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심장'
1945년 4월 30일
베를린, 제국의사당
페트렌코 이병
제150소총사단


축출 임무에서 지하철에 침수된 디미트리를 레즈노프가 끌고 나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놈들이 지하철을 침수시켜 우리를 익사시키려 했다네. 하지만 또다시, 놈들은 실패했네. 그리고 또다시, 우리는 죽음의 신을 속였다네. 디미트리. 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말하고선, 열심히 일기 쓰는 체르노프한테는 "이딴 거 아무도 안봐!" 하고 괜히 갈군다.

어쨌든 레즈노프가 쥐어주는 PPSh-41과 SVT를 들고서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서 지하도로 들어가면 사실 이젠 감정이입때문에 아무도 신경안쓰는죽음의카드가 있다. 진행을 하기위해 앞으로 가면 도로에선 소련군 포병대가 신나게 대포를 쏘면서 베를린을 가루로 만들고 있고 그 앞에서 정치장교가 레즈노프와 디미트리가 속한 부대에 "저 골목에 있는 쓰레기를 쓸어버려라!"하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디미트리(플레이어)는 레즈노프를 따라 골목으로 향한다.

여기서 지나치면 후회하는데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옆에 나무 상자가 있는데 FG42와 MP40이 있다. SVT를 버리고 FG42 노획하도록 하자. 원거리 공격에도 좋고, 공격력도 높아 원샷원킬이 뜬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이 나오고 소련군과 독일군이 교전 중이다.


굳이 PPSh-41을 들고 돌격할 것 없이, 방금 전에 주운 FG42를 써서 공격해서 머릿수를 줄여주자. 그리고 어느 정도 머릿수가 줄었다 싶으면 그때 움직여주면 된다.

여기서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하나는 건물 안으로 진입해서 일일이 다 적을 소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건물 앞의 거리로 우회하여 적과 접근전을 치르는 것이다.

- 건물 안으로 들어갈 경우 :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엄폐물에 숨어서 사격하는 독일군 3명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구멍 바로 위에 MP40 세례를 퍼부어주는 독일군 4명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죽여야 한다. 일단 앞에 보이는 적당한 엄폐물에 숨어서 엄폐중인 적 보병의 공격을 피하고, 2층에 있는 4명을 먼저 사살해야 한다. 좀 뭉쳐있는 편이니 사살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그 다음에 앞에서 엄폐하며 사격하는 독일군을 소탕하다보면 2~3명 정도가 증원되는데 그들도 전부 소탕하고 전진하면 된다.

- 건물을 우회할 경우 :
위의 경우보다 더 편하긴 하다. 디미트리가 거리로 들어가면 레즈노프랑 그 부하들이 위의 건물 안의 병사들을 전부 소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쪽이 더 쉬운 건 아닌게, 옆 건물의 뚫려있는 창문 사이로 MP40 세례가 쏟아지기도 하고, 일단 바로 앞에 독일군 5~6명과 접근전을 벌이게 된다. 건물 벽에 가까이 붙어서 움직이고, 뛰어가지 말고 세워진 탁자에 엄폐하여 적들을 사살해주면 된다. 단 창문에서 MP40 세례를 퍼붓는 놈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위의 건물에서 엄폐하고 있는 독일군들의 등짝에 총알을 박아서 동료들이 따라올 수 있게 해주면 더 편하다.

이렇게 첫번째 건물을 공략하면, 그 앞의 도서관 건물이 나온다. 다행히도 도서관 책장 사이로 기관단총들고 술래잡기 할 일은 없는데, 어디서 뭐가 튀어나오는지 다 외워놓지 않으면 쓴맛좀 많이 본다.

일단 건물로 들어가는 구멍 안에서 3~4명 정도가 Kar98k와 MP40으로 저항하고 있다. 그리고 2~3명 정도가 증원된다. 이들을 소탕하면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 그랬다간 옆의 방 끝에서 MP40을 들고 있는 두명에게 벌집이 되는 수가 있다. 처음부터 저 2명을 FG42로 사살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술했듯 도서관이라고 책상 사이로 기관단총들고 술래잡기는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주어진 길로 따라가다보면 독일군 4~6명이 책상을 엄폐물 삼아 저항하고 있다.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 바로 떡실신 당하니 무작정 앞으로 나가지 말자. PPSh-41을 들고 기습하면 이미 다른 아군(책장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는데, 책장이 없고 그냥 뻥 뚫려서 시야가 확보되어 있다. 주인공이 움직여야 적이 나오는 듯 하다.)과 교전 중인 독일군들은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므로 2명을 사살하고 엄폐한다. 그 다음 튀어나오는 1~2명을 사살해주고, 잔당을 소탕해주면 간단하다. 기습하기 직전에 화염병을 던져서 1~2명을 태워죽이는 것도 좋은 방법.

위의 과정이 끝나면 레즈노프가 따라오라고 하며 창문으로 나가는데 레즈노프를 따라가기 전에 독일군이 튀어나오던 방으로 가보면 FG42가 책상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0발 정도가 들어있으므로 넉넉히 챙길 수 있다.

레즈노프를 따라가면 소련군이 만들어놓은 엄폐호가 있다. 이곳에서 보드카 병을 주워서 화염병 잔병을 채워두자. 그리고 레즈노프가 명령을 내린 다음 동무들이 "우라!"를 외치며 돌격하는데, 너무 감정이입해서 같이 우라!를 외치고 돌격하지는 말자. 깨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좀 힘들어진다.

위에서 주워뒀던 FG42가 빛을 발하는 때다. 이놈이 1발 쏘면 팔이나 다리가 날라가고 연사력도 좋고 정확도도 높다. 즉 여기서는 담장에 엄폐하면서 저쪽의 독일군들을 저격해 줄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MG42를 갈겨대는 사수를 쏴주고, 그 다음은 보이는 놈들에게 전부 총알을 먹여주자. 그래서 일단 보이는 것을 정리했다 싶으면 천천히 레즈노프를 따라가자.

위의 과정에서 MG42 사수를 죽이긴 했지만 독일군은 악착같이 이 기관총을 들고 우리의 동무들을 죽이려 들기 때문에 수시로 죽여줘야 한다. 게다가 거의 사방에서 독일군이 공격을 해대는데 월드 앳 워 특성상 동무들이 쓸 데가 없고 그냥 수류탄이나 맞고 PPSh-41 탄약 배달부(...)밖에 안되기 때문에 결국 우리의 디미트리가 친히 다 쓸어주는 수밖에 없다.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소련 측 T-34가 88mm에 터지고서 확인지점이 생긴다. 88mm 4문을 처리하는 것인데, 이게 좀 골 때리는게 2문을 처리할 때마다 확인지점이 생긴다. 즉 1문을 처리하고서 다른 1문을 실패했을 때에는 저장이 날아가는 것인데, 독일군의 수류탄 + MP40 + MG42 세례를 뚫고서 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단 왼쪽의 대포를 없애기 위해 접근하다보면 한 10~18명 정도의 독일군이 튀어나와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류탄 표식이 3~4개 뜨는 것은 기본이요, 되받아던지려는 순간에 MP40 세례를 얻어맞고 뻗으므로 수류탄이 날아오면 옆의 체르노프처럼 곧바로 튀자(...) 어차피 체르노프는 죽지도 않고, PPSh-41 배달부 동무들은 계속 충원된다. 근접전에선 PPSh-41을 활용해 죽여주고, 원거리에 있으면 FG42를 써서 죽여줘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그저 어디서 뭐가 어떻게 나오는 지 외우고 공격하는 수밖에 없으므로 그냥 직접 해보시길 바란다. 한 5~6번 죽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대략 감이 온다(...)

