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엘리자베트와 애쉬 크림슨의 어린 시절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리더 사이키



불꽃을 잃어버린 이오리

루갈의 비서였던 매츄어와 바이스와 다시 손을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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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명작게임 킹오브 파이터 스토리 용호의권 龍虎の拳 Art of Fighting에서 아랑전설 그리고 루갈과 오로치,네스츠,애쉬가 나오는 킹오브 파이터까지 게임 세계관 스토리 요약 정리. 이번편은 KOF 2003 두가지 엔딩중하나인 아델하이드 이야기로 시작해서 저번편에 했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다음편에도 아델하이드와 하이데른이 나올 것 같네요~ 중간에 킹오브 파이터 11에 나오는 팀들중에 아랑 MOW 팀이 없는데 B.제니 가토 그리폰 마스크는 저번편에 나와서 그냥 뺏습니다~ 그리고 용호의 권 극한류 팀도 없네요.. KOF XI에는 참고로 로버트 가르시아는 나오지 않고 킹이 대신 나옵니다 ㅎ 비적단 이야기는 외전으로 해볼 생각이구요..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 스토리 정리가 1,2,3편으로 끝나있는데 외전격으로 케릭터마다 해볼 생각인데 아이디어가 없네요 많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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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타워에서 테리와 기스 하워드가 결투를 벌이게 되고

패배한 기스 하워드는 타워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리고 그의 하나남은 아들인 락 하워드는 원수인 테리에게 길러져 무술까지 배운다.



기스의 혈통이라서 그런지 그는 테리와 맞먹게 성장하고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사우스 타운에 킹오브 파이터 대회가 개최가 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테리와 그리고 락하워드까지 오라는 초대장이였다.

우승시 락 하워드의 어머니의 비밀도 알려준다는 초대장.

둘은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가토 그리폰 등등도 가로우 출신이다.


킹오브 파이터에서도 나오는 레슬러 그리폰 마스크


김갑환의 아들인 김동환과 김재훈도 참가한다.


락 하워드가 주인공인 일명 가로우 마크 오브 울브즈. 아랑전설4로도 불리기도 한다.

대회 시작후 락 하워드는 준결승전에서 테리보가드와 만나게 된다.


이미 성장할대로 성장한 락하워드는 스승인 테리를 이기고 결승전에 가게 되는데...

뒷 이야기는 맨 위에 동영상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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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네스츠는 클론 쿄를 이용해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릴려고 했으나 하이데른의 용병 부대에 의해 저지된다.


그 후에 네스츠와 대조적으로 테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었는데 그 테러의 주범은 K와 맥시마였다.




그 둘은 네스츠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도발 테러를 하고 있었다.


2000년 킹오브 파이터 대회가 또 다시 개최가 되고 K와 맥시마는 라몬과 바네사와 함께 스페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라몬 & 바넷사) 이 두명은 사실 K와 맥시마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 된 파이터들이다.


K와 맥시마의 참전 소식을 들은 하이데른도 이카리팀을 참전 시킨다.


위프 레오나 랄프 하이데른은 이카리팀으로 참가하게 되고.. 대회 내막엔 네스츠가 관여되어었다.


K 일행은 결국 어느 알 수 없는 지하로 내려 가게 되는데 거긴 제로라 불리는 자가 나타난다.


K 일행은 제로를 꺽고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윕은 쓰러진 제로에게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충격을 먹은 위프는 이카리팀을 떠나 K 일행과 함께하게 되는데..



2001년 네스츠에 의해 또 다시 대회가 개최되고 이번엔 97 대회와 맞먹게 전세계적으로 큰 스케일의 규묘로 대회가 개최된다.


그리고 이번엔 네스츠팀이 공개적으로 참전하게 된다.



클론으로 이루어진 네스츠팀



그리고 행방불명 되었던 쿄도 야부키 신고 다이몬 고로 베니마루와 함께 일본팀을 결성해 참가하고.. 그 소식을 들은 야가미 이오리도 팀을 결성해 참가하게 된다.




