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장 전령 급파

제 20장 전령 급파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일본 - 미츠나리군

브리핑 참여자

고니시, 미츠나리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Konishi_Yukinaga.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고니시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교토

임무 목표

1. 고니시를 동쪽의 탈출로로 탈출시켜라(고니시는 살아야 한다).


명의 배신으로 당황한 서군은 조선군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자 고니시를 전령으로 급파한다. 참고로, 시나리오 BGM은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일본이 아닌 명나라 시나리오 BGM이다.

조선의 반격에서 유이하게 그나마 난이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미션 중 첫 번째.

화염차와 수송기가 등장하는 미션. 시작은 9시의 동맹의 기지에서 출발하게 되며, 먼저 고니시를 데리고 6시로 도망을 가야 한다. 하지만 출발하기 전에 시작하자마자 지급되는 네 기의 사무라이들 중 한 기 정도는 구석에 빼돌려 두자. 9시의 동맹 기지는 적 명군이 발석거의 화력으로 기어코 함락시켜버리지만, 적 조승훈이나 이여송은 앞에서 싸우다가 대개 죽는다. 이때 떨어지는 명 장수들의 아이템들을 사무라이로 빨리 주워먹도록 해야한다. 특히 조승훈의 용비늘검을 줍느냐 마느냐가 미션의 난이도를 다소 좌우하기도 한다. 만일 동맹의 유닛이 먹어버렸다면 재빨리 동맹의 병기창고를 폭파시켜 용비늘검을 챙기고 나올 수도 있겠지만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발석거 부대가 맵의 가장자리로 붙어서 밀착 대형으로 가는 경우에는 동맹의 기지에 잠시 머물러서 필요한 것들을 챙기다가 6시 방향으로 난 두 개의 출입구 중 오른쪽 출입구를 통해 잽싸게 도망칠 수도 있다. 6시를 확보했다면 동맹 기지 안의 아군 관측소를 해체하여 약간의 자원을 회수해도 좋다. 떠나기 전에 명 장수들의 아이템들 외에도 어차피 죽을 운명인 동맹 와키자카와 미츠나리를 차라리 이쪽에서 먼저 제거하여 용쇄총이나 값비싼 철력궁을 회수하여 나중에 12시에서 병기창고를 지어 팔아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6시에 도착하면 6시의 도쿠가와군 병력이 귀순하는데, 적의 뇌격비조가 바로 7시에서 두 기씩 자동으로 생성되어 6시로 쳐들어온다. 이들은 설령 죽인다고 하더라도 두 기씩 개체 수를 유지하면서 무한대로 소환되어 오기 때문에 힘들여가며 잡는 것은 완전히 바보짓이므로, 이들이 건물을 때리든 말든 수송선과 병력을 재빨리 뽑고 고니시를 포함한 병력을 최대한 태운 후 12시로 도망을 가야한다. 귀갑차에 고니시와 보병류 병력을 태우고 귀갑차를 수송기에 태우면 상당한 공간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사무라이와 같은 기병이나 건설수레와 같은 메카닉들은 귀갑차에 태울 수 없으므로 최대한 많이 태우고 올라갈 생각이라면 그만큼 수송선이 더 필요하다. 12시의 육지에 근접할 때 두 군데에 적의 천궁과 망루가 배치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수송기가 격추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가로질러 가거나 10시 방향쪽을 거쳐서 가기 보다는 차라리 중앙의 살짝 왼쪽쯤에서 화승총병 두 기 정도가 보초를 서고 있는 곳을 거쳐서 지나가는 게 낫다. 12시에 고니시가 당도하면 그쪽도 아군 편이 되므로, 관측소를 포함한 6시의 건물을 전부 해체하여 자원을 회수해도 좋다.

12시를 확보하면 이쪽으로도 주작을 이용한 적 명군의 창병, 화승총, 주술사 공세가 지속적으로 쳐들어오는데, 재빨리 화염차 업그레이드를 하여 화염차를 여러 기 생산해두고, 조선소를 지어 안택선을 두세 척쯤 건조해준다. 그 후 몸빵 안택선을 두 척 정도 앞서 보내면서 그 뒤를 따를 안택선 한 척에는 고니시를 태운 귀갑차와 화염차 등을 승선시켜서 출발토록 한다. 망루를 지나쳐서 도망가다가 망루 사거리가 안 닿는 곳에서 수리하는 식으로 3시의 육지에 내려야 한다. 사실 한 척으로도 역풍만 맞지 않는다면 도달이 가능하긴 하나 풍향의 변화는 예측이 불가능하여 큰 위험부담이 따른다. 

또한 시작하자마자 용비늘검을 확보하고 관측소를 해체해서 자원을 확보한 다음 6시의 건물들이 우리 편이 되면 전부 다 해체해서 본영과 시장을 죽림에 짓고 농부를 뽑아 목재를 얻으면서 자원 가치 향상으로 목재를 팔아 곡물을 얻으면 보통 생산 미션처럼 플레이 할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 경우 뇌격비조, 발석거, 천궁은 무녀의 현혹으로 보이는 대로 뺏어오자. 발석거가 확보되면 뇌격비조를 그만 뺏는 것이 좋다.

고니시를 안택선과 귀갑차로부터 내리게 한 후 함께 데려온 병력들과 함께 3시 끝으로 향하게 한다. 가다보면 아사코와 닌자들이 나오지만, 용비늘검에서 소환된 용과 화염차가 보병류 따위는 그냥 녹여버린다. 3시의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갈 때 아랫쪽으로 딱 붙어서 가면 아사코가 나오지 않는데, 이 경우 탈출을 해도 승리 트리거가 발동되지 않는다. 반드시 아사코를 찾아내서 조우 이벤트를 거친 후 죽여야만 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19장 나고야 함락되다

제 19장 나고야 함락되다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명 - 명군

브리핑 참여자

도쿠가와의 서신, 송응창, 이령, 이여송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Song_Yingcha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n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Rusong.png

송응창

이령

이여송

 

 

 

파일:SYW2PLUS_General_Zu_Chengxun.png

파일:SYW2PLUS_General_Chen_Lin.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조승훈

진린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나고야

임무 목표

1. 중앙의 나고야 성에 있는 적을 섬멸하라(송응창은 살아야 한다).


브리핑의 도쿠가와의 서신 내용과 송응창의 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 지금까지 명이 동군을 공격했던 것은 조선과 서군을 속이려는 술책이었다. 플레이어가 명을 조종하여 거한 통수를 치는 것이 미션의 핵심 내용이다. 미션 브리핑 중 이령이 "황제가 영명하다"며 자기네 역대급 암군을 찬양하는 대사를 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굳이 따지자면 실제 역사대로라면 죽었어야 할 이순신이 살아있는 세계관이니 만력제가 실제 역사보단 유능했거나 융경제가 아직 살아서 황제인 상태였다 볼 수 있을지도?). 다만 6장에서처럼 가토가 명의 황제를 직접 못봤다고 한 걸 생각하면 대놓고 송응창 단독으로 진행하는 걸 보이기 껄끄러워 일부러 황제를 띄우는 것일 수도 있다.

아군 컴퓨터 진영인 도쿠가와 일본 진영은 12시에 존재하며, 아사코와 가토를 대동해서 러쉬를 도와... 주기는 하지만 대부분 화산에 죽거나 중앙에 들이박는다... 각각 9시, 3시, 중앙이 존재하며, 3시는 귀갑차, 조총병 위주로, 9시는 적절한 지상 유닛들을 끌고 오며, 중앙은 미츠나리를 대동한 공중, 지상 유닛들이 쳐들어온다. 가미가제를 주의할것. 위에서 얘기했듯이 발석천궁을 모으면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지도 안에 그 성가신 화산들이 네 군데나 있는데, 만일 멀티 확보를 위해 3시나 9시로 향할 생각이라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병력 조합은 역시 발석천궁에 병력을 몇기 섞어주면 무난하다.

시작하자마자 연옥술 연구를 통해서 이여송으로 중앙 적 생산건물 사이에서 연옥술 테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고야를 함락시키면 동군과 명군은 완전한 동맹을 맺고, 명군은 뒤에서 동군을 지원하며 같이 오사카로 진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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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임에선 명나라 황제가 조선을 배신한걸로 나오지만 명나라 만력제는 실제로 임진왜란 당시에 자기 사비까지 털면서까지 조선을 도와줬다. 만력제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상징이자 명(明), 청(淸) 두 왕조의 궁궐로 사용됐던 자금성에 가면 중국인 가이드들이 반드시 이야기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임진왜란 때 위기에 처한 조공국 조선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대군을 파병해준 명나라의 황제, 만력(萬曆)제다. 묘호는 신종(神宗)이다. 

중국인 가이드들이 목청을 높여 그를 설명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전 국력을 기울여 임진왜란 때 조선을 구하고나서 명나라는 재정파탄에 시달리다가 40여년 후 멸망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양국의 끈끈한 역사적 우호관계를 설명할 때 만력제가 조선에 원병을 보내줬다는 이야기는 반드시 나온다. 

그러나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이부어 조선을 구한 만력제는 역사상 최악의 암군으로 기록돼있다. 그에 대한 별칭은 임진왜란 당시에도 '조선황제', '고려천자'였다. 수도를 버리고 도망간 선조임금보다도 조선을 더 사랑해서 정작 자기 나라는 망하게 만든 인물이라는 것. 

사실 만력제는 즉위 초만 해도 이런 평가를 듣던 인물이 아니었다. '만력중흥(萬曆中興)'이란 칭호를 얻었던 매우 건실한 황제였다. 10세 어린 나이에 즉위한 만력제는 즉위 초부터 10년간, 20대 성인이 될 때까지는 황태후와 스승인 대학사 장거정의 도움을 받으며 명군의 자질을 드러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조헌 선생도 만력제 즉위 초 조선의 사신으로 자금성에 가 만력제를 보고 훌륭한 군주의 자질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즉위한 지 10년이 지나 장거정이 죽으면서 만력제는 돌변했다. 대단히 엄격했던 스승이자 존경하던 학자였던 장거정이 알고보니 대단히 많은 부정축재를 한 탐관오리였음이 밝혀지면서 정치에 뜻을 잃게 됐다고 한다. 이후 그는 무려 30년동안 어떤 상소문에도, 보고문에도 결제를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인간 불신에 빠진 황제가 일을 전혀 안하고 장기 파업을 하면서 명나라 조정은 대혼란에 빠진다. 황제의 사형승인을 받지 못해 20년 이상 복역하다가 그대로 풀려난 죄인들도 있었으며 굵직한 사회 현안 등은 누구도 손을 못대게 됐다. 명나라는 30년간 글자그대로 겨우겨우 국정이 굴러가는 수준이었다. 만력제 스스로도 "짐은 무위의 도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렇다고 딱히 심각한 사고를 치거나 기괴한 일을 벌이지도 않아서 반란이 일어날 명분도 없었다.  

만력제가 유일하게 챙긴 국정은 국방 뿐이었다. 만력제 때 임진왜란을 포함해 크게 3개의 전쟁이 한꺼번에 벌어져 이를 만력삼대정((萬曆三大征)이라 부른다. 영하의 난, 임진왜란, 양응룡의 난 등 3가지 전쟁이 1592년~1600년 사이에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명나라는 지속적인 군비지출로 재정압박을 받게됐다. 

여기에 조선의 경우에는 각별히 산둥지역에서 쌀 100만석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 때문에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재조지은(再造之恩)'이라 하여 만력제의 제사를 지내주게 된다. 하지만 명나라의 재정악화는 더욱 가속화된다.  