포기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한가지 방법을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입구 부근 독일군을 싹 치워낸 다음 오른쪽 대포에 접근한다. 바로 사격하지 말고 수류탄을 준비해 3초를 세고 대포쪽에 바로 던지면 대포를 쏘고 있던 독일군들이 거의 다 죽는다. 살아남은 독일군을 FG42로 요리하고 대포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면 PPSh-41로 무기를 바꾸어 대포로 돌격해 얼른 시한폭탄 설치하고 뒤로 빠져나오자.

뒤로 빠져나오면 부서진 전차가 한 대 있는데 그 뒤로 가면 판처슈렉이 하나 있다. FG42로 왼쪽 대포에 모여있는 적들을 1명씩 죽이고 약간 멀리 떨어져 쏘면 50%의 확률로 파괴된다. 만약 파괴되지 않았다면 직접 가서 시한폭탄을 설치해야 하지만 이미 FG42로 주위의 적을 어느정도 죽였기 때문에 새로 몰려드는 독일군만 PPSh-41로 제압하면서 접근해 설치하자. 참고로 위와 같은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수류탄을 만날건데 수류탄이 날아온 방향에서 가로든 세로든 멀어지는 방향으로 도망가 포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자.

대략 위의 방법으로 앞의 2문을 박살내면 저장이 된다. 문제는 그 다음 2문을 부수는 건데 방법 자체는 앞의 2문을 부수는 것보다야 쉽지만 왼쪽 대포에서 다른 오른쪽 대포로 접근하는 방법이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수도 없는 독일군이 진을 치고 있고, 단상 위쪽에서 제압사격과 동시에 수류탄을 던져대는 독일군 때문에 돌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나마 먹히는 방법을 써보자면 왼쪽 대포가 파괴되자마자 재장전한 후 자동차 왼쪽 바퀴를 목표로 이동한다. PPSh-41로 보이는 적들을 다 쏴죽이면서 접근한 후, 엄폐물로 가로막힌 바로 왼쪽 구석으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동안 열려있는 공간을 향해 시선을 맞추고 PPSh-41을 쏘면서 이동한다. 만약 적이 보이면 쏴죽이고, 적이 없어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제압사격 격으로 쏘면서 이동한다. 

그렇게 엄폐물 뒤로 돌아가면 수류탄을 약간 시간을 재고 정면의 단상 쪽으로 던진다. 그리고 수류탄이 날아가자마자 PPSh-41로 정면에 보이는 적을 가능한 한 많이 정리한다. 이러면 잠깐 상대의 화력이 줄어드는데 이 틈을 타서 정면의 단상계단 옆 부서진 벽쪽으로 이동해 웅크린다. 벽쪽에서 오른쪽 열려있는 계단 앞 공간을 보며 남아있는 독일군을 모두 처리한 후, 오른쪽을 향해 달려가서 단상 밑의 공간으로 들어가 숨는다. 이쯤 되면 아군 병력이 계단 위로 올라가 점거를 해주기 때문에 이제 계단 뒤에서 총맞을 걱정은 조금 덜 수 있다. 다시 들어왔던 방향으로 나와서 계단을 올라가면 더 높은 단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오른쪽 구석에 판처슈렉이 하나 더 있다. 이 구석으로 이동해 FG42로 왼쪽 대포 주변의 병사들을 모조리 처치하고 판처슈렉으로 쏴서 대포를 파괴한다. 만약 터지지 않는다면 PPSh-41로 주변의 적들을 제압하며 이동해 시한폭탄을 설치하면 된다. 이쯤 되면 적의 화력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히 접근할 수 있다.

왼쪽 대포를 파괴하면 레즈노프가 "하하! 대미트리 역시 넌 멈출 수가 없구만!" 이라고 칭찬한다. 실제로는 거기까지 가는 동안 수도 없이 멈춰졌을 테지만 오른쪽 대포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으로 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설명한 것을 실제로 수행할 때에 정말 대책없이 수류탄 폭격이 이어진다 (특히 왼쪽 대포에서 다른 왼쪽 대포를 향해 가는 구간에서). 이를 피하고 살아나기 위해서 모래주머니 외 엄폐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수류탄이 모래주머니나 다른 엄폐물 건너 편에 있어도 바로 앞에 있다고 뜨는데, 이 경우 폭발 시 디미트리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는다. 수류탄이 앞이나 옆 등 모래주머니 건너편에 있다면 그냥 쑤그리고 있어도 안전하다. 문제는 수류탄이 엄폐물을 넘어 뒤로 오는 경우인데 수류탄 1~2개도 아니고 몇 개가 던져지면 답 없으니 얼른 주변 엄폐물로 튀어야 한다... 참고로 밑이 뻥 뚫려있는 자동차는 방금 설명한 엄폐물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류탄이 건너편에 있어도 죽는다. 그리고 가능하면 뒤로 후퇴하지 말고 수류탄이 터지기 전 타이밍을 활용해 전진 타이밍으로 잡아보자. 물론 독일군의 MP40 집중사격이 매섭지만, 가까운 적 두 세명을 PPSh-41 난사로 잡아낼 수만 있으면 그래도 살아서 정면의 다른 엄폐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수시로 화면이 빨간색으로 찰 것이니 중간중간 꼬박꼬박 쉬며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다 수류탄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후퇴해야 한다.

말이 쉽지 도망로마다 깔려있는 수류탄과 MP40로 저격을 하는 독일군의 수세 때문에 수도 없이 죽을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어머니 러시아의 기상으로 해치워주면 된다.(...) 이게 공략이냐...

어찌됐든 88mm를 다 해치우면 이젠 모던 워페어를 2시간에 깨는 유저가 6시간에 걸쳐 돌파했다던 그 전설의 제국의사당인데, 실제로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애초에 제작진이 여길 뚫으라고 서비스를 많이 해줬기 때문에 그것만 적절히 활용해주면 오래걸려도 10분이면 뚫을 수 있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자.왜, 또 어머니 러시아의 기상이냐?

요점은 플레이어가 무쌍을 찍으려 하면 안된다. 88mm 4문을 모두 제거하고 제국의사당으로 가까이 가면 여기서부터는 기존의 독일군들이 아닌 SS 친위대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온갖 벙커와 엄폐물, 철조망을 뚫으면 기관단총과 STG44를 쓰는 5~6명의 보병과, 저 뒤에서 기관총과 저격총과 판쩌 슈렉과 독일군 특유의 수류탄 탄막이 날아든다. 직접 걸어서 여길 돌파하려고 하면 6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으므로 이 방법을 따라주기 바란다.

위에서 말한 대로 여기서 서비스가 많이 있다. 일단 건물을 점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14.1. 오른쪽 건물로 들어갈 경우


단 2층에서 MP40을 쏴재끼는 놈을 없애고, 1층으로 진입하기 직전, 왼쪽으로 돌아서 MP40을 들고 있는 놈을 죽여야 한다. 이건 꼭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기관단총 세례를 맞고 0.3초에 퇴갤하는 수가 있다.(...)