안티 K로 알려진 쿠라와 앙헬 K9999



2001 킹오브 파이터 대회에 숨겨진 내막은 위에 동영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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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격투가만이 가질수 있다는 진의 비전서

그 3권을 얻는자는 불멸과 불패의 힘을 가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었다.

오랜 세월을 거쳐 현대에 이르러 기스 하워드가 2권의 진의 비전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비전서를 찾기 위해 사우스 타운에 진의 비전서가 있다는 소문을 내게 된다.

소문을 들은 야쿠자 야마자키 류지는 사우스 타운으로 나타나고

모치즈키 소카쿠는 악의 근원진 진의 비전서를 태우기 위해 가문의 사명을 걸고 사우스 타운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테리 보가드.

테리는 야마자키를 쓰러뜨리자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의해 소환이 되는데..

그는 바로 진숭수 진숭뢰 형제..

그 형제는 진의 비전서를 작성한 진왕룡의 아들들의 영혼들에게 빙의되어 조종당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마지막 진의 비전서인 3권을 가지고 있었다.

테리는 결국 진숭수와 진숭뢰를 이기고.. 진 형제는 빙의가 풀리게 된다.

그때 혼란을 틈타 기스 하워드는 마지막 남은 진의 비전서를 습득하게 되고 결국 기스 하워드는

3권의 진의 비전서를 모두 모우게 된다.

기스 하워드는 진의 비전서에 나온 기술들을 모두 습득하고 책을 불태워버린다.

하지만 2200년에 걸친 불멸 불패의 전설은 거짓이였다.

시간은 흘러 1997년 오로치를 봉인한 삼신기

그러나 쿄는 알 수 없는 누군가들에게 납치가 되어 행방불명이 되고 이오리는 쿄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찾아헤맨다.

그리고 2년뒤 날아온 1999 킹오브 파이터 초대장.

쿄의 자칭 제자였던 쿄와 베니마루는 초대장을 받고 알 수 없는 주최자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격투가인 K와 멕시마와 한편이 되어 스페셜팀을 결성한다.

스페셜팀은 결국 승승장구하게 되고 크리저리드라고 말하는 자가 이들 앞에 나타나는데..

그 시각 납치되었던 쿄가 복제인간이 되어 전세계에 나타나게 되고, 용병대장인 하이데른을 그 사태를 수습한다.

크리저리드는 결국 스페셜팀에게 패배하게 되고.. 그는 자신의 클론인줄 알았던 K가.. 사실은 클론이 아닌 자기 본인이 클론인걸 알게 된다.

그리고 사망하게 되는 크리저리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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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킹오브 파이터 대회 결승전은 게닛츠의 난입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사람들은 테러로만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고


1997년 대기업의 스폰에 의해서 또 다시 킹오브 파이터 대회가 열리게 된다.



 치즈루는 마이와 킹과 함께 여성 격투가 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셸미 야시로 크리스로 이루어진 뉴페이스팀도 나타나고..



그리고 기스하워드는 빌리칸에게 이오리를 조사하라고 명령하면서 팀을 꾸리게 한다.


바로 야마자키 류지와 블루마리이다.


야마자키 류지는 사실 팔걸집에 오로치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팔걸집인지도 오로치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


블루마리는 유령회사로부터 야마자키 조사 의뢰를 받고 고용되어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유령회사 뒤엔 기스 하워드가 있었고, 결국 기스 하워드가 모두를 이용하고 있을 뿐이었다.



야부키 신고도 첫 등장을 하게 되는데.. 그는 96 대회 쿄의 활약을보고 동경하게 되고 자칭 제자가 되어 빵셔틀을 자처하면서까지 따라다니게 된다.


대회는 시작되었고 쿄,베니마루,다이몬 고로가 속한 일본팀이 또 우승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결승 시상식에 모든 파이터들이 모이게 되고.. 그때



오로치의 피가 흐르고 있던 레오나와 이오리가 피의 폭주를 하게 된다.


