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양동작전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일본 - 도쿠가와군

브리핑 참여자

가토, 도쿠가와, 아사코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Katou_kiyomasa.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가토

 

 

(참철살퇴)
(용기린갑옷)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나고야

임무 목표

1. 나고야 성 동쪽에 있는 곡창지대를 점령하라(가토는 살아야 한다).
2. 나고야 성 서쪽과 남쪽에 있는 군량창고(시장)을 파괴하라(가토는 살아야 한다).


브리핑에서 송응창이라는 명군 장수가 처음으로 언급되는데, 아사코에 의하면 요동을 통치하는 자라고 한다. 송응창은 사신으로 온 가토가 가져온 도쿠가와의 서신을 보고 왜에는 분수도 모르고 날뛰는 못생긴 원숭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제법 머리가 돌아가는 장군도 있다며 바로 본국으로 돌려 보내는데, 가토는 밀려오는 분노도 참으며 일을 완수했다고 한다. 이어 도쿠가와는 나고야와 오사카를 동시에 치는 양동작전을 짜는데, 자신은 아사코와 함께 이시다의 본성인 오사카를 공격하고, 점령이 아닌 군량 약탈을 위해 가토에게 창고가 있는 나고야에 공격 명령을 내린다.

본진은 자원이 조금 부족한 편. 잘만 한다면야 본진 자원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적 세력은 중앙, 3시, 9시가 있으며, 중앙은 절대 건드리지 말자. 망루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통과가 거의 불가능하다. 9시, 3시에서 공격을 들어오지만,[7] 3시의 적은 병력 구성도 방어도 약하기 때문에 3시를 한 부대 가량의 병력을 모아 없앤다. 가면서 중앙의 적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적절하게 3시를 밀 때 창고는 깨지말고 닌자로 점령하면 더 좋다. 그 후 3시에서 자원도 좀 캐며 가지고 있는 병력으로 6시를 친다. 6시의 적은 매우 약하므로 3시를 없애고 병력이 거의 없는게 아니라면 여세를 몰아 바로 쳐들어가도 무방하다. 9시에는 적 망루가 많아 좀 강력하다. 하지만 충실히 1부대 반에서 2부대 정도의 병력을 모아서 치면 밀 수 있다. 설령 실패해도 적은 망루를 추가하지 않으므로 계속 공격하다보면 이긴다. 상점에서 용기린갑옷처럼 휘하 병력에 버프를 많이 주는 아이템이 나오면 사두는 게 좋다. 이외에도 아이템은 잘 사두면 해될 것이 없다.

적의 창고를 완전히 털어본 가토는 창고가 텅텅 비었다는 것을 깨닫고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는 고니시의 계략. 본 게임에서는 고니시를 지장 타입 캐릭터로 밀어준다. 반면 미츠나리는 취급이 영 좋지 않은 편.

여담으로, 이 미션이 일본 미션들 중에서 도쿠가와군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마지막 미션이다. 7장 이후부터 일본 미션들은 줄창 미츠나리군으로만 플레이하게 된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병력 생산 및 공격하는 것은 이시다 군부터가 유리해짐과 동시에 장수도 이 쪽이 더 쓸 게 많다.


조선의 반격 게임 무료 다운로드 및 멀티하는 방법은 밑에 카페 주소로 가면 다 해결된다.

http://cafe.daum.net/imjin1592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약간에 저항에 바로 이어서 시작한다. 임무의 들어가는 영상에서 설리번은 결국 전사했고 로벅이 병장으로 진급하고 분대장이 된 모습을 볼수있다. 해변가를 미군이 장악하였으나 내륙은 아직 정리되지 않은 상황. 일본군은 후퇴하여 내륙의 비행장에 방어선을 치고 대공포를 설치하여 아군의 항공기들을 보이는 족족 떨구고 있는 상황이다. 설리번이 전사하였으므로 이제는 미군 임무가 끝날 때까지 로벅이 주인공과 폴론스키를 이끌게 된다. 시작 시 무기는 BAR 이라 불리우는 브라우닝 자동소총과 콜트 M1911이 주어지는데, BAR 같은 경우 연사력과 연사 시 명중률이 후잡스럽지만 대신 탄환 자체의 파괴력은 아리사카 수준이며 단발 사격 시 명중률은 M1 개런드보다 좋게 느껴지는 수준이다. 대신 탄약수급하기가 진심 골 때리므로 자동 사격은 피하고 탄약은 항상 아껴 쓰자.

시작하고 나서 전진하다 보면 추락한 전투기가 있는데, 딱 봐도 부비트랩이니 근처에 다가가지 마라. 이 게임에 나오는 반자이 돌격대들은 매우 불친절 하기 때문에 비겁하게(?) 기관단총으로 착검개돌을 하는 아군을 엄호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부비트랩이 터지기 전에 미리 엄폐물을 찾아 엄폐를 한 뒤 전방 맹그로브 늪지대와 우측 수목선에서 튀어나오는 놈들을 제거하자. 적을 전부 처리 한 후 콜트 권총을 100식 기관단총으로 바꿔 주는 것도 잊지 말자.