여기에 자신의 무덤건설 비용, 이외 궁궐 등의 보수 등 각종 토목공사로 재정을 계속 낭비하면서 결국 당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던 명나라 재정은 파탄에 이른다. 1620년, 만력제는 48년간의 긴 제위기간을 뒤로 하고 편안히 유명을 달리했으나 이후 고작 24년만에 멸망하고 만다. 명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조선을 구했는지는 당대에도 의문이었다. 황권 강화와 함께 이민족 토벌 등 국방정책에서만큼은 열의를 가졌던 황제라 그랬을 것이라 추정할 뿐이다. 이에 대해 야사에서는 만력제가 스스로를 삼국지의 유비, 선조임금을 장비로 생각해 동생을 구한다며 그토록 막대한 원조를 해준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원래 만력제는 그다지 조선 파병에 관심이 없었다가 하루는 꿈을 꿨는데 관우가 나와서 선조가 장비의 환생이고 만력제가 유비의 환생이라고 했다고 한다. 관우가 울면서 장비를 구해주라고 하고 꿈에서 사라지자 만력제는 그때부터 조선 파병을 강력히 주장하게 됐다는 것.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 서울의 한 지명은 이 야사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동묘'다. 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동관왕이라 칭하는데 그 동관왕묘가 모셔진 곳이다. 임진왜란 이후 명나라에서 관우의 혼이 명나라 군사를 도왔다는 신앙이 퍼지면서 군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명나라에서 칙령이 내려와 건립됐다. 이를 보면 아주 신빙성이 없는 야사만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추억의 고전게임이 리마스터 되어 돌아왔다. 다운타운 열혈 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ダウンタウン熱血行進曲 それゆけ大運動会 (한글 자막) 드래곤볼에서 활약중이신 프리더(프리져) 사마로 고교생활을 해보자.










5. 공략

큰 틀은 열혈행진곡/공략 참조. 여기에는 PS3/PC판의 올스타 스페셜 싱글 플레이를 중점으로 기술한다. 일본 공략 위키를 참고했다.

이름

체력

펀치

무기

던지기

민첩

수영능력

맷집

필살기1

필살기2

비고

주인공

110↑

1↑

1↑

1↑

1↑

1↑

1↑

1↑

습득

습득

활약할수록 성장

쿠니오

240

10

14

10

10

11

8

12

마하 킥
(킥)

너트 슛
(◈대시 점프 중 킥)

2,5,6회전 부재

스가타

200

12

10

8

8

10

9

7

폭탄 펀치
(점프 착지 중 펀치)

폭렬 슛
(◈돌진 후 킥)

4,5,6회전 부재

나나세

200

9

7

5

5

8

4

6

더블 촙
(↗점프 중 펀치)

슬라이딩
(대시 중 킥)

타카미네

180

8

10

6

8

6

2

11

스핀 어택
(점프 착지+펀치)

-

모리모토

160

4

4

5

10

7

3

10

오부오부 슛
(◈돌진 후 킥)

-

이치죠

140

1

1

6

1

11

4

1

허리케인
(◈대시 중 펀치)

-

4,5,6회전 참가

◈=무기 소유 중, 주장 보너스 체력 제외 모든 능력치 +2, 부주장 보너스 체력 제외 모든 능력치 +1

  • 주인공 : 초기 스탯은 최약체지만, 유일하게 경기를 통해 성장한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고 개인상을 독식하면[3] 이론상 체력 255에 나머지 능력치 올 맥스 15도 가능하다고 한다. 올라운더로 쓰기 위한 2차전에서의 2단 점프 획득은 필수. 인간 드릴(펀치), 박치기 스페셜(킥), 마하 타타키[4](무기 소지 중 펀치), 허리케인 크래시(목도를 든 상태로 펀치), 봉술 스페셜(목도를 든 상태로 펀치)같이 모든 경기에서 사용 가능하고 대시나 점프가 필요없는 A급 스킬로 빈 자리를 메꾸자. 용미람풍각(점프 중에 킥)은 습득 시기가 너무 늦다.

  • 쿠니오 : 전통의 열혈 시리즈 주인공. 마하킥이 크로스 컨트리와 장애물 방에서 사용 불가능한 페널티가 있지만, 스탯이 깡패인 올라운더. 박 터트리기와 토너먼트 격투에서 마하킥으로 압살하자. 다만, 토도의 계략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간 5, 6차전이 뼈아프다.

  • 스가타 : 수영 능력은 쿠니오보다도 위. 폭탄 펀치는 강력하지만, 게임에 소점프가 없어 입력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익히면 참 좋은 기술이지만, 없다손 치고 깡스탯만 활용해도 좋다. 어차피 3시합을 연속으로 빠지므로...

  • 나나세 : 괜찮은 스탯에 중간에 빠지는 일도 없고 스킬이 모든 경기에서 발동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맷집이 이치죠를 제외한 최하위라는것만 염두에 두면 활약에 문제는 없다.

  • 타카미네 : 민첩과 수영능력이 최하위권이라 크로스 컨트리는 봉인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공격스탯을 활용하자. 후반의 토너먼트 격투에서 일발 역전이 가능한 마지노선.

  • 모리모토 : 후반에 체력만 보고 토너먼트 격투에 넣는 일이 없도록 하자. 때려도 딜이 안 들어가는게 뭔지 알 수 있다. 게임을 잘 풀어나갔다면 굳이 나올 일도 없다.

  • 이치죠 : 스가타가 없는 동안 '얕보는 녀석 상' 단골.(...) 어떻게 써보고 싶어도 체력과 맷집의 콜라보가 기막히다. 그래도 발은 빠르다. 발은.

회차

종목

상대 1

상대 2

상대 3

특기사항

1차전 신규멤버 선발
~유망주~

크로스 컨트리 x1

타카미네

모리모토

이치죠

주인공 강제

2차전 연습 시합
~냉봉의 위협~

크로스 컨트리 x1
장애물 방 x1
박 터트리기 x1
토너먼트 격투 x3

냉봉 전 학생회

냉봉 사천왕

냉봉 운동부

쿠니오 부재
1위가 아니어도 게임 계속

3차전 예선 1회전
~와타루의 책략~

장애물 방 x2
박 터트리기 x1
크로스 컨트리 x1
토너먼트 격투 x2

명암 고교

추엽 고교

천리대 고교

4차전 예선 2회전
~대결! 화원전~

크로스 컨트리 x1
장애물 방 x1
박 터트리기 x1
토너먼트 격투 x3

화원 고교1

화원 고교2

열혈 고교[5]

스가타 이탈
이치죠 합류

5차전 본선 1회전
~새로운 캡틴~

크로스 컨트리 x1
박 터트리기 x1
장애물 방 x2
토너먼트 격투 x2

복부 고교

영촌 고교

공산 상고

쿠니오 이탈
주인공 주장 임명

6차전 본선 2회전
~고우다의 카리스마~

토너먼트 격투 x2
박 터트리기 x2
크로스 컨트리 x2
장애물 방 x2

각교 연합

백합 고교

사우마 고교

백합&사우마 연합

7차전 장외 난투
~강적 더블 드래곤 형제~

3분간 버티기

류이치

류우지

냉봉 고교 다수

스가타 복귀
쿠니오 복귀

8차전 준결승
~쿠니오의 반격~

크로스 컨트리 x2
장애물 방 x2
박 터트리기 x2
토너먼트 격투 x6

냉봉 전 학생회

냉봉 사천왕

냉봉 운동부

이치죠 이탈

9차전 결승전
~최종 결전~

크로스 컨트리 x2
장애물 방 x2
박 터트리기 x2
토너먼트 격투 x6

냉봉 고교

화원 고교

각교 연합

10차전 친선경기
~토비오카 내방~

크로스 컨트리 x2
장애물 방 x2
박 터트리기 x2
토너먼트 격투 x6

월드 선발

일본 선발

토비오카 CC

주인공으로 35회 이상 1위하면?

  • 1차전 : 게임을 익히기 위한 한 판. 필살기는 허리케인과 스핀어택 추천. 오부오부 슛 성능이 워낙 별로라...

  • 2차전 : 연습경기인 만큼 순위와 관계없이 스토리가 계속된다. 능력치가 낮아 힘들겠지만, 레이카가 나오는 크로스 컨트리를 주인공으로 잡아내면 이후 내내 유용한 2단 점프를 얻을 수 있다.

  • 3차전 : 폭탄이 널려있으므로 체력 위주로 선발하자. 폭탄은 던지면 폭발해서 사라지니 던지기 스탯은 큰 의미없다.

  • 4차전 : 태그 대결이다. CPU 아군에게 큰 기대하지 말고 잘 육성한 주인공과 쿠니오로 많은 경기를 버텨보자. 하드의 경우 뒤에서 두 번째 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주는 점수인 노력상의 점수가 천차만별이다 크면 2000점도 줄 때도 있고 적으면 400점 정도 주는적도 있음. 이점수를 획득해서 이기는것이 가장 간편하나 10차전을 가기위해 35번 출전 1위를 목표로 한다면 이 점수를 얻기는 굉장히 까다롭다. 본인은 1등을 해야하므로 cpu가 뒤에서 2등의 점수를 얻어주기를 바랄수밖에 없다. 이 점수를 얻기보다 2단점프와 나머지 필살기를 잘 활용하여 전부 1등을 차지해서 이기면 노력상 점수를 얻지 않고도 충분히 이길수 있다.

  • 5차전 : 스가타도 없고 쿠니오도 없는 5인체제인데다 이번 라운드 한정으로 실격 전까지 교체 불가능 & 실격한 선수는 이후 출전 불가라는 페널티도 붙는다. 실격 페널티는 상대팀에도 적용되므로 부지런히 실격시키면 토너먼트 격투가 수월해지는 장점은 있다. 2단 점프를 습득했다면 격투 전 4경기의 싹쓸이를 노려보자. 주인공이 주장을 맡게되어 모든 능력치 +2 보정을 받는다.

  • 6차전 : 백합 고교와 사우마 고교가 고우다에 대한 연정으로 연합하여 열혈 고교만 노린다. 서로간에 싸울 생각 없이 열혈 고교만 패러 오는 상황은 가히 게임 최대의 고비. 첫 2판의 토너먼트 격투에서 점수를 못 따면 재도전하는게 낫다. 토너먼트 맵의 장외를 적극적으로 노려보자.

  • 7차전 : 시작 직후에는 주인공과 나나세 뿐이지만 2분 15초를 남기고 스가타, 1분 30초를 남기고 쿠니오가 도우러 온다. 주인공 육성을 게을리 했으면 동료가 맞아주는 동안 그저 열심히 도망치는게 상책이다. 우상단 휴지통 위로 올라가면 3분동안 버티기 유용한 편이다. 류이치 류우지의 더블 드래곤 형제를 잡아내는 도전과제가 있지만 냉봉고교 학생은 끊임없이 리젠되고 용미람풍각은 너무나도 아프다.

  • 8차전 : 정예 멤버가 다시 모였다. 상대는 2차전에서 이미 붙었던 냉봉 학교들. 모든 종목의 첫 판에는 무기도 회복약도 전혀 놓여있지 않다. 6, 7차전의 가파른 고비를 이겨낸 유저에게 이정도는 우습다.

  • 9차전 : 사메지마 리키, 고우다, 더블 드래곤 형제가 총출동한다. 쿠니오의 마하킥으로 최후의 최후까지 버티면 드디어 우승이다.

  • 10차전 : 주인공으로 35회 이상 1위를 기록하면 돌입한다고 하는데... 총 56경기(1차전 1경기는 카운트에서 제외) 중에 35회[6]를 출장하는 것부터 일이다. 체력관리를 무슨 수로... 꼼수를 통해 조건 충족 없이 10차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10차전을 끝내면 개발 스텝들과 최후의 격투가 이뤄진다. 매우 어렵지만 전부 쓰러트린다면 최종적으로 주인공 스탯에 체력 약간 업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 격투를 이겨야 획득되는 도전과제도 있다.