어렵게 진정 시켰을쯤.. 나타난 그들..



그들은 뉴페이스 팀이였다. 사실 팔걸집이였던 그들


오로치를 부활 시키기 위해 모든 파이터들의 정신력이 모이는 킹오브 파이터를 이용했던 것



치즈루 쿄 이오리는 힘을 합쳐 각성한 그들을 쓰러뜨렸지만 오로치는 부활하게 된다.


부활한 오로치도 과거와 똑같이 세가문의 힘을 합쳐 다시 봉인에 성공한다.


그리고 쿄와 이오리는 단 둘이 남게 되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이오리가 정신을 차렸을땐 쿄는 행방불명이 되었다..


이오리는 쿄를 찾아 해맸다.. 그저 자신의 손으로 죽이기 위해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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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년 일본. 신적은 존재 오로치가 있었다. 그는 자연파괴를 일삼는 인간이 필요 없는 존재라 여기고 모두 없애기로 한다.


오로치 일족임을 상징하는 자연의 힘을 가진 일명 팔걸집은 인간 숙청을 시작한다.


세상이 멸망 직전까지 갔으나..




오로치 앞에 세 일족의 전사들이 나타난다.


쿠사나기 , 야사카니 , 야타 세명이였다.



쿠사나기의 베는 검과 야사카니의 봉인곤옥 그리고 야타의 오로치의 봉인을 수호하는 거울


이 세 일족의 힘으로 오로치와 팔걸집을 봉인 시킨다.


봉인을 성공후 돈득한 관계로 지내던 쿠사나기와 야사카니 일족


세월은 흘러 1337년 야사카니 가문은 오로치의 강대한 힘에 매료되어 동경심을 느끼고 오로치의 봉인을 풀려고한다.


야타 일족은 오로치의 봉인 장소를 숨겨놓았고 야사카니 일족은 오로치가 아닌 팔걸집의 봉인을 풀어버리고 만다.




이 일로 야사카니는 어둠속으로 유폐되었고.. 팔걸집중 한명이 야사카니의 아내를 납치 살해하고 야사카니를 찾아가


쿠사나기가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팔걸집의 이간질에 넘어간 야사카니는 복수를 위해 오로치에게 피의 계약을 맺게 되고 그때부터 불꽃이 보라색으로 바뀌게 된다.


가문의 문양도 쿠사나기 가문의 태양과 반대인 달 문양으로 바꾸게 되고 660여년동안 두가문은 앙숙이 된다.


시간은 흘러 1996년.


또 다시 킹오브 파이터 대회가 열린다. 이번엔 루갈은 없었다. 개최자의 정체도 알 수 없었고 거기다가..



TV와 신문등으로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스폰서까지 있는 메이저 대회가 되었다.



하이데른은 자신의 양녀인 레오나와 랄프 클락을 출전 시키고 대회 뒷조사를 한다.



거기다가 암흑세계 제왕이라 불리던 미스터빅, 기스하워드, 볼프강 크라우저 세 명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더욱 알수 없는 수수께기의 대회.


거기다가 야가미 이오리도 두명의 여성과 함께 팀을 이루고 참가한다.


그들은..



루갈의 비서였던 마추어,바이스였다.


이오리에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것인지 이오리는 알고 있는 듯한 눈빛이다.


대회는 시작 되었고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 쿄와 이오리.


그때 갑자기 자신이 개최자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난다.


그는 오로치의 봉인을 수호해왔다고 하고 쿄와 이오리 셋이서 힘을 합쳐야 오로치를 막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때 바람이 불며 결승전 스테이지는 무너지고 게닛츠가 등장하게 되고..

팔걸집과 오로치에 관한 얘기를 하게 된다.


