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제국의사당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
제150소총사단


우리의 디미트리는 드디어 제국의사당 방어를 뚫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진짜 전투는 이제부터. 지금껏 디미트리가 해왔던 행동을 봐왔던 체르노프의 평가가 시작 시 음성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화면이 밝아지며 임무가 시작된다.

앞의 임무에서 들어왔던 문이 닫히는 것으로 '몰락' 임무가 시작된다.

시작 시 무기는 SVT와 토카레프를 들고 있다. 일단 레즈노프를 따라 움직이면 중앙에 SS 친위대 대원들이 임시방어벽을 만들고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놈들의 저항이 워낙에 격렬한지라 수류탄은 기본, 온갖 탄막을 구성하여 디미트리의 부대를 공격한다. 그렇다고 직접 이놈들을 죽이려 들지 마라. 어디까지나 디미트리는 이놈들과 정면에서 싸울 필요 없다. 어디까지나 돌아가서 옆에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어딜 가든 기본적으로 3명이 있고, 한 명이 충원되는 방식이므로 상관은 없다. 탄막이 미칠듯이 쏟아지므로 일단 무작정 뛰어서 엄폐물에 숨고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다음 SVT로 조준사격해서 앞에 숨어 MP40을 갈기는 놈을 사살하고, 뛰어가 MP40을 들어서 나머지 3명을 사살해야 한다. 각각 MP40을 둔 두 명과 G43을 든 한 명이 있다. 이놈들을 죽이면 이제 MP40을 들고 임시방어벽을 치고 저항하는 놈들의 관자놀이를 노려서 쏴재끼고, 반대편에서 기어나오는 놈들을 사살해주면 확인지점. 계단을 오른후 진행하다보면 벽이나 문너머로 적들을학살하는 아군이 보이는 통로를 지나게되는데 두번째 모퉁이 우측에 열린문이있고 이 안에 죽음의카드가 있다.

이제부터가 진짜 베를린 의사당 공략전이다. MP40을 들고 뛰어가다보면 StG44를 들고 저항하는 2명이 나온다. 사살하고 올라가면 그 위에서 전부 3명이 있는데 반대편을 보고서 쏘고 있으므로 뒤통수를 노려서 쏴주면 좋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간 다음 모퉁이에서 돌면 한 명이 MP40을 갈기고 있는데 사살하라. 그 앞에서 소련 병사 두 명이 문을 부수고 안에 있는 독일 병사들을 죽이고 있지만 거기에 동참할 필요 없이 레즈노프를 따라가면 2차대전 영상에서 많이 봤을 그 의사당 내부가 나온다. 그러면 레즈노프의 명령을 받고 2층으로 올라가 SS 친위대원들을 죽여야 하는데 계단 옆에 PTRS-41이 있으니 이걸 반드시 챙겨야 한다. 정말 쓸모 있다.

적당히 친위대들을 죽이고 나면 맞은편 난간에서도 적들이 나오는데, PTRS-41로 조져주자. 밑에 있는 친위대들을 조질 때 화염방사병들도 2명 정도 등장하는데 연료탱크를 쏴서 처리하면 주위의 적들도 순삭시킬 수 있다. 친위대들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나면 소련군들이 뒤쪽의 문을 열어주고 본회의장 오른쪽 1층으로 내려와 다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기관총사수는 꼭 처리해야 한다. 중간중간 화염방사병들도 리젠되니 접근전은 피하며 상대해 주자. 여담으로, 판처슈렉으로 회의장에 걸린 독수리상을 파괴하면 레즈노프가 "그들의 타락의 상징은 곤두박질 치고, 그들의 비참한 제국 또한 그렇게 될것이다." 라는 명언을 날려준다. 

SS친위대원들을 제거하고 나면 문을 열려 하는데, 반대쪽에서 버티고 있어 레즈노프가 문을 열려 하는 군인 2명을 도와 문을 열고 그대로 자빠진 친위대원 3명을 사살한다. 왼쪽의 계단을 올라가면 본회의장 2층에서 적들을 상대하게 되고, 이제 마지막으로 제국의사당 옥상으로 향하게 된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잔존 친위대들과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 전에 미리 챙겨온 PTRS-41로 왼쪽 난간에 있는 판처슈렉 사수와 맞은편 멀리서 기관총을 쏴재끼는 적을 먼저 제거하고, 이쯤 되면 적들의 저항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옥상으로 향하는 입구쪽에 놓여져 있는 소련기를 들어야하는데, PC버전은 미지정을 누르라고 뜬다. 이때 F를 2초가량 꾹 눌러야 깃발을 쥘 수 있다.

친위대들을 제거하면 마지막으로 옥상에 3번씩이나 폭격을 가하게 되는데, 소련 깃발을 집어들고 옥상의 게양대로 향하게 되지만, 숨어있던 친위대원 한 명이 디미트리에게 권총을 쏘고 디미트리는 그만 쓰러지고 만다. 그렇지만 레즈노프가 달려와 들고 있던 마체테로 그 친위대원을 끔살시킨 뒤 디미트리를 부축해 주고 자넨 해낼 수 있네, 친구여. 자넨 항상 살아남았잖나. 라고 격려하며 게양대에 있는 하켄크로이츠를 끊어버린다. 그리고는 빈 게양대를 가리키며 이 영광은 자네의 것일세. 라고 하며 제국의사당에 깃발을 꼽을 권리를 디미트리에게 양도한다. 제국의사당 주위에서 살아남은 전우들의 "우라!!" 소리를 뒤로 하고 이제 게양대로 향해 깃발을 꽂아주면 소련군들이 더 큰 소리로 "우라!!!!!!!" 라고 외친다. 

함성소리와 함께 레즈노프가 디미트리에게 말하며 몰락 임무는 막을 내린다.

"자네가 살아있는 한, 붉은 군대의 영혼은 절대 깨지지 않을 것이야..."
"상황은 이제 변할 것이다!! 우리는 영웅으로서 조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레즈노프가 부축해줄때부터 1977년 버전의 소련 국가가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깃발을 꽂으러 가는 동안 소련군들이 우라! 우라! 우라! 하는 함성소리를 뒤로 한 채 깃발을 꽂게 되면 소련군들의 우라!!! 소리와 함께 가슴이 뜨거워지고 거수경례가 저절로 올라가고 자기도 모르게 덩달아 우라!!를 외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참 감정이입 잘되게 하는 시나리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국의 심장'
1945년 4월 30일
베를린, 제국의사당
페트렌코 이병
제150소총사단


축출 임무에서 지하철에 침수된 디미트리를 레즈노프가 끌고 나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놈들이 지하철을 침수시켜 우리를 익사시키려 했다네. 하지만 또다시, 놈들은 실패했네. 그리고 또다시, 우리는 죽음의 신을 속였다네. 디미트리. 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말하고선, 열심히 일기 쓰는 체르노프한테는 "이딴 거 아무도 안봐!" 하고 괜히 갈군다.

어쨌든 레즈노프가 쥐어주는 PPSh-41과 SVT를 들고서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가서 지하도로 들어가면 사실 이젠 감정이입때문에 아무도 신경안쓰는죽음의카드가 있다. 진행을 하기위해 앞으로 가면 도로에선 소련군 포병대가 신나게 대포를 쏘면서 베를린을 가루로 만들고 있고 그 앞에서 정치장교가 레즈노프와 디미트리가 속한 부대에 "저 골목에 있는 쓰레기를 쓸어버려라!"하고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디미트리(플레이어)는 레즈노프를 따라 골목으로 향한다.

여기서 지나치면 후회하는데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에 옆에 나무 상자가 있는데 FG42와 MP40이 있다. SVT를 버리고 FG42 노획하도록 하자. 원거리 공격에도 좋고, 공격력도 높아 원샷원킬이 뜬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이 나오고 소련군과 독일군이 교전 중이다.


굳이 PPSh-41을 들고 돌격할 것 없이, 방금 전에 주운 FG42를 써서 공격해서 머릿수를 줄여주자. 그리고 어느 정도 머릿수가 줄었다 싶으면 그때 움직여주면 된다.

여기서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하나는 건물 안으로 진입해서 일일이 다 적을 소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건물 앞의 거리로 우회하여 적과 접근전을 치르는 것이다.

- 건물 안으로 들어갈 경우 :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엄폐물에 숨어서 사격하는 독일군 3명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구멍 바로 위에 MP40 세례를 퍼부어주는 독일군 4명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먼저 죽여야 한다. 일단 앞에 보이는 적당한 엄폐물에 숨어서 엄폐중인 적 보병의 공격을 피하고, 2층에 있는 4명을 먼저 사살해야 한다. 좀 뭉쳐있는 편이니 사살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다. 그 다음에 앞에서 엄폐하며 사격하는 독일군을 소탕하다보면 2~3명 정도가 증원되는데 그들도 전부 소탕하고 전진하면 된다.