6. 쿠니오군의 초열혈! 대운동회

파일:external/images.amazon.com/B002UUUMVA._SCMZZZZZZZ.jpg
파일:external/img.amiami.jp/TVG-NDS-2284_02.jpg
이후 닌텐도 DS로 '쿠니오군의 초열혈! 대운동회' 로 리메이크. 
게임이 3D로 탈바꿈한 것까진 좋은데… 아무리 봐도 겟앰프드 냄새가 난다. 그나마 동인집단 미라클 키즈에 소속된 원작 스텝이 한 명 참가해서 똥망작이 되는 신세는 피했다. 

조금 자세히 쓰자면, 일단 크로스컨트리 시합이 변화. 3D맵의 고저차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근데 좀 짜증난다.(…) 박 터트리기 게임은 삭제되고 GB용의 빵먹기 시합을 벤치마킹한 듯한 보물 쟁탈전이 추가. 격투전의 경우 다운 후 기상시의 무적시간이 늘어나서 원작마냥 하메는 불가능해졌다. 

7. 올스타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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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0일, 아크 시스템 웍스에서 HD화하여 PS3용으로 발매하였다. 부제는 ~올스타 스페셜~. 국내 유통사는 H2 인터랙티브,http://www.h2games.co.kr/rivercitysports/ 처음에는 일본어판 그대로 발매되었지만, 10월 30일 보너스 dlc가 자체 추가된 한국어판이 발매되었다. 캐릭터 그래픽은 닌텐도 DS와 달리 패미콤 시절 그대로지만,(하세베나 모모조노 같은 여성캐릭터의 경우 머리카락 색이 본래 설정대로 변함) 배경그래픽은 대폭 진화하였다.

경기 종목은 패미컴판과 같은 4경기 그대로지만, 플레이어가 열혈고교 1학년이 되어 운동회 팀에 참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싱글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예선전에 참가하는 학교가 대폭 증가하여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대폭 추가되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기본팀만 15팀이며, 일부 팀은 여성캐릭터도 플레이어블로 추가되었다. 여기에 싱글모드에서 숨겨진 10번째 경기를 클리어하면 생기는 3팀, 특전 DLC로 추가된 3팀, 유료 DLC 3팀, 숨겨진 커맨드로 해금되는 1팀으로 총 25팀이 있다. (에디트팀 5팀을 포함하면 30팀)

또한 크리에이트 모드로 자신만의 캐릭터, 팀, 경기종목별 기믹을 만들 수 있는데, 팀 크리에이트의 경우 기존 캐릭터나 오리지널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프리모드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역대 열혈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를 에디트 팀에 사용할 수 있다.

게임시스템도 일부 변경이 되어 대부분의 캐릭터가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필살기도 많이 추가되었고, 위에서 언급된 하메들이 대폭 삭제되는 등, 시스템적으로 변경점이 많아졌다. 단, 위에 언급한 CPU 3명 모두 쥐어패서 실격시키고 아무도 없는 코스 혼자 달리기는 여전히 가능하다. 그리고 온라인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로 인해 단순 그래픽 업 이식이 아니라 확장팩을 붙여 리메이크 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풍성하다. 일부 필살기의 밸런스 조정과 경기종목만 한 두 개 더 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정도.

또한 프리배틀 모드(NES판 원작과 같은 구성임.)에서 모든 경기를 2:2 태그매치(팀플레이)로 플레이 가능한 옵션[7]과 온라인 모드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싱글플레이, 멀티플레이 선택할 수 있는 메인화면에서 ↓↑→↑←↑ start(M키) 입력시 프리배틀에서 사부팀을 셀렉트 할 수 있다.
사부팀중 폭탄투하 스킬을 가진캐릭터들은 공격키 2개를 동시에 입력하여 폭탄을 생성해내서 바로 전방으로 던진다.. 

8. Windows 버전

한국어판이 포함된 버전이 스팀에서도 발매 되었다. 

근데 게임 중 대사 중 치어리더인 모모조노가 "예선 1일날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있다"고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장에 폭탄이 떨어져 있대"를 오역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어의 "~져 있다"는 "~지고 있다"로 흔히 잘못 번역되곤 한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26340/

9. 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배틀로얄SP

2017년 4월 28일 PS4와 스팀으로 발매. 한국에도 한글화 정발되었다. 전작인 올스타스페셜에서 배틀로얄(かちぬき) 모드만 따로 떼어내어 맵과 캐릭터를 늘려서 만든 게임. 총 25개의 팀이 있으며, HP가 닳으면 분노게이지가 모이며 스테이터스와 필살기가 변화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추억의 고전게임이 리마스터 되어 돌아왔다. 다운타운 열혈 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 ダウンタウン熱血行進曲 それゆけ大運動会 (한글 자막) 드래곤볼에서 활약중이신 프리더(프리져) 사마로 고교생활을 해보자.








(4,5,6편은 다음 글에...)




1. 개요

열혈 시리즈의 하나. 패미컴 플랫폼으로 1990년 10월 12일에 발매되었다.
제목이 너무 길기 때문에 보통 줄여서 열혈행진곡으로 불린다.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스토리를 계승한 작품이며 처음으로 쿠니오와 토도 마모루의 대립 구도가 나온다. 야마다와 손잡고 쿠니오를 물먹이기 위해 4개 학교가 참가하는 운동회를 열었다는 설정.

이 작품에서 (차후 등장하는 작품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주요 조역이 대부분 등장하며, 대립 관계나 친구 관계, 선후배 관계, 각 캐릭터의 특기,(필살기) 기타 이런저런 설정 등이 확립되었다. 등장 인물들을 봐도 졸개급은 하나도 없고 전부 다 네임드급이며, 이 게임의 등장 인물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아도 이후 열혈 시리즈의 스토리는 쉽게 따라갈 수 있을 정도다. 물론 몇몇 인물들은 나중에 설정을 갖다 붙인 흔적이 보이기는 한다. 즉, 단순히 쿠니오와 리키로 게임 진행 후 엔딩으로 끝나는 단순함을 벗어나, 열혈 시리즈의 스토리 전개의 기초를 만들어 준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다운타운 열혈물어에서는 살벌한 분위기에서 서로 치고받고 싸우던 캐릭터들이 같이 운동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훈훈하다. 물론 말만 운동회지, 실제로는 치고받고 싸우는 건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런저런 숨겨진 요소도 많이 있었다.

다만, 아이템을 집으면 5점 추가 / 합계점수로 순위를 가른다는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하메(진행 도중 아이템을 던졌다 받는 것으로 무제한 점수 획득) 탓에, 난이도는 매우 낮다. 꽁수를 배제하더라도 전체적인 난이도가 별로 높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도 일부 있다. 그래도 팬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명작으로 인정받는 듯. 사실 혼자 하면 재미있다고 할만한 요소가 너무 적은지라(경기 4종류에 4팀이 끝이니까.) 접대용으로 친구들과 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된 재미를 느끼기 쉽지 않다. 

1인 플레이시 열혈고교를 선택해서 종합 1위를 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는 <깜짝 열혈신기록 아득한 금메달>로 이어진다. 하지만 팀 밸런스는 그다지 맞지 않으며, 엔딩을 보기 어렵게 하려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4팀 가운데 열혈고교팀은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최하위권이다. 주장인 쿠니오와 부주장인 스가타를 제외하면 써먹을만한 선수가 거의 없으며, 특히 격투를 할 때 더블드래곤 형제를 앞세운 레이호우고교 선수들의 화려한 필살기들을 보면 주눅들기 딱 좋다. 링 밖으로 떨어지면 무조건 탈락이라는 규칙이 있었으니 다행이지, 상대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 승리하는 경기였다면 열혈고교를 우승시키는 것이 꽤 험난한 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최강팀은 당연히 레이호우고교. 달리기 경기에서 압도적인 준족으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치즈키가 있는데다, 주장, 부주장인 더블드래곤 형제는 능력치 자체도 높으면서 캐사기 기술인 용미람풍각을 가지고 있어 격투에서는 그냥 깡패다. 친구와 할 때는 진짜로 싸움날 수 있으니 용미람풍각은 적당히 쓰자. 

누적 판매량은 35만장.

BGM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Csikos´ Post)를 살짝 편곡한 것.

2. 종목

  • 크로스 컨트리
    레이호우 학원 주변의 코스를 한 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경기. 각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 순위에 따라 점수가 가산된다. 출발 신호를 3회 위반하거나 경기 도중 HP가 0이 되면 실격 처리되며, 실격된 팀은 감점이 붙는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타임오버가 될 경우 시간 내에 골에 들어오지 못한 선수는 실격 처리된다. 다른 경기과는 달리, 1인 플레이시 이 경기만 최소 경기 수가 2회로 되어 있다.

  • 장애물방 경주
    다양한 장애물이 설치된 방들을 순서대로 통과하면서 순위를 가리는 경기. 기본적인 룰은 크로스컨트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맵당 제한시간이 더 짧으며, 맵에서 시간이 0이 되면 강제로 다음 맵으로 진행된다.

  • 박 터뜨리기
    2개 팀이 한 조가 되어 봉에 매달린 박을 먼저 터뜨리는 조가 승리하는 경기. HP가 0이 되면 경기에서 실격되지만, 따로 감점은 붙지 않는다. 개인전이 아니라 2:2로 치르는 팀전이기 때문에, 자신이 꼭 직접 깨지 않더라도 같은 편인 캐릭터가 깨면 결산시 자신도 똑같은 점수를 받게 되어 있으니 박은 파트너가 깨도록 놔두고 자신은 상대편 선수 2명이 봉을 타고 올라가지 못하도록 견제하는 식으로 하면 매우 쉽다. 하지만 이걸 모르는 꼬마들은 같은 편이고 다른 편이고 관계없이 무조건 후려패곤 했다.(...)[1]

  • 격투대회
    레이호우 학원 건물에 설치된 링에서 벌이는 격투경기. HP가 0이 되거나 링 밖으로 떨어지면 탈락이며, 마지막까지 링에 남아있는 선수가 승리한다. 이 경기에서 각 선수마다 고유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 빵 먹기 격투(GB판 한정)
    바닥에 굴러다니는 바게트빵 1개를 놓고 벌이는 경기. 순위는 빵을 씹은 횟수에 따라 정해지며, 빵을 일정 횟수 이상 씹어서 삼키면 그대로 승자가 된다.

  • 폭탄 술래잡기(GB판 한정)
    말 그대로 폭탄 돌리기 게임. 최초 술래는 룰렛을 통해 결정되며, 술래는 뒤에 폭탄을 매달게 된다. 이 폭탄은 다른 선수들에게 넘길 수 있는데, 만약 일정 시간동안 폭탄을 가지고 있거나 제한시간이 종료되면 폭탄이 폭발하며, 마지막에 폭탄을 가지고 있던 선수가 패자가 된다. 이 경기에서 HP 제한은 없지만, 폭탄이 폭발했을 당시 폭탄을 지니고 있던 선수는 HP가 0이 되며, 폭발에 휘말려 쓰러진 선수도 HP가 절반으로 깎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3. 개인상 발표

모든 종목이 끝나면 개인상 발표를 한다. 개인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

  • 감투상 : 전 종목 득점 합계가 2위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득점은 150점.

  • 최우수선수상 : 가장 많이 1등 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득점은 200점.

  • 얕보는 녀석상 : 전 종목 득점 합계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굴욕상. 이것만 감점상으로 150점 감점된다.[2]

  • 레이호우 학원상 : 조건 추가바람. 득점은 100점.

  • 토도그룹 특별상 : 조건 추가바람. 득점은 250점.


참고로 개인상 발표로 인한 점수는 최종 점수에 합산되지 않는다.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다.(...) 