위의 난관을 해치우고서 건물의 1층을 장악했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게 중요하다. 일단 2층에서는 구멍에다가 총을 쑤셔박고 바깥으로 총을 쏴재끼는 놈이 하나 보일 것이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쏴 죽이자. 그리고 사다리를 올라가면 두 명(위의 과정에서 하나를 죽이지 않았더라면 세 명)이 있을 것인데 이 둘을 사살하면 오른쪽 건물 확보 완료. 단 방심하면 안된다. 옆의 건물에서 MP40을 갈겨대는 놈이 있으므로 0.5초의 시간동안 두들겨맞고 기껏 점령한 건물에서 퇴갤당하므로 주의깊게 봐서 사살하라. 여기까지 했으면 문제 없다. 제작진이 친절하게 판처슈렉과 PTSR을 놓아 줬다. PTSR은 23발 가량이 들어있고, 판처슈렉은 한 발이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일단 판처슈렉을 들고, 다시 한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가장 앞에서 드럼통을 엄폐물 삼아 저항하는 두 놈을 골로 보내준다. 그리고 판처슈렉을 버리고, PPSh-41과 PTSR을 교환한다. 가까이에 있는 놈들은 FG42로 쏴주면 되고, 멀리 있는 놈들. 특히 건물 안에서 저격해대거나 판처슈렉을 쏴대는 놈들을 PTSR로 저격해줘야 한다. 그 다음 PTSR로 저격을 계속 해줘야 하는데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고 총을 쏴재끼는 놈들을 저격해주면 된다. 계속 저격해서 23발을 전부 쓰면 다시 PPSh-41을 들자. 단 이 과정에서도 우리의 투포환 금메달리스트 독일 병사들은 건물 위로 수류탄을 던지는 위업을 달성한다. 하지만 2층, 혹은 3층은 좁기 때문에 얼른 뒤로 가서 (시야는 적들을 향해 유지. 안 그러면 뒷치기에 당한다) 수류탄을 주워 던져버리거나 건물 내 사각으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엎드리고 있음 어쩌면 살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죽는다 (...)그리고 뒤치기하는 독일군 병사도 유의해야할 점.

3.14.2. 왼쪽 건물로 들어갈 경우


오른쪽 건물에 비해서 보이는 적의 수는 확연히 적다. 제압하는 것 또한 적이 엄폐물을 끼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들어가서 잔존 병력들에게 칼맛을 보여주고 나서 꼭 해야 하는 것은 오른쪽 건물에 널려있는 적군들을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것이다. 이걸 해내지 않는다면 앞만 보다가 갑자기 회색화면이 보일 수 있다. 오른쪽 건물의 입구 쪽과 그 가운데, 그리고 2층 입구쪽과 가운데와 뒷쪽에 있는 적병들을 하나하나 다 제압하고 오른쪽 건물 쪽 너머 좀 더 위에 엄폐물 안에 숨어있는 독일군 병사 또한 필히 제압해야 한다.

오른쪽 건물에 비해 왼쪽 건물에는 PTSR이 없다. 하지만 한발짜리 판쳐슈렉이 있고 무엇보다 FG42가 있다. PTSR을 사용하는 것보단 훨씬 번거롭지만 FG42의 한발의 위력 또한 적을 오체분시 시키기엔 충분하니 1발씩 끊어서 계단에서부터 그 위에까지 즐비한 독일군 병사들을 잡아보자. 오른쪽 건물보다 훨씬 멀리 있기 때문에 원거리 판처슈렉이나 수류탄의 공격은 훨씬 덜하지만 그래도 그 거리까지도 공격하는 경우가 가끔은 있으니 주의한다.

어쨌든 디미트리가 지원사격을 계속 해주고 있으면 레즈노프가 부하들을 이끌고 돌파한다. 그렇가도 레즈노프를 따라가지 말고 계속 지원사격만 해주면 된다. 그러면 레즈노프의 중대가 철조망을 걷어내고 체르노프가 깃발을 들고 뛰어가지만 갑툭튀한 SS 친위대원의 화염 방사기에 맞아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레즈노프가 체르노프의 일기장을 회수하고 안으로 진입한다. 그러면 그 악명 높은 제국의사당 진입 작전 성공. 참 쉽죠퍽이나 쉽습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SNK 명작게임 킹오브 파이터 스토리 용호의권 龍虎の拳 Art of Fighting에서 아랑전설 그리고 루갈과 오로치가 나오는 킹오브 파이터까지 게임 세계관 스토리 요약 정리.



제 2장 : 진의 비전서



BC 213, 중국 최로로 통일을 이룬 진시황 곁에는 제왕권이라 불리는 불사불패의 무술을 사용하는 진왕룡이란 자가 있었다.


진시황의 중국 통일은 그의 공이 컸다. 그러나 진시황은 업을 이루고 나서 그의 강대한 힘을 불편해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진왕룡이 반란을 일으키기라도 한다면 한명쯤은 진나라 군대로 막을순 있겠지만 그가 쓴 제왕권의 비전을 나누어 적어놓은 3권의 진의 비전서는 사후에 제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몰랐다.


그 책들은 진왕룡의 아들들에게 전해졌고 딱히 빼앗을 명분도 없었다.



진시황은 결국은 모든 서적을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분서갱유를 일으켜 진의 비전서를 태울려고했지만


비전서는 실종만 되었을뿐 한권도 소각되지 않았다.


사라진 비서전중 제 2권은 실크로드를 타고 서쪽 유럽으로 넘어가있었다.


그 책은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치다가 운명적으로 신성 로마제국의 귀족가인 슈트로하임 가문에게 전해지게 되고..


비전서를 얻은 슈트로하임 가문은 더욱 강력한 가문이 된다.


후에 나머지 책 두권을 찾기 위해 동방의 십자군 전쟁에도 참가하지만 드넓은 대륙에서 책 두권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였다.



현대에 이르러 독일 명문가 슈트로하임 가의 당주인 볼프강 크라우저가 진의 비전서 한권을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두권을 찾는 가문의 숙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볼프강 크라우저는 기스 하워드의 이복 동생이다.


기스 하워드도 한때 슈트로하임가의 핏줄로 태어났지만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당주 자리를 빼앗기고 사우스 타운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기스 하워드는 암흑가의 길에 들어서게되고 밑바닥부터 올라와 사우스타운의 암흑가 제왕이 된다.


후에 무적의용 료에게 패배를 한 기스 하워드는 더욱 강해질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과 중국으로 수련을 떠나게 된다.


그중 중국에서 팔극정권의 달인 텅푸루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은 그가 가진 비전서 제1권을 훔쳐가기 위해서 잠입한 것이였다.


텅푸루의 제자인 제프보가드는 기스를 막아내고.. 텅푸루는 비전서를 제프에게 맡기게 된다.


그리고 욕심이 없는 제프는 비전서를 가지고 사우스 타운에 들어가게 되고.. 운명적으로 두명의 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 두 아이는 부모에게 버림 받은 고아인 테리와 앤디였다.


제프 보가드는 그 두명의 아이를 버릴 수 없어 양아버지가 되기로 한다.


어느날 사우스 타운에 기스 하워드가 다시 나타나고 앤디와 테리가 보는 앞에서 제프 보가드는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비전서를 가지고 사라지는 기스 하워드..


텅푸루를 찾아가라는 유언을 남긴 제프 보가드



료와 제프가 없는 사우스 타운을 지배하게 되는 기스 하워드 (옆은 그의 오른팔 빌리)


시간이 흘러 텅푸루에게 수행을 받은 테리와 앤디 그리고 또 다시 사우스 타운에 개최된 킹오브 파이터 대회..


그렇게 아랑전설은 시작된다.


다음편에 계속..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한계점'
1945년 5월 29일
오키나와, 슈리성
밀러 이병
제1해병사단


슈리성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임무이다.