첫번째 늪에서 나오면 또 다른 늪지대에 도달하는데, 이때도 일본군 반자이 돌격대 4~5명이 나오니 주의하자. 이번에도 이 녀석들은 총검 아리사카 절반, 100식 기관단총 절반 이런 식으로 무장한 채 적절히 아군을 엄호하며 공격하는데, 좀 문제가 있는 지역인 것이 여기에서는 쓸 만한 엄폐물이 전방의 돌 덩어리 딱 한 개 밖에 없다. 게다가 늪지대에서는 스프린트도 불가능. 당연히 반자이 소리를 듣고 반응하면 이미 벌집이 된 이후이므로 미리미리 걸어가 바위 뒤에 숨거나 반자이 소리가 나면 바로 뒤로 빠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여기서도 바위만 찍고 돌아가면 아군이 처리해준다. 

적군을 대충 처리하고 전진하면 이제 적군의 진지 측면을 공격하는 공격 개시선에 도착하게 된다. 아군 3~4명이 합류하여 언덕 위의 일본군 대전차포 진지에 수류탄을 까는데 몇명은 던지는 척만 한다 그냥 총알 낭비하지 말고 수류탄 던지는 광경을 구경이나 하자. 어차피 스크립트이므로 대전차포 운용병들은 NPC의 수류탄 공격을 제외하고는 죽을 생각도 안한다.

수류탄이 터지고 나면 언덕위로 개돌하여 좌측에 쌓인 탄약 상자 무더기에 엄폐하고 몰려오는 일본군을 상대할 준비를 하자. 중거리 이상의 교전 거리가 확보되므로 BAR과 아리사카 소총이 빛을 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물론 신이 내린 개사기 무기 100식 기관단총으로 1~2발 씩 끊어 쏴도 적들은 알아서 잘 죽어주니 걱정하지 말자. 적들은 좌측 벙커와 우측 참호에서 무한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가능하면 벙커가 있는 지형으로 진격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이 시점 이후로 수류탄이 진짜 우박처럼 내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정말 입에서 육두 문자가 쏟아져 나오겠지만 어찌됐든 빠르게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나중에 만나는 독일군이라든가 펠렐리우 섬 중심부에 있는 일본군들은 정말 버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수류탄을 던져댄다. 여기서 익숙해지지 않으면 보통은 거의 십중팔구 게임을 접게 된다.

오른쪽의 참호 지역으로 돌격하는 것은 비추하는데, 정면의 참호선 이외에도 참호의 측면, 즉 외부에서 일본군이 기관단총을 들고 개돌을 해 온다. 실전에서도 측면 엄호가 안되는 참호 공격은 진정 자살행위인데, 하물며 이 게임에서야...가끔 여기로 총검 부착 아리사카를 들고 연막탄을 깐 후 개돌하는 근성가이들이 존재하는데, 그냥 하지 말자. 특히 이 임무에서는 연막탄을 최대한으로 아끼며 진행해야 되는데 후반부에 연막탄이 부족하면 정말 생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게다가 이 임무에서는 연막탄의 추가 보급도 불가능하다.

계속 가다보면 기관총 기지가 갑툭튀 하는데, 정말 열심히도 주인공을 향해 있는 총알 없는 총알 전부 퍼부어댄다. 아직 연막탄은 쓰지 말고 로벅이 있는 곳을 빠르게 뛰어가 엄폐한다. 로벅의 지시를 따라 기관총 사수들을 적절히 견제 해 주다 보면 화염방사병이 뛰쳐 나와 벙커를 향해 개돌을 시도 하는데, 당연히 눈앞에서 끔살당한다.


어쩔 수 없이 이제는 주인공이 나서서 진지를 불태울 수 밖에 없는 상황. 화염방사병이 떨군 화염방사기를 잽싸게 집어서 처리해주자. 옆으로 돌아가서 쏴야 한다. 정면에서 공격하고 싶다면 적절한 연막탄 투척은 기본이다. 기관총 사수는 무한 리젠되지만 그래도 리스폰 시간이 있으니 정면공격이라면 쏴죽이고 돌격하는게 좋다. 그렇게 안하면 바로 기관총의 총알로 양념당해 강 너머에 있는 하느님을 영접하게 된다. 벙커의 외벽에 붙어 총구에 화염을 적절하게 뿜뿜 뿜어주자. 이렇게 총구 두 곳에 불을 뿜어주면 일본군이 호롤롤로 불타며 불춤을 추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멍 때리고 구경하고 있으면 벙커가 터져서 자기도 죽는 진풍경을 구경하게 된다. 로벅이 떨어지라면 얌전하게 떨어지자.