2015년에 나온 스팀판 올스타 스폐셜에서 확인결과 개인상 점수도 최종 점수 합산에 포함된다.(스팀판과 ps4는 실행시키는 기기만 pc와 ps4로 나눠지는 것 뿐이니 아마 ps4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측된다 ps4로 실행해본 적이 있으신 분은 추가 바랍니다.) 개인상 발표 점수가 합산되지 않는건 올스타 이전 시리즈 까지인듯 하니 참고바랍니다. 또한 올스타 스폐셜에서는 점수가 스테이지마다 다릅니다. 감투상을 600점 줄 때도 있고 400점 줄 때도 있는데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네요 아시는분은 추가 부탁드립니다.

4. 여담

크로스 컨트리와 장애물 경기에서는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치만 다를 뿐, 특별한 움직임이나 필살기를 쓸 수는 없다.(2015년에나온 올스타 스폐셜에서는 모든 필살기는 아니지만 각 맵마다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가 존재한다.) 이를 이용해서, 넘어진 선수 앞에 서 있다가 일어서면 팔꿈치로 뒷치기를 해 다시 넘어뜨리고, 일어서면 또 넘어뜨리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아무리 체력이 높은 선수라도 언젠가는 체력이 바닥나게 된다. 황당하게도 체력이 바닥나면 때린 쪽이 아니라 쓰러진 쪽이 실격으로 처리된다. 혹은 물 속에서 무기를 들고 희한하게도 무기를 들면 수영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 무기를 휘두르면 더더욱 빨라진다는건 함정 상대 선수를 수면 위로 못 올라가게 해서 실격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 짓이 극에 달하면 1인용을 할 때 나머지 3명을 모두 실격시키고 아무도 없는 코스를 혼자 유유히 달리는 변태짓(...)도 가능하다. 3명 모두 실격일 경우 스트레스도 풀리고 1위 확정이다. 물론 이건 CPU에게만 해야 한다. 친구와 할 때 이런 짓을 하면 현실의 자신이 실격당한 캐릭터와 같은 꼴을 당할 수 있다. 
단, 장애물 경기에서는 맵당 배당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캐릭터는 이런 식으로 실격시키기가 꽤 어렵다. 열심히 패다 보면 타임 오버로 강제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기 일쑤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18장 별성 기습

제 18장 별성 기습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조선 - 조선군

브리핑 참여자

김시민, 김덕령, 이순신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Gim_Simin.png

파일:SYW2PLUS_General_Gim_Deokryeong.png

파일:SYW2PLUS_General_I_Sunsin.png

김시민

김덕령

이순신

(흑철창)
(웅족탕)

(패왕도)
(웅족탕)

(대궁)
(웅족탕)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교토

임무 목표

1. 적의 관측소를 하루 안에 모두 부숴라(이순신, 김시민, 김덕령은 살아야 한다).
2. 적의 진영을 섬멸하라(이순신, 김시민, 김덕령은 살아야 한다).


지원군이 오지 못하여 고베성을 빨리 함락시키지도 못하고, 그와 동시에 떨어져만 가는 군수물자를 염려하는 김시민. 그런데 김덕령이 평소처럼 혈기를 부려 곧바로 교토로 진군하자고 하는데, 김시민과 이순신이 말리고 대신 병력이 많은 교토성을 치기 전에 우선 앞에 있는 별성부터 공격하자고 하며 김덕령은 할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정찰을 보낸 결과, 별성 앞에 관측소가 있어서 이대로 움직이면 발각당하기 때문에 조선군은 관측소를 발견 즉시 파괴하기 위해 신속히 움직인다.

하루 안에 적의 관측소를 다 깨야 한다. 게임 시간 상으로 하루는 약 3분 40초 내외인데, 이순신의 기공신포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무런 기술도 연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주어진 병력들로만 촉박한 시간 내에 관측소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게다가 메카닉 유닛들은 매우 답답한 인공지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막다른 언덕길에서 헤매고 다니기 쉬우므로 귀찮더라도 일일이 컨트롤을 해주어야 한다.

관측소를 모두 부수면 수송선이 날아와서 약간의 병력과 함께 농부를 지원한다. 적 일본 진영은 각각 12시 , 1시, 3시밖에 없지만, 제대로 공격 오는 것은 12시 뿐이다. 그마저도 12시는 병영, 사원, 마료 밖에 없으며, 나머지 진영들은 상술했듯이 멍청한 지능 때문에 물에 막혀서 제대로 오지도 않는다.

이 미션부터 본격적으로 화차를 뽑을 수가 있다. 진리의 조합 화차 + 갑사를 모아서 적을 밀어버리면 끝이다. 또한 탑까지도 지을 수 있으니 마법 회복속도 업글 이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이순신의 기공신포를 두 방씩 날려 적 건물, 특히 망루를 간간히 부숴주자. 이순신의 기공신포나 이여송의 연옥술은 두 방만 생산건물에 쓰면 본영이 아닌 이상 건물이 맞자마자 수리를 해도 박살난다. 컴퓨터는 인공지능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짓게 되는 건물들은 파괴될 시 다시 지어서 복구하지만, 시나리오 맵상에서는 이미 시작부터 지어져 있는 건물들은 다시 짓지 않으므로 시간날 때마다 하나씩 부숴주고 오자.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17장 와카야마 정벌

제 17장 와카야마 정벌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명 - 명군

브리핑 참여자

송응창, 이령, 이여송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Song_Yingchang.png

파일:SYW2PLUS_General_Shen_Weij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Yeo_yeomun.png

송응창

심유경

여여문

 

 

 

파일:SYW2PLUS_General_Li_n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Rusong.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이령

이여송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와카야마

임무 목표

1. 일본 본토에 상륙하여 적을 섬멸하라.


명군이 도쿠시마에서 일본 본토의 와카야마에 상륙하는 내용이다.

적이 바다 건너에 있어서 주작을 뽑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명의 해군에는 안타깝게도 수송 기능이 없으므로 주작을 애용해야 한다.

해당 임무부터 뇌격비조의 자체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특히 무엇보다도 본 임무에서부터 발석거를 생산할 수 있다. 다수의 발석거에 천궁 몇기를 섞어서 영웅은 뒤에서 격려 버프만 주고, 어택땅 찍으면 쉽게 깰 수 있다. 6시가 12시보다 기지 방비 상태가 훨씬 허술하므로 6시 쪽으로 병력을 수송하여 들어가 먼저 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브리핑 시간이 가장 짧은 미션이기도 하다. 장수들이 한 마디 씩만 하기 때문.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안녕하세요. 동구형[오락실 구경하던 형]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월광보합4 Pandora's Box 4 한글판 되겠습니다!!


2년간 제 스트레스를 잘 풀어준 녀석입니다.



옛날 버젼이라 그런지 단순 심플합니다. 요즘엔 월광보합 5S부터해서 철권 시리즈까지 되는 버젼이있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다가 조이스틱에 여러가지 그림들도 있더군요.

왜냐하면 제 버젼은 격투게임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제로 시리즈 킹오브 파이터 94~2003 까지 있고 자잘 부리하게 SNK vs 캡콤이나 마블 vs 캡콤 등등 이런것만 있찌 철권은 없습니다.



안에는 단순합니다. 그리고 2년간 사용하다보니 게임을 격하게하다 보면 한번씩 키가 안 먹을때가 있는데 그땐 안 먹는키에 선을 잘 이어주면 잘됩니다. (옛날 오락실 사장 된 기분)

여담으로 마누라 몰래 비상금을 저기에다가 숨겨놨었습니다. 그러다가 마누라가 뜬금없이 세일러문 게임한다고 켰다가 키 안먹는다고 갑자기 오락실키 들고와선 저길 열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비상금 숨긴거 들켰습니다.



오락실에 가면 키가 항상 두가지 버젼이있죠?? 맞습니다. 옆에 스위치만 딸각해주면 두가지 버젼이 다 사용가능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할때와 킹오브 할때 어떤 오락실은 키가 저렇고 저긴 저래서 꺼려하던 기억이 있으신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 게임 사운드를 빼면 안됩니다. 사운드를 가장 크게 틀면 클럽 뺨칩니다. 작은 기계라고 무시했다가 귀청 나갑니다.


사운드 조절도 안에 쉽게 돌려가면서해도 되고 왼쪽에 스위치로 소리 증폭아니면 소리 작게 모드로 쉽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월광보합4 리스트 화면)



최근 지인중에 월광보합 5S 사신분이 있어서 같이 해봤는데.. 4랑 차이점이 있다면 게임이 몇개 더 있더군요.

이 버젼엔 슈퍼마리오나 소닉이 없다면 거긴 수퍼마리오 소닉 그리고 잡다한 고전게임 여러개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중복되는 게임들도 여러개 있는데 해킹 버젼들도 여러개 내장되어있더군요. 예로 스트리트 파이터 해킹버전은 천장을 뚫는다던지 캐딜락 다이노스 해킹버젼은 총만 주우면 총알이 무제한이라던지..



이 게임의 단점이 중복되는 게임이 많은점이라면 장점이 단점을 당연히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깨보지 못한 게임들 원코인이 불가능했던 게임들도 이 게임으로 연습하고 연습했더니 실력이 일취성장했습니다. (마계촌 100원으로 4판째까지 이제 눈감고도 감)


그리고 어릴적 우리집에서 팩게임하던 친구들이 아직도 저보고 이런 게임 하냐고 묻더군요.. (걔들은 이제 리니지함)


아무래도 취향 차이인듯... 본인은 플스4삿다가 별로 흥미 재미를 못 느껴서 팔아버렸는데.. 이 기계는 아직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로 고전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조이스틱 알아보고 사실려는 분들! 월광보합 패드를 사서 고전게임들도 즐기고 PC로도 패드를 인식하세요! 따로 조이스틱 살 돈 쓰지마시구 ㅎ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치며 다시 킹오브 파이터 끝판 깨러 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7. 15:48







1. 개요

세가에서 1989년 5월에 가동한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우리말로 번역한 제목인 황금 도끼로 불리기도 한다.

2. 설명

파일:external/1.bp.blogspot.com/golden-axe-2.jpg
칼을 든 남자(액스 배틀러)와 칼을 든 비키니 아머 여자(티리스 플레어), 그리고 도끼를 든 할아버지(길리우스 썬더헤드) 중 한명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형태의 액션게임이다. 3인의 캐릭터 별 특성이나 필살기 위력 같은 것들이 유니크해서 2인 플레이시 상호 보완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 이 게임을 하던 초중딩들은 그런 거 없고 그냥 힘센 도끼할아범 x 마법 게이지가 높은 빨간 비키니 차림의 쭉빵녀 조합을 선호했다. 안습하게도 능력치가 중간인 남자 용사캐릭은 보통 잘 고르지 않았다.

오락실에선 꼬꼬마들이 이름을 잘 몰라서 그냥 남자, 여자, 할아버지(또는 바이킹,난쟁이) 식으로 부르는 경우들이 많았다. 다만 국내에 게임이 들어온 시기에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의 코난영화가 비슷하게 들어온지라 칼든 용사를 코난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있었다.아이들이 영어를 알겠나. 덤으로 여전사 타이리스를 레드 소냐라고 부르는 일도 있었다. 누가 붙인거야? 

액션은 공격버튼 연타로 나가는 기본 콤보와 점프공격, 같은방향 2연타로 대쉬, 대쉬중 공격을 누르면 대쉬공격이,되고 점프를 누르면 일반 점프보다 아주 높이 뛰는데 이 때 공격을 누르면 아래로 무기를 찍어내리는 포즈를 유지하며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그 외 공격버튼과 점프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적을 일격에 다운시키는 후방공격이 나간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와 달리 도끼할배의 경우는 굴러가서 푹 찌르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다.