게닛츠는 오로치의 각성을 성공하지만.. 쿄와 이오리 치즈루에게 패배를 하게 된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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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명작게임 킹오브 파이터 스토리 용호의권 龍虎の拳 Art of Fighting에서 아랑전설 그리고 루갈이 나오는 킹오브 파이터까지 게임 세계관 스토리 요약 정리. 이번편은 킹오브 파이터 94~95 루갈 번스타인 편입니다. 오메가 루갈 쿠나사기 사이슈







1994년 R이라는 글자의 킹오브 파이터 초대장이 전세계에 전해진다.


일본에선 쿠사나기쿄라고 불리는 고교생이 있었다.



그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쿠사나기류 무술을 사용하고 불꽃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격투가였다.


전일본 이종격투기 대회가 열렸고 전챔피언이였던 다이몬고로와 베니마루등을 꺽고 쿄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 셋은 힘을 합쳐 동료가 되고 킹오브 파이터 일본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승승장구하는 일본팀.. 여러팀들을 꺽고 킹오브 파이터 개최자가 초대하는 함선으로 가게 된다.



거긴 루갈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있었다.


자신이 꺽은 격투가의 동상을 만드는 악취미를 가진 격투가였다.


결국 일본팀은 루갈도 꺽었고 패배한 루갈은 자폭 자신의 함선과 함께 자폭을 한다.


일본 대표팀은 탈출을 했고 1년후 1995년


또 다시 R이라는 닉네임의 킹오브 파이터 대회 초대장이 날아온다.



이번엔 쿄의 라이벌인 이오리가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야가미 이오리는 쿠사나기 쿄 가문과 660년전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사이다.



이오리는 쿄를 증오하고 있었고 쿄를 이기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혼자서 활동하는 이오리도 대회 참가룰에 따라 두명을 더 데리고 와야했다.



그는 빌리칸과 에이지와 팀을 결성해 참가하게 된다.



에이지는 용호의권팀은 극한류 무술을 타도하기 위해 이오리와 팀을 짯고



빌리칸은 기스의 명령으로 인해 아랑전설팀을 저지하기 위해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대진운에 따라 이오리는 쿄와 만나지 못하게 되자 필요가 없어진 에이지와 빌리칸을 배신하고 공격한다.



일본 대표팀은 또 다시 킹오브 파이터 대회에 참가해 승승장구하며 끝내 루갈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엔 쿠사나기 쿄의 아버지인 사이슈가 루갈에게 세뇌당해있었고


아버지와 피할수 없는 싸움을 하게 된다.


사이슈를 쓰러뜨린 일본팀.. 그리고 루갈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다.


'오메가 루갈'


그러나 패배한 루갈.. 그리고 폭주하고 죽어버리는 루갈..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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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타운으로 돌아오게 된 테리 보가드.


그리고 기스 하워드에 의해 개최된 킹오브 파이터 대회


앤디는 친구인 죠 히가시와 함께 사우스 타운으로 모이고 셋은 대회에 참가한다.



기스 소유의 공장에서 일하던 '빌리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부가 하나 있었다.


그는 심장병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평범한 인부였다.


어느날 회사에서 큰싸움이 벌어지게되고, 빌리칸은 자신의 특기인 봉술로 모두 쓰러뜨러버린다.


우연히 그걸 본 기스 하워드는 빌리칸의 능력을 높게사고 자신의 경호원으로 스카웃한다.


빌리칸은 처음엔 그저 돈만 벌기 위해서 그의 부하로 들어갔지만 기스 하워드는 빌리칸의 여동생인 릴리칸의 심장병 치료비와 학비 그리고 집까지 주는 혜택을 주게 된다.


그 후 빌리칸은 기스 하워드를 친아버지처럼 모시며 절대 충성을 하게된다.


킹오브 파이터 대회 시작후 테리 보가드는 승승장구하며 연승을 이어갔고


기스 하워드의 왼팔인 라이든을 포함해 오른팔인 빌리칸조차도 테리를 이기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킹오브 파이터 대회 우승을 하는 테리 보가드.


그리고 기스의 부하들은 테리를 데리고 기스 타워로 끌고간다.


거기서 다시 테리와 기스는 다시 재회하게 되고.. 