- 건물을 우회할 경우 :
위의 경우보다 더 편하긴 하다. 디미트리가 거리로 들어가면 레즈노프랑 그 부하들이 위의 건물 안의 병사들을 전부 소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쪽이 더 쉬운 건 아닌게, 옆 건물의 뚫려있는 창문 사이로 MP40 세례가 쏟아지기도 하고, 일단 바로 앞에 독일군 5~6명과 접근전을 벌이게 된다. 건물 벽에 가까이 붙어서 움직이고, 뛰어가지 말고 세워진 탁자에 엄폐하여 적들을 사살해주면 된다. 단 창문에서 MP40 세례를 퍼붓는 놈들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위의 건물에서 엄폐하고 있는 독일군들의 등짝에 총알을 박아서 동료들이 따라올 수 있게 해주면 더 편하다.

이렇게 첫번째 건물을 공략하면, 그 앞의 도서관 건물이 나온다. 다행히도 도서관 책장 사이로 기관단총들고 술래잡기 할 일은 없는데, 어디서 뭐가 튀어나오는지 다 외워놓지 않으면 쓴맛좀 많이 본다.

일단 건물로 들어가는 구멍 안에서 3~4명 정도가 Kar98k와 MP40으로 저항하고 있다. 그리고 2~3명 정도가 증원된다. 이들을 소탕하면 안심하고 진입할 수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 그랬다간 옆의 방 끝에서 MP40을 들고 있는 두명에게 벌집이 되는 수가 있다. 처음부터 저 2명을 FG42로 사살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술했듯 도서관이라고 책상 사이로 기관단총들고 술래잡기는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주어진 길로 따라가다보면 독일군 4~6명이 책상을 엄폐물 삼아 저항하고 있다.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면 바로 떡실신 당하니 무작정 앞으로 나가지 말자. PPSh-41을 들고 기습하면 이미 다른 아군(책장으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는데, 책장이 없고 그냥 뻥 뚫려서 시야가 확보되어 있다. 주인공이 움직여야 적이 나오는 듯 하다.)과 교전 중인 독일군들은 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므로 2명을 사살하고 엄폐한다. 그 다음 튀어나오는 1~2명을 사살해주고, 잔당을 소탕해주면 간단하다. 기습하기 직전에 화염병을 던져서 1~2명을 태워죽이는 것도 좋은 방법.

위의 과정이 끝나면 레즈노프가 따라오라고 하며 창문으로 나가는데 레즈노프를 따라가기 전에 독일군이 튀어나오던 방으로 가보면 FG42가 책상 옆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0발 정도가 들어있으므로 넉넉히 챙길 수 있다.

레즈노프를 따라가면 소련군이 만들어놓은 엄폐호가 있다. 이곳에서 보드카 병을 주워서 화염병 잔병을 채워두자. 그리고 레즈노프가 명령을 내린 다음 동무들이 "우라!"를 외치며 돌격하는데, 너무 감정이입해서 같이 우라!를 외치고 돌격하지는 말자. 깨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좀 힘들어진다.

위에서 주워뒀던 FG42가 빛을 발하는 때다. 이놈이 1발 쏘면 팔이나 다리가 날라가고 연사력도 좋고 정확도도 높다. 즉 여기서는 담장에 엄폐하면서 저쪽의 독일군들을 저격해 줄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MG42를 갈겨대는 사수를 쏴주고, 그 다음은 보이는 놈들에게 전부 총알을 먹여주자. 그래서 일단 보이는 것을 정리했다 싶으면 천천히 레즈노프를 따라가자.

위의 과정에서 MG42 사수를 죽이긴 했지만 독일군은 악착같이 이 기관총을 들고 우리의 동무들을 죽이려 들기 때문에 수시로 죽여줘야 한다. 게다가 거의 사방에서 독일군이 공격을 해대는데 월드 앳 워 특성상 동무들이 쓸 데가 없고 그냥 수류탄이나 맞고 PPSh-41 탄약 배달부(...)밖에 안되기 때문에 결국 우리의 디미트리가 친히 다 쓸어주는 수밖에 없다.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소련 측 T-34가 88mm에 터지고서 확인지점이 생긴다. 88mm 4문을 처리하는 것인데, 이게 좀 골 때리는게 2문을 처리할 때마다 확인지점이 생긴다. 즉 1문을 처리하고서 다른 1문을 실패했을 때에는 저장이 날아가는 것인데, 독일군의 수류탄 + MP40 + MG42 세례를 뚫고서 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단 왼쪽의 대포를 없애기 위해 접근하다보면 한 10~18명 정도의 독일군이 튀어나와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류탄 표식이 3~4개 뜨는 것은 기본이요, 되받아던지려는 순간에 MP40 세례를 얻어맞고 뻗으므로 수류탄이 날아오면 옆의 체르노프처럼 곧바로 튀자(...) 어차피 체르노프는 죽지도 않고, PPSh-41 배달부 동무들은 계속 충원된다. 근접전에선 PPSh-41을 활용해 죽여주고, 원거리에 있으면 FG42를 써서 죽여줘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그저 어디서 뭐가 어떻게 나오는 지 외우고 공격하는 수밖에 없으므로 그냥 직접 해보시길 바란다. 한 5~6번 죽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대략 감이 온다(...)

포기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한가지 방법을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입구 부근 독일군을 싹 치워낸 다음 오른쪽 대포에 접근한다. 바로 사격하지 말고 수류탄을 준비해 3초를 세고 대포쪽에 바로 던지면 대포를 쏘고 있던 독일군들이 거의 다 죽는다. 살아남은 독일군을 FG42로 요리하고 대포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면 PPSh-41로 무기를 바꾸어 대포로 돌격해 얼른 시한폭탄 설치하고 뒤로 빠져나오자.

뒤로 빠져나오면 부서진 전차가 한 대 있는데 그 뒤로 가면 판처슈렉이 하나 있다. FG42로 왼쪽 대포에 모여있는 적들을 1명씩 죽이고 약간 멀리 떨어져 쏘면 50%의 확률로 파괴된다. 만약 파괴되지 않았다면 직접 가서 시한폭탄을 설치해야 하지만 이미 FG42로 주위의 적을 어느정도 죽였기 때문에 새로 몰려드는 독일군만 PPSh-41로 제압하면서 접근해 설치하자. 참고로 위와 같은 단계를 진행하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수류탄을 만날건데 수류탄이 날아온 방향에서 가로든 세로든 멀어지는 방향으로 도망가 포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자.

대략 위의 방법으로 앞의 2문을 박살내면 저장이 된다. 문제는 그 다음 2문을 부수는 건데 방법 자체는 앞의 2문을 부수는 것보다야 쉽지만 왼쪽 대포에서 다른 오른쪽 대포로 접근하는 방법이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수도 없는 독일군이 진을 치고 있고, 단상 위쪽에서 제압사격과 동시에 수류탄을 던져대는 독일군 때문에 돌파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나마 먹히는 방법을 써보자면 왼쪽 대포가 파괴되자마자 재장전한 후 자동차 왼쪽 바퀴를 목표로 이동한다. PPSh-41로 보이는 적들을 다 쏴죽이면서 접근한 후, 엄폐물로 가로막힌 바로 왼쪽 구석으로 이동하는데 이동하는 동안 열려있는 공간을 향해 시선을 맞추고 PPSh-41을 쏘면서 이동한다. 만약 적이 보이면 쏴죽이고, 적이 없어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제압사격 격으로 쏘면서 이동한다. 

그렇게 엄폐물 뒤로 돌아가면 수류탄을 약간 시간을 재고 정면의 단상 쪽으로 던진다. 그리고 수류탄이 날아가자마자 PPSh-41로 정면에 보이는 적을 가능한 한 많이 정리한다. 이러면 잠깐 상대의 화력이 줄어드는데 이 틈을 타서 정면의 단상계단 옆 부서진 벽쪽으로 이동해 웅크린다. 벽쪽에서 오른쪽 열려있는 계단 앞 공간을 보며 남아있는 독일군을 모두 처리한 후, 오른쪽을 향해 달려가서 단상 밑의 공간으로 들어가 숨는다. 이쯤 되면 아군 병력이 계단 위로 올라가 점거를 해주기 때문에 이제 계단 뒤에서 총맞을 걱정은 조금 덜 수 있다. 다시 들어왔던 방향으로 나와서 계단을 올라가면 더 높은 단상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오른쪽 구석에 판처슈렉이 하나 더 있다. 이 구석으로 이동해 FG42로 왼쪽 대포 주변의 병사들을 모조리 처치하고 판처슈렉으로 쏴서 대포를 파괴한다. 만약 터지지 않는다면 PPSh-41로 주변의 적들을 제압하며 이동해 시한폭탄을 설치하면 된다. 이쯤 되면 적의 화력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히 접근할 수 있다.