기본공격 콤보는 적과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과의 거리가 멀면 두번 벤 후 다운시키는 3타 공격으로 마무리, 중간정도 거리면 두번 벤 후 수그린 적의 머리를 무기 손잡이로 두번 쿡쿡 내리찍은 후 발로 차버리며 가까운 거리면 두번 벤 후 적을 들어올려 앞으로 던져버린다. 단, 다른 게임처럼 던진 적으로 다른 적을 타격한다거나 하는 건 없으며 던지기 자체의 위력이 거의 없으므로 주의. 그 대신 머리를 2회 찍는 동작 이후 캐릭터를 적과 반대방향으로 보게 한 후 A+B를 써서 마무리 컴보로 강한 공격을 넣을 수 있다. 굴러가 도끼로 찌르는 길리우스의 경우에도 뒤돌아 조금 걸어간 후 A+B를 넣어줄 시간은 넉넉하니 부담없이 쓸 수있다.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053715103_ec6ac9e102.jpg 파일:external/www.freegameempire.com/Screenshot-4.png
이 게임에서는 다른 액션게임에 있는 메가크래시가 아닌, 슈팅게임들의 전멸폭탄스러운 '마법'을 특수공격으로 사용한다. 파란색 호리병을 얼마나 먹었느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마법의 위력이 달라진다. 즉, 이 게임에서는 호리병이 MP 역할을 한다. 당연히 마법을 사용하면 여태까지 먹은 파란색 호리병은 다 사라진다. 이것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액스 배틀러는 6개, 타이리스 플레어[1]는 9개,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4개가 임계점이다. 사실 캐릭터별로 동일 레벨의 마법이라 해도 마법의 위력차는 약간 있는데, Lv3 길리우스 < Lv3 배틀러 < Lv3 티리스다. 확인하는 법은 Lv3 마법을 시전한 후 추가로 넣는 점프공격의 횟수가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아케이드 판에서는, 오락기계를 끄고 모든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켜면 호리병이 항상 만땅이 되는 비기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 닥치고 마법만 써서 게임을 클리어.. 최종보스인 데쓰 애더조차 티리스의 최강 용마법으로 4번 연속 구워주면 끄워어어 하고 곧바로 끔살 확정이다. 더욱 안습한 것은 연타해서 용으로 계속 지지면 비명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가는 동안 땅에 내려오지도 못 하고 공중에서 죽는다. 물론 잡몹들과 기타 보스들의 경우는 더더욱 안습한 신세 그 자체였다. 잡몹 하나만 보여도 티리스의 최강 용마법과 배틀러의 핵폭팔, 할배의 천둥벼락 등이 번쩍번쩍 난무해대는 참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물론 그러다 오락실 주인에게 걸리면(...)

수왕기에 나오는 몬스터가 찬조출연 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Ab_gen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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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기에서의 모습

골든액스에서의 모습


적 캐릭터가 지르는 비명소리는 사실 영화에 나온 음성을 샘플링한것으로 1편은 '람보 1'에서, '데스 애더의 복수'는 '코난2'에서 가져온 것이다.

여담으로 이 게임, 일본판에서만 볼 수 있는 잔혹연출이 꽤 많이 존재. 일본판 전용 데모화면으로 스턴이 달려오는 적의 목을 칼질 한방으로 따버리는 장면이 있고, 플레이어 셀렉트 글씨를 통해 핏방울이 마구 떨어지는 연출이 있다. 참고로 해외판과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이런 잔인한 연출들을 데스애더 격파시의 최후의 도끼빵 빼고 전부 삭제. 오죽하면 메가드라이브판 이식시에조차 "트라우마가 될만한 연출들은 다 걸렀습니다" 라고 당시 잡지 인터뷰로 얘기했을 정도면. 덤으로 게임 시작시 주인공과 대면하는 부상당한 병사 알렉스도 나름 많이 아파보이는 모습이라 그런지 메가드라이브판 이식에서는 삭제.

3.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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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드라이브와 PC, PC엔진으로 이식.

특히 PC용 이식작은 당시에 286 시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세가의 타 게임 이식작들(ex: 수왕기아웃런등)에 비해서 상당히 이식이 잘 되어있다. 아케이드판에서 가능했던 모든 동작을 충실하게 재현했고 그래픽이나 음악도 당시의 PC용 액션게임기준으론 최고급이다. 물론 그 덕분에 이걸 286이 아닌 XT에서 했다면 마법 한 번 쓸때마다 컵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막장 로딩을 자랑했지만...

단, 대쉬 점프 후 찍기가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메가드라이브에선 찍기가 되긴 하나, 오락실과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서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오락실에선 대쉬공격 후(어깨치기,발차기 등) 상대가 쓰러졌을때 바로 대쉬점프 찍기를 날리면 상대가 일어나는 타이밍에 찍기가 먹히고 강력한 공격이라 졸개들은 그 즉시 즉사급이라 오락실에선 대쉬공격+대쉬점프찍기를 콤보처럼으로 애용했었는데, PC판에선 아예 찍기기술 자체가 없으며, 메가드라이브에선 쓰러진 적이 찍기가 닿기 전에 일어나 피해버려 찍기를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참고로 적이 서 있을때 찍기를 날리면 그냥 피해버린다. 당시 오락실에서 대쉬기술 후 찍기로 적을 날려버리는게(찍기에 당하면 튕겨 날라간다) 꽤 중독성 강한 손맛이 있었는데, 이식작에서는 그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메가드라이브와 PC판만의 특전으로 데스 애더를 잡으면(아케이드판은 여기가 끝이다) 진정한 최종보스인 데스브링거가 기다리는 마지막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멀리서 파워웨이브나 날리는 데스 애더와 달리 데스브링거는 파워웨이브를 동시에 6개나 날리는데 이것에 맞으면 바로 이어서 3명의 주인공이 쓰는 고 레벨 마법을 사용해 버려서 맞지 않은 동료까지도 마법에 휘말리며 맷집과 공격력도 훨씬 강해서 수많은 게이머들을 절망으로 빠트렸다 너도한번 ㅈ돼봐.

다만 PC판 6스테이지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데스 아더가 나오는 문의 왼편에 기대서서 점프 공격을 날리면 적들을 일격사 시킬 수 있다. 물론 데스 아더도 예외가 아니기에 심히 허망하다. 찍기 공격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이때는 플레이어도 버그 효과를 받아 적과 함께 동귀어진을 당하는 만큼 그냥 얌전히 점프 공격으로 적을 날려버리는게 편하다. 스테이지 7은 제작진이 어렵게 만든답시고 아래로 추락하기 쉬운 구조물로 만들어놨는데 이때문에 적들을 모조리 아래로 떨어뜨려 손쉽게 끝낼 수 있어 오히려 난이도가 하락하는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적이 자기가 알아서 빠져주는 황당한 경우도 존재한다. 마지막에 황금 기사 2명도 모두 이걸로 처리 가능하니 실상 최종보스인 데스 브링거를 빼고는 처치하기가 너무 쉽다. 이 모든걸 1MB가 안되는 용량에 담아냈기 때문에 심심하면 5.25인치 디스켓한장 달랑들고 친구집에서 함께 모험을 떠나곤 했던 게이머들도 많을 것이다. 본래 360KB짜리 디스켓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테이지 한 번 끝날때마다 수없이 갈아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참고로 캐릭터 별 스프라이트가 각각의 파일로 저장이 되어 있는데, 이름바꿔서 덮어쓰기가 가능하다. 이 방법을 통해 적캐릭이나 보스캐릭도 조종이 가능... 하지만 가장 유용한 것은 탈것인 chicken이다. 대시공격과 기본공격(꼬리 휘두르기) 구사가 자유로운데다 탈것인 관계로 피격판정이 없어서 전신무적. 마법은 없지만 무적이라 필요가 없다. 덕분에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엔딩으로 직행할 수 있다.[4] 진 치킨무쌍 이게 바로 먼치킨인가 셀렉률이 낮은 hero(엑스 배틀러)[5] 파일에 덮어쓰기를 추천한다. 참고로 캐릭터와 탈것의 파일명을 맞바꿀 경우 적이 캐릭터의 등에 업혀서(?!) 등장하는 괴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일수도 있지만 일부 캐릭터들은 버그로 특정 맵을 못지나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주인공을 파란 마법포션 항아리로 만들 경우 액션판정이 없어서 적을 못때린다. 점프는 된다.

메가드라이브판은 PC판 수준의 퀄리티는 아니고 마을 사람들이 습격당하고 있는 연출이나 스테이지 맵이 조금씩 컷트되어 있지만 상당히 충실히 이식이 되었으며 데스브링거가 나오는 마지막 스테이지 역시 추가가 되어 있다. 그밖에 메가드라이브 CD판도 나왔는데 1993년쯤에 삼성전자에서 낸 슈퍼 알라딘보이 CD로 정식발매되었다.

PC엔진 판은 CD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성우와 중간 애니메이션에 몰빵한 듯한 퀄리티로 지탄을 받고 있다.(심지어 2인용도 안된다!) 다만 애니메이션 하나는 상당히 잘 뽑았기 때문에 액션게임 요소가 있는 OVA라고 생각하고 보면 의외로 괜찮다.

코모도어 64판은 4스테이지에서 끝이 난다. 그리고 엔딩 장면은 아케이드판과 같지만 엔딩 음악이 "Sutakora, Sassa!"가 아니라 다른 음악이 나온다.

4.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4.1. 액스 배틀러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ax.jpg

신장 : 178cm(5'10")
체중 : 90kg(200Lbs)
나이 : 25세
설명 : 리치는 보통. 마법물약은 6개까지 모을 수 있다.
이름은 액스 배틀러지만 실은 칼을 쓴다
사실 액스 배틀러가 쩌리신세로 전락하게 진짜 이유는 다름 아닌 최악의 대시공격(어깨치기)이다.

길리우스와 티리스의 대시공격은 리치가 길어 대부분의 반격을 씹어버려 가히 최강의 공격&위기 회피기지만, 액스 배틀러는 그런거 없고 다구리 맞다 죽기 십상(...) 

위력과 스택이 어중간한 마법도 2류 캐릭터로 밀려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할배처럼 자주 쓰기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티리스처럼 일격필살 위력도 아닌지라 1인 플레이건 2인이 동시에 플레이하건 정말 애매한 위치. 특히 마법약병을 9개까지 잡아먹는 티리스와 같이 플레이를 하면 마법약병 숫자 6개는 상당히 어정쩡한지라 더욱 인기가 없었다. 심지어 타이리스는 망국의 공주고 길리우스는 망국의 근위대장이라는 설정인데 액스는 그냥 망국 출신이라는 설정만 있다. 설정마저 평범하다니
우연히 사냥을 나갔을때 데쓰 에더가 침공을 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어머니는 그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데쓰 에더에게 복수심을 품고있다는 클래식한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다른 두 주역에게 밀리는 감이 있는 여러모로 어중간한 캐릭터. 죽을 때의 비명소리는 따로 녹음한 게 아니라 그냥 수왕기 주인공이 죽을 때의 목소리를 재탕했다.

마법 속성 : 대지

레벨

Lv.1

Lv.2

Lv.3

Lv.4

물약

●●

●●

마법

작은 폭발

중간 폭발

큰 폭발

핵폭발

4.2. 타이리스 플레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tyris.jpg

신장 : 173cm(5'8")
체중 : ? kg(? Lbs)
나이 : 23세[6]
설명 : 리치는 가장 짧지만 마법이 최강. 마법물약은 9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모두 모으면 최종보스인 데쓰 애더 이외의 어지간한 적들은 순삭 또는 빨피로 만들 수 있다. 반면 다른 캐릭터들이 3개만 먹어도 Lv.2의 위력을 내는 마법물약을 타이리스 혼자서만 5개나 먹어야 낸다. 똑같이 마법물약 4개를 먹어도 길리우스는 최고등급인 Lv.3의 위력을 내지만 티리스는 Lv.1의 위력밖에 못낸다. 하지만 Lv.2부터는 하나만 먹어도 상위단계로 마법이 올라가며 마법이 기하급수적으로 강력해진다.