결국 테리의 일격에 기스 타워 빌딩 밑으로 추락하는 기스 하워드.


다음 날 기스 하워드의 사망 소식이 전세계에 퍼지게 되고...


독일에 있던 이복 동생 볼프강 크라우저가 그 소식을 듣고 사우스 타운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기스의 심복이였던 빌리칸도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볼프강 크라우저는 사우스 타운을 지배할려는 목표도 있었지만 기스가 가지고 있던 진의 비전서(제1권)을 찾기 위해 온 것이였다.


빌리칸은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킹오브 파이터 대회를 개최한다면 진의 비전서를 가진자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안했고, 사우스 타운에 또 다시 킹오브 파이터 대회가 열리게 된다.



또 다시 열린 킹오브 파이터 대회에서도 테리의 선전이 이어졌고


결국....



볼프강 크라우저마저 테리에게 패배를 하게 된다.


그 사이 볼프강 크라우저가 가진 진의 비전서(제2권)이 빌리칸에게 탈취당한다.


사실은 기스 하워드는 죽지 않았고 빌리칸은 기스 하워드가 심어놓은 스파이였다.


기스가 죽은척 했던 것은 볼프강 크라우저를 사우스 타운으로 유인하기 위함이였고 계획되로 진행 되었던 것이였다.


결국 진의 비전서(1,2권)을 습득하고 수련한 기스 하워드는 한층 더 강해지고.. 마지막 진의 비전서(제 3권)만 손에 넣는다면 기스는 전설의 강자가 되는건 시간 문제일뿐이였다.


하지만 마지막 한권의 소식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그 후.. 1994년 R이란 이니셜이 적힌 킹오브 파이터 대회 초대장이 전세계 격투가들에게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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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제국의사당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
제150소총사단


우리의 디미트리는 드디어 제국의사당 방어를 뚫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진짜 전투는 이제부터. 지금껏 디미트리가 해왔던 행동을 봐왔던 체르노프의 평가가 시작 시 음성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화면이 밝아지며 임무가 시작된다.

앞의 임무에서 들어왔던 문이 닫히는 것으로 '몰락' 임무가 시작된다.

시작 시 무기는 SVT와 토카레프를 들고 있다. 일단 레즈노프를 따라 움직이면 중앙에 SS 친위대 대원들이 임시방어벽을 만들고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놈들의 저항이 워낙에 격렬한지라 수류탄은 기본, 온갖 탄막을 구성하여 디미트리의 부대를 공격한다. 그렇다고 직접 이놈들을 죽이려 들지 마라. 어디까지나 디미트리는 이놈들과 정면에서 싸울 필요 없다. 어디까지나 돌아가서 옆에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어딜 가든 기본적으로 3명이 있고, 한 명이 충원되는 방식이므로 상관은 없다. 탄막이 미칠듯이 쏟아지므로 일단 무작정 뛰어서 엄폐물에 숨고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다음 SVT로 조준사격해서 앞에 숨어 MP40을 갈기는 놈을 사살하고, 뛰어가 MP40을 들어서 나머지 3명을 사살해야 한다. 각각 MP40을 둔 두 명과 G43을 든 한 명이 있다. 이놈들을 죽이면 이제 MP40을 들고 임시방어벽을 치고 저항하는 놈들의 관자놀이를 노려서 쏴재끼고, 반대편에서 기어나오는 놈들을 사살해주면 확인지점. 계단을 오른후 진행하다보면 벽이나 문너머로 적들을학살하는 아군이 보이는 통로를 지나게되는데 두번째 모퉁이 우측에 열린문이있고 이 안에 죽음의카드가 있다.