처음에 탄약 주머니가 달린 낙하산이 떨어지는걸 보여준 후에 탄약을 보급받으러 가는데 탄약을 줍던 병사가 갑자기 픽 쓰러지더니 일본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입맛대로 총을 고르고 총알을 채운 후에 재빠르게 탄약 주머니 뒤에 엎드리던지 아니면 앞을 보면 일본군들이 돌격을 하면서 넘어오는 곳이있는데 그쪽에서 오는 일본군들을 처리한 후에 달려가서 후일을 도모하자.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상에는 100식 기관단총을 든 일본군들이 4명정도, 나무 위에는 거의 모든 나무에 저격병들이 플레이어 죽이려 할 것이다. 이 저격병들을 처리하지 못하면 망하므로 일단 맵 가운데에 있는 나무의 저격병을 처리하고 일본군들이 진을 친 쪽의 나무들의 저격병들을 죽이자. 그러면 갑자기 박격포가 떨어지는데 재빨리 참호로 들어가서 폴론스키가 열어주는 참호문 밑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로벅이 건너편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하면서 문이 닫힌다(...).가다보면 일본군들이 작전 회의를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가기전에 총 정비를 한후에 보급에서 주웠던 브라우닝이나 노획한 100식 기관단총 혹은 톰슨을 쓰는게 가장 뚫기 쉽다. 아니면 수류탄을 까고 3초뒤 던져주자. 대화하는 일본군들을 처리하면 달려오는 일본군 2명이있으나 내가 쏘거나 대놓고 보이기 전에는 모르므로 4명을 끔살한 후에 달려오는 2명을 처리하면 된다.그냥 앞으로 가지 말고 기관단총 갈겨도 다 죽는다

처리한 후에 위로 올라오면 여태까지 임무 중 가장 처참한 백병전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로벅을 지나 모퉁이를 도는 순간 숨어있던 일본군이 갑툭튀하면서 시작되는데 지금까지는 반자이 돌격이 오면 NPC끼리의 1대1싸움에서 미군이 찔리든지 일본군이 역관광을 당하면서 끝나는데 이번 백병전은 제2차세계대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갑툭튀한 일본군들이 오는데 여기서는 스크립트로 죽는 일본군이 해봤자 폴론스키에게 당하는 일본군 1명이고 나머지는 플레이어와 미군 그리고 일본군의 반응 속도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앞에 브라우닝 M1919을 들고있는 병사는 일본군이 찌르기전에 플레이어가 처리하면 정신을 차렸는지 뒤쪽 병사들을 지원하는데 반해 못 지킬 경우에는 끔살당한 후에 일본군이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이런 백병전에서 계속해서 반복 실험해본 결과(...)미군은 최소 1명에서(건물 위 방어선에 있는 기관총때문에 더 죽기는 한다.)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전부가 죽고 일본군은 플레이어 때문에 모두 다 죽기는 하나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할경우에는 미군을 모두 죽인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니 지금까지 겪어오며 죽어간 전우들을 또 잃고 싶지 않다면 빠른 반응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이 백병전을 처리하고 나서는 바로 벽에 붙어서 아리사카로 저 멀리 건물 위 기관총을 한방에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안그러면 전진하다가 또 다시 죽음을 맞이한다.일단 기관총을 처리하고서 바로 앞에 벽에 붙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직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 전진 할 때마다 특정 참호에서 튀어나오니 주의.이쯤 되면 죽이기가 불쌍해진다땅밑에 나무문이 있으면 거기서 일본군이 튀어나오니 조심하자. 그리고 무너진 담 뒤에서 쏘는 일본군들도 상당하니 이것도 조심. 이때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왠만해서 중앙은 십자포화를 우려해 먼저 뚫지 않고 좌 혹은 우 중 한 방향으로 전진한 후에 중앙 점거 후 계단 위로 올라갈텐데 계단으로 전우들과 올라가는 그 순간 점령 안한 쪽 참호에서 미리 쿠킹해둔 수류탄이 날라온다. 주워 던지면 던지기 전에 터지니 미리 알고서 반대쪽도 소탕하거나 피할 것. 단 피할 경우 팔과 다리가 날아가는 전우(...)를 보게 되니 알아서 고르자. 이렇게 온갖 공격을 몸으로 맞아가면서 앞에 있는 일본군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벽에 또 다시 붙어야 한다. 이 쯤에 건물 2층에서 소총수들이 나오므로 제때 처리해주자. 처리한 후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한명씩 처리하면서 전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물 복도의 일본군들을 처리하고 나면 오른쪽에 방 하나가 있는데 방에 있는 일본군 2명 중 한 명은 죽은 척을 하고 있고, 방 안에 들어가기 전 약간만 몸을 내민뒤 오른쪽을 보면 다른 한 명이 숨어있는데 처리해 주고 가자. 이 구역을 끝내면 상대적으로 쉬워지는데그래도 어렵다 박격포탄이 무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가자마자 모래주머니 더미 밑에 엎드려서 박격포탄만 써주면 앞에있는 일본군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시체 수를 모두로 설정하고 하면 일본군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 다음에 두번째 진지로갈때 왼쪽에서 제압 사격이 오는것을 주의하고 가기만 하면 박격포탄으로 또 다시 학살을 할 수 있다. 

세번째 진지는 약간 앞으로 나가 던져야 하므로 앞에 있는 적들을 충분히 사살한 후에 던지도록 하자. 마지막 박격포진지를 처리했다면 우측에 창고같은 건물에서 죽음의카드를 획득할수있다.

그 다음에는 약간 시가전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는 전투가 일어나는데 가운데 홀 부분에는 일본군들 다수가 몰려있으므로 가운데로 반자이 돌격개돌을 하지는 말자. 양 측의 통로중 하나를 정해 아리사카 혹은 주워온 박격포탄을 이용해 뚫고나서 홀에 있는 일본군들에게 수류탄 2개를 까발려주면 중간 방어선까지 마무리 된다.그 뒤에는 넓은 공터에 일본군들이 있으므로 가기 전 문 쪽에서 1명씩 사살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건물로 들어가면 그림자가 나오는데 어떻게하든 상관은 없다.그 후에 기관총을 들고 일본군을 처리하면 오른쪽에서 반자이 소리가 들리는데 알아서 처리해주니 상관은 없지만 그쪽에서 총이 날아오므로 기관총에 몰빵하기보다는 적절히 번갈아가며 쏴 주자. 그후에 땅굴 밑으로 들어가는데 첫번째는 통만 폭발시켜도 되고 두번째와 세번째 마지막까지 쭉 이어져있으므로 두번째에서 아군을 앞세워서 엄호사격만 해주면 세번째까지 갈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인데 일단 연사가 가능한 총으로 계단에서 내려오는 3명정도의 일본군을 죽여야 한다. 그 후에 원래 밑에있던 일본군이 1명정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후에는 미군 임무 끝부분 처음이자 마지막 분기점이 나오는데 밖으로 나와 보면 일본군 3명이 항복을 하고 있다. 폴론스키는 왼쪽 1명, 로벅은 2명을 맡고있는데주인공 뭐하냐일본군들이 항복하는 척을 하더니 수류탄을 쥔 채 둘 모두에게 달려든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플레이어 자신도 폭사당하기 때문에 적당히 멀리있다가 둘 중 한명만 살려야 한다. 찰진 욕을 듣고 싶다면 폴론스키를, 은은한 디스를 감상하고 싶다면 로벅을 살려주자. 여기서 발견한 점은 가만히 있으면 로벅이 죽는데, 그때 폴론스키는 일본군을 넘어뜨린 후 죽어 이 개새끼야 라고 자막에 그대로 나오면서 일본군을 죽을 때까지 팬다. 어쨌든 여길 넘기면 앞쪽에서 반자이 소리가 들리더니 엄청난 일본군들이 몰려온다. 처음 부분처럼 미군 병사가 많은것도 아닌데다가 일본군 뒤에 엄호하는 병사도 만만치 않아 일단 그 자리 근처에서 엄폐물 뒤에 숨고 처음에는 아무런 미군 병사가 없기때문에 달려오는 병사들 위주로 공중지원 왔다는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을 쏘는 병사들 위주로 쏘자. 그렇게 버티다 공중지원 연락이 오면 위치 지정해서 끝내자. 공중지원 연락이 오게 되면 기관총을 쏴재끼는 북쪽 건물에 폭격을 때리고 동쪽 건물에다 폭격을 2번 해야 한다.