벙커에 진입 후 적이 나오는데 화염방사기를 들었으므로 별달리 어려운 건 없다. 그냥 보인대로 지져주면서 진행하다보면 넓은 평지대로 나오는데 이곳에서 다시 반자이 돌격대 등장. 하지만 화염방사기의 성능 덕분에 반자이 돌격대는 접근조차 제대로 못해보고 타버린다.

이후 부서진 트럭을 지나 일본군 방어진지를 만나게 되는데 왼쪽 아래의 아군들과 합류하자. 지나가다보면 아군들이 무식하게 죽어나가서 M1 개런드의 탄창이 무지막지하게 찬다 보급트럭 옆에서 M1 개런드 총류탄을 얻게 되는데 트럭에 잘 숨어서 총류탄을 난사해주자. 총류탄은 계속 보급받을 수 있고 실내에 있는 일본군 순삭 및 옥상의 엄폐물을 날려버리는데 효과적이므로 적절히 사용해주자. 다만 그렇다고 총류탄만 무조건 날리면 안되는게 플레이어가 앞으로 나가지 않는 한 일본군은 무한리젠을 한다. 총류탄으로 옥상제압 후 실내의 일본군이 무리없을 정도로 처리됐다 싶으면 앞으로 가주자. 물론 안쪽으로 가도 적들이 드글드글하니 100식 기관단총으로 잘 처리해야 한다.

방어진지를 처리하고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는 길의 오른편을 보면 하트 킹 죽음의카드가 있다. 획득해주자.

방어진지를 통과하면 드디어 비행장을 만남과 동시에 치하 전차를 만나게 된다. [13]처음 비행장에 도달했을 때 일본군 트럭이 넘어지면서 일본군 보병 여럿이 땅에 내던져지는데, 이 녀석들 중에서 두명은 다시 일어나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처음 트럭이 전복되어 쓰러졌을때 확인사살해 주자. 그 이후 목적지 까지 계속 달리면 바주카 보급상자를 보게 되는데 이걸로 치하 전차를 날려주자. 참고로 치하 전차의 중기관총이 제압을 하므로 주변의 트럭, 전차 잔해등을 이용해 엄폐하며 파괴시켜주자. 잘만 숨어서 맞춰준다면 다음으로 넘어간다참 쉽죠?

다음은 일본군의 참호안이다. 이곳은 근접전투가 많이 일어나므로 100식 혹은 총검을 이용하여 진입해준다. 일본군의 사격이 많이 들어오는 곳을 골라 진입전 연막탄을 던져 무력화 한 후 진입하는 것도 좋다. 

참호 돌파 후 비행장 본거지에서 전투가 일어나는데 처음 벽을 지나 전방에 계단까지는 비교적 쉽다.이후로 깨야할 캠페인에 비해서 말이지 100식 기관단총을 이용. 돌파는 적절한 엄폐 및 본인의 사격실력에 달렸다. 계단을 올라간 후에 대공포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는데 위쪽에서 보이는 적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며 아리사카 이용하여 멀리있는 대공포사수를 사살해주자.

대공포를 모두 제압한 후 기지에서 대기를 하게 되는데 일본군이 그곳으로 몰려온다는 무전을 받는다. 이부분이 바로 이 캠페인의 진정한 지옥이다.[14] 처음에는 그저 그런 일본군 병사들이 냅다 달려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후에 걷잡을 수 없이 수가 늘어나며 저격병, 전차 등이 우르르 몰려온다. 전차를 파괴시키기 위해서 대공포를 잡으려고 하지만 일본군에게 바로 순삭당하기 일쑤며 그것도 모자라서 기지 내부로 침입 및 전차의 무한제압, 일본군의 국가대표급 사격실력은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이 전차는 반드시 파괴해야 한다!...는 훼이크고 의외로 이 부분이 쉬울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바주카이다.아냐 그냥 뒤에 숨어서 사다리 올라오는 놈만 잡아도 돼 내가 그렇게 놀았음 한대도 안잡고 노니깐 그냥 제풀에 지쳐서 폭격해 주던데? 우선 전방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아군을 멀리하고 바주카가 있던 자리로 가자.[15] 바주카를 보급받고 돌아온 후 아리사카로 망루에 올라간 저격병을 제압. 그리고 우측 언덕의 일본군을 처리하면 아래 일본군의 사격은 엄폐효과로 무시할 수 있다. 올라온 일본군은 그냥 칼빵. 이렇게 어느정도 정리가 된다면 보이는 전차에 바주카를 먹여주자.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전차를 몇대 아작내주면 아군 콜세어의 공중지원으로 순식간에 불바다를 구경시켜 준 후 임무는 끝이난다.