왼쪽 대포를 파괴하면 레즈노프가 "하하! 대미트리 역시 넌 멈출 수가 없구만!" 이라고 칭찬한다. 실제로는 거기까지 가는 동안 수도 없이 멈춰졌을 테지만 오른쪽 대포는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으로 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설명한 것을 실제로 수행할 때에 정말 대책없이 수류탄 폭격이 이어진다 (특히 왼쪽 대포에서 다른 왼쪽 대포를 향해 가는 구간에서). 이를 피하고 살아나기 위해서 모래주머니 외 엄폐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수류탄이 모래주머니나 다른 엄폐물 건너 편에 있어도 바로 앞에 있다고 뜨는데, 이 경우 폭발 시 디미트리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는다. 수류탄이 앞이나 옆 등 모래주머니 건너편에 있다면 그냥 쑤그리고 있어도 안전하다. 문제는 수류탄이 엄폐물을 넘어 뒤로 오는 경우인데 수류탄 1~2개도 아니고 몇 개가 던져지면 답 없으니 얼른 주변 엄폐물로 튀어야 한다... 참고로 밑이 뻥 뚫려있는 자동차는 방금 설명한 엄폐물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류탄이 건너편에 있어도 죽는다. 그리고 가능하면 뒤로 후퇴하지 말고 수류탄이 터지기 전 타이밍을 활용해 전진 타이밍으로 잡아보자. 물론 독일군의 MP40 집중사격이 매섭지만, 가까운 적 두 세명을 PPSh-41 난사로 잡아낼 수만 있으면 그래도 살아서 정면의 다른 엄폐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수시로 화면이 빨간색으로 찰 것이니 중간중간 꼬박꼬박 쉬며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러다 수류탄이 날아오면 답이 없다. 후퇴해야 한다.

말이 쉽지 도망로마다 깔려있는 수류탄과 MP40로 저격을 하는 독일군의 수세 때문에 수도 없이 죽을 것이다. 하지만 어쨌든 어머니 러시아의 기상으로 해치워주면 된다.(...) 이게 공략이냐...

어찌됐든 88mm를 다 해치우면 이젠 모던 워페어를 2시간에 깨는 유저가 6시간에 걸쳐 돌파했다던 그 전설의 제국의사당인데, 실제로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애초에 제작진이 여길 뚫으라고 서비스를 많이 해줬기 때문에 그것만 적절히 활용해주면 오래걸려도 10분이면 뚫을 수 있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자.왜, 또 어머니 러시아의 기상이냐?

요점은 플레이어가 무쌍을 찍으려 하면 안된다. 88mm 4문을 모두 제거하고 제국의사당으로 가까이 가면 여기서부터는 기존의 독일군들이 아닌 SS 친위대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온갖 벙커와 엄폐물, 철조망을 뚫으면 기관단총과 STG44를 쓰는 5~6명의 보병과, 저 뒤에서 기관총과 저격총과 판쩌 슈렉과 독일군 특유의 수류탄 탄막이 날아든다. 직접 걸어서 여길 돌파하려고 하면 6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으므로 이 방법을 따라주기 바란다.

위에서 말한 대로 여기서 서비스가 많이 있다. 일단 건물을 점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3.14.1. 오른쪽 건물로 들어갈 경우


단 2층에서 MP40을 쏴재끼는 놈을 없애고, 1층으로 진입하기 직전, 왼쪽으로 돌아서 MP40을 들고 있는 놈을 죽여야 한다. 이건 꼭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기관단총 세례를 맞고 0.3초에 퇴갤하는 수가 있다.(...)

위의 난관을 해치우고서 건물의 1층을 장악했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게 중요하다. 일단 2층에서는 구멍에다가 총을 쑤셔박고 바깥으로 총을 쏴재끼는 놈이 하나 보일 것이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 쏴 죽이자. 그리고 사다리를 올라가면 두 명(위의 과정에서 하나를 죽이지 않았더라면 세 명)이 있을 것인데 이 둘을 사살하면 오른쪽 건물 확보 완료. 단 방심하면 안된다. 옆의 건물에서 MP40을 갈겨대는 놈이 있으므로 0.5초의 시간동안 두들겨맞고 기껏 점령한 건물에서 퇴갤당하므로 주의깊게 봐서 사살하라. 여기까지 했으면 문제 없다. 제작진이 친절하게 판처슈렉과 PTSR을 놓아 줬다. PTSR은 23발 가량이 들어있고, 판처슈렉은 한 발이 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일단 판처슈렉을 들고, 다시 한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가장 앞에서 드럼통을 엄폐물 삼아 저항하는 두 놈을 골로 보내준다. 그리고 판처슈렉을 버리고, PPSh-41과 PTSR을 교환한다. 가까이에 있는 놈들은 FG42로 쏴주면 되고, 멀리 있는 놈들. 특히 건물 안에서 저격해대거나 판처슈렉을 쏴대는 놈들을 PTSR로 저격해줘야 한다. 그 다음 PTSR로 저격을 계속 해줘야 하는데 모래주머니를 쌓아두고 총을 쏴재끼는 놈들을 저격해주면 된다. 계속 저격해서 23발을 전부 쓰면 다시 PPSh-41을 들자. 단 이 과정에서도 우리의 투포환 금메달리스트 독일 병사들은 건물 위로 수류탄을 던지는 위업을 달성한다. 하지만 2층, 혹은 3층은 좁기 때문에 얼른 뒤로 가서 (시야는 적들을 향해 유지. 안 그러면 뒷치기에 당한다) 수류탄을 주워 던져버리거나 건물 내 사각으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엎드리고 있음 어쩌면 살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죽는다 (...)그리고 뒤치기하는 독일군 병사도 유의해야할 점.

3.14.2. 왼쪽 건물로 들어갈 경우


오른쪽 건물에 비해서 보이는 적의 수는 확연히 적다. 제압하는 것 또한 적이 엄폐물을 끼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들어가서 잔존 병력들에게 칼맛을 보여주고 나서 꼭 해야 하는 것은 오른쪽 건물에 널려있는 적군들을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것이다. 이걸 해내지 않는다면 앞만 보다가 갑자기 회색화면이 보일 수 있다. 오른쪽 건물의 입구 쪽과 그 가운데, 그리고 2층 입구쪽과 가운데와 뒷쪽에 있는 적병들을 하나하나 다 제압하고 오른쪽 건물 쪽 너머 좀 더 위에 엄폐물 안에 숨어있는 독일군 병사 또한 필히 제압해야 한다.

오른쪽 건물에 비해 왼쪽 건물에는 PTSR이 없다. 하지만 한발짜리 판쳐슈렉이 있고 무엇보다 FG42가 있다. PTSR을 사용하는 것보단 훨씬 번거롭지만 FG42의 한발의 위력 또한 적을 오체분시 시키기엔 충분하니 1발씩 끊어서 계단에서부터 그 위에까지 즐비한 독일군 병사들을 잡아보자. 오른쪽 건물보다 훨씬 멀리 있기 때문에 원거리 판처슈렉이나 수류탄의 공격은 훨씬 덜하지만 그래도 그 거리까지도 공격하는 경우가 가끔은 있으니 주의한다.

어쨌든 디미트리가 지원사격을 계속 해주고 있으면 레즈노프가 부하들을 이끌고 돌파한다. 그렇가도 레즈노프를 따라가지 말고 계속 지원사격만 해주면 된다. 그러면 레즈노프의 중대가 철조망을 걷어내고 체르노프가 깃발을 들고 뛰어가지만 갑툭튀한 SS 친위대원의 화염 방사기에 맞아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레즈노프가 체르노프의 일기장을 회수하고 안으로 진입한다. 그러면 그 악명 높은 제국의사당 진입 작전 성공. 참 쉽죠퍽이나 쉽습니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한계점'
1945년 5월 29일
오키나와, 슈리성
밀러 이병
제1해병사단


슈리성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임무이다.

처음에 탄약 주머니가 달린 낙하산이 떨어지는걸 보여준 후에 탄약을 보급받으러 가는데 탄약을 줍던 병사가 갑자기 픽 쓰러지더니 일본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입맛대로 총을 고르고 총알을 채운 후에 재빠르게 탄약 주머니 뒤에 엎드리던지 아니면 앞을 보면 일본군들이 돌격을 하면서 넘어오는 곳이있는데 그쪽에서 오는 일본군들을 처리한 후에 달려가서 후일을 도모하자.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상에는 100식 기관단총을 든 일본군들이 4명정도, 나무 위에는 거의 모든 나무에 저격병들이 플레이어 죽이려 할 것이다. 이 저격병들을 처리하지 못하면 망하므로 일단 맵 가운데에 있는 나무의 저격병을 처리하고 일본군들이 진을 친 쪽의 나무들의 저격병들을 죽이자. 그러면 갑자기 박격포가 떨어지는데 재빨리 참호로 들어가서 폴론스키가 열어주는 참호문 밑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로벅이 건너편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하면서 문이 닫힌다(...).가다보면 일본군들이 작전 회의를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가기전에 총 정비를 한후에 보급에서 주웠던 브라우닝이나 노획한 100식 기관단총 혹은 톰슨을 쓰는게 가장 뚫기 쉽다. 아니면 수류탄을 까고 3초뒤 던져주자. 대화하는 일본군들을 처리하면 달려오는 일본군 2명이있으나 내가 쏘거나 대놓고 보이기 전에는 모르므로 4명을 끔살한 후에 달려오는 2명을 처리하면 된다.그냥 앞으로 가지 말고 기관단총 갈겨도 다 죽는다