전투가 끝난후 살아남은 폴론스키 또는 로벅이 죽은 폴론스키 또는 로벅에게 다가가서 군번줄을 챙긴 후 밀러의 손에 쥐어준다. 위 동영상은 로벅이 죽고 폴론스키가 살았을 경우. 이때 임무 브리핑때 나온 로벅의 독백이 깔리며 마지막에 로벅의 이제 끝이다, 우리 모두 집에 갈 수 있다. 라는 말이 군번줄을 쥘 때 뜬다. 우리 모두가 갈수 있다는 말에 대비되게, 생사를 같이 넘나들던 전우가 죽은 미군의 끝은 굉장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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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명작게임 킹오브 파이터 스토리 용호의권 龍虎の拳 Art of Fighting에서 아랑전설 그리고 루갈이 나오는 킹오브 파이터까지 게임 세계관 스토리 요약 정리.



1장 : 용호의권



미국의 무법도시 사우스 타운이 존재했다.


그 곳은 삼합회 마피아 등 여러 범죄조직들이 터를 잡은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였다.


그 무법도시에서도 굳건히 자리 잡은 강자가 하나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타쿠마 사카자키


극한류 가라데 고수이다.


그는 사우스 타운에 극한류 공수도장을 세우고 사우스타운의 치안 유지에 앞장섯다.


또한 그에겐 아들이자 제자인 료 사카자키와 가르시아 재벌 가문의 장남 로버트 가르시아를 제자로 두고 있었다.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날 미스터빅이라는 악인의 음모로 인해 타쿠마의 아내가 교통사고로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찾기 위해 아들과 딸인 료와 유리 사가자키를 남겨두고 타쿠마는 도장을 떠나게 된다.



불가피하게 도장이 문을 닫은지 얼마후 유리 사가자카는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유리의 약혼자이자 료의 라이벌인 로버트 가르시아와 료 사가자키는 유리를 찾아 사우스 타운 거리를 나선다.


수많은 싸움으로 최강의범 로버트. 무적의 용이 되어버린 료 사가자키.


결국 미스터빅을 찾아내게 되고 료는 미스터빅을 쓰러뜨리고.. 미스터빅은 유리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곳엔 미스터 가라데라는 의문의 남자가 있었고.. 료와 똑같은 극한류 공수도 무술을 사용하는 자였다.


료는 미스터 가라데를 쓰러뜨리고 패왕상후권을 쓸려는 순간 유리가 나타나 그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그렇다 그는 바로 료의 아버지 타쿠마 사카자키였던 것이다.



사우스타운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악인 지배자 기스 하워드가 타쿠마의 힘에 관심을 배우고 섭외할려고했지만 타쿠마가 거절한다.


그래서 유리를 납치해 타쿠마를 협박해왔던 것이였다.


그리고 기스 하워드는 강자를 섭외하고 조직을 성장 시키고 사우스 타운을 지배하기 위해 킹오브 파이터라는 거금이 걸린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납치 당했었던 유리는 수련을 통해 힘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용호의권 주인공은 료는 결국 킹오브 파이터 대회 우승을 하게 되고 기스 하워드에 의해 기스 타워에 초대된다.


기스 하워드는 료에게 거액의 돈과 함께  일을 할 것을 요구하지만 료는 거절하고 둘은 불가피한 싸움이 시작된다.


결국 기스는 료에게 패배하게 되고.. 



료 일행은 멕시코로 떠나 멕시코 지부 극한류 도장을 차리게 된다.


패배한 기스는 더욱 강해질 필요성을 느끼고 잠시 사우스 타운을 떠나 일본 중국 등에서 수련을 하게 된다.


그리고 중국에서 팔극정권의 달인인 텅푸루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는데..


텅푸루에겐 기스가 오기전 이미 두명의 제자가 있었으니...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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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2018. 6. 9. 00:07








캡콤의 대전액션게임. 1997년에 CPS2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당시 점점 복잡해져 가는 대전액션게임의 흐름에 반하여, '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전 게임을 만들자'라는 취지 하에 개발이 진행되었다. 그에 맞춰 기존 캡콤 격투게임의 캐릭터를 2등신으로 바꾸어 귀여운 맛을 살리고, 조작계는 8방향 레버 + 3버튼을 채용하여 가급적 간단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으며, 버튼을 특정 순서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일명 '플래시 콤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플래시 콤보 시전시 캐릭터들의 유머러스한 복장과 행동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때문에 속칭 '코스튬 콤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사실 저 플래시 콤보 라고 하는게 메인이다. 왜냐면.. 여캐들의 플래시콤보가 참 아름답다. 펠리시아가 뱀파이어 시리즈 캐릭 셀프 패러디 코스프레, 록맨 코스프레를 한다거나 사쿠라의 빨간 속옷을 빨간옷의 바니걸(!)로 만들었다거나 모리건이 실수하는 웨이트리스, 간호사 코스츔을 한다거나 춘리가 허벅지가 강조되어보이는 치어리더 미니스커트 의상, 바하시리즈의 질 코스프레를 한다든가.. 기존 캡콤 격겜에서 보기힘든 제대로된 모에화를 볼수있다. SD라 안이쁠것같지? 더 귀엽다. 그리고 더 섹시하다 이외에도 요리하는 레이레이, 댄서 단, 말을 소환해서 돌진하는 켄 등 독특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이템 시스템과 젬 시스템을 도입, 필살기를 레벨업 시킬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 펀치 3버튼 킥 3버튼으로 무려 6버튼이나 쓰는 본가(?)와는 달리 펀치P, 킥K, 스페셜[2]S라는 파격적인 축약을 이루어냈다. 버튼만 간소해진 게 아니라 초필살기격인 마이티 콤보의 커맨드도 함께 간소해졌는데, 원작의 커맨드를 그대로 가져온 정식 커맨드가 있고 일반 필살기 수준의 레버 입력에 S 버튼을 사용하는 간이 커맨드가 있다. 예를 들어 류의 진공파동권은 ↓↘→↓↘→P의 정식 커맨드와 ↓↘→S의 간이 커맨드가 있는 식. 어느 쪽을 사용하던 성능 차이 같은 건 전혀 없다. 순옥살의 경우 정식 커맨드를 사용하면 연출이 변하기는 하는데, 이것도 연출의 차이일 뿐 다른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3] 간이 커맨드는 유일하게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레버 1회전이고, 다른 하이퍼 콤보는 파동권 계열, 승룡권 계열, 레버 반 바퀴 중 하나다. 아케이드판 기준으로 간이 커맨드가 없는 기술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단의 도발전설(…). 가정용에서 추가된 단의 진 황룡권[4]은 정식 커맨드가 S버튼을 사용하는지라 간이커맨드가 없다. 여러모로 시험적인 요소가 가득한 캡콤 격투게임의 수작(?). 참고로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도 가드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하자.



안타깝게도 캐릭터간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버튼이 3개로 축소됨에 따라 기본기가 단순해지고, 따라서 지대공/공대지 판정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대시공격의 판정이 너무 늦게 나온다던가, 플래시 콤보가 미묘하게 좋지 않다던가 하는 식으로 캐릭터마다 상성이 갈리는 편이다.

강캐로 뽑히는건 레이레이, 타바사, 고우키. 레이레이는 천뢰파를 가드시킨 뒤에 스페셜 공격을 이용한 가불 패턴이 강력하며, 고우키와 레이레이는 다이브킥 덕분에 공중전 장악력이 엄청나다. 장기에프도 최강의 성능과 개그을 자랑하는 플래시 콤보와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가 플래시 콤보에서 연속기로 들어가는 탓에 강캐. 단 고우키에겐 그냥 밥...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출신이라는 꽤 삼삼한 구성을 자랑한다. 물론 캐릭터들이 2등신으로 완전히 새로 바뀌어진 모습으로 나왔기에 망정...덕분에 역시 비슷하게 태반이 스파 출신 캐릭터들로 이루어졌었던 캡콤 파이팅 잼 보다는 캐릭터 구성 면에서는 혹평이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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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1945년 5월 14일
오키나와, 와나 능선
밀러 이병
제1해병사단


처음 시작할 때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화염방사기와 브라우닝 M1919기관총을 장비하고있다!람보?무겁지도 않나?그리고 여담으로 주변에 제비꽃들이나 풀들, 그리고 나무를 화염방사기로 불을 내뿜(?)으면 불에 까맣게 타버린다.환경파괴의 좋은 예이 맵에서는 일본군저격병이 사용하는 망원경장착 아리사카가 존재한다. 그런데 저격보다는 소총, 기관총, 화염방사기, 또는 승리의 100식 기관단총을 드는게 훨씬 낫다. 