두번째, 좀 정석적인 해법으로는 역시 대공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때도 처음 올때 바주가 5발을 챙겨오는게 편하긴 한데 그럼에도 재보급을 받으러 먼거리 다녀오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공포가 회전 속도가 느리긴 한데 일단 전차의 등장 지점을 기억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다. 대공포의 회전 속도는 느리나 마지막에 조준한 지점을 향해 조준이 된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서 전차를 겨누다가 버틸 수 없는 화력에 대공포 뒤로 물러나 포복을 했다 치면, 그럼에도 대공포는 알아서 내리기 직전에 조준한 곳을 향해서 겨눠진다. 대공포 뒤에 포복해서 적당히 체력을 회복한 후, 재빨리 올라타 연사, 빨피 되면 다시 물러나 포복을 반복하면 대공포로도 충분히 전차를 파괴할 수 있다. 물론 마지막 1대는 왼쪽 대공포좌 쪽에서 포복한 채로 바주카로 부숴주자.(1.7 기준 작성)

덤으로 임무가 끝나가면서 로벅과 폴론스키의 대화는 좀 씁쓸하다.

폴론스키 : 이 비행장을 얻으려고 얼마나 많은 병사들이 죽은거죠?
로벅 : 수없이 많이 죽었지...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이번에는 배경이 갑자기 2년 후인 펠렐리우 섬 공략전으로 바뀐다.

1944년이기 때문에 이미 일본군은 막장으로 치달은 상황이라 끝까지 저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일본군이 아직 이오지마나 오키나와 때처럼 내륙에서 게릴라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닌, 해변에 모든 병력을 집중하여 막아낸다는 개념으로 진지를 구축했기 때문에 해안선을 따라 엄청난 진지가 구축되어 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잘 되는가 싶더니 LVT가 죄다 터지고 비행기는 격추되는 꼴을 볼 수 있다. 이때 LVT 밖으로 머리 내밀고 뭐에 걸렸나 확인하던 해병 하나가 총에 맞고 정수리에 구멍 뚫린다. 설상가상으로 밀러가 탄 LVT마저 산호에 걸려 해안가에서 더 이상 나가지를 못하더니 곧이어 포탄에 맞고 파괴된다.[9] 이벤트씬으로 물속에서 허우적대다 죽어나가는 아군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죽나 싶었는데, 설리번이 와서 구해주면서 무전기로 눈 앞의 진지를 포격하라고 위치를 지정해준다. 6번 키를 눌러 무전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 좌표를 준 다음 포격을 요청하자. 눈 앞의 기관총 진지를 선택하면 뒤의 전함[10]에서 로켓이 쏟아지며 진지를 폭격한다.

진지를 파괴하면 설리번의 지시에 따라 앞으로 전진하자. 전진하다 보면 초토화된 해변과 함께 고어한 모습의 일본군 부상병들이 충격에 빠져 돌아다닌다. 총검으로 죽여도 되고 그냥 냅둬도 된다. 보통은 총검 실험용으로 많이들 죽인다 또 눈 앞에 기관총 진지가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화염방사기를 든 아군 NPC가 나와 손수 불태워 폭파시켜주니 가만히 있으면 된다. 불타며 기어나와 죽는 일본군을 감상하거나 혹은 불쌍한 목숨을 직접 끊어줄 수도 있다.

이스터 에그로 얻을 수 있는 광선총[11]을 얻지 않았다면 권총을 버리고 99식 기관총을 줍는게 좋다. 이거에 맞으면 무조건 한방에 죽는다. 단 커다란 탄창이 심히 시야를 가리긴 하지만...한 방씩 끊어 쏘면 소총보다 유용하다. 어차피 길이가 워낙에 짧은 임무니 M1 개런드를 버리고 이걸 대신 써도 된다. 적의 총격을 피해가면서 바닥을 샅샅이 뒤지면 2~3개 얻을 수 있다. 물론 2번 무기는 신의 무기 100식 기관단총으로 설정해 놓자.

불타는 진지를 지나 전진하면 그 놈의 기관총 진지가 또 등장한다! 

무전을 요청해서 머리 위에 로켓을 꽂아주자. 앞의 방어선에서 일본군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그 유명한 수류탄의 전설이 시작된다. 정신 안차리면 바로 수류탄에 회색화면을 보게 되니 주의하자. 수류탄은 정말 날아올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날아온다. 일본군은 전방 좌측의 일본군 교통호 입구 앞까지 진격하지 않으면 무한으로 쏟아져 나오며 아군 또한 진격하지 않는다. 무슨 수작을 부려서든 일단 입구 까지는 찍고 나와야 나중에 후퇴해도 일본군이 그나마 덜 리스폰도 되고 아군도 진격하므로, 어떻게든 입구까지 다녀 올 방법을 모색하자. 일반적으로는 연막탄을 입구와 전방 수목선 근처에 한 방 날린 후, 가장 가까운 일본군 엄폐물에 로켓 폭격을 요청한다. 로켓 폭격은 아무 곳이나 요청 가능하니 잘 써먹자. 폭격이 끝나면 연막이 한창 퍼져 있을 테니 곧바로 돌격해 수목선과 입구 근처의 일본군을 제거하자.

