 기준이다.

전국대회 진출 이전까지의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판을 기준으로 제작된지라 게임에 등장하는 팀은 상북(국내명 북산), 해남, 능남, 상양 4팀으로 매우 적다. 애초에 주요 등장인물이 많이 소속된 팀이 이 4팀이라서 어쩔 수 없다. 각 팀당 2번씩 총 6스테이지. 그럼에도 원작의 후광을 업고 나오는 캐릭터 게임 치고는 비교적 잘 짜여진 게임 밸런스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원작의 네임밸류만 믿고 제작된 수많은 엉터리 슬램덩크 게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비주얼과 게임 내용, 팬 서비스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비록 팀 밸런스 중에서 능남이 다른 팀들보다 비교적 약하다고는 하나,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약하진 않았다.

또한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원작에서 보여주던 초 고교급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어필했다. 윤대협의 더블 클러치라든가, 성현준의 트레이드마크 페이드어웨이 같은 기술들도 구현되어있다. 이에 더해 특수 슛 조건이라든가 앨리웁 등 고수들이 파고들만한 요소도 충실하여 초보자부터 상급자를 두루 배려한 것 또한 특징.

게임 오프닝은 애니메이션 판 오프닝을 그대로 도트로 찍은 것인데 꽤나 그럴싸하게 재현되어있다.

처음에 시작 시 어웨이 유니폼으로 간다. 예를 들어 북산은 붉은색, 상양은 초록색, 능남은 파란색, 해남은 보라색이다. 나중에 고를 시 흰색 유니폼이 착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게임은 스포츠게임인데도 불구하고 파울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 제아무리 원작 만화가 있다지만 농구를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요 룰이나 반칙을 전부 배제한 것이 특징. 심지어 아웃라인에 공이 튕겨(...) 아웃이라는 개념 자체도 없다. '공격자 30초 바이올레이션' 룰을 제외한 나머지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잠깐만 가볍고 간결하게 즐기는 아케이드 게임이니 복잡하고 머리아픈 요소를 빼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래서 장신이거나 몸이 무거운 선수가 단신이거나 몸빵이 약한 캐릭터를 밀쳐내고 슛을 쏜다거나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런고로 그 파울머신 강백호도 원작과 같이 퇴장당할 일이 없으니 마음껏 싸우도록 하자.

또한 인기 캐릭터들을 대표하는 테크니컬한 슛과 현란한 덩크 - 특히 덩크의 종류에 따라 부서지는 농구 골대 등 전체적으로 호쾌한 맛이 일품. 같은 골대에 연속 3번 정도 양손 덩크를 먹이면 골대가 박살나면서 잠깐 타이머가 멈추는 연출이 끝내준다. 채치수나 변덕규처럼 등빨이 큰 캐릭터의 양손 덩크가 더 잘 부수지만, 원작재현으로 강백호만은 슬램 덩크로도 골대를 쉽게 박살낸다. 이러한 연출 때문인지 은근히 열혈 시리즈 특유의 경파한 느낌도 난다.

'체급'의 개념이 존재한다. 0부터 5까지 숫자로 구분할 수 있으며 레이업이나 덩크시 상대를 밀어 넘어뜨릴 수 있는가를 결정한다. 자신보다 체급이 낮은 선수와 레이업이나 덩크로 접촉시 넘어뜨린다.

5 - 채치수, 변덕규, 고민구, 이정환, 성현준, 오창석
4 - 임택중, 장권혁
3 - 강백호
2 - 허태환
1 - 서태웅, 정대만, 송태섭, 윤대협, 황태산, 안영수, 신준섭, 전호장, 김수겸 (권준호, 김동식, 심준섭)
0 - 홍익현 (이달재, 백정태)
(괄호 안은 CPU 전용 캐릭터)

설정 모드에서 같은 팀끼리 대전하거나 CPU 팀을 골라 CPU 전용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능남 vs CPU 능남으로 플레이 하다보면 안영수로 백정태와 부딪히면 넘어지는 소리만 나고 넘어뜨리지는 못하는 버그가 있고 상양 vs 상양 플레이시 성현준으로 상대방의 장권혁을 밀치면 느닷없이 우리팀 장권혁이 넘어지는 버그 등 일반적으로는 같은 팀끼리 대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버그들이 있다.