밑에 후술할 제국의사당 돌파전만큼은 아니지만, 잘 보이지도 않는 적군들이 기습적으로 이곳 저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아군은 엄폐할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월드 앳 워에서 손꼽히는 지옥같은 임무들 중 하나이다. 무조건 엄폐물을 찾아다니며 이동해야 하고, 그나마도 수류탄 세례때문에 뒤로 후퇴할 여지 또한 남겨놓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다른 임무도 닥공은 마찬가지지만, 이 임무에선 특히 위험하다. 

처음 고원에 이른 후 바위 몇개를 지나면 곧바로 수류탄 세례와 함께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기습공격이 시작된다. 절대로 수류탄을 주워서 던지면 안되는 것이, 이 수류탄들 대부분이 이미 쿠킹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집어서 던지려다 지근거리서 터져서 잘해야 빈사모드가 되어 바로 아리사카의 제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땅속에 숨어있던 놈들이 뚜껑(?)을 열어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일단 후퇴하여 수류탄을 피하고, 엄폐물에 숨어 M1919 중심으로 하나 하나 찾아 머리통을 날리는 것을 추천한다. 화염방사기도 나쁘지 않지만, 지지러 달려다가 총맞고 죽기 딱 좋기 때문에 비추.

주위를 정리하면, 높은 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에서 기관총의 탄막 세례가 시작된다. 로벅의 말을 들어 바로 연막탄을 던지는데, 좌측보단 우측으로 던지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올라가려면 우측 방향 길로 올라가야 되는데, 연막탄 덕분에 그나마 맞을 총알을 덜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라가면서 M1919 중심으로 보이는 적마다 사격하는 걸 추천하지만, 어느 정도 올라간 후 총알이 많이 날아오지 않는다면 화염방사기로 멍하니 있는 적군들을 통구이로 만들어줘도 무방하다. 특히 벙커 안에서 기관총 쏘는 장교 놈은 꼭 불로 지져야 플레이어의 속이 시원할 것이다.

벙커를 지나 폭포같은 곳을 지나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 건너편 풀숲과 아군의 지원품이 있는 부근에 적들 몇명이 숨어있다. 많진 않아서 숙련병 이하 난이도에서는 닥돌해서 불태워버려도 상관없지만, 숙련병에서는 필히 M1919로 하나하나 찍어서 잡은 다음 이동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살아있는 과녁판이 되어 회색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수류탄을 쿠킹한 후 던져 한번에 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즈음에서 로벅이 적의 벙커 3개를 하나 하나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꼭 밀러한테만 명령한다. 지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는 둘째치고 왜 폴론스키는 그냥 내버려두는지 모르겠다. 파괴를 위해 가방형폭탄C4 2차세계대전ver.을 사용하는데, 수도꼭지처럼 돌리는 부분(?)돌릴때 끼익 취익 하는 소리가 재밌다.전투 중 소리감상?그런데 벙커 옆부분에 기름통이 있기때문에 폭탄을 설치하고 좀 멀리 떨어져서 터뜨리는 것이 좋다. 벙커에 접근할 때 까지 수 많은 일본군이 앞을 가로막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엄폐 후 M1919 총알맛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죽음의카드는 마지막 벙커 아래쪽근처, 첫번째 벙커에서 두번째 벙커로 가는 길에 있다. 그 곳에는 어떤 시체가 바위 위에 피를 흘린 채로 물구나무 자세로 누워있다. 나중에 혹시 쓸 수도 있으니 가방형폭탄은 아군 보급품을 지나며 보충할 수 있을 때 항상 보충해 둔다.

벙커를 파괴하고 잔존 병력들을 모두 제압한...를 가장한 M1919를 이용한 고어쇼를 끝낸 후 아군은 진격을 재개한다. 마침 전차도 등장하여 이제 좀 쉽게 가나 싶겠지만 그런 거 없다. 박격포탄이 날아오기 시작하고 앞으로 무조건 달려야만 한다. 이 시점에서 오른쪽 길과 왼쪽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른쪽 길은 엄폐하고 있는 적들을 뚫어야 하고 나중에 반자이 돌격을 견뎌내야 한다. 왼쪽 길은 딱히 엄폐 없이 어느 한 지점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들을 제압해야 하고, 그걸 넘으면 수송트럭 너머에 숨어있는 잔존 병력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 중간에 나무 속에 숨어있는 저격병들이 사람 속을 긁어놓긴 하지만, 수송트럭 근처 적들은 화염방사기 등을 사용해 수송트럭을 파괴하면 손쉽게 정리되기 때문에 그닥 어렵지 않으므로 나름 보상이 된다. 취향에 맞춰 가도 될 정도로 난이도 차이는 미미하다. 이 시점에서 M1919의 총알이 다 나갔다면, 적의 시체로부터 승리의 100식 기관총을 노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길을 가든 결국 일본군의 박격포가 설치되어 있는 지하 벙커로 이어지는 땅굴을 가야되는 데, 1층, 2층, 3층, 4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은 적들이 꽤 쏟아져 나오지만 초반에 사방에서 총알세례를 퍼붓는 지점 외에는 화염방사기로 다 태워버리면 된다. 그 지점에서도 역시 화염방사기 사용이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선 총을 쓰거나 수류탄을 쓰는 것을 추천함. 2층은 1층보다 더 쉽다. 그냥 보이는 족족 다 지져주면 된다.

문제는 3층. 올라가자마자 소총수 2명이 아리사카를 들고 맞이해준다. 올라가자마자 죽는 것을 막기 위해, 가지고 있는 가방형폭탄 하나를 사다리 반대편 너머로 던져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폭파시킨다. 이렇게 되면 소총수 중 적어도 1명은 죽기 때문에 나머지 1명을 올라가자마자 요절낼 수 있다. 좁은 지역을 벗어나면 탁 트인 지역이 나오는데, 엄폐물을 찾지 못한다면 0.5초 안에 총알세례를 받고 회색화면을 보게된다. 차근차근 1명씩 죽이면서 전진하고, 뒷치기를 조심만 하면 너무 어렵진 않게 통과할 수 있다. 

4층을 올라가는 길은 사다리를 타는 것과 바깥쪽 오르막길을 오르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을 쓰든 연막탄을 사용해 스스로를 보호한 뒤, 가지고 있는 가방형폭탄과 수류탄을 전부 퍼부어 일단 초벌구이를 해 놓고, 생존자는 총알 맛을 보여주며 잠재우자. 박격포를 쏘던 장소에서 박격포탄들이 황금색으로 깜빡깜빡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장비하여 던져달라는 듯이 놓여있지만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다음 임무인 '한계점' 임무에서 박격포탄을 직접 손으로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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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1945년 4월 3일
오키나와 남부
로크 상병
VPB-54, 블랙캣 편대


펠렐리우섬에서의 전투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향하는 것만 남은 상황이다. 오키나와로 향하는 일본군의 보급선을 파괴하는 것이 로크와 그 블랙캣 동료들의 임무이다. 로벅의 초반부 브리핑에 의하면 동료들을 차가운 물속에 절대로 두고가지 않는 성격인듯 하다. 고든 소령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일본군 상선으로 보이는 배를 발견하고 알려서 교전을 허락받는다. 교전을 허락받은 뒤 일본군 보급선과 초계정을 침몰시키는 과제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깨진다. 초계정의 공격을 받는다 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 다만 콘솔판의 경우 일본군 보급선의 탐조등을 맞추는 도전과제가 있으므로 그냥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 그냥 보이는 곳에 조준해서 쏴주면 스쳐도 1발에 터지면서 해결된다. 