교통호로 진격하면, 교통호 입구 전방에서 일본군이 또 쏟아져 나온다. 로켓 폭격으로 제거하는 것을 권한다. 이 놈들이 수류탄을 정말 지겹게 던져대는데다가 죄다 기관단총만 들고 설치므로 좀 까다롭다. 엄폐물도 통나무를 쌓아 올렸기 때문에 머리통만 내밀고 기관총을 난사하면 정말 안맞는다. 웃긴 사실은, 걔네는 손만 내놓고 나를 쏘는데 정작 다 맞춘다 

교통호로 진입하면 소수의 일본군이 교통호의 끝에서 달려나온다. 제거해주고 전진하다보면 갑작스러운 반자이 돌격을 당하게 된다. 침착하고 쏴 죽이거나, 만약 당했다면 V 키를 연타하자. 반자이 돌격에 당해서 넘어졌을 때 가장 중요한 요점은 당황하지 않는 것이다. 덤덤하게 V 키를 연타해주면 알아서 죽는 일본군을 볼 수 있으니, 나중에는 이렇게 죽어나가는 일본군을 구경하려고 일부러 맞아주기도 한다. 어쨌든 자살돌격을 처리하면 앞에 야자수 한 그루로 일본군 한 명이 열심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폴론스키가 저거 뭐하는 놈이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평범한 저격병이니 올라가서 귀찮게 굴기 전에 제거하자. 올라가기 전에 죽이면 로벅이 좋은 사격 솜씨라며 칭찬해준다. 

괜히 기분 좋아서 닥돌하면 바로 반자이 돌격대가 위장을 풀고 나를 맞아준다. 이렇게 풀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언제나 자살 돌격대를 주의하자. 위장이 정말 잘 돼있어서 아무리 반복해도 정신 안차리면 알아보기가 힘들다. 총 5명이 숨어있으며 전방에 2명 후방에 3명씩 모여있다.포격이나 먹여주자. 심심하면 같이 닥돌해서 역으로 반자이 돌격을 걸어주자. 일어나기 전에 빠르게 쑤셔주면 그닥 어렵지 않게 백병전으로 제거 가능하다. 어차피 여기 얘들은 다들 소총 착검만 하고 쏘질 않으니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그리고 만약 여기까지 착검된 M1 개런드를 가지고 왔다면 착검의 진가를 볼 수 있다. 사정거리가 일반 칼빵에 비해 걸어서 안전하게 학살이 가능하다. 분수처럼 솟구치는 피는 덤 이들을 전부 제거하고 나면 기관총 진지가 또 나온다.

이번에는 본진이므로 기관총 진지 위에 로켓 한 방 꽂아 주고 연막탄을 트럭과 전방의 땅굴 입구 사이에 깔아주자. 아니면 기지 전방의 일본군에게 벌집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연막이 퍼지면 땅굴로 진입하자. 여기서 기관단총이 큰 위력을 발휘 할 것이다. 입구에 다가가면 일본군들이 뛰쳐나오는데 반자이 돌격대부터 제거하고 안으로 들어가자. 들어가면 기관단총과 소수의 소총으로 무장한 일본군들이 캠핑을 치면서 플레이어가 안으로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수류탄과 기관단총으로 쓸어주자. 좁은 실내 전투에서는 항상 엄폐물과 모서리를 빠르게 확인하고 벽과 엄폐물을 따라서 이동하며 적을 제거해야 한다. 아니면 멍 때리고 있다가 일본군 캠퍼들에게 순삭당한다. 터널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나아가다 보면 일본군의 옆구리를 정통으로 공격하는 형국이 된다. 당연한게, 출구가 바로 일본군 기지의 문짝 옆이다. 뭣도 모르고 있는 일본군을 입맛에 맞게 단죄해주자. 땅굴 출구 근처에서는 클로버4 죽음의카드를 얻을 수 있다. 다 쓸고 여유있게 먹어주자.

간혹 막장을 즐기는 사람 들 중, 우회공격 따위는 안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남은 연막탄을 적절하게 건물과 앞마당에 골고루 퍼지도록 깔아둔 후 로켓 포격 한 번 날리고 난장판이 된 일본군의 진지 안으로 반자이 돌격을 시전하자. 연막이 얼마나 골고루 잘 깔려있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한 번 근성으로 시도해보자. 물론 이 과정에서 겪게되는 정신적 피해는 책임지지 않는다. 당장 연막이 퍼지기까지 수류탄 폭격만 토나오게 당하게 되니 알아서 피하자.

