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품리뷰 및 일상2018. 5. 30. 19:35


골프 칠때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 측정기 부쉬넬입니다.



tour XPROX2 입니다. 




왜 두개냐면 제가 골프칠때 거리에 대해 좀 예민한게 있는데 잘치다가도 언제부턴가 갑자기 거리가 줄은 느낌이 나서


스윙 문제인지 캐디가 거리를 잘못 부른건지 기계가 고장인지 아닌지 확인할려고 하나 더 사서 두개가 된겁니다.




결론은 제 스윙의 문제로 결론내리고 기계 두개다 성능이 똑같더군요.


부쉬넬의 가장큰 장점인 슬로브 기능입니다.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다 바로 거리가 뜹니다.


두개다 같은 장소에서 찍어도 똑같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내리막 심한 홀에선 카메라보단 캐디 말을 듣길 바랍니다.


내리막은 기계에 찍히는것보다 항상 짧게 떨어지더군요.. (제가 볼이 탄도가 높은점도 있음)




디자인은 확실히 프로X2가 손에 잡히는 감이나 멋이 더 나네요..



프로X2보다 큰감은 있지만 그립감이나 레이저 쏘는데는 별 문제 없습니다. 흰색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투어보다 프로 X2로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이건 보이스캐디회사에서 만든 레이저 거리 측정기 L3입니다. 제가 처음에 사용했던 카메라입니다. 


잘사용하다가 야간 라운딩중에 잃어버려서 부쉬넬로 바꾸게 된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부쉬넬과 보이스캐디l3 카메라 등등 다 사용해본 결과.. 다 똑같습니다.


괜히 비싸게 50~60만원대하는 부쉬넬 사는 것보단 35만원하는 보이스캐디 l3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부쉬넬과 l3 차이점이 있다면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로 부쉬넬이 거리가 더 빨리 찍히것이죠.


 손이 심하게 떨리는 사람이 아닌 이상 다 똑같히 잘 찍힙니다. 보이스캐디 알바도 전혀 아닌 제 골프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그래도 골프는 머니머니해도 캐디가 부르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똑같은 거리라도 언듈레이션이나 그린 상태등에 따라 공이 생각보다 멀리 가는 곳도 있고 적게 가는 곳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한번 사용하게 되면 카메라에 의존하게 되면서 볼이 점점 안되는 것 같더군요..


본인이 프로지망생 시절엔 필리핀에서 전지훈련할때 카메라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캐디가 불러주는대로만 볼치고 했었는데 오히려 지금보다 그때가 골프가 더 잘 됐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연습장도 안 다니고 한달에 한두번 정도만 라운드함)


마지막으로 골프 거리 측정 시계 사실 생각을 가지신분이라면 차라리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거리 측정시계는 전혀 안 맞음 캐디들도 시계찬 사람들보면 우습게 봅니다. 시계 거리는 다 틀립니다. 차라리 거리 측정 카메라를 사용하세요.  


거리 측정 시계찬 사람들은 그냥 돈 잃으러 온 사람으로 밖에 안 보임..자기가 잘못 쳐놓고 캐디탓만하고..





이만~ 동구형이였습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PC 게임/고전게임2018. 5. 27. 23:51




1. 개요

NES 역사의 일부분을 담당한 NES 초창기 게임계의 전설은 아닌 레전드
아타리 역사상 최고의 걸작들 중 하나

1984년 아타리 게임즈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 사용 기판은 아타리 시스템 2. 아타리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 중 비교적 유명하다. 후속작으로 '페이퍼보이 2'가 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신문 배달부가 되어 자동차 등의 위험을 피해 아래의 행동을 하면 된다.

  • 가정집의 우편함이나 집 앞 카펫에 신문을 배달하면 된다. 우편함에 직접 넣는 것이 점수가 높다.

  • 구독자가 아닌 집의 유리창을 깨뜨리거나 방해꾼을 멈추게 하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Breakage Bonus로 따로 치지만, 이식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 강도나 미아, 치매 환자 등을 신문지로 맞힐 수 있는데, 이에 성공하면 점수를 매우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다음 날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특전도 있다.

  • 신문 배달이 끝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목표물을 맞히면 된다. 보너스 게임이니 물에 빠지거나 넘어져도 상관없다.

  • 신문지는 자동으로 리필되지 않으니 중간에 등장하는 무더기를 얻어야 한다. 신문지는 최대 10개까지 가져갈 수 있다. 물론 보너스 게임에서는 무제한.


하지만 아래에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 구독자 집의 유리창은 절대로 깨뜨리면 안된다. 신문을 배달했다 해도 다음 날에 구독 취소될 수 있다. 아케이드의 경우 Breakage Bonus도 깎인다.

  • 당일 퍼펙트를 달성해야만 다음 날에 구독자가 1명 늘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배달에 실패한 집은 다음 날 구독을 취소한다.

  • 주어진 기회를 모두 잃거나 모든 집이 구독을 취소하면 플레이어가 해고된다.