이제부터가 진짜 베를린 의사당 공략전이다. MP40을 들고 뛰어가다보면 StG44를 들고 저항하는 2명이 나온다. 사살하고 올라가면 그 위에서 전부 3명이 있는데 반대편을 보고서 쏘고 있으므로 뒤통수를 노려서 쏴주면 좋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간 다음 모퉁이에서 돌면 한 명이 MP40을 갈기고 있는데 사살하라. 그 앞에서 소련 병사 두 명이 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독일 병사들을 죽이고 있지만 거기에 동참할 필요 없이 레즈노프를 따라가면 2차대전 영상에서 많이 봤을 그 의사당 내부가 나온다. 그러면 레즈노프의 명령을 받고 2층으로 올라가 SS 친위대원들을 죽여야 하는데 계단 옆에 PTRS-41이 있으니 이걸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정말 쓸모 있다.

적당히 친위대들을 죽이고 나면 맞은편 난간에서도 적들이 나오는데, PTRS-41로 조져주자. 밑에 있는 친위대들을 조질 때 화염방사병들도 2명 정도 등장하는데 연료탱크를 쏴서 처리하면 주위의 적들도 순삭시킬 수 있다. 친위대들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나면 소련군들이 뒤쪽의 문을 열어주고 본회의장 오른쪽 1층으로 내려와 다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기관총사수는 꼭 처리해야 한다. 중간중간 화염방사병들도 리젠되니 접근전은 피하며 상대해 주자. 여담으로, 판처슈렉으로 회의장에 걸린 독수리상을 파괴하면 레즈노프가 "그들의 타락의 상징은 곤두박질 치고, 그들의 비참한 제국 또한 그렇게 될것이다." 라는 명언을 날려준다. 

SS친위대원들을 제거하고 나면 문을 열려 하는데, 반대쪽에서 버티고 있어 레즈노프가 문을 열려 하는 군인 2명을 도와 문을 열고 그대로 자빠진 친위대원 3명을 사살한다. 왼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본회의장 2층에서 적들을 상대하게 되고, 이제 마지막으로 제국의사당 옥상으로 향하게 된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잔존 친위대들과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 전에 미리 챙겨온 PTRS-41로 왼쪽 난간에 있는 판처슈렉 사수와 맞은편 멀리서 기관총을 쏴재끼는 적을 먼저 제거하고, 이쯤 되면 적들의 저항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입구쪽에 놓여져 있는 소련기를 들어야하는데, PC버전은 미지정을 누르라고 뜬다. 이때 F를 2초가량 꾹 눌러야 깃발을 쥘 수 있다.

친위대들을 제거하면 마지막으로 옥상에 3번씩이나 폭격을 가하게 되는데, 소련 깃발을 집어들고 옥상의 게양대로 향하게 되지만, 숨어있던 친위대원 한 명이 디미트리에게 권총을 쏘고 디미트리는 그만 쓰러지고 만다. 그렇지만 레즈노프가 달려와 들고 있던 마체테로 그 친위대원을 끔살시킨 뒤 디미트리를 부축해 주고 자넨 해낼 수 있네, 친구여. 자넨 항상 살아남았잖나. 라고 격려하며 게양대에 있는 하켄크로이츠를 끊어버린다. 그리고는 빈 게양대를 가리키며 이 영광은 자네의 것일세. 라고 하며 제국의사당에 깃발을 꼽을 권리를 디미트리에게 양도한다. 제국의사당 주위에서 살아남은 전우들의 "우라!!" 소리를 뒤로 하고 이제 게양대로 향해 깃발을 꽂아주면 소련군들이 더 큰 소리로 "우라!!!!!!!" 라고 외친다. 

함성소리와 함께 레즈노프가 디미트리에게 말하며 몰락 임무는 막을 내린다.

"자네가 살아있는 한, 붉은 군대의 영혼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야..."
"상황은 이제 변할 것이다!! 우리는 영웅으로서 조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레즈노프가 부축해줄때부터 1977년 버전의 소련 국가가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깃발을 꽂으러 가는 동안 소련군들이 우라! 우라! 우라! 하는 함성소리를 뒤로 한 채 깃발을 꽂게 되면 소련군들의 우라!!! 소리와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고 거수경례가 저절로 올라가고 자기도 모르게 덩달아 우라!!를 외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참 감정이입 잘되게 하는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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