입구를 쓸었으면 사실상 게임이 끝난 것과 마찬가지다. 건물 안으로 진입하여 살아남은 기관총 사수를 사살하고 박격포 진지를 처리하러 가자. 박격포 진지를 처리하기 좋으라고 기관총까지 달아놨으므로 로켓을 박아주든 기관총으로 썰어주든 취향껏 해도 좋다. 로켓을 날릴 생각이라면 일본군 트럭과 박격포 사이에 위치한 통나무 경계선에 좌표를 찍어주자. 이렇게 날려주면 단 한번에 일본군이 전멸한다. 진지를 쓸어버리고 나면 일본군의 97식 전차가 LVT와 싸우고 있다. 현실이라면 치하 전차는 LVT에게 예전에 끔살당했겠지만, 이 게임은 보시다시피 일본군을 사랑하기 때문에 대등하게 싸운다. 광선총을 제외한 총기[12]로는 절대 부숴지지 않으므로 들고 오지 않았다면 폭격으로밖에 파괴할 수 없다. 단, 먼저 앞쪽에 박격포 진지를 폭격해야지 그냥 조준하다가는 수류탄에 폭사할수 있다. 그리고 기관총은 웬만하면 잡지 말자, 엄폐를 못 하기 때문에 100식 기관단총에 그대로 박살난다.

치하 2대를 파괴하고 난 후, 설리번, 로벅, 폴론스키가 있는 곳으로 가 보면 설리번이 펠렐리우 섬의 다른 지역들을 확보하고 고든 소령의 명령을 기다리자고 한다. 이에 폴론스키가 휴식은 언제 취하냐고 묻자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하는데, 갑자기 문 뒤에서 미 해병의 비명소리가 들려 설리번이 달려가지만 문이 열리며 일본군 장교가 난입, 일본도로 설리번을 찌른다. 당연히 스크립트이므로 설리번은 무슨 짓을 해 봐도 죽게 된다. 

설리번의 죽음과 함께 이번 임무는 끝이 난다.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광선총은 일반병 난이도까지는 학살을 즐길 수 있으나 어려움부터는 왠만하면 들지 말자, 파괴력은 끝내주지만 탄속이 느려 터졌기 때문에 먼저 쏴놓고 동귀어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브리핑에서 실종된 주인공이 소속된 특공대의 사망 여부를 짧게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일본군에 대해 알고있는게 맞다면, 우리가 죽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라며 처음부터 플레이어들에게 상대방의 무서움을 조금이나마 알려준다.

파일:attachment/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캠페인/shot0085.jpg
시작하면 태평양 전쟁 초기인 1942년, 마킨 섬으로 정찰나갔던 주인공 밀러가 섬의 일본 주둔군에게 붙잡혀 심문당하는 상황이 화면에 나타난다. 혹시나 "지침 임무가 따로 있나요?" 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까 말해두지만 월드 앳 워에 지침 임무 따윈 없다. 앞에서 고문당하는 파일 이병이 저항하다가 일본군 장교에게 담배빵을 당하고 단검으로 목이 베여 죽은 후, 자신도 죽을 뻔하려는 찰나 로벅이 그 병사를 뒤치기로 제거, 밀러를 구해준다.구출받고 나면 알아서 마우스 감도 조절하고 알아서 키 조작을 익히자.

파일:attachment/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캠페인/shot0405.jpg
죽은 파일 이병에게 명복을 빌어주고 나가면 일본군 지휘관을 산탄총으로 교살하며 등장하는 설리번이 주인공에게 자살하라는 건지 남부 권총하나를 준다. 

갖다 버리고 앞의 M1 개런드와 무적의 100식 기관단총[5]을 잡자. M1 개런드는 연사하면 반동 때문에 잘 맞지도 않으므로 그냥 아리사카를 쓰자. 이건 볼트액션이라 맞으면 어지간해서는 1발에 눕는다.

파일:attachment/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캠페인/shot0454.jpg
처음 시작 이후 오른쪽에 보이는 조그마한 오두막 안에는 기이한 자세로 죽어있는 일본군 시체와 함께 100식 기관단총이 하나 더 있고 하트8 죽음의카드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이후 불타는 오두막을 지나 수상 가옥 지역으로 들어서면 BAR 사수 라이언[6]에게 불타는 일본군이 달려드는데, 설리번이 구해주라고 주인공에게 명령하는데 구해줘도 되고 그냥 냅둬도 상관 없다. 어차피 구해줘도 나중에 기관총 나오면 맞아서 죽는다 영원히 고통받는 라이언 여담으로 수상 가옥 쪽으로 향할 때 일본군 한 명과 미 해병(리베라 상병) 한명이 격투를 벌이고 있는데 가옥 가까이 가면 폭발하면서 둘 다 죽으니 미 해병을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자. 어차피 둘이서 한쪽이 쓰러지는 거 없고 계속 치고받는다. 조금 지나면 일본군 몇 명이 기관단총을 들고 달려온다. 주의하자. 여기는 딱히 숨을 만 한 곳이 없어서 잘못하면 바로 눕는다. 