3. 콘솔 이식

당연히 여러 플랫폼(패미컴, 게임 보이, 마스터 시스템, 게임 기어, 메가 드라이브, PC 계열 등등...)으로 이식이 되었고 PC판 역시 당시 아해들이 컴퓨터학원에 까는 단골게임 중 하나기도 하였다. 후일에는 3D 리메이크 버전이 아이폰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들 중 AVGN이 리뷰한 것은 NES 이식판. 이 이식판은 일시정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창문을 깰 때 나오는 효과음이 재생되는 중에는 일시정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다만 AVGN 리뷰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에도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고 하는 걸로 미루어볼 때 컨트롤러 혹은 카트리지 자체 문제인 듯. AVGN에 의하면 구독자를 늘리려면 비구독자 집의 창문을 아작내면 된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그냥 구독자집이고 비구독자집이고 나발이고 창문만 깨부숴대는 창문 깨부수기 게임으로 변질됐겠지 여담으로 AVGN을 연기한 제임스 롤프는 이전에 페이퍼보이 64도 James & Mike mondays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었다.

속편인 페이퍼보이 2는 가정용으로만 발매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리메이크 이식은 없는 듯 하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철의 포위망'
1945년 4월 23일
독일, 판코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근접공격한정으로 팀킬이 가능하다 그래서 아군무기를 탈취가능하다. 피와 강철 임무 후, 디미트리 페트렌코가 전차로 기차까지 뚫어준 덕분에, 베를린까지 갔다. 정치장교 마르코프의 말과 함께 임무가 시작한다.

"총통각하의 생일을 맞아, 카츄샤 로켓 폭격으로 베를린을 갈갈이 찢어버릴 것이다. 총탄으로, 총검으로, 정 안된다면 맨손으로라도 저 저주받을 독일군 놈들을 다 찢어버려라!!"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PPSh-41이 보이니 권총따위 내다버리고 얼른 주워가자. 다만 여기선 PPSh-41탄약이 얼마 없으니 모신나강을 활용해서 탄약을 아끼자. 어차피 아군 쪽에서도 PPSh-41이 있고 쓰러졌을 때 주는 탄약도 넉넉하기에, 모신나강은 그냥 엄호용이다...

카츄샤 로켓 폭격과 함께 레즈노프의 "돌격!!!!!!" 한마디에 우라돌격이 시작된다. 그런데 독일군 판처슈렉 사수가 전차의 진격을 막아버리기에, 빨리 이 독일군들을 막아내야 한다. 다만 숙련병 이하에서는 서두르게 안 해도 된다. 어차피 전차가 2~3대이고, 1대는 무적 처리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지만, 숙련병 이상에서는 마지막 1대가 무적 처리가 풀리기 때문에, 빨리 막아야 한다. 판처슈렉? 필요없다. 다만 판처슈렉 사수는 쏘다가 바로 몸을 숨기기 때문에 모습을 들이내려 한다면, 재빨리 쏘자. 다만 건물에는 판처슈렉 사수만 있는 게 아니라서, 플레이어를 노리는 녀석들도 있다. 어려우면 판처슈렉으로 없애자. 참고로 여기에 계속 등장하지 않았던 StG44 돌격소총이 나왔다.

일단 건물 처리가 끝나면, T-34 전차가 건물 오른쪽 끝 부분을 포대로 강타한다. 그리고 체르노프가 남은 부상병이 있다는데, 정치위원은 이 자들은 우리 조국(스탈린그라드)을 강탈해 버린 도둑인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냥 다 죽이라는 말을 한다. [45] 그 후, 소련군들은 항복하려는 독일군들을 처형하고 있다. 근데 막장이다... 하지만 마침에 왔던 T-34 전차. 자신의 몸뚱아리로 벽을 격파한다. 다만 이내 전차는 적의 판처슈렉에 하늘로... 어쨌거나 여기서는 MP40과 PPSh-41이 여기서 굉장히 많이 활약한다.

적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정신병원을 공격 개시한다. 여기서는 단축형 2연발 산탄총이 있다. 다만 2연발이라서, 필요할 때가 아니면 쓰지 않는 게 좋다. 다만 PPSh-41의 탄약이 다 떨어졌다면 쓰는 게 좋다. 정신병원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정원에 독일군 시체와 함께 죽음의카드가 놓여 있다.

진행하다 보면 레즈노프가 한마디 하는데

레즈노프 쉿!
체르노프 뭔가 들렸나요?
레즈노프 아니, 그게 더 수상해. 조심해서 들어가라, 동무들.

독일군이 매복하고 있다. 일단 PPSh-41로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2연발 산탄총은 어차피 탄약이 2발이나 되고, 재장전 시간도 길기에, 알맞지도 않다. MP40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수류탄은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어차피 안개(?) 같은 게 시야를 막아버리고 벽도 많기에, 수류탄이 이리저리 다른 데로 튀는 게 뻔하다. 일단 샤워실 내부는 통과했지만, 여전히 적들은 남아있다. 아까 샤워실처럼 그 방법을 쓰자. 수류탄이 여기서 활약한다.

일단 안을 통과하면, 월드 앳 워 BGM이 나오면서 독일군은 후퇴하고, 소련군은 알다시피 그들의 꼬랑지를 쫓고 있다. 여기서 독일군 다 죽이겠다고 모든 탄약과 모든 장비용 무기를 쓰진 말자. 다만 플레이어를 노리고 있는 적한테나 쏘자.참고로 T-34에 올라타 기관총을 써볼 수 있다.위력은 그다지 나쁘진 않은 편. 그리고 중간 쯤에서 길을 통과하면 여태껏 말을 하지 않았던 정치위원이 

베를린 시민이여! 철의 사슬이 이 썩어빠진 도시를 포위했다! 전선에서 이탈하라! 집을 버려라! 모든 희망을 버려라! 우라!


그리고 여러 대사가 나온 뒤, 정치위원과 모든 소련군이 우라!!!를 외치며, 진격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