그래서 2인 플레이시 한 사람이 타이리스를 골라 강력한 보스서 드래곤 브레스 마법을 쓰는 것을 많이 선호했다.

여담이지만 망국의 공주님...이란 설정이다.[7] 그리고 그 나라를 멸망시킨 장본인이 데쓰 애더. 죽을때 "냥~" 하는게 매력 포인트 또한 묘하게 플레이 캐릭터의 얼굴과 헤어스타일 때문에 꼬마들에게 예수님 이라고 불리기도...

마법 속성 : 화염

레벨

Lv.1

Lv.2

Lv.3

Lv.4

Lv.5

Lv.6

물약

●●●●

마법

피닉스 스톰

파이어 필라

플레임 고스트

파이어 웨이브

볼케이노

드래곤 브레스

4.3. 길리우스 썬더헤드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gilius.jpg

신장 : 160cm(5'3")

체중 : 68kg(151Lbs)
나이 : 아마도 150세[8]
설명 : 리치가 가장 길어 일반 전투 성능이 가장 뛰어난 대신 마법이 약하다. 하지만 Lv.3까지 가장 적은 수의 마법물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꽤 유용하다. 하지만 모을 수 있는 마법물약이 총 4개에 불과해서 마법을 자주 자주 써줘야 한다. 중간중간 마법 리필 구간이 있으므로 아껴봤자 스택은 4가 한계니 자주 써 주자. 2인 플레이시 잡몹처리용으로 마법을 자주 써도 티리스에게 약병을 몰아주는 것까지 가능해 선택율이 높았다.
단점은 평타의 리치는 길지만 타점이 낮아서 독수리요새 2층의 해골을 아래층에서 잡을수 없는 유일한 인물.


여담이지만 길리우스는 데쓰 에더에 의해서 멸망한 파이어=우드라는 왕국의 근위대장[9]이었으며 갈리라는 동생이 있었다. 데쓰 에더의 침공에 의해서 동생인 가리는 사망하였고 지금 사용하는 도끼가 바로 동생의 유품이라고 한다.

정식 후속작인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에도 유일하게 이어서 출연한다. 다만 노쇠하여 직접적인 전투는 힘들어 싸워줄 거인의 등에 올라탄 상태에서 마법을 대신 써준다.

마법 속성 : 전격

레벨

Lv.1

Lv.2

Lv.3

물약

●●

마법

라이트닝 볼트*1

라이트닝 볼트*2

라이트닝 볼트*3

5. 등장 적 일람

5.1. 잡몹

잡몹은 보스들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탈것에 탑승할 수 있다.

5.1.1. 롱 모안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captain.jpg

신장 : 168cm(5'6")
체중 : 73kg(164Lbs), 단, 다크는 몸무게가 없고 브론즈는 112kg(253Lbs).
설명 :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는 등이 굽은 적 졸개. 공격력에 특화되어 있지만 단순한 공격과 달리기 공격밖에 못한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실버

D

C

브라운

D

C

골드

C

B

다크

B

B

레드

A

B

브론즈[10]

B

C

5.1.2. 헤이닝거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soldier.jpg

신장 : 178cm(5'10")
체중 : 80kg(178Lbs), 단, 다크는 몸무게가 없고 브론즈는 120kg(267Lbs).
설명 : 철퇴를 들고 나타나는 졸개. 롱모안과는 외모만 다르고 비슷하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실버

D

C

브라운

D

C

골드

C

B

다크

B

B

레드

A

B

브론즈

B

C

5.1.3. 즈브록카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amazon.jpg

신장 : 173cm(5'8")
체중 : 60kg(133Lbs), 단, 그림자는 몸무게가 없다.
설명 : 여성형 적. 도끼를 들고 나타나며 공수밸런스가 잘 맞아있다. 워낙 공격속도와 타점이 좋다보니 한 번 공격당하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체력이 다 날아갈 위험이 있기에 오히려 보스급보다 상대하기 어렵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스트로지나야(보라색)

B

C

스트로바야(녹색)

B

B

레마나야(붉은색)

A

A

그루지야(그림자)

A

B

5.2. 보스

5.2.1. 배드 브라더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giant.jpg

신장 : 251cm(8'3")
체중 : 306kg(680Lbs)
설명 : 스테이지 1 보스. 데쓰 애더의 팔레트 스왑이지만 무기가 돌망치이며 기본공격, 달리기 공격, 매치기밖에 못한다. 하지만 덩치가 덩치이니 만큼 공격력이 절륜하다. 등장시나 얻어맞고 다시 일어날때마다 팔짱을 끼고 껄껄 웃는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배드 브라더스

C

C

멜트 & 홉 병장

B

C

하트랜드 장군

A

C

5.2.2. 스켈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skeleton.jpg

신장 : 157cm(5'2")
체중 : 45kg(89Lbs), 다크는 몸무게가 없다.
설명 : 스테이지 2 보스. 악스 배틀러나 티리스 플레어와 동일한 방법으로 공격한다. 특히 이놈에게 휘두르기 1타를 맞고 바로 앞에 주저앉으면 머리찍기를 2회 먹이고 발로 걷어차는 컴보까지 쓰는 악랄한 놈이다. 2인 플레이시 찍기 콤보에 걸려 동료 캐릭터의 체력이 거의 날아가 죽기 직전이 되면 넘어지기 전에 마법을 써줘야 하는데(...) 티리스 같은 경우는 이러면 피눈물이 날 지경. 데스아더와 데스브링거와 함께 등장하는 스켈톤은 체력이 보스급이라 마법으로 지울수 없기에 굉장히 귀찮다. 체격이 더 큰 데스아더나 데스브링거를 더 공격하기 쉬운만큼 최종보스의 최후씬이 없는 PC판에서는 최종보스가 죽어도 계속 활개치고 다니기에 오히려 이것들이 최종보스 역할을 할때가 많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화이트

B

B

다크[11]

B

B

5.2.3. 비터 나이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knight.jpg

신장 : 210cm(6'11")
체중 : 122kg(271Lbs)
설명 : 스테이지 3 보스. 검과 방패로 무장한 기사.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달리지 못한다. 대신 검의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데쓰 애더, 하트랜드 장군과 더불어 드래곤 브래쓰, 마법을 맞고 즉사하지 않는 몇 안되는 적이다. 검공격과 매치기 공격을 한다. 달리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쉬공격으로 짤짤이가 가능하다.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비터 중위

A

B

비터 대령

A

A

비터 장군

A

A

5.2.4. 데쓰 애더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eath.jpg

신장 : 249cm(8'2")
체중 : 300kg(667Lbs)
설명 : 최종 보스. 붉은 빛의 투구와 거대한 황금 도끼로 무장한 근육질 몸매의 거한으로, 그가 사용하는 도끼가 바로 게임의 제목인 골든 액스이다. 최종 보스답게 작중에 등장하는 그 어느 악당들보다고 강하고, 카리스마도 절륜하다. 특히 전용 테마곡은 매우 장엄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인지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손꼽힌다. 모션 자체는 배드 브라더스의 팔레트 스왑으로, 그 때문에 기본기는 배드 브라더스와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배드 브라더스는 똥배가 나온 반면 데스 애더는 식스팩이 완벽하게 잡힌 근육질이라는 차이가 있다. 대신 무기가 도끼이며 땅을 내리쳐서 장풍계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쓰러질 때 다른 적들과는 달리 자신이 사용하던 도끼에 가슴을 맞고 죽는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도끼공격

A

A

장풍

A

B

6. 탈것

6.1. 치킨 레그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chicken.jpg

몸길이 : 269cm(8'2")
체중 : 340kg(756Lbs)
설명 : 수왕기에서는 몹으로 등장한 바 있는 캐릭터가 찬조출연했다. 꼬리공격을 한다. 후속작 골든 액스: 데스 애더의 복수에도 나오지만 타는 건 불가능하고, 끌려가는 시민들이 갇힌 마차를 끄는 용도 정도로만 등장.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C

B

꼬리공격

B

C

6.2. 블루 드래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ragon.jpg

몸길이 : 330cm(10'10")
체중 : 552kg(1227Lbs)
설명 : 입에서 불을 뿜는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B

A

브레쓰

A

B

6.3. 레드 드래곤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dragon2.jpg

몸길이 : 330cm(10'10")
체중 : 552kg(1227Lbs)
설명 : 입에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스테이지 3에서 밖에 안나오는 레어 탑승물. 기종에 따라서는 스테이지 2의 블루 드래곤과 자리를 바꿔서 등장하기도 한다.

필살기 타입

공격력

이동속도

태클

B

A

파이어볼

A

B

7. 기타

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art_thief.jpg

7.1. 파란 도둑

신장 : 89cm(2'11")
체중 : 31kg(71Lbs)
설명 : 공격하면 마법물약을 준다.

7.2. 녹색 도둑

신장 : 89cm(2'11")
체중 : 31kg(71Lbs)
설명 : 공격하면 체력 1칸을 회복하는 고기를 준다. 스테이지 2 이후부터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만 나온다. 아케이드판 꼼수로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동료를 때려 체력을 모두 없앤 상태로 다운되지 않게 하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체력이 풀로 찬다! 그러니 때려줄 사람은 얼른 고기를 주워먹은 후 동료를 패주면 된다. 다만 도둑이 근처에 오면 발로 걷어차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것에 조심하자.


디아블로 3에 등장하는 몬스터인 보물 고블린은 두들겨 패면 가치 있는 것을 드랍하고 시간이 지나면 도망간다는 것과 외형의 유사성을 볼 때 이 도둑들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짙다. 

8. 골든 액스 계열 작품

속편으로는 메가드라이브로 2랑 3이, 아케이드로 '데스 애더의 복수'가 나왔다. 양쪽 시리즈 모두 1편을 기본으로 해서 뻗어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선 동일하다. 길리우스의 생사유무를 볼 때 메가드라이브용의 시대 배경이 좀더 과거 쪽이다.

또한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게임기어로 스핀오프작이 1개씩 출시 되었었는데 장르부터가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변질된 문제도 있었지만 게임성 자체도 이미 몇 년 전에 나온 게임들을 답습하다시피 했는데도 수준이 훨씬 미달되는 관계로 몇몇 리뷰어들에겐 시리즈 최악의 물건 이라는 욕도 들어먹었다. 

파일:attachment/골든액스/GAWARRIOR_P.jpg
골든 액스 워리어는 젤다의 전설과 심하게 비슷한 게임으로 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스토리 조차 어러 개의 스토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아이템을 모아야만 하는 점 때문에 더 비슷해 보인다. 최종보스 데스 애더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골든 액스를 얻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주인공은 외모 자체는 액스 배틀러스러운 마초 인남캐이긴 하지만 동일인물은 아닌 듯하다.[12]이 작품은 북미와 유럽 쪽에서만 발매됐다.

파일:attachment/골든액스/AXBATTLER_P.jpg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 전설의 경우 상기한 골든 액스 워리어와 젤다의 전설의 닮은 정도는 아니지만 이쪽도 링크의 모험과 대동소이. 세가 게임 맞아?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주인공은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가 데스 애더에게 도난당하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이미 세계를 구했던 주인공이 다시 세계를 구하러 혼자 쓸쓸히 떠나는 내용이다.