파일:attachment/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캠페인/shot0557.jpg
이 놈들을 처리하면 미군(로자노 상병) 하나가 일본군 장교 하나를 권총으로 사살하고 장교는 물로 떨어지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장교를 쏴 봤자 내 총알만 아까우니 그냥 쏘지 말고 감상이나 하자.[7]

밖으로 나오면 왼쪽에 톰슨 3자루 및 다양한 총이 있는 건물이 있다. 앞에서 착검 아리사카를 챙기지 못했으면 여기서 챙겨도 된다. 무기고 가까이서 싸우면 인질로 잡혀있던 미 해병이 "밖에 소리 들리지? 어서 항복하는게 어때?"라는 대사를 날린다. 근데 무기고에 들어가면 미 해병은 결국 사살 당한다. 버그인 건지 기관총 진지 근처의 일본군 병력을 싹쓸이 하고나서 무기고에 가면 미 해병과 일본군 병력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무기고 앞에는 일본군 기관총 진지가 버티고 있는데, 진지 우측으로 일본군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이걸 빠르게 못 죽이면 기관총 사수를 잡아도 바로 다른 놈들이 진지로 들어가 기관총을 잡으니 보병과 기관총을 같이 녹여주자. 진지를 정리하고 진격할 때는 이 오두막 부터 정리해주고 기관총 진지 뒤에 난 샛길로 전진하자. 만일 오두막을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뒷통수 맞고 회색 화면 보게 된다. 샛길로 들어서면 아군도 같이 플레이어와 전진하며 일본군의 리스폰이 멈춘다.

이후 언덕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다 보면 우측에 이상한 석탑이 있다. 괜히 로벅이 쫄아서 애 하나 먼저 정찰용으로 보내는데 부비트랩에 걸려 개죽음 당한다. 이건 구할 방법이 없으니 상관 잘못 만난 그의 운명을 탓하자. 부비트랩이 터지면서 최초로 총검돌격대를 구경 가능하다. 총검 들고 닥돌 하는데, 일정 체력 이하에서는 총검에 맞으면 넘어지면서 일본군이 플레이어를 찌르는 연출이 등장한다. 아마 앞으로 지겹게 볼 장면이니, 만약 총검에 맞아 넘어졌다면 그냥 백병전 버튼[8]을 연타하자. 개 잡을 때와는 다르게 그냥 연타해줘도 발동되니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버튼만 착실히 눌러주면 확실하게 산다. 이제 미군 챕터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아주 지겹게 볼 반자이 돌격대라 미리 연습하는것도 좋다.

자살 돌격병들이 달려오는데 이부분의 아군 동료들은 스크립트상 무적이므로 그냥 살짝 뒤로 빠지면 알아서 개머리판에 맞아 세상을 하직하는 일본군들을 볼수 있다. 여하간 동료들에게 맡기든 직접 해치우든 반자이 돌격대들을 해치우고 다시 나아가다 보면 해안가에 다다르게 되는데, 아군 상륙 병력이 일본군에게 들켜서 공격받는 장면을 보게 된다. 언덕 아래에 감시탑 하나, 진지 두 개가 버티고 있다. 소총으로 먼저 감시탑과 조명등을 부수고 진지에 수류탄 몇개 까 주면 정리된다. 이후 로벅을 따라 다시 섬 내부로 진입하면, 난데 없이 일본군들이 단체로 시체가 되어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전부 죽은 척 하고 있는 일본군 매복 병력이다! 그냥 냅두면 조명지뢰가 터지고 바로 기습을 당하는데, 그렇다고 먼저 쏴서 죽여도 조명 지뢰가 터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지뢰가 터지면 일시적으로 눈이 멀게 된다. 미리 100식 기관단총을 들고 있다가 시력이 돌아오는 순간 3명 이상 정리하고 수류탄이 날아오기 전에 오두막으로 숨어준다. 참고로 오두막 안으로도 수류탄이 떨어지므로 조심한다. 가끔 게임에 익숙한 사람들이 총검 부착 아리사카를 들고 여기서 같이 닥돌해서 일본군이랑 반자이 배틀(?)을 벌이는데, 이짓을 해대면 거의 십중팔구 죽는다고 보면 된다. 반자이 돌격대들이 총검 대신 기관단총을 단체로 들고 나와 쏴댄다. 이래서야 살아 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그냥 부서진 오두막 안에서 틈새로 총을 쏘며 일본군을 사살해주자. 신컨을 발휘해 전원 사살을 노려볼만도 하다참고로 제일 앞에 흰옷을 입은 일본군이 미군에게 칼을 찌르자 다른 군인이 권총으로 일본군을 죽이지만 결국 찔린 미군이 죽는 장면이 있는데, 못구해준다. 깨어나기 전에 먼저 총을 쏴도 찌르고, 심지어 찔리기 전에 일본군을 죽여도 그 미군은 혼자 행동을 취하다 죽는다

상황이 정리 되면 이제는 일본군 기지로 전진하게 되는데 가는 길목에 일본군들이 꾸준히 등장해준다. 어두운데다가 정글이라 적군이 정말 오질라게 안보이니, 이럴 때는 기관단총으로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쏴 주자. 
입구에 다다르면 기관총을 쏴 대는데 기관총 진지의 좌측, 슬레이트 판넬 비스무리한 엄폐물에 일본군 기관단총 사수가 성질을 긁으며 제압사격을 돕는다. 이 놈부터 정리 하고 기관총 사수를 죽이자.