처리한 후에 위로 올라오면 여태까지 임무 중 가장 처참한 백병전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로벅을 지나 모퉁이를 도는 순간 숨어있던 일본군이 갑툭튀하면서 시작되는데 지금까지는 반자이 돌격이 오면 NPC끼리의 1대1싸움에서 미군이 찔리든지 일본군이 역관광을 당하면서 끝나는데 이번 백병전은 제2차세계대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갑툭튀한 일본군들이 오는데 여기서는 스크립트로 죽는 일본군이 해봤자 폴론스키에게 당하는 일본군 1명이고 나머지는 플레이어와 미군 그리고 일본군의 반응 속도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앞에 브라우닝 M1919을 들고있는 병사는 일본군이 찌르기전에 플레이어가 처리하면 정신을 차렸는지 뒤쪽 병사들을 지원하는데 반해 못 지킬 경우에는 끔살당한 후에 일본군이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이런 백병전에서 계속해서 반복 실험해본 결과(...)미군은 최소 1명에서(건물 위 방어선에 있는 기관총때문에 더 죽기는 한다.)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전부가 죽고 일본군은 플레이어 때문에 모두 다 죽기는 하나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할경우에는 미군을 모두 죽인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니 지금까지 겪어오며 죽어간 전우들을 또 잃고 싶지 않다면 빠른 반응속도를 내야 할 것이다. 이 백병전을 처리하고 나서는 바로 벽에 붙어서 아리사카로 저 멀리 건물 위 기관총을 한방에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안그러면 전진하다가 또 다시 죽음을 맞이한다.일단 기관총을 처리하고서 바로 앞에 벽에 붙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아직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 전진 할 때마다 특정 참호에서 튀어나오니 주의.이쯤 되면 죽이기가 불쌍해진다땅밑에 나무문이 있으면 거기서 일본군이 튀어나오니 조심하자. 그리고 무너진 담 뒤에서 쏘는 일본군들도 상당하니 이것도 조심. 이때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왠만해서 중앙은 십자포화를 우려해 먼저 뚫지 않고 좌 혹은 우 중 한 방향으로 전진한 후에 중앙 점거 후 계단 위로 올라갈텐데 계단으로 전우들과 올라가는 그 순간 점령 안한 쪽 참호에서 미리 쿠킹해둔 수류탄이 날라온다. 주워 던지면 던지기 전에 터지니 미리 알고서 반대쪽도 소탕하거나 피할 것. 단 피할 경우 팔과 다리가 날아가는 전우(...)를 보게 되니 알아서 고르자. 이렇게 온갖 공격을 몸으로 맞아가면서 앞에 있는 일본군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벽에 또 다시 붙어야 한다. 이 쯤에 건물 2층에서 소총수들이 나오므로 제때 처리해주자. 처리한 후에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한명씩 처리하면서 전진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물 복도의 일본군들을 처리하고 나면 오른쪽에 방 하나가 있는데 방에 있는 일본군 2명 중 한 명은 죽은 척을 하고 있고, 방 안에 들어가기 전 약간만 몸을 내민뒤 오른쪽을 보면 다른 한 명이 숨어있는데 처리해 주고 가자. 이 구역을 끝내면 상대적으로 쉬워지는데그래도 어렵다 박격포탄이 무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 가자마자 모래주머니 더미 밑에 엎드려서 박격포탄만 써주면 앞에있는 일본군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시체 수를 모두로 설정하고 하면 일본군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 다음에 두번째 진지로갈때 왼쪽에서 제압 사격이 오는것을 주의하고 가기만 하면 박격포탄으로 또 다시 학살을 할 수 있다. 

세번째 진지는 약간 앞으로 나가 던져야 하므로 앞에 있는 적들을 충분히 사살한 후에 던지도록 하자. 마지막 박격포진지를 처리했다면 우측에 창고같은 건물에서 죽음의카드를 획득할수있다.

그 다음에는 약간 시가전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는 전투가 일어나는데 가운데 홀 부분에는 일본군들 다수가 몰려있으므로 가운데로 반자이 돌격개돌을 하지는 말자. 양 측의 통로중 하나를 정해 아리사카 혹은 주워온 박격포탄을 이용해 뚫고나서 홀에 있는 일본군들에게 수류탄 2개를 까발려주면 중간 방어선까지 마무리 된다.그 뒤에는 넓은 공터에 일본군들이 있으므로 가기 전 문 쪽에서 1명씩 사살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건물로 들어가면 그림자가 나오는데 어떻게하든 상관은 없다.그 후에 기관총을 들고 일본군을 처리하면 오른쪽에서 반자이 소리가 들리는데 알아서 처리해주니 상관은 없지만 그쪽에서 총이 날아오므로 기관총에 몰빵하기보다는 적절히 번갈아가며 쏴 주자. 그후에 땅굴 밑으로 들어가는데 첫번째는 통만 폭발시켜도 되고 두번째와 세번째 마지막까지 쭉 이어져있으므로 두번째에서 아군을 앞세워서 엄호사격만 해주면 세번째까지 갈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인데 일단 연사가 가능한 총으로 계단에서 내려오는 3명정도의 일본군을 죽여야 한다. 그 후에 원래 밑에있던 일본군이 1명정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후에는 미군 임무 끝부분 처음이자 마지막 분기점이 나오는데 밖으로 나와 보면 일본군 3명이 항복을 하고 있다. 폴론스키는 왼쪽 1명, 로벅은 2명을 맡고있는데주인공 뭐하냐일본군들이 항복하는 척을 하더니 수류탄을 쥔 채 둘 모두에게 달려든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플레이어 자신도 폭사당하기 때문에 적당히 멀리있다가 둘 중 한명만 살려야 한다. 찰진 욕을 듣고 싶다면 폴론스키를, 은은한 디스를 감상하고 싶다면 로벅을 살려주자. 여기서 발견한 점은 가만히 있으면 로벅이 죽는데, 그때 폴론스키는 일본군을 넘어뜨린 후 죽어 이 개새끼야 라고 자막에 그대로 나오면서 일본군을 죽을 때까지 팬다. 어쨌든 여길 넘기면 앞쪽에서 반자이 소리가 들리더니 엄청난 일본군들이 몰려온다. 처음 부분처럼 미군 병사가 많은것도 아닌데다가 일본군 뒤에 엄호하는 병사도 만만치 않아 일단 그 자리 근처에서 엄폐물 뒤에 숨고 처음에는 아무런 미군 병사가 없기때문에 달려오는 병사들 위주로 공중지원 왔다는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을 쏘는 병사들 위주로 쏘자. 그렇게 버티다 공중지원 연락이 오면 위치 지정해서 끝내자. 공중지원 연락이 오게 되면 기관총을 쏴재끼는 북쪽 건물에 폭격을 때리고 동쪽 건물에다 폭격을 2번 해야 한다.



전투가 끝난후 살아남은 폴론스키 또는 로벅이 죽은 폴론스키 또는 로벅에게 다가가서 군번줄을 챙긴 후 밀러의 손에 쥐어준다. 위 동영상은 로벅이 죽고 폴론스키가 살았을 경우. 이때 임무 브리핑때 나온 로벅의 독백이 깔리며 마지막에 로벅의 이제 끝이다, 우리 모두 집에 갈 수 있다. 라는 말이 군번줄을 쥘 때 뜬다. 우리 모두가 갈수 있다는 말에 대비되게, 생사를 같이 넘나들던 전우가 죽은 미군의 끝은 굉장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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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1945년 5월 14일
오키나와, 와나 능선
밀러 이병
제1해병사단


처음 시작할 때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화염방사기와 브라우닝 M1919기관총을 장비하고있다!람보?무겁지도 않나?그리고 여담으로 주변에 제비꽃들이나 풀들, 그리고 나무를 화염방사기로 불을 내뿜(?)으면 불에 까맣게 타버린다.환경파괴의 좋은 예이 맵에서는 일본군저격병이 사용하는 망원경장착 아리사카가 존재한다. 그런데 저격보다는 소총, 기관총, 화염방사기, 또는 승리의 100식 기관단총을 드는게 훨씬 낫다. 

밑에 후술할 제국의사당 돌파전만큼은 아니지만, 잘 보이지도 않는 적군들이 기습적으로 이곳 저곳에서 튀어나오는데 아군은 엄폐할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월드 앳 워에서 손꼽히는 지옥같은 임무들 중 하나이다. 무조건 엄폐물을 찾아다니며 이동해야 하고, 그나마도 수류탄 세례때문에 뒤로 후퇴할 여지 또한 남겨놓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다른 임무도 닥공은 마찬가지지만, 이 임무에선 특히 위험하다. 

처음 고원에 이른 후 바위 몇개를 지나면 곧바로 수류탄 세례와 함께 일본군의 반자이 돌격+기습공격이 시작된다. 절대로 수류탄을 주워서 던지면 안되는 것이, 이 수류탄들 대부분이 이미 쿠킹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집어서 던지려다 지근거리서 터져서 잘해야 빈사모드가 되어 바로 아리사카의 제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땅속에 숨어있던 놈들이 뚜껑(?)을 열어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일단 후퇴하여 수류탄을 피하고, 엄폐물에 숨어 M1919 중심으로 하나 하나 찾아 머리통을 날리는 것을 추천한다. 화염방사기도 나쁘지 않지만, 지지러 달려다가 총맞고 죽기 딱 좋기 때문에 비추.