북미판이 아닌 일본판을 선택할 경우 음성지원이 된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보고 듣던 캐릭터들의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팬 서비스 차원으로 훌륭한 편. 북미판으로 플레이하면 음성이 없어서 썰렁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음성뿐 아니라 대사 자막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북미판의 엔딩은 그저 그림연속나열에 지나지 않게 된다. 참고로 일본판에선 엘리웁 조건이 되면 패스를 달라는 음성이 나와 연계하기가 수월한데, 북미판은 이게 없으니 우측 상단에 뜨는 엘리웁 메시지를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점프 블로킹도 상대가 작은 선수와 큰 선수의 차이에 따라, 또한 자신의 캐릭터의 점프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역시 꾸준한 연습과 상대를 잘 노려서 시전해야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점프력에 따라서는 점프 블로킹 자체가 의미없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주로 후보캐릭터가 그렇다. 이달재나, 백정태 등. 홍익현은 답이 없다.

싱글플레이시 슛 페이크 낚시를 걸면 컴퓨터가 너무 잘 걸려서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이와 같은 난이도 때문에 옛날에는 아케이드 게임기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이 존재했었다. 지금은 에뮬레이터 때문에 유저들이 사라졌다.

  • 싱글 플레이와는 달리 대인전에서는 3점 슛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연속해서 3점슛을 난사하면 싱글 플레이에서는 홍익현급 캐릭터라고 해도 다 들어가지는 않는다.

  • 싱글이나 대인전을 불문하고 골을 오랫동안 넣지 못할 때, 경기 종료가 임박했을 때, 3점슛을 거의 시도하지 않았을 때 등의 조건에서는 3점슛 특화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버저비터의 성공률이 의외로 높다.

  • 의외로 깨알같이 원작 재현을 해놓은게 많다. 위에서 설명했듯 특수기에서 더블클러치, 페이드어웨이, 원맨엘리웁이 있는가 하면, 슛을 쏘는데 있어서도 윤대협은 타점이 높다는 원작 평대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점프시 정점에 오르는 시간이 길고 슛을 쏘는 높이가 높은 편이며 반면 김수겸의 경우 슈팅 타이밍이 빠르다는 평때문인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점프슛을 쏘는 위치가 낮고 타이밍이 빠른 편이다. 강백호의 달리기는 모션 역시 다른 선수와 달리 원작재현이 되어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아해하겠지만, 이 게임도 나름 온라인(주로 마메 에뮬을 통해) 풀이 형성되어 있었다.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처럼 클랜이나 길드 활동도 이뤄졌다. 대표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실력이 좋은 클랜으로는 Ace길드와 SZ길드가 있었다. 특히 Ace길드의 경우 2004년 전후로 열린, 당시 슬램덩크 관련 최고의 사이트였던 '슬램덩크 매니아'가 주최한 슈퍼슬램 대회의 4강 멤버 4명이 전부 가입되어 있었을 만큼 독보적인 뎁스를 자랑했다. 유저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대략 2000년대 중반 전후이며, 시간이 흘러 주력 멤버들이 모두 학업 및 직업 등의 사정으로 더 이상 꾸준한 활동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북산(상북) 고등학교 팀


밸런스가 가장 완벽한 팀.

덩치 큰 채치수를 제외하고 모든 맴버들의 속도가 빠르며, 채치수 & 강백호 & 서태웅의 인사이드는 약점이 거의 없다. 또한 인사이드 3인방의 2점 슛 + 외곽에선 정대만의 3점슛으로 강력한 득점을 노릴 수 있어 공격력도 준수함과 동시에 송태섭의 빠른 스피드와 점프력으로 공운반 + 블로킹까지 해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즉, 다른 팀에 하나 정도 있는 약점이 없는 균형잡힌 팀. 대전시 최강팀으로 꼽는 상양과도 막상해보면 딱히 꿀리는 점이 없다. 3점 슈터는 보통 정대만이 많이 쓰이지만, 서태웅 역시 3점 슈터를 겸할 수 있어 상대의 견제가 심하면 외곽 득점원으로 써먹으면 그만.