이제 입구에 도착하면 일본군이 플레이어를 향해 엄청난 사격을 퍼부어댄다. 거의가 다 기관단총 공격이니 주의하자. 이벤트로 설리번이 입구 정문에 위치한 트럭에 실린 기름통을 칼로 따라고 하니 시키는 대로 따 주면, 로벅이 트럭을 정문으로 출발 시키고 자기는 내려서 기름에 불을 붙인다. 잠시 후 입구가 시밤쾅 하는 연출이 등장하고 기지로 진입이 가능해지면, 반드시 아군을 먼저 보낸 후 그 뒤를 따라가자. 아니면 기관단총 집중 사격에 순삭당한다.

이제 탄약고를 폭파하고 이 섬을 뜨는 일만 남았다. 입구에서 일본군들을 정리 하다 보면 로벅이 먼저 뛰어가서 탄약고 쪽으로 내려간다. 좌측의 지하 저장고가 탄약고인데, 먼저 내려가봤자 문은 열리지 않는다. 괜히 먼저 나댔다가는 수류탄 맞고 죽는다. 탄약고 입구 자체가 'ㄷ'자 모양의 반지하 이기 때문에 사실상 킬존이나 다름 없다. 이렇게 지형이 불리한 곳에 오래 있으면 죽는 것은 당연하다. 앞의 트럭으로 전진해 로벅이 탄약고 문을 딸 때까지 탄약고 주변의 적을 정리하자. 

문이 열리면 빨리 들어가서 폭약을 설치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바로 빠져 나와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해변가를 향해 달리자. 로벅이 폭약의 시간장치가 고장났다며 플레이어에게 달리라고 하기 때문에, 먼저 바람같이 도망간다고 뭐라 하진 않는다.

해변으로 잘 도망가다보면 갑자기 폭탄이 터지면서 수류탄 맞고 멍 걸린 것과 동일한 효과에 걸리는데, 갑자기 웬 일본군 하나가 옆건물 창문에서 뛰어내리면서 일본도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별 수 없다. 스크립트라 얄짤없이 맞아줘야 한다. 푹찍 당하기 직전에 설리번이 구해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탈출용 보트까지 얌전히 끌려가자. 가끔 보트까지 따라오는 근성의 일본군이 있긴 하지만 남부 권총으로 쏴주면 그만이다. 

보트에 타고 출발하면 뒤이어 마킨섬 일본군 주둔지가 폭발로 날아가면서 임무가 종료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이번엔 공포 영화 버젼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이간질에 넘어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죽이고 방사하고 공포에 떠는 인간들..


그 와중에 괴물(변형체)를 안 풀고도 심리전 하나로 승리로 이끄는 변신수..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 겁에 질린 해병 총도 제대로 쏘질 못하는데.. 끝까지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영화 한편 보시죠.. 스타2 낯선 누군가판 알포인트


"충격과 소름 돋은 해병들... 넌.. 날 너무 믿었어.."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이 게임은 일단 컨트롤 및 연기력은 필수사항이다.


심리전을 잘하도록하자.. 하지만.. 왠만한 바보들 아니면 잘 안 속더라..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게임 방식 소개


변신수는 열차 도착 전 까지 연구실 시설과 능력을 이용해 모든 해병을 죽이거나 열차 도착 후 투표가 끝날 때 까지 자신이 변신수라는 것을 해병들이 모르게 속여서 살아남으면 된다. 설령 마지막 열차투표에서 정체가 들켰다고 해도 제한된 시간 동안 죽지 않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병들은 열차 도착 전까지 여러 상황과 증거를 가지고 변신수를 찾아 죽이거나 열차를 타서 변신수를 찾아서 죽여야 하는 방식이다.


승리 조건


셋 중 하나만 되어도 승리한다.

1. 해병 중에 섞인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2. 열차에 변신수 없이 탑승한다.
3. 열차에서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1. 열차에 탑승하기 전에 해병을 모두 죽인다. 
2. 열차에 탑승한 뒤 정체를 들키지 않는다.
3. 열차 안에서 정체를 들키더라도 30초 동안 사살당하지 않는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본의 아니게 트롤 팀킬러가 되어버린 서든충의 활약... 그래도 변신수는 내 손으로 잡아야지!
게임하다보면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게 아니겠어?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