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장 히로시마 정벌
제 13장 히로시마 정벌 | |||||||||
기본 사항 | |||||||||
사용자 국가 - 소속 | 명 - 명군 | ||||||||
브리핑 참여자 | 김덕령, 유성룡, 이순신, 이여송 | ||||||||
사용 장수 목록 | |||||||||
초기 참전 장수 | |||||||||
송응창 | 심유경 | 이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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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송 | 조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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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참전 장수 | (해당 없음) | ||||||||
기타 지급 아이템 | (해당 없음) | ||||||||
상세 사항 | |||||||||
격전 지역 | 히로시마 | ||||||||
임무 목표 | 1. 주작을 소환하여 히로시마의 남쪽에 상륙하라. | ||||||||
합동 작전을 잘 펼친 조선군은 명군의 협조에 감사하며 이번에는 같이 히로시마로 진격하는데, 브리핑 도중 김덕령과 이여송의 말다툼이 있었으나 유성룡과 이순신이 이를 말리고 김덕령에게 사과를 촉구하자 김덕령은 할 수 없이 사과하고 이여송은 한번만 더 그런다면 봐주지 않겠다며 사과를 받아준다. 이순신이 작전을 짜는데, 자신 진영은 수군으로, 명군은 상륙하여 육군으로 히로시마를 치기로 한다.
조선 수군이 6시의 망루를 파괴해주기로 하였으니, 플레이어가 지휘하는 명은 그곳에 상륙해서 진영을 갖추고 병력을 생산하여 이기면 된다. 주작 3기를 뽑아야 조선의 지원이 시작된다. 처음 시작 시 본진이 있긴 한데, 자원이 대나무에 감자 몇줄밖에 없어서 매우 빈약하다. 게임 내에서 추천하는 대로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맨손으로 시작하는 10장이나 11장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어느 정도 세력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낮다. 다만, 주작 3개를 뽑았을 시 나오는 조선 수군들이 적 6시 망루 지대에 돌격되지 않고 이리저리 분산되어 6시에는 손도 못대고 전멸할 때가 있긴 한데, 사실 이 경우에도 모아놓은 병력들을 주작 3기에 태워서 내리고 쓸어버려도 되기는 하나, 이러면 발전이 느려져 좀 힘들어지게 된다. 컴퓨터 가미가제는 관측소 등에 꾸준히 가미가제를 박아 6시에 새로이 짓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해안가 등에 관측소를 짓지말고 구석에 지은 후 오는 길을 천궁이나 망루로 방어하자. 오는 길에서 차단하지 않고 관측소 근처에 배치하여 막으려 할 경우, 정방향 바람을 타고 온 가미가제는 천궁 대공포 발사체에 격추당하기도 전에 건물에 자폭을 해버리므로 껄끄럽다. 제대로 순풍을 타고 오는 가미가제가 아니라면 무난히 막을 수 있기는 하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선 상인이 와서 판매하는 아이템 목록 중 등갑이 있는데 구매한다 해도 그 유닛을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유닛은 미션에선 15장부터 나온다.
마지막으로 명나라 장수 이령(리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령 李寧
(? ~ 1598)
1586년 2월에 일극회정이 파토아, 초화, 화대 등과 함께 요양을 공격하려 하자 참장으로 있던 이령은 이성량 휘하에서 참전해 싸웠으며, 이후로도 토만과 계속 싸우면서 1589년 윤 3월에는 이성량의 지시로 진이보로 나아가 판승을 공격하고 적 280명을 죽였지만 철수 도중에 적을 만나 수 천의 병력을 잃었다.
1592년 2월에 보바이, 유동양 등이 영하를 근거지로 반란을 일으키자 명나라의 군사가 파견되었지만 성을 함락하지 못하자 이여송이 제독으로 임명되었는데, 이령은 이여송의 부장으로 참전해 보바이가 궁지에 몰리자 양자 극력개를 파견해 파견의 도적들과 결탁하려 하자 이여송의 지시로 극력개를 참수했다.
같은 해에 이여송을 따라 조선으로 출병해 평양 부근까지 진출해 평양을 포위했는데, 고니시 유키나가가 패해 대동강을 건너 용산으로 달아나자 이령은 사대수와 함께 3천명을 이끌고 샛길에 매복해 360명을 죽였다. 평양에서의 승리로 명군이 일본군을 얕보고 추격하다가 재집결한 일본군에게 벽제관에서 포위되고 이여송까지 죽을 위기에 빠졌는데, 이유성이 죽음을 무릅쓰고 이여송을 구하고 이령은 이여백과 함께 달려와 일본군을 협공을 했다.
일본군을 물러나게 했지만 명군의 패배로 끝났으며, 1593년 2월에는 일본군 20만이 조선으로 들어온다는 첩보가 들어오자 이령은 조승훈과 함께 개성에 주둔했다.
1598년 4월 8일에 이광악과 함께 무주성을 침입한 왜군을 격파했지만 4월 20일에 함양에서 정기룡과 함께 함양 사근역에 침입한 왜군과 싸우다가 전사했으며, 조선, 명의 연합군은 사근역에 침입한 왜군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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