주위를 정리하면, 높은 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에서 기관총의 탄막 세례가 시작된다. 로벅의 말을 들어 바로 연막탄을 던지는데, 좌측보단 우측으로 던지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올라가려면 우측 방향 길로 올라가야 되는데, 연막탄 덕분에 그나마 맞을 총알을 덜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라가면서 M1919 중심으로 보이는 적마다 사격하는 걸 추천하지만, 어느 정도 올라간 후 총알이 많이 날아오지 않는다면 화염방사기로 멍하니 있는 적군들을 통구이로 만들어줘도 무방하다. 특히 벙커 안에서 기관총 쏘는 장교 놈은 꼭 불로 지져야 플레이어의 속이 시원할 것이다.

벙커를 지나 폭포같은 곳을 지나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 건너편 풀숲과 아군의 지원품이 있는 부근에 적들 몇명이 숨어있다. 많진 않아서 숙련병 이하 난이도에서는 닥돌해서 불태워버려도 상관없지만, 숙련병에서는 필히 M1919로 하나하나 찍어서 잡은 다음 이동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살아있는 과녁판이 되어 회색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수류탄을 쿠킹한 후 던져 한번에 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즈음에서 로벅이 적의 벙커 3개를 하나 하나 파괴하라고 명령한다. 꼭 밀러한테만 명령한다. 지는 손이 없나 발이 없나는 둘째치고 왜 폴론스키는 그냥 내버려두는지 모르겠다. 파괴를 위해 가방형폭탄C4 2차세계대전ver.을 사용하는데, 수도꼭지처럼 돌리는 부분(?)돌릴때 끼익 취익 하는 소리가 재밌다.전투 중 소리감상?그런데 벙커 옆부분에 기름통이 있기때문에 폭탄을 설치하고 좀 멀리 떨어져서 터뜨리는 것이 좋다. 벙커에 접근할 때 까지 수 많은 일본군이 앞을 가로막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엄폐 후 M1919 총알맛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죽음의카드는 마지막 벙커 아래쪽근처, 첫번째 벙커에서 두번째 벙커로 가는 길에 있다. 그 곳에는 어떤 시체가 바위 위에 피를 흘린 채로 물구나무 자세로 누워있다. 나중에 혹시 쓸 수도 있으니 가방형폭탄은 아군 보급품을 지나며 보충할 수 있을 때 항상 보충해 둔다.

벙커를 파괴하고 잔존 병력들을 모두 제압한...를 가장한 M1919를 이용한 고어쇼를 끝낸 후 아군은 진격을 재개한다. 마침 전차도 등장하여 이제 좀 쉽게 가나 싶겠지만 그런 거 없다. 박격포탄이 날아오기 시작하고 앞으로 무조건 달려야만 한다. 이 시점에서 오른쪽 길과 왼쪽 길을 선택해야 하는데, 오른쪽 길은 엄폐하고 있는 적들을 뚫어야 하고 나중에 반자이 돌격을 견뎌내야 한다. 왼쪽 길은 딱히 엄폐 없이 어느 한 지점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들을 제압해야 하고, 그걸 넘으면 수송트럭 너머에 숨어있는 잔존 병력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 중간에 나무 속에 숨어있는 저격병들이 사람 속을 긁어놓긴 하지만, 수송트럭 근처 적들은 화염방사기 등을 사용해 수송트럭을 파괴하면 손쉽게 정리되기 때문에 그닥 어렵지 않으므로 나름 보상이 된다. 취향에 맞춰 가도 될 정도로 난이도 차이는 미미하다. 이 시점에서 M1919의 총알이 다 나갔다면, 적의 시체로부터 승리의 100식 기관총을 노획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길을 가든 결국 일본군의 박격포가 설치되어 있는 지하 벙커로 이어지는 땅굴을 가야되는 데, 1층, 2층, 3층, 4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은 적들이 꽤 쏟아져 나오지만 초반에 사방에서 총알세례를 퍼붓는 지점 외에는 화염방사기로 다 태워버리면 된다. 그 지점에서도 역시 화염방사기 사용이 어렵지 않을 수 있지만, 좀 더 안전하게 플레이하기 위해선 총을 쓰거나 수류탄을 쓰는 것을 추천함. 2층은 1층보다 더 쉽다. 그냥 보이는 족족 다 지져주면 된다.

문제는 3층. 올라가자마자 소총수 2명이 아리사카를 들고 맞이해준다. 올라가자마자 죽는 것을 막기 위해, 가지고 있는 가방형폭탄 하나를 사다리 반대편 너머로 던져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폭파시킨다. 이렇게 되면 소총수 중 적어도 1명은 죽기 때문에 나머지 1명을 올라가자마자 요절낼 수 있다. 좁은 지역을 벗어나면 탁 트인 지역이 나오는데, 엄폐물을 찾지 못한다면 0.5초 안에 총알세례를 받고 회색화면을 보게된다. 차근차근 1명씩 죽이면서 전진하고, 뒷치기를 조심만 하면 너무 어렵진 않게 통과할 수 있다. 

4층을 올라가는 길은 사다리를 타는 것과 바깥쪽 오르막길을 오르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을 쓰든 연막탄을 사용해 스스로를 보호한 뒤, 가지고 있는 가방형폭탄과 수류탄을 전부 퍼부어 일단 초벌구이를 해 놓고, 생존자는 총알 맛을 보여주며 잠재우자. 박격포를 쏘던 장소에서 박격포탄들이 황금색으로 깜빡깜빡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장비하여 던져달라는 듯이 놓여있지만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다음 임무인 '한계점' 임무에서 박격포탄을 직접 손으로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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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1945년 4월 3일
오키나와 남부
로크 상병
VPB-54, 블랙캣 편대


펠렐리우섬에서의 전투를 마치고 오키나와로 향하는 것만 남은 상황이다. 오키나와로 향하는 일본군의 보급선을 파괴하는 것이 로크와 그 블랙캣 동료들의 임무이다. 로벅의 초반부 브리핑에 의하면 동료들을 차가운 물속에 절대로 두고가지 않는 성격인듯 하다. 고든 소령에게 신원을 알 수 없는 일본군 상선으로 보이는 배를 발견하고 알려서 교전을 허락받는다. 교전을 허락받은 뒤 일본군 보급선과 초계정을 침몰시키는 과제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깨진다. 초계정의 공격을 받는다 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 다만 콘솔판의 경우 일본군 보급선의 탐조등을 맞추는 도전과제가 있으므로 그냥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 그냥 보이는 곳에 조준해서 쏴주면 스쳐도 1발에 터지면서 해결된다. 

공격이 끝난 후 기장인 부스에게 오키나와에 있는 동료들을 구한거라고 칭찬을 듣는다. 그리고는 다른 블랙캣(해머헤드)의 기장인 해링턴으로부터 피탄을 심하게 받았다는 무전을 받는다. 더이상의 공격만 받지 않으면 된다는 무전을 받았을 때 본부로부터 일본군 항공대로부터 공격을 받는다는 함대의 상황을 통보받게되고 설상가상으로 공중지원은 한참 늦는다 하여 블랙캣이 다른 공격 임무를 받게 된다. 이때 무전병인 랜들리의 좌석 앞에 여자사진이 꽤나 많이 붙어있다(...). 후미의 후방기총 해치를 닫은 후 전방으로 옮기자. 일본군의 0식 A6M5 52 전투기 편대가 움직이는 것을 보게된다.

이렇게 0식 전투기 편대의 공격을 받게된다. 0식 전투기가 오는 방향은 동료가 몇시 방향에서 오는지 알려주므로 잘 보았다가 눈에 정확히 보일 때 적절히 난사해주자. 파괴된 0식 전투기가 블랙캣에 부딪히거나 하는 일은 없다.

동료 해링턴의 블랙캣 해머헤드는 0식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완파되어 버린다. 처음 초계정을 아무리 잘 격침한다고, 0식 전투기 편대를 아무리 잘 격추한다 해도 스크립트 때문에 무조건 폭발한다.

결국 남은 것은 블랙캣 "만타레이" 뿐. 단독으로 해군을 지원하러가게 된다. 

주변에는 엄청난 수의 해군의 처참한 피해가 보인다. 조금이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내려간다. 0식 전투기의 카미카제는 그나마 살아있던 아군의 군함에 계속 들이받는 상황, 갈수록 악화된다.

착륙 이후에 일본군 초계정과 함께 주변수면에서 살아남은 해군들이 계속 도와달라는 외침들이 들려온다. 전우들이 블랙켓을 붙잡으면 손으로 잡아 끌어올려줄수 있다. 하지만 먼저 살리면 난이도가 난이도인 만큼 초계정에 끔살당하므로. 전우들도 초계정의 사격으로 죽을수 있기 때문에 전우를 구하든 플레이어가 위험하든 초계정 불빛이 보인다면 그냥 갈기는게 시원하다. 간혹 초계정이 시야에 좀 늦게 들어오는 관계로 먼저 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살리는 도중에 죽는다. 왼편의 초계정이 잘 안보이는 이유는 블랙캣의 날개가 시야를 가렸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살릴 수 있는 여유는 많으므로 초계정이 시야 내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한번에 터뜨려주자. 장갑도 약해서 금방 격침된다.사실 생존자를 안살려줘도 되긴하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실제 전장에서 눈 앞에 보인 생명들을 무시할 것인가?! 최대 6명정도 구할수 있고 전방포탑으로 이동할때 구출된 전우들이 내부 간이 침대에 누워있는것을 볼수 있다.