공격이 끝난 후 기장인 부스에게 오키나와에 있는 동료들을 구한거라고 칭찬을 듣는다. 그리고는 다른 블랙캣(해머헤드)의 기장인 해링턴으로부터 피탄을 심하게 받았다는 무전을 받는다. 더이상의 공격만 받지 않으면 된다는 무전을 받았을 때 본부로부터 일본군 항공대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는 함대의 상황을 통보받게되고 설상가상으로 공중지원은 한참 늦는다 하여 블랙캣이 다른 공격 임무를 받게 된다. 이때 무전병인 랜들리의 좌석 앞에 여자사진이 꽤나 많이 붙어있다(...). 후미의 후방기총 해치를 닫은 후 전방으로 옮기자. 일본군의 0식 A6M5 52 전투기 편대가 움직이는 것을 보게된다.

이렇게 0식 전투기 편대의 공격을 받게된다. 0식 전투기가 오는 방향은 동료가 몇시 방향에서 오는지 알려주므로 잘 보았다가 눈에 정확히 보일 때 적절히 난사해주자. 파괴된 0식 전투기가 블랙캣에 부딪히거나 하는 일은 없다.

동료 해링턴의 블랙캣 해머헤드는 0식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완파되어 버린다. 처음 초계정을 아무리 잘 격침한다고, 0식 전투기 편대를 아무리 잘 격추한다 해도 스크립트 때문에 무조건 폭발한다.

결국 남은 것은 블랙캣 "만타레이" 뿐. 단독으로 해군을 지원하러가게 된다. 

주변에는 엄청난 수의 해군의 처참한 피해가 보인다. 조금이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내려간다. 0식 전투기의 카미카제는 그나마 살아있던 아군의 군함에 계속 들이받는 상황, 갈수록 악화된다.

착륙 이후에 일본군 초계정과 함께 주변수면에서 살아남은 해군들이 계속 도와달라는 외침들이 들려온다. 전우들이 블랙켓을 붙잡으면 손으로 잡아 끌어올려줄수 있다. 하지만 먼저 살리면 난이도가 난이도인 만큼 초계정에 끔살당하므로. 전우들도 초계정의 사격으로 죽을수 있기 때문에 전우를 구하든 플레이어가 위험하든 초계정 불빛이 보인다면 그냥 갈기는게 시원하다. 간혹 초계정이 시야에 좀 늦게 들어오는 관계로 먼저 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살리는 도중에 죽는다. 왼편의 초계정이 잘 안보이는 이유는 블랙캣의 날개가 시야를 가렸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살릴 수 있는 여유는 많으므로 초계정이 시야 내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한번에 터뜨려주자. 장갑도 약해서 금방 격침된다.사실 생존자를 안살려줘도 되긴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실제 전장에서 눈 앞에 보인 생명들을 무시할 것인가?! 최대 6명정도 구할수 있고 전방포탑으로 이동할때 구출된 전우들이 내부 간이 침대에 누워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리고 0식 전투기까지 공격을 해온다. 0식 전투기의 위치는 동료가 알려주므로 해당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가 시야에 보이는 즉시 맞춰준다. 0식 전투기의 공격이 끝나자마자 오른쪽에서 초계정의 공격이 들어오므로 잽싸게 격침시켜주어야 한다. 이때부터 전투기들이 함대에 자살공격을 시도하는데 강하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자.

왼편으로 움직인 후 공격하는 0식 전투기와 카미카제를 하는 0식 전투기가 보인다. 아군의 함정 뒤에 숨어있던 초계정 3척이 갑툭튀하므로 잽싸게 쏴서 없애주자. 그리고는 또 오른편에서 공격해오는 초계정이 2척이 있으므로 빠르게 없애주자. 이때 수면의 불길과 블랙캣의 날개에 가려 조금안보이기도 하니 줌해서 봐주자.[53] 동시에 0식 전투기가 공격까지 해오므로 같이 상대해주자

마지막 공격을 위해 전방으로 움직인다. 그리고는 대다수의 0식 전투기가 블랙캣을 공격하러 돌진해온다. 보이는 족족 쏴주자. 하지만 전방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총의 탄약이 바닥이 나고 위기에 처하기 직전까지 몰린다. 전방의 탄약도 바닥이나고 마지막 0식 전투기 3대가 12시방향에서 강하하면서 공격이 오려는 순간, 공중지원을 온 아군 F4U-1D 콜세어의 지원으로 상당히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다. 미 해군 콜세어 전투기들의 0식 전투기 사냥을 보면서 어우 세상에!  블랙캣은 복귀하러 가게 된다. 최대 6명까지 구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임무 또한 피와 강철처럼 죽음의카드가 없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축출'
1945년 4월 24일
독일, 베를린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캠페인 영상에서 이때 당시의 나치 독일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보여주는데 징병 대상자들이 부족한 나머지 소년병, 노병, 심지어 건강하지 않은 사람까지 병사로 써먹고 있지만 레즈노프는 그놈들이 독일을 위해 싸운다면 독일을 위해 죽을 것이며 방에서 방마다, 건물에서 건물마다 하나씩 남김없이 찾아내 죽여버릴 것이라고 이를 간다.[46]
시작하면 한 건물 내부에서 시작한다. 레즈노프와 함께 문으로 들어가면 소련군병사들이 가운데 한 독일군 포로를 둘러싸고있다.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소련이 얼마나 독일에 한이 맺혀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련군병사2) :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데?
(소련군병사3) : 네놈에게 베풀 자비는 없어!
(소련군병사1) : 죽어라!이 독일놈!
(소련군병사2) : 잠깐! 도움이 될지도 몰라!
(소련군병사1) : 도움? 죽는게 도와주는거야! 
그러고는 죽인다.
(소련군병사1) : 무닥!(러시아 욕이다.)
그러고나서 소련군들과 함께 옥상 밖으로 나간다. 이때, 로켓들이 날아와 건물의 간판을 부순다.[47]지못미 간판다른 건물로 진입하면 내부에서 독일군과 총격전을 벌이게되는데 판처슈렉이 날아오면..이 지역 근처에서 바닥이 무너진 방(?)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보면 화장실이 있다. 그 화장실 바닥에 죽음의카드가 있다. 전부 처리하면 다른 입구에서 독일군이 MG42를 쏴대면서 소련군의 진격을 방해한다. 그냥 정면에서 상대하면 총에맞아 죽을 확률이 높으니 다른 입구를 통해 처리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레즈노프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게되고 다 내려가면 독일군들이 반겨준다. 그런데 이 맵에서는 유난히 2연발 산탄총이 많이 나온다. 전부 처리하면 아군 전차들과 지원군들과 함께 길거리의 적들을 처리한다. 앞에 큰 건물에서 MG42 2정을 쏘는 독일군들이 있으므로 주의. 건물에 가까이 접근하면 아군 탱크의 포격으로 건물이 무너진다. 다만 주인공은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은 죽지 않는다. 전차가 서 있는 위치에서 너무 멀리 진출하지만 않으면 된다. 