필드나 마을 이동 시엔 해당 시기 8비트 RPG들이 대개 사용하던 드래곤 퀘스트식의 진행과 매우 비슷하지만 전투는 모두 링크의 모험처럼 횡 스크롤 액션으로 진행된다. 던전 등의 지역에선 해당 던전을 클리어 할 때 까지 액션 모드가 지속되는 것은 링크의 모험과 동일하지만 필드에서 적이 보이기는 했던 링크의 모험과는 달리 이쪽은 랜덤 인카운터로 적과 마주치는 차이가 있다. 골때리는 점은 랜덤 인카운터 전투에서 적에게 한 대만 맞아도 바로 전투가 종료돼 버리고[13] 거기에 적과 크로스 카운터 형태로 막타를 성립시켜도 이 결과는 동일하다는 점이다. 캐릭터 레벨이나 게임 머니 같은 요소가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랜덤 인카운터 전투에서 승리해도 마법 사용에 필요한 호리병 외의 전리품은 없다.[14] 또 다른 차이점으론 랜덤 인카운터는 무조건 일대 일로만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도망가는 것도 불가능해서 강한 적이 나오는 후반이나 HP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몇 칸 이동도 못 해 보고 적과 계속 마주쳐 버리는 저질 인카운트 확률에 계속 당첨되다 보면 어떤 욕구가 솟구쳐 버릴지도.. 한 마디로, 성의 없이 기존의 작품과 비슷하게 만든 게임이 저평가 되는 예시로 매우 적당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 것 외에도 보스와 싸우는 요소 자체가 없다는 기본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15] 이는 최종보스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게임 마지막 부분까지 가도 데스 애더의 모습조차 그래픽으로도 표현되지 않으며 주인공에게 일격에 푹찍 당하는 과정이 대화 이벤트만으로 이뤄진다. 하지만 최종 보스가 이따위로 허무하게 끝난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기 위한 게임 난이도가 쉽냐고 하면, 그런 것도 아닌 게 참...

파일:external/www.videogameobsession.com/SAT-GoldenAxeTheDuel-vgo.jpg
파일:attachment/골든액스/GA_Duel.jpg

1994년에는 격투게임 붐에 편승해 골든엑스 더 듀얼 이라는 이름의 대전격투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그러나 장르가 바뀌고, 데스 애더를 제외하고는 모든 캐릭터가 바뀌어버려[16] 잘 만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세가 새턴 이식작.

파일:external/archive.kontek.net/ps2cover.jpg

2003년는 세가 에이지스 2500의 타이틀로 3d 그래픽으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다만 세가가 직접 만든게 아닌 이 계열이 그렇듯 SIMS라는 회사에 하청을 주었다. 그래픽은 구리고 게임성은 퇴화되어 쿠소게로 손꼽힌다. 그나마 장점은 OST는 좋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olden_Axe_Beast_Rider.jpg

2009년 1편의 여주인공이였던 티리스 플레어를 주연으로 PS3용으로 새 시리즈 "골든 액스: 비스트 라이더"가 제작되었는데,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아마, 주인공 플레어의 모델링이 양키센스가 가미된 서구적 미인상으로 제작된게 원인이 아닐까...하는 지적도 있지만 그냥 게임 자체가 지뢰였다.

8.1. 메가드라이브

8.2. 게임기어

  • 액스 배틀러: 골든 액스 전설

8.3. 세가 마스터 시스템

  • 골든 액스 워리어

8.4. 아케이드

8.5. PS3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16장 도쿠시마 정벌

제 16장 도쿠시마 정벌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명 - 명군

브리핑 참여자

송응창, 이령, 이여송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Song_Yingchang.png

파일:SYW2PLUS_General_Shen_Weij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Yeo_yeomun.png

송응창

심유경

여여문

 

 

 

파일:SYW2PLUS_General_Li_n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Rusong.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이령

이여송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도쿠시마

임무 목표

1. 중앙 언덕에 소환소를 건설하라.
2. 적 진영을 섬멸하라.


명의 신무기 공개쇼 그 두 번째.

해당 임무에서부터 자체적인 등갑총병 생산이 가능해진다. 등갑총병의 생산에는 등갑옷 재고가 필요하므로, 이들을 생산코자 한다면 자원 가치 향상 연구를 빠르게 해야만 한다. 

임무 전반적으로는 6시 지역 일본의 공격기, 가미가제 테러만 조심하면 된다. 미션 목표 지시 메시지가 시키는 대로 지도 중앙에 본영과 소환소를 지으면 엄청난 수의 뇌격비조가 자동으로 소환되어 투입된다. 첫 투입 당시에는 동맹 소속이었다가 12시를 다 섬멸한 후에야 비로소 아군 유닛으로 합류된다. 뇌격비조 자체는 그렇게 썩 좋은 유닛은 아니지만, 어쨌든 해당 임무에서는 한 번에 많은 수가 투입되며, 썩어도 준치라고 값비싼 최종 테크 유닛이다. 여기에 반드시 천궁이나 영웅 등으로 이들을 보조해야 한다. 뇌격비조가 등장하자마자 6시 진영에서 공격기를 끊임없이 투입시키기 때문. 만약 뇌격비조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본진에서 주작을 3개 뽑은 뒤 망루는 기지나 지키라두고 천궁을 포함한 농부와 영웅, 기타 병력을 전부 6시에 내려버리고 허약한 6시를 갈아마시면 된다. 뇌격비조가 나오기 전까지는 6시는 카미카제 외엔 뽑는게 거의 없기 때문. 9시 기지가 털리는게 귀찮으면 6시에 농부를 데려와서 새로 기지를 지어도 좋다. 6시에 기지를 지었다면 3시의 연두색 말고는 공격 하는 적들이 없다. 뇌격비조는 공대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기적인 지대공 기능을 갖춘 천궁으로 이들을 보조하는 것이 특히 좋다. 천궁의 느린 이동 속도는 주작 등으로 보조할 수 있으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향이라는 변수도 있긴 하다. 이제 뇌격비조와 천궁을 주축으로 한 병력으로 적 기지를 다 쓸어버리면 끝난다. 추가적인 뇌격비조의 생산은 불가능하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락실 게임2018. 5. 4. 23:23

마블 코믹스 히어로 퍼니셔와 닉퓨리.

하지만 스파이더맨이나 헐크 캡틴 아메리카처럼 초인적인 능력이나 힘은 없다.

퍼니셔는 원작 만화에선 악당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히어로이다. 범죄는 무조건 사형이라는 신조..

닉퓨리는 아시다시피 쉴드의 국장이다. 이 게임에선 퍼니셔의 파트너로 나온다.

킹핀은 본래 스파이더맨과 데어데블의 악당이지만 여기 게임에선 끝판 대장으로 나온다.

1. 소개


데모화면에서 나오는 스토리(세계판 기준)
철근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정글인 뉴욕. 모두를 무자비하게 먹이로 삼는 모든 종류의 약탈자들이 모여 있는 곳. 언제건, 어디서건.
회색지대로부터 휴식을 제공하는 녹색의 오아시스인 센트럴 파크. 여기 가족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미 해병대 소속의 프랭크 캐슬 대위가 있다.
그 날, 캐슬 가족은 우연히 마피아들의 잔인한 살해현장을 발견했다. 목격자들을 두려워한 살인자들은 곧바로 비참한 가족들을 쏴죽였다.
그 날, 프랭크 캐슬의 가족은 죽었다.
그 날, 프랭크 캐슬은 죽었다.
그 날, 내가 태어났다.
그 자식들, 그리고 그들과 똑같은 놈들 모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나는, 퍼니셔다!
너에게 죄가 있다면, 넌 죽는다.



캡콤에서 만화 퍼니셔를 기반으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스토리 상으로는 퍼니셔의 탄생 부분을 베이스로 삼고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브루노 패밀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하고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브루노를 찾아가며, 그 조직의 배후에 킹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킹핀을 조지러 가는 내용.

파일:external/playlegit.files.wordpress.com/tumblr_m8cc4kvl3h1qc63ooo1_1280.jpg
아케이드 명가인 캡콤에서 만든 게임이니 만큼 완성도도 높고 원작의 재현도 뛰어난 편. 타격감도 호쾌하여 정말로 때리는 맛이 팍팍난다. 거기다가 총을 가진 적이 등장할 경우 격투전에서 총기류를 쓰는 총격전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등의 새로운 시도까지 있다. 적을 타격할 때 "BLOW!", "KA-BLAM!!"등 마블 코믹스식 효과음이 표시되는 것도 볼만하다.

2. 특징

참신하게도 수류탄을 소지하고 다닌다. 점프 후 A+B를 동시에 누르면 수류탄을 바닥을 향해 던지며 데미지도 상당한 편.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캐릭터가 부활할 때마다 수류탄이 일정량 새로 지급된다. 수류탄은 기본적으로는 공중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메가크래시를 발동하는 데에 필요한 체력이 모자랄 경우, 메가크래시 대신에 지상에서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뉴트럴이나 걷는 중에는 전방에 수류탄을 던지면서 뒷쪽으로 전신 포복을, 구르기중에는 구르다가 수류탄을 슬쩍 까고 전신 포복 자세를 취하며 어느 쪽을 사용해도 발동 중에는 무적시간이 부여된다. 이 동작이 꽤 멋있기도 하고 표면상 체력이 0인 상태에서 적들을 상대하니 갤러리들이 보기에는 일반 플레이보다 더욱 있어 보인다.

또한 적을 잡거나 던지는 공격이 많아졌다. 대부분은 그냥 적을 잡고 방향키+A를 하면 던지지만, 점프+A를 하면 한 손으로 들어서 내던진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서 누워 있는 적들을 집어들고 던지는 것도 가능. 이 방법을 이용하여 2명이서 적들을 바닥에 떡치듯 내던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무기도 점프하면서 던질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대시 점프 + 뒤로 적&무기 던지기라는 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적들을 잡은 상태에서 메가크래시를 쓸 경우 적들의 다리를 잡고 자이언트 스윙. 여러가지 의미로 통쾌하다.

파일:external/ifanboy.com/punisher.jpg
2P 캐릭터가 닉 퓨리인데,  원작 만화에서 퍼니셔의 동료 비슷하게 활동한적도 있고, 퍼니셔와 마찬가지로 초인이 아니면서 다소 과격한(물론 퍼니셔보다는 부드럽게) 방식으로 악에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닉 퓨리는 시종일관 담배를 피우고 있다. 

필살기 (↓↑A)는 킥을 구사하며 반달모양 장풍을 앞으로 발사한다. 1P 캐릭터(퍼니셔)는 뒤돌려차기 모션을 취하며 사정거리가 짧은 대신 후딜레이가 짧다. 닉 퓨리는 서머솔트 킥 모션으로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긴 대신 후딜레이가 조금 더 길다. 메가크래시 작렬 시 닉 퓨리는 우량~아~!(혹은 지역에 따라 울엄~마~!)라는 기합을 외친다. 물론, 이 기합은 소라미미다.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무기를 지니는 동안에는 사용가능 횟수가 하단에 표시된다. 일부 적들은 둔기류를 가드하기도 하나 날이 선 무기는 거의 가드할 수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적이 던진 나이프를 정확한 타이밍에 주먹질하여 튕겨낼 수 있다. 진정한 '강철주먹'이 여기 있다. 한 대 맞고 다운되는 무기가 있으며(장검, 화염방사기)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가 있다. 여러 대를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무기쪽이 순삭에 좋다. 특히 칼은 적들을 구석에 몰아넣은 뒤에 적당히 거리를 두고 연타하면 문자 그대로 난도질을 하기에 에너지를 쑥쑥 깎을 수 있다.