그리고 0식 전투기까지 공격을 해온다. 0식 전투기의 위치는 동료가 알려주므로 해당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가 시야에 보이는 즉시 맞춰준다. 0식 전투기의 공격이 끝나자마자 오른쪽에서 초계정의 공격이 들어오므로 잽싸게 격침시켜주어야 한다. 이때부터 전투기들이 함대에 자살공격을 시도하는데 강하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자.

왼편으로 움직인 후 공격하는 0식 전투기와 카미카제를 하는 0식 전투기가 보인다. 아군의 함정 뒤에 숨어있던 초계정 3척이 갑툭튀하므로 잽싸게 쏴서 없애주자. 그리고는 또 오른편에서 공격해오는 초계정이 2척이 있으므로 빠르게 없애주자. 이때 수면의 불길과 블랙캣의 날개에 가려 조금안보이기도 하니 줌해서 봐주자.[53] 동시에 0식 전투기가 공격까지 해오므로 같이 상대해주자

마지막 공격을 위해 전방으로 움직인다. 그리고는 대다수의 0식 전투기가 블랙캣을 공격하러 돌진해온다. 보이는 족족 쏴주자. 하지만 전방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총의 탄약이 바닥이 나고 위기에 처하기 직전까지 몰린다. 전방의 탄약도 바닥이나고 마지막 0식 전투기 3대가 12시방향에서 강하하면서 공격이 오려는 순간, 공중지원을 온 아군 F4U-1D 콜세어의 지원으로 상당히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다. 미 해군 콜세어 전투기들의 0식 전투기 사냥을 보면서 어우 세상에!  블랙캣은 복귀하러 가게 된다. 최대 6명까지 구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임무 또한 피와 강철처럼 죽음의카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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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출'
1945년 4월 24일
독일, 베를린
디미트리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캠페인 영상에서 이때 당시의 나치 독일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보여주는데 징병 대상자들이 부족한 나머지 소년병, 노병, 심지어 건강하지 않은 사람까지 병사로 써먹고 있지만 레즈노프는 그놈들이 독일을 위해 싸운다면 독일을 위해 죽을 것이며 방에서 방마다, 건물에서 건물마다 하나씩 남김없이 찾아내 죽여버릴 것이라고 이를 간다.[46]
시작하면 한 건물 내부에서 시작한다. 레즈노프와 함께 문으로 들어가면 소련군병사들이 가운데 한 독일군 포로를 둘러싸고있다.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소련이 얼마나 독일에 한이 맺혀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련군병사2) :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데?
(소련군병사3) : 네놈에게 베풀 자비는 없어!
(소련군병사1) : 죽어라!이 독일놈!
(소련군병사2) : 잠깐! 도움이 될지도 몰라!
(소련군병사1) : 도움? 죽는게 도와주는거야! 
그러고는 죽인다.
(소련군병사1) : 무닥!(러시아 욕이다.)
그러고나서 소련군들과 함께 옥상 밖으로 나간다. 이때, 로켓들이 날아와 건물의 간판을 부순다.[47]지못미 간판다른 건물로 진입하면 내부에서 독일군과 총격전을 벌이게되는데 판처슈렉이 날아오면..이 지역 근처에서 바닥이 무너진 방(?)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보면 화장실이 있다. 그 화장실 바닥에 죽음의카드가 있다. 전부 처리하면 다른 입구에서 독일군이 MG42를 쏴대면서 소련군의 진격을 방해한다. 그냥 정면에서 상대하면 총에맞아 죽을 확률이 높으니 다른 입구를 통해 처리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레즈노프와 함께 계단을 내려가게되고 다 내려가면 독일군들이 반겨준다. 그런데 이 맵에서는 유난히 2연발 산탄총이 많이 나온다. 전부 처리하면 아군 전차들과 지원군들과 함께 길거리의 적들을 처리한다. 앞에 큰 건물에서 MG42 2정을 쏘는 독일군들이 있으므로 주의. 건물에 가까이 접근하면 아군 탱크의 포격으로 건물이 무너진다. 다만 주인공은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은 죽지 않는다. 전차가 서 있는 위치에서 너무 멀리 진출하지만 않으면 된다. 

하여튼 전차포격으로 건물이 무너지고나서 그 주변과 지하철역 사이엔 땅바닥에 널부러진 독일군 무리가 있는데.. 이들은 죽지않은 부상자들이나.. 바로 소련군이 와서 총구를 독일군 개별 면전앞에 대고 1대 1 확인사살을 진행한다.(....) 플레이어가 그냥 있어도 A.I들이 자동으로 그렇게 행동한다..(..) 그 다음, 소련군들은 지하철역 입구에서 도망치려다가 손을 들고 항복하는 독일군 3명을 만난다. 레즈노프는 소련군들에게 죽이라고 명령한다.굳이 죽이지 않아도 되긴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체르노프의 디미트리에 관한 평가가 달라진다. 디미트리가 만약 동료들과 함께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던져 독일군 3명을 불태워 죽이거나, 동료들이 화염병을 던지는 것을 저지하지 않는다면 레즈노프는 체르노프에게, "저놈들을 쏴라 체르노프. 고통받는 짐승을 내버려 두는건 잔인한 일이야." 라고 질책한다. 하지만 디미트리가 총이나 칼(!!)로 독일군 3명의 숨통을 끊어주면 레즈노프는 체르노프에게, "디미트리를 좀 본받아라, 체르노프. 디미트리는 자비롭게 죽이는 법을 터득했지않나." 라고 말한다.

지하철역 내부는 가운데에 멈춰선 열차들이 있고, 좌우에 복도가 있는 형태이다. 왼쪽 복도에는 MG42가 정면에서 대기하고 있으므로 사격을 시작하기 전에 PPSh-41이나 MP40으로 재빨리 처리해주자. PPSh-41은 탄약 소비량이 빠르고 얻는 방법이 제한적이므로 탄약이 다 떨어지거나 지하철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MP40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지하철역에서 교전을 시작하면 건물이 미친듯이 흔들리는데, 들어왔던대로 다시 나가면 소련군이 날린 폭격이 베를린을 강타하는것을 볼 수 있다. 모신나강이나 Kar98k의 경우 폭격때문에 조준점이 많이 흔들려 제대로된 사격이 힘들다. 참고로 지하철역 내부는 다량의 적과 제한된 움직임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지하철역 처음부터 끝 사이에 확인지점이 하나도 없다. 힘들게 뚫고 도착했건만 총알 1~2발 스쳐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자. 지하철역 끝까지 다다르면 독일군이 임시방어벽을 쳐서 더 이상 나갈 수 없는 상황이고, 아군이 교전하는 사이 레즈노프가 왼쪽에 설치된 문을 열려고 한다. 하지만 교전도중 다량의 쥐떼와 함께 거대한 물파도가 지하철역 전체를 덮치고, 물파도에 휩쓸린 디미트리는 정신을 잃고만다. 그런데 여기서 가끔 버그가 생겨 레즈노프가 지하철역 끝에 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이 경우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확인지점도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에 엄청난 빡침이 몰려오는 부분.노클립치트를 써서 저 앞까지 가보면 꽤 큰 물파도가 디미트리를 덮치려고 대기중이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PC 게임/고전게임2018. 5. 27. 23:51




1. 개요

NES 역사의 일부분을 담당한 NES 초창기 게임계의 전설은 아닌 레전드
아타리 역사상 최고의 걸작들 중 하나

1984년 아타리 게임즈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게임. 사용 기판은 아타리 시스템 2. 아타리에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 중 비교적 유명하다. 후속작으로 '페이퍼보이 2'가 있다.

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간단하다. 플레이어는 신문 배달부가 되어 자동차 등의 위험을 피해 아래의 행동을 하면 된다.

  • 가정집의 우편함이나 집 앞 카펫에 신문을 배달하면 된다. 우편함에 직접 넣는 것이 점수가 높다.

  • 구독자가 아닌 집의 유리창을 깨뜨리거나 방해꾼을 멈추게 하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Breakage Bonus로 따로 치지만, 이식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 강도나 미아, 치매 환자 등을 신문지로 맞힐 수 있는데, 이에 성공하면 점수를 매우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다음 날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특전도 있다.

  • 신문 배달이 끝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목표물을 맞히면 된다. 보너스 게임이니 물에 빠지거나 넘어져도 상관없다.

  • 신문지는 자동으로 리필되지 않으니 중간에 등장하는 무더기를 얻어야 한다. 신문지는 최대 10개까지 가져갈 수 있다. 물론 보너스 게임에서는 무제한.


하지만 아래에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 구독자 집의 유리창은 절대로 깨뜨리면 안된다. 신문을 배달했다 해도 다음 날에 구독 취소될 수 있다. 아케이드의 경우 Breakage Bonus도 깎인다.

  • 당일 퍼펙트를 달성해야만 다음 날에 구독자가 1명 늘어난다. 그렇지 않으면 배달에 실패한 집은 다음 날 구독을 취소한다.

  • 주어진 기회를 모두 잃거나 모든 집이 구독을 취소하면 플레이어가 해고된다.