굳이 약점을 꼽자면, 송태섭 설명에도 나온대로 속공이 레이업 뿐이라 런앤건이 어렵다. 스테이지 순서는 능남1-상양1-해남1-상양2-해남2-능남2.

  • 강백호 ★ 스핀무브 X 훅훅 디펜스(A버튼 연타)

체급 3
점프력 최상
스피드 최상
:원작설정에 충실하여 피지컬이 좋은 캐릭터인데, 농구 초보자라는 요소도 그대로 반영된터라 풋내기 슛을 제외하곤 다른 슛들의 성공률이 낮아서 주력 득점원으로 써먹긴 애매하다. 이는 백호의 슛이 성공하는 타이밍이 짧은데서 나오는 문제. 그러니 득점원으로 써먹으려면 덩크를 노리는게 가장 안정적이다. 또한 리바운드가 굉장히 좋아서 강백호가 3점 라인 안에 있고 슛이 실패했을 때 그냥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어지간해선 리바운드 슛으로 득점이 되거나 적어도 강백호가 볼을 가진 유리한 상황이 된다.

  • 서태웅 ★ 스핀무브 0 더블 클러치 덩크(화면 위쪽에서 →B+C), 더블 클러치 레이업(화면 위쪽에서↘B+C), 백보드 앨리웁(→B+C)

체급 1
점프력 최상
스피드 최상
:원작과 같은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송태섭과 더불어 점프력이 가장 높으며, 스피드도 빨라 태크니컬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공격에 강점을 보인다. 여기에 정대만과 함께 3점 슈터도 겸할 수 있어 어느 위치에서건 득점기회가 주어지는 일이 많은편. 다만 체급이 낮아서 골밑싸움에 들어가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게 약점이니 인사이드에서 득점기회를 노릴땐 조심하자. 윤대협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체급 5
점프력 최상
스피드 중
:덩치 크고 느릿느릿한 전형적인 센터 캐릭터. 큰 덩치와 몸빵을 믿고 덩크로 밀고 들어가거나, 키 작은 선수와 대면중일 경우 안전하게 레이업이나 점프슛을 바탕으로 골밑 주력 득점원으로서 써먹기 좋다. 원작재현으로 파리채블로킹 능력도 완벽하다.

  • 정대만 스핀무브 0 훅슛(←B) 3점슈터

체급 1
점프력 중
스피드 중
:북산의 외곽슛을 책임지는 캐릭터. 이에 걸맞게 몸빵이 약하고 점프력도 송태섭보다 낮기 때문에 3점과 훅슛을 제외하고는 거의 쓸모가 없으며, 수비에서도 송태섭보다 블로킹이 더욱 처진다. 그러나 각팀의 3점슈터중에서는 최상급에 놓일만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 송태섭 스핀무브 0 리버스 레이업(화면 위쪽에서↘B+C)

체급 1
점프력 상
스피드 최상
:키는 중하급이지만,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점프력이 좋아서 어지간한한 슛을 다 블로킹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몸빵이 후지고 덩크가 없어서 속공을 하기 어렵다. 송태섭이 공잡으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죄다 따라와서 블로킹하는 수준. 게다가 리버스 레이업 역시 뻔히 보여서 득점원으로 써먹는 경우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즉, 수비시 골밑은 채치수에게 맡기고 외곽 3점 슈터 마크겸 공운반에 적합한 수비형 캐릭터.

  • 권준호(CPU 전용)
    스텟은 평균정도 하는 캐릭터인데, 원작재현에 충실해 3점슛 능력이 의외로 좋다. 이덕에 CPU 대전시 정대만이 합류하지 않는 초반에 외곽득점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이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미가 있네요. 슬램덩크가 원작이란 점과 그리고 만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케릭터마다 특성 고증을 잘 해놨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타 크래프트 못지않게 밸런스가 이렇게 잘 맞는 고전게임이 있었던가 싶네요. 팀마다 특성도 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