중간중간 방안에 갇힌 여자인질이 나오는데 문을 부수어 탈출시키면 포옹을 해주고 가는데 이때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체력이 풀이면 회복 아이템을 떨군다. 단, 인질이 나와서 포옹하기 전까지 주먹질을 하면 안된다. 주먹을 연타하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 버린다…

총알이 박히든 레이저로 지져지든 전차에 깔리든 미사일이 직격하든 간에 심장박동수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오로지 심폐소생술 하는 컨티뉴 화면도 압권. 컨티뉴에 성공할 경우 심장박동수가 원상태로 돌아오며 퍼니셔는 마이크로칩이 팔로 머리의 땀을 닦아내며 기뻐함과 동시에 퍼니셔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분노의 총질을 하고 닉 퓨리는 마른 근육질의 의사와 날씬한 간호사가 나오는데 의사만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하고 간호사는 옆에 서서 구경만 하며(…) 성공 시에는 둘 다 밝은 표정으로 환호한다. 북미판에서만 나오지 않는 컨티뉴를 하지 않았을 때의 장면도 가관.

최종보스는 킹핀. 잡혀서 던지기를 당하기 직전 레버흔들기와 버튼을 연타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으나 실수로라도 낙법을 실패하면 데미지가 실로 곤란하다.

그러나 전체적 난이도는 쉬우며 얍삽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에는 상대방이 총을 뽑으면 플레이어도 총을 뽑는데 이게 사기캐릭터 수준이다. 1명이 총든 적을 잡고 1명이 총질하는 것을 무한반복하면 최종보스 킹핀도 쉽게 잡힌다. 그리고 일판 한정으로 대시점프중 정점부근에서 점프공격을 하면 발에 불이 붙으며 보스의 가드도 무시할 수 있는 강화 점프공격 유성킥이 있어서 더 쉬워진다.

마메 신버전 치트중에 "언제나 총을 들고있기" 가 있는데, 이걸 켜고 하면 꽤나 제미있는 건슈팅게임으로 바뀐다. 난이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허나 총을 들고도 어려운 보스는 역시 1라운드 보스 개념인 3스테이지 보스 본 브레이커. 화염방사기로 밀고 들어오는데다 데미지도 인간몹에 비해 절반도 안 들어가고, 총에 맞아도 슈퍼아머인 것처럼 무시하고 들어오므로 오히려 권총들고 잡기가 더 힘들다. 

해외 한정으로 메가드라이브로도 이식. 이쪽은 난이도 설정이 쉬움일 경우, 3스테이지에서 끝나며 노멀에서도 플레이 자체는 6스테이지까지 다 진행되지만 클리어 후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 않는다.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해도 엑스퍼트 난이도를 클리어하라고 나와 허탈하게 만든다. 하지만 Expert 난이도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아케이드 판처럼 제대로 된 엔딩이 나오지만 아케이드 판만큼 멋진 이펙트도 없어서 그저 그렇다. 컨티뉴도 그냥 화면상에서 숫자만 나오며...

파일:external/www.texturemonkey.com/punisherarcade_(11).png
OTL...

메가드라이브판 노멀 난이도 플레이 영상. 당연히 아케이드판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기기 성능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식도는 나름 준수한 편.

다만, 용량을 줄이기 위함인지 가드로이드의 디자인이 슬림하게 바뀌었으며, 시작스컬리를 쓰러뜨린 후에 총을 쏘지 않고 차 밖으로 냅다 던지는 등 연출이 바뀐 부분이 일부 있다.

게다가 메가드라이브판은 엑스퍼트 난이도가 압권인데, 적들의 체력 일괄 상향 및 플레이어가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대폭 너프되며, 문제는 자코들이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타이머 부족으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레온의 상위호환인 체력 많은 바코스가 기본적인 적들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바람에 마지막 스테이지도 못 가고 컨티뉴 부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라면 드럼통을 맞춰서 목숨을 얻는 스테이지가 2번이나 나오고, 전부 퍼펙트로 끝낸다면 컨티뉴를 한번 더 할수 있게 된다는 것이 위안이다.

3. 적군

4. 아이템, 무기

5. 비기

스테이지 2탄과 5탄 보스에게 1p와 2p가 동시에 ↓↑A 공격을 하면 무식한 데미지를 내뿜는다. MAME에서는 1P와 2P의 키 셋팅을 똑같이 맞추면 발동시키기 쉽다.

6. 스테이지

  • 1인 플레이 시엔 누구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타이틀이 다르다. 2인 플레이는 퍼니셔 쪽을 따라감. 비슷해보여도 의외로 퍼니셔와 닉 퓨리의 원작의 성향을 고려한 네이밍 센스가 돋보인다.

  • 3스테이지 이후에 총으로 드럼통 20개를 쏴서 부수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그 것과 비슷한 보너스 게임이 있다.

6.1. 일본판

스테이지

퍼니셔

닉 퓨리

STAGE 1

범죄 처형인(犯罪処刑人)

THE INVESTIGATOR

STAGE 2

판타베르데성 침입(パンタベルデ城侵入)

INTO THE FORTRESS

STAGE 3

X항구의 악귀(X港の悪鬼)

SEASIDE TRAP

STAGE 4

마약열차 대폭파(麻薬列車大爆破)

DRUG EXPRESS

STAGE 5

복수의 킹핀(復讐のキングピン)

DISCOVERED

STAGE 6

THE PUNISHER

PRETTY SLICK NICK

6.2. 미국 및 해외(영어)판

스테이지

퍼니셔

닉 퓨리

STAGE 1

Back to the War(전장으로 돌아오다)

First Strike(첫 공격)

STAGE 2

Raid on Pantaberde(판타베르데 침입)

Assault on Pantaberde(판타베르데 습격)

STAGE 3

Waterfront Warfare(해안지구 대격전)

Tricks and Traps(속임수와 함정)

STAGE 4

Death on Rails(철도에서의 죽음)

Next Stop, Destruction(다음 목적지는 파괴)

STAGE 5

Kingpin's Wrath(킹핀의 분노)

The Wrath and the Fury(분노 그리고 퓨리)[16]

STAGE 6

Final Punishment(최후의 처벌)

Final Verdict(최후의 판결)

7. 스토리

  • 스테이지 1: 브루노 패밀리에 의해 일가족을 잃은 프랭크 캐슬은 퍼니셔로 거듭나고, 브루노가 머물던 카지노를 습격한다. 퍼니셔의 난동에 아무것도 모르는 브루노는 사태를 확인하러 왔다가 퍼니셔를 보고 데꿀멍. 곧바로 도망쳐나와 지나가던 스쿨 버스를 강탈해 도망치지만 퍼니셔도 동료가 이끌고 온 밴을 타고 추적해 버스를 따라잡고 난입한다. 그러나 브루노는 경호원인 스컬리(1라운드 보스)에게 맡기고 도주한다. 이후 스컬리를 쓰러뜨린 퍼니셔와 닉은 스컬리를 심문하여 브루노가 플로리다의 판타베르데성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스컬리를 처분한다.

  • 스테이지 2: 브루노를 추격하여 판타베르데 성으로 돌입하였지만 성의 방비가 너무 굳건하여 천하의 퍼니셔와 닉 퓨리도 정면돌파는 무리였기에 하수구를 통해 침투한다. 하수구를 거쳐 브루노의 객실의 수영장으로 침투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방해를 뚫고 마침내 브루노와 대면하지만 브루노는 갑작스럽게 후방에서 날아온 고열의 레이저 찜질을 당해 부하들과 함께 그대로 분사해버린다. 그리고 등장하는 가드로이드 로봇은 친절하게 자신이 킹핀에 의해 프로그램 되었음을 밝히며퍼니셔와 닉 퓨리를 공격한다. 가드로이드를 쓰러뜨린 후 모든것의 배후에 킹핀이 있었음을 안 퍼니셔와 닉 퓨리는 이제는 킹핀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 스테이지 3: 킹핀의 세력이 인근 부둣가에서 대규모의 마약 거래를 행할거라는 정보를 입수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부둣가를 급습한다. 이후 마약 거래가 이루어지는 한 창고로 진입하는데 안에서는 본 브레이커가 대기하고 있었고 바로 본 브레이커와 전투에 들어간다. 혈전 끝에 본 브레이커를 파괴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현장을 벗어난다.

  • 스테이지 4: 킹핀의 세력이 일전에 거래하고자 했다가 퍼니셔와 닉 퓨리에게 저지당한 마약의 원류는 애리조나 지하에서 재배중인 마약밭이였다. 심지어 킹핀의 세력은 이것의 관리 및 재배를 효율적으로 하고자 이동식 가공공정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 퍼니셔와 닉 퓨리는 이 지하 공정을 급습한다. 지하 공정 안에서는 부시웨커가 대기하고 있었고 바로 부시웨커와 전투에 들어간다. 혈전 끝에 부시웨커를 쓰러뜨린 퍼니셔와 닉 퓨리는 갑자기 폭파하는 이동공정에 부시웨커를 남겨둔 채 현장을 벗어난다.

  • 스테이지 5: 퍼니셔의 활약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킹핀은 분노하여 퍼니셔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인다. 결국 퍼니셔의 지하 비밀기지는 킹핀의 부하들에게 발각당했고 퍼니셔는 탈출을 감행한다. 게임 내 모습만 보면 퍼니셔가 대피하는게 아니라 다 때려죽이려는 걸로밖에 안보이지만 결국 지하 기지를 벗어나 지상으로 도망쳤지만 지상에서도 일전에 파괴한 가드로이드의 다른 기종인 가드로이드 2가 등장[19]한다. 다시 한번 가드로이드를 파괴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저 멀리 킹 빌딩을 바라보며 킹핀을 직접 치려고 한다.

  • 스테이지 6: 킹핀을 찾고자 그의 본거지인 킹 빌딩에 침투하기 위해 상큼하게 박격포를 날려 벽에 큼직한 구멍을 뚫고(...) 난입한 퍼니셔와 닉 퓨리는 킹핀의 부하들의 저항을 뚫고 킹핀을 대면한다. 그리고 킹핀과의 대망의 최종보스전. 이후 킹핀을 쓰러뜨리면 엔딩으로 이어진다.

(킹핀을 때려눕힌 직후, 갑자기 아무것도 안 했는데 건물이 무너진다)
닉 퓨리: 이런! 건물 전체가 폭발하고 있어!
퍼니셔: 망할! 여기서 나가야겠군!
(그들이 나가기 위해 창가에 선다)
퍼니셔: 잘 자라, 뚱땡아!
(그들이 폭탄을 던지고 나가며, 건물 전체가 무너진다)
나레이션: 킹핀이 퍼니셔의 손에 의해 마지막 패배를 맞이하면서 킹 빌딩의 지지기반은 심하게 손상되고 붕괴되었으며, 그것의 죽어가는 메아리는 마치 엑소시즘을 당한 악마의 고통스런 외침처럼 도시에 울려퍼졌다.

킹핀이 패배하고 킹 빌딩이 무너짐에 따라, 킹핀의 범죄제국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막강하게 인도하던 킹핀의 손이 없었다면 그건 스스로 진작에 스스로 무너졌을 것이다.[21]

하지만 퍼니셔에겐 전투에선 이겼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지구상에서 싸울 만한 악당들이 완전히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그는 전쟁을 그만두고 쉴 수 없다.

불가능한 방법? 아마도 그럴지도 모른다. 절대로 끝나지 않는 전쟁에서 싸우는 게 그의 운명인가? 그것도 그가 정말로,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사람이며, 자신의 잔혹한 운명에서 도망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 날 밤, 퍼니셔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의 먹이를 쫓기 위해 그림자 속에 녹아든 것이다. 그리고 뉴욕의 약탈자들은 전율했다. 이제 자신들이 사냥당하는 입장이란 걸 깨달은 것이다.

다음 날 아침, 경찰은 킹 빌딩의 잔해 내부를 수색했다. 그들은 거기서 ###명의 사망한 범죄자들을 찾았다. 하지만 킹핀으로 추정되는 시체는 찾을 수 없었다.

복수는 영원히 불탄다. (Vengeance burns eternal.)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