3. 콘솔 이식

당연히 여러 플랫폼(패미컴, 게임 보이, 마스터 시스템, 게임 기어, 메가 드라이브, PC 계열 등등...)으로 이식이 되었고 PC판 역시 당시 아해들이 컴퓨터학원에 까는 단골게임 중 하나기도 하였다. 후일에는 3D 리메이크 버전이 아이폰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이들 중 AVGN이 리뷰한 것은 NES 이식판. 이 이식판은 일시정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실제로 창문을 깰 때 나오는 효과음이 재생되는 중에는 일시정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다만 AVGN 리뷰에서는 일반적인 경우에도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고 하는 걸로 미루어볼 때 컨트롤러 혹은 카트리지 자체 문제인 듯. AVGN에 의하면 구독자를 늘리려면 비구독자 집의 창문을 아작내면 된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만약 이게 가능했다면 그냥 구독자집이고 비구독자집이고 나발이고 창문만 깨부숴대는 창문 깨부수기 게임으로 변질됐겠지 여담으로 AVGN을 연기한 제임스 롤프는 이전에 페이퍼보이 64도 James & Mike mondays 코너에서 다룬 적이 있었다.

속편인 페이퍼보이 2는 가정용으로만 발매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리메이크 이식은 없는 듯 하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철의 포위망'
1945년 4월 23일
독일, 판코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근접공격한정으로 팀킬이 가능하다 그래서 아군무기를 탈취가능하다. 피와 강철 임무 후, 디미트리 페트렌코가 전차로 기차까지 뚫어준 덕분에, 베를린까지 갔다. 정치장교 마르코프의 말과 함께 임무가 시작한다.

"총통각하의 생일을 맞아, 카츄샤 로켓 폭격으로 베를린을 갈갈이 찢어버릴 것이다. 총탄으로, 총검으로, 정 안된다면 맨손으로라도 저 저주받을 독일군 놈들을 다 찢어버려라!!"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PPSh-41이 보이니 권총따위 내다버리고 얼른 주워가자. 다만 여기선 PPSh-41탄약이 얼마 없으니 모신나강을 활용해서 탄약을 아끼자. 어차피 아군 쪽에서도 PPSh-41이 있고 쓰러졌을 때 주는 탄약도 넉넉하기에, 모신나강은 그냥 엄호용이다...

카츄샤 로켓 폭격과 함께 레즈노프의 "돌격!!!!!!" 한마디에 우라돌격이 시작된다. 그런데 독일군 판처슈렉 사수가 전차의 진격을 막아버리기에, 빨리 이 독일군들을 막아내야 한다. 다만 숙련병 이하에서는 서두르게 안 해도 된다. 어차피 전차가 2~3대이고, 1대는 무적 처리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되지만, 숙련병 이상에서는 마지막 1대가 무적 처리가 풀리기 때문에, 빨리 막아야 한다. 판처슈렉? 필요없다. 다만 판처슈렉 사수는 쏘다가 바로 몸을 숨기기 때문에 모습을 들이내려 한다면, 재빨리 쏘자. 다만 건물에는 판처슈렉 사수만 있는 게 아니라서, 플레이어를 노리는 녀석들도 있다. 어려우면 판처슈렉으로 없애자. 참고로 여기에 계속 등장하지 않았던 StG44 돌격소총이 나왔다.

일단 건물 처리가 끝나면, T-34 전차가 건물 오른쪽 끝 부분을 포대로 강타한다. 그리고 체르노프가 남은 부상병이 있다는데, 정치위원은 이 자들은 우리 조국(스탈린그라드)을 강탈해 버린 도둑인 거나 마찬가지라서, 그냥 다 죽이라는 말을 한다. [45] 그 후, 소련군들은 항복하려는 독일군들을 처형하고 있다. 근데 막장이다... 하지만 마침에 왔던 T-34 전차. 자신의 몸뚱아리로 벽을 격파한다. 다만 이내 전차는 적의 판처슈렉에 하늘로... 어쨌거나 여기서는 MP40과 PPSh-41이 여기서 굉장히 많이 활약한다.

적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정신병원을 공격 개시한다. 여기서는 단축형 2연발 산탄총이 있다. 다만 2연발이라서, 필요할 때가 아니면 쓰지 않는 게 좋다. 다만 PPSh-41의 탄약이 다 떨어졌다면 쓰는 게 좋다. 정신병원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정원에 독일군 시체와 함께 죽음의카드가 놓여 있다.

진행하다 보면 레즈노프가 한마디 하는데

레즈노프 쉿!
체르노프 뭔가 들렸나요?
레즈노프 아니, 그게 더 수상해. 조심해서 들어가라, 동무들.

독일군이 매복하고 있다. 일단 PPSh-41로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2연발 산탄총은 어차피 탄약이 2발이나 되고, 재장전 시간도 길기에, 알맞지도 않다. MP40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수류탄은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어차피 안개(?) 같은 게 시야를 막아버리고 벽도 많기에, 수류탄이 이리저리 다른 데로 튀는 게 뻔하다. 일단 샤워실 내부는 통과했지만, 여전히 적들은 남아있다. 아까 샤워실처럼 그 방법을 쓰자. 수류탄이 여기서 활약한다.

일단 안을 통과하면, 월드 앳 워 BGM이 나오면서 독일군은 후퇴하고, 소련군은 알다시피 그들의 꼬랑지를 쫓고 있다. 여기서 독일군 다 죽이겠다고 모든 탄약과 모든 장비용 무기를 쓰진 말자. 다만 플레이어를 노리고 있는 적한테나 쏘자.참고로 T-34에 올라타 기관총을 써볼 수 있다.위력은 그다지 나쁘진 않은 편. 그리고 중간 쯤에서 길을 통과하면 여태껏 말을 하지 않았던 정치위원이 

베를린 시민이여! 철의 사슬이 이 썩어빠진 도시를 포위했다! 전선에서 이탈하라! 집을 버려라! 모든 희망을 버려라! 우라!


그리고 여러 대사가 나온 뒤, 정치위원과 모든 소련군이 우라!!!를 외치며, 진격한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피와 강철'
1945년 4월 16일
독일, 젤로 고지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밀덕을 분노케하는 T-34의 무쌍

전차를 타고 진행하는 임무. 등장하는 전차는 OT-34/85(T-34/85의 화염방사기 장착 버전). 전투에서 벗어나있으면 끔찍하도록 느리게 전차가 회복한다(...). 설마 재생성 생물 강철인건가!!! 사실 이 임무가 힘든 이유는 적 전차와 판처슈렉의 정신나간 공격력이 아닌 피탄됐을 때 연기로 인한 시야차단이 크다. 피탄 - 연기로 인한 시야차단 - 적의 위치 및 공격 타이밍 확인불가 - 피탄 이라는 무한반복이 일어나기 때문. 조언이라면 아군 전차가 파괴되기전에 아군 전차뒤에 붙어서 적전차와 대전차 보병을 빨리 없애는 것. 또한 전투에 돌입하기 전 자주 볼수 있는 판처슈렉을 든 독일군이 한 명 배치된 탑을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 전차는 4호 전차, 판저, 쾨니히스 티거(킹 타이거)가 출현한다. 체력은 대개 쾨니히스 티거(킹 타이거)>판저>4호전차 순으로 많다. 특히 쾨니히스 티거(킹 타이거)는 전면을 쏴도 도탄 그런거 없이 똑같이 타격이 들어가니 마음 놓고 전면 쏘자.

여담으로 이 임무를 다 끝내고 베를린행 기차를 탈 때 소련군 동무들을 잘 보면 체르노프가 두 명(!!!)이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임무에서 나치놈들에게 참교육을 하겠답시고 판져슈렉 사수를 제외한 따꿍총병들을 불태우거나 대포알 맛을 먹여준다면 나중에 체르노프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임무는 전차를타고 진행하기에 죽음의카드가 없다.

임무가 끝나면 레즈노프가 일장연설을 하며 디미트리를 찬양한껏 치켜세운다.

"행운의 여신이 우리에게 미소짓고 있다! 베를린에 가면 독일놈들은 무슨 괴물을 키웠는지를 똑똑히 볼 것이다! 피와 총알, 그리고 시체의 연속으로부터 나는 내 오랜 전우가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는 것을 보았다... 디미트리 페트렌코! 난 이 친구가 죽음의 신을 속이는 것을 보았다! 스탈린그라드에서부터 몇 번이나 말이다!"

그리고 레즈노프는 열차에 타려는 디미트리의 손을 잡아 올려주며 그가 얼마나 디미트리를 각별히 생각하는지를 말해준다.

"그가 살아있는 한, 붉은 군대의 심장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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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장 오사카 최후의 전투[편집]

제 24장 오사카 최후의 전투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조선-미츠나리 연합군
(조선)

브리핑 참여자

김덕령, 유성룡, 이순신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Gim_Deokryeong.png

파일:SYW2PLUS_General_Samyeongdang.png

파일:SYW2PLUS_General_Ryu_Seongryong.png

김덕령

사명대사

유성룡

(청홍검)
(용기린갑옷)
(적토마의 갈기)

 

(용기린갑옷)
(손자병법)

파일:SYW2PLUS_General_I_Sunsin.png

파일:SYW2PLUS_General_Heo_jun.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이순신

허준

 

(철력궁)
(용기린갑옷)
(손자병법)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오사카

임무 목표

1. 오사카의 본영을 방어하라(유성룡, 이순신, 김덕령은 살아야 한다).
2. 오사카의 남쪽에 진영을 건설하여 적을 섬멸하라.