하여튼 전차포격으로 건물이 무너지고나서 그 주변과 지하철역 사이엔 땅바닥에 널부러진 독일군 무리가 있는데.. 이들은 죽지않은 부상자들이나.. 바로 소련군이 와서 총구를 독일군 개별 면전앞에 대고 1대 1 확인사살을 진행한다.(....) 플레이어가 그냥 있어도 A.I들이 자동으로 그렇게 행동한다..(..) 그 다음, 소련군들은 지하철역 입구에서 도망치려다가 손을 들고 항복하는 독일군 3명을 만난다. 레즈노프는 소련군들에게 죽이라고 명령한다.굳이 죽이지 않아도 되긴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체르노프의 디미트리에 관한 평가가 달라진다. 디미트리가 만약 동료들과 함께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던져 독일군 3명을 불태워 죽이거나, 동료들이 화염병을 던지는 것을 저지하지 않는다면 레즈노프는 체르노프에게, "저놈들을 쏴라 체르노프. 고통받는 짐승을 내버려 두는건 잔인한 일이야." 라고 질책한다. 하지만 디미트리가 총이나 칼(!!)로 독일군 3명의 숨통을 끊어주면 레즈노프는 체르노프에게, "디미트리를 좀 본받아라, 체르노프. 디미트리는 자비롭게 죽이는 법을 터득했지않나." 라고 말한다.

지하철역 내부는 가운데에 멈춰선 열차들이 있고, 좌우에 복도가 있는 형태이다. 왼쪽 복도에는 MG42가 정면에서 대기하고 있으므로 사격을 시작하기 전에 PPSh-41이나 MP40으로 재빨리 처리해주자. PPSh-41은 탄약 소비량이 빠르고 얻는 방법이 제한적이므로 탄약이 다 떨어지거나 지하철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MP40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지하철역에서 교전을 시작하면 건물이 미친듯이 흔들리는데, 들어왔던대로 다시 나가면 소련군이 날린 폭격이 베를린을 강타하는것을 볼 수 있다. 모신나강이나 Kar98k의 경우 폭격때문에 조준점이 많이 흔들려 제대로된 사격이 힘들다. 참고로 지하철역 내부는 다량의 적과 제한된 움직임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지하철역 처음부터 끝 사이에 확인지점이 하나도 없다. 힘들게 뚫고 도착했건만 총알 1~2발 스쳐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지하철역 끝까지 다다르면 독일군이 임시방어벽을 쳐서 더 이상 나갈 수 없는 상황이고, 아군이 교전하는 사이 레즈노프가 왼쪽에 설치된 문을 열려고 한다. 하지만 교전도중 다량의 쥐떼와 함께 거대한 물파도가 지하철역 전체를 덮치고, 물파도에 휩쓸린 디미트리는 정신을 잃고만다. 그런데 여기서 가끔 버그가 생겨 레즈노프가 지하철역 끝에 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확인지점도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에 엄청난 빡침이 몰려오는 부분.노클립치트를 써서 저 앞까지 가보면 꽤 큰 물파도가 디미트리를 덮치려고 대기중이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 스토리 순서 스트리트 파이터1- 제로 알파 123- 스트리트 파이터 2,4,5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3입니다.



샤돌 총수의 이름은 베가도 맞고 바이슨도 맞습니다 ^^ (북미,아시아 일본판 차이)



주인공도 3탄 뉴 제너레이션부터는 류에서 알렉스로 바뀌었습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역사 스토리를 끝으로 다음엔 킹오브 파이터를 생각중입니다. 다른 고전게임이 있다면 추천도 받습니다 ^^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31. 23:38


당시 아케이드 팜플렛에는 게임의 배경 스토리가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다.

정의감 넘치는 기운 넘치는 폴리스, 마피!
도난품을 찾으러 왔다갔다, 술래잡기. 힘내라 마피! 우왕좌왕하고 있으면 냠코일행에게 잡혀 버릴거야!


1983년에 남코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 '마피'는 주인공 생쥐의 이름이다. 마피라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경찰을 뜻하는 은어인 'Mappo'와 지도의 영문명칭인 'Map'에서 따 왔다고 한다. 참고로 고양이 보스 이름은 냠코(Nyamco, ニャームコ)로 남코(Namco)의 패러디. 북미판 이름은 고로(Goro). 냠코의 부하 고양이들은 뮤 키즈(Mewkies). 경찰이라면 도둑을 잡아야하지만 입장이 쥐와 고양이다보니 경찰이 도둑을 피해다녀야 하는 공권력의 설움(...)이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공 생쥐가 경찰복을 입고 있지만 정말 경찰이 맞는가 의심이 된다. 게임 내용도 그냥 보기엔 도둑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양이 도둑단이 훔친 물건을 경찰인 마피가 되찾는다는 설정이다.

당시로서는 꽤 화려한 그래픽에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게임의 마케팅 포인트로 귀여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게임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피의 캐릭터들은 꽤 오랜기간동안 남코의 마스코트로도 활약했다.

여담으로 냠코는 원래 1980년에 있었던 마이크로 마우스 대회에 남코가 가지고 출전한 마이크로 마우스의 이름이었고 마피는 이듬해에 출전한 냠코의 후속기 이름이었다고 한다.







게임의 진행








주인공 마피를 조종하여 고양이 도적단을 피해 그들이 훔친 물건들을 모두 회수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층을 이동할 때는 트램폴린을 이용하여 점프하는데 층 이동 없이 계속해서 트램폴린 점프를 하면 트램폴린의 색이 변하며 붉은색이 된 다음에는 끊어져서 아래층으로 떨어지고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 죽으니 주의. 단, 떨어져 죽지 않는(즉 트램폴린이 2중으로 설치된) 곳은 의도적으로 트램폴린을 끊는 게 유리한 장소도 있다. 이 트램폴린은 빠져나오면 내구도가 다시 채워진다.

마피는 경찰 주제에 가진 무기도 없고 쥐라서 고양이와 싸울 방법이 없지만 같은 층에 있는 문이라면 거리에 상관없이 여닫으며 고양이를 피할 수 있다. 열리거나 닫히는 문에는 공격판정이 있어 트랩으로 쓸 수 있는데, 연출에 슬랩스틱한 맛이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문짝으로 고양이를 두들겨 패는 맛이 쏠쏠하다. 브리칭! 화면마다 일정하게 배치된 파워도어(반짝이는 문)를 열면 문마다 1회에 한해 마이크로파가 나오는데 일렬로 존재하는 모든 고양이를 쓸어버리며(일정시간이 지나면 리젠된다) 쓸어버린 수에 따라 점수가 가산된다. 참고로 문은 어느 방향에서 열건 반드시 문고리가 달린 방향으로 열리며 열리는 방향 쪽에 문 앞에 서있으면 마피가 일정거리를 튕겨져 나가니 주의.

같은 종류의 물건이 각각 2개씩 짝지어 배치되어 있으며, 둘 중 하나를 얻으면 나머지 하나가 반짝거리는데, 다른 가전제품을 얻지 않고 반짝이는 것을 먹으면 점수가 '×2'가 된다. 연속으로 할 경우 3, 4, 5, 6배… 계속해서 상승. 냠코(덩치 큰 두목 고양이)는 가끔 물건 뒤로 숨기도 한다. 이 때 해당 물건을 입수하면 보너스 점수 1000점을 입수 가능.

두목인 냠코는 스테이지에 1마리 뿐이지만 두목 주제에 지맘대로 돌아다니고[2](...) 나머지 핑크색 똘마니 고양이(뮤키즈, 혹은 냥타라는 이름이 붙어있다)들이 플레이어를 쫒아다닌다. 스테이지가 늘어날수록 수가 늘어난다.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트램폴린에 있을때의 완전무적상태를 잘 이용해야한다. 트램폴린 위에서 뛰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뛰어드는 순간과 뛰어나온 직후에도 무적시간이 있다. 핑크고양이와 얼결에 같은 층에서 뛰쳐나오면(...) 왠만한 순발력 없인 그냥 죽는다. 이걸 잘 이용하지 못하면 금방 죽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그 완전무적상태도 일정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등장하는 영파방지 캐릭터인 "선조님"에게 접촉하면 무적상태건 아니건 간에 관계없이 그대로 미스로 처리된다.

일정 스테이지마다 보너스 스테이지도 나온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시간 안에 스테이지의 풍선을 모두 먹는 게임. 생각보다 어렵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