드디어 오사카에 도달한 조선군 본대는 김시민 장군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접함과 동시에 꿈도 희망도 모두 잃어가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체념하려고 하는 이시다 미츠나리를 꾸짖으며 싸울 것을 독려한다. 김덕령도 오사카에 도달하기 전에는 힘들게 점령한 교토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아까워하지만, 역시 다른 장군들과 마찬가지로 미츠나리를 큰 소리로 독려하나, 김시민의 전사 소식에 약간 당황한다.

대망의 마지막 미션이나,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김빠지는 미션. 전비를 가득 채울만큼 화차 + 대장군포를 지원해주고, 또한 적들의 수도 적으며, 12시의 경우엔 자원을 캐지 않고, 10시는 나무를 캐지 않으며, 모두 농부를 뽑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난이도가 급하락하여, 극초반의 대규모 러시만 제외하면 초보라도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이다. 

목표는 말 그대로 오사카 성을 지키는 것이다. 아군 일본군과 조선군 모두 병력을 생산할 방도는 전혀 없지만, 조선군은 영웅진이 튼실하고 오사카성에 당도한 후부터 수송기가 계속해서 9시에서 자동으로 소환되어 중앙으로 병력을 수송하여 주기 때문에, 유지만 잘하면 지키는 것은 매우 쉽다. 손에 여유가 남으면 이순신으로 적 기지 근처를 왔다갔다 하며 2연속 기공신포로 건물들을 몇 개씩 날려주자. 

게임시작 후 7분 정도가 지나면 미츠나리가 나타나서 병력들을 이끌고 갑자기 6시로 돌진하는데, 이때 병력들을 좀 데리고 같이 가서 6시를 밀어버리자. 가는 도중 미츠나리가 죽으면 숨을 거두면서 뒷일을 부탁하게 된다. 만일 플레이어 병사의 탱킹 때문에 미츠나리가 전사하지 않아도 6시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전사한다. 이후 이순신은 전군 진격을 명하고 이에 맞서서 송응창과 도쿠가와도 전군 진격을 명하며 마지막 최후의 결전이 될 것임을 예고한다. 

6시를 전멸 시키면 농부를 태운 수송기가 도착하는데, 사실 지금까지 모인 병력을 잘만 유지했어도 아예 발전을 하지 않고도 적을 다 털어버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다. 기공신포 연구는 시작부터 되어 있으니 어려울 것이 없다. 적당히 생산과 발전을 진행하면서 적을 다 전멸시키고 엔딩을 보는 것만이 남았다. 망루가 별의별 희한한 곳까지도 구석구석 배치되어 있으므로 하나하나 잘 찾아내야 한다.

전투가 끝나면 삼국의 장수들이 전후 협상 회담을 하는 엔딩 동영상이 재생된다(BGM은 시나리오 조선).참가자는 이순신, 도쿠가와, 이여송의 세 사람[22]이다. 도쿠가와는 왜란의 원인이 전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개인적인 욕망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양해를 구하는데, 이를 들은 이순신은 발끈하여 탁상을 내려치면서 왜란에서 조선이 당한 엄청난 피해에 대한 열변을 토한 후 왜국에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일갈한다. 이여송은 서로의 감정만 내세우지 말고 모두에게 득이 되도록 마무리짓는 게 좋다는 말로 이들을 중재한다. 이후 해설이 나오는데 전승국인 조선은 대가로 대마도와 오키나와를 할양받았지만, 호란 때 청의 압력으로 다시 돌려주었다라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조선의반격 잡이야기 및 팁
[1] 안에 조총병을 넣어주거나 화염차 소수를 섞어주면 더 좋다[2] 스킬들의 적중률은 사실상 100%이지만, 일반 공격의 적중률은 근거리 원거리 따지지 않고 적중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게임 전투 시스템 자체가 강력한 스킬을 지닌 용병이나 장수들을 주력으로 운용하게끔 강요받는 구조이다.[3] 극중 설정상 도쿠가와가 이시다와 조선 조정이 협력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아사코를 보내 그 사신으로 가는 고니시를 없애려는 것. 그리고 아사코는 여기서 "칫, 실패다. 어서 주군께 알리자."라며 퇴각.[4] 참고로 전작인 임진록 2에서는 차고 있는 칼을 사용하는 근거리 유닛이었다.[5] 병력도 뽑아두면 도움이 되긴 하지만, 화염차가 안택선 안에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누각선도 마찬가지.[6] 정확히는 대함대가 몰려오는 바다 옆에 대장간이 있지만, 귀갑차마저도 생산할 수도 없는 고물덩어리 건물이다.[7] 중앙도 공격하지만, 귀갑차, 닌자 한 마리뿐이다. 망루 2개만 배치해주자.[8] 만약 곽재우로 적용한다면, 곽재우는 마법장수라 폭뢰격을 충분히 난사할 수 있어 좀 더 쉬웠을 테고, 특히 미션의 팁 대로도 가능했을듯 했다. 김덕령은 그나마 1방씩만 쓸 수 있어 밸런스를 잘 맞춘 것.[9] 운이 좋으면 발석거를 살릴 수 있다. 엄청 어려워서 문제지.[10] 임진록 게임의 전비는 1, 500부터 시작해서 한명을 뽑을 때마다 200씩 늘어나며, 5명이 다 모이면 2, 500이 된다. 물론, 반대로 장수 한명이 죽을 때마다 200씩 줄기도 한다.[11] 물론 기타큐슈 지역에 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타큐슈의 고쿠라키타 구에 있는 코쿠라 성은 13세기에 지어졌으며, 세키가하라 전투 직전까지는 모리 가문의 영지였다. 아마 여기서 말하는 기타규슈 성은 코쿠라 성이지 싶다.[12] 김덕령과 이여송은 같은 성우가 연기했다. 즉 해당 장면은 자문자답.[13] 감자, 대나무는 자원 채취량도 낮고, 한 번 캐면 2 ~ 3 타일이 사라진다. 그래도, 매우 효율은 낮지만 가 2번 오면 다시 완전히 자란다는 게 특징. 반면에, 와 일반 나무는 채취를 다 하고 나면 끝이며 다시 자라지도 않는다.[14] 지을 자리에 아군 유닛이 있으면 방앗간이나 본영을 지을 공간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화면 위에 뜬다.[15] 그 흔했던 망루가 하나밖에 없다. 적은 귀갑차를 생산하긴 하지만 한 두개밖에 안 뽑는다. 갑사까지만 뽑아도 이길수 있는셈. 12시 지역은 아예 유닛이 없고 본영 비행체제작소 하나만 덜렁 있다.[16] 미션을 시작하면 '서쪽의 적을 먼저 섬멸하라'라는 멘트가 뜬다.[17] 모든 지상 유닛들 자체가 막다른 지형에 대한 제대로 된 인공지능적 대처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막힌 지형에 자주 걸리거나 이동 중 서로 부딪히면 반응속도에 약간의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답답한 인공지능을 보여주는 데에 있어서는 모든 유닛들이 전부 매한가지이긴 하나, 특히나 메카닉 계통의 유닛들의 경우에는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시야가 확보될 경우 발휘되는 긴 사정거리 등이 맞물려서, 조선의 반격 게임 자체의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은 인공지능과 시너지를 일으켜 플레이어들의 평균 혈압 수치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다. 이러한 인공지능적인 특징은 본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에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18] 다만 앞서 도쿠가와의 서신을 보면 실제로는 황제가 아닌 도쿠가와가 먼저 그런 계략을 제시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단지 황제국인 명의 장수들이 오랑캐인 도쿠가와가 대단하다고 하긴 뭐하니까 황제의 덕으로 돌린 것일수도.[19] 화산 오브젝트는 후속작인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도 그대로 쓰인다. 화산 지형 던젼의 전투 지형에서 배치되어 원작에서처럼 간혹 분화구로부터 용암 분출물 덩어리를 발사한다. 맞으면 큰 데미지를 입는다.[20] 화염차와 망루 업그레이드를 한 망루들을 주작이 생성되는곳에 배치해두면 명의 병력이 내려오지를 못 한다. 대나무는 정말 엄청나게 많으니 이런식으로도 플레이해서 느긋하게 병력 모으기와 안택선을 생산할 수 있다.[21] 현혹으로 일꾼/건설수레 빼앗아 쓰는 것은 제외한...

[22] 각각의 성우들이 이들의 목소리 연기톤을 사용하나, 실제 생김새는 이순신을 뺀 나머지 둘의 경우 인게임 이미지와 확연히 다르다. 사실 가면을 쓰고 있었던 도쿠가와는 그렇다 쳐도 이여송은 인게임 초상화에서 묘사되는 것과는 상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목소리로 식별하는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조선의 반격 게임 무료 다운로드 및 멀티하는 방법은 밑에 카페 주소로 가면 다 해결된다.

http://cafe.daum.net/imjin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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