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루의 특수유닛은 읍루 약탈기병입니다.


실제 역사론 부여의 종속국이였던 읍루.. 내가 역사를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읍루의 역사도 알아보겠습니다.






역사

부여에 오랜 시간 종속된 걸로 보이나 부여의 세금과 부역이 무거워 모두들 산으로 도망가 부여에 대항하여 종속을 면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읍루인들이 화살에 독을 발라 공격하니 부여의 군인들이 이기지 못하였는데, 영양왕 시절 말갈인들을 동원하여 요서를 공격할때 말갈인들은 독화살을 잘 쓴다고 표현한 걸로 보아 두 부족사이에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학계에서도 읍루가 말갈의 전신이라고 여기는 견해도 있으나 확실한 정체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듯하다. 관계가 없진 않을 듯

풍속

매우 추운 지방에 거주하였으며 문화가 발달하지 않아 땅에 무덤같은 굴을 파놓고 거주하였으며 몸에 돼지기름을 발라 추위를 면하였다. 목축과 농경을 같이 했다.

(읍루) 사람들의 생김새는 부여 사람과 흡사하지만, 언어는 부여나 고구려와 같지 않다(其人形似夫餘, 言語不與夫餘·句麗同).(삼국지 위서 동이전 읍루(挹婁)편)

相婁喜乘船寇 北沃沮畏之 夏月...
읍루는 배를 타고 노략질하는 것을 즐겼는데, 북옥저는 이를 두려워하여 여름에는...

동해 인근에서 해적질을 하기도 했다.

특이한 점이 또 있는데, 이들은 소금을 구할 길이 없어 나무를 태운 다음 그 재를 물에 타서 이것을 소금물로 사용했다고 한다.

지리

서쪽에는 부여가, 동쪽에는 바다가 있었고, 북쪽은 끝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아마 북동시베리아 쪽이였던거 같다)

고고학에서는 아무르강 중하류 지역에 폭넓게 분포한 우릴문화, 
우릴문화이후 탈라칸문화(아무르주를 포함한 서아무르 유역), 폴체문화(아무르강 중하류, 기원전 2세기 이후 점차 연해주일부까지 확장)를 읍루로 비정하고 있다.

후한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읍루는 옛 숙신의 나라이다. 부여 동북쪽 천여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큰 바닷가에 임하고 남으로는 북옥저에 접하며 가히 북쪽 끝은 알 수 없다. 땅은 산이 많고 험하며, 사람의 형상은 부여인과 닮았으나 그 말은 각각 다르다. 오곡과 베가 있고 붉은 옥이 나오고 담비가 좋으며 군장은 없으나 읍락 각각에 대인(大人)이 있다.

산림 사이에 살며 몹시 추우며 항상 토굴에 있어 깊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큰 집은 사다리 아홉 개에 이른다. 돼지 기르기를 즐겨 그 고기를 먹고 그 가죽으로 옷을 입는다. 겨울에는 돼지 기름을 두껍게 나누어 몸에 발라 이로써 바람과 추위를 막는다. 여름에는 벌거벗고 앞뒤를 베로 가린다. 사람이 냄새가 많이 나고 더러움을 알지 못하여 변소를 가운데 짓고 그 주위에 산다.

한나라가 흥한 이후로 부여에 속하고, 무리는 비록 적으나 용력이 많고 산세가 험한 곳에 살고 또한 활을 잘 쏘니 능히 사람의 눈을 맞추었다. 활의 길이는 네 척이고 노와 같은 힘이 들고 화살은 싸리나무를 사용하고 그 길이는 일척팔촌이다. 푸른 돌을 화살촉으로 하고 촉에는 모두 독을 발라 보통사람은 즉사하였다. 편안히 배를 타고 도둑질을 좋아하니 이웃나라에서 두려워하고 근심하였으나 능히 복속시키지 못하였다. 동이와 부여는 음식의 종류를 모두 조두그릇을 사용하는데, 오직 읍루만은 그렇지 않아 법과 풍속이 가장 기강이 없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적들의 땅, 적들의 피
1945년, 4월 18일
독일, 젤로 고지
페트렌코 이병
제3충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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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3년 후, 전세를 역전한 소련군은 독일을 향해 진격한다. 여전히 진급을 못한 영원한 이병(?) 디미트리는 어느 가옥에서 독일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었다. 떨어진 모신나강 소총을 주워 저항을 시도하다 독일군에게 들키게 되고 제압당하게 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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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때, 한 굉음과 함께 가옥의 벽을 허무는 폭발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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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뒤에서 나오는 것은 총성과 함께 보이는 반가운 남자, 레즈노프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뒤에는 레즈노프와는 다르게 마음이 약한 병사, 체르노프도 함께 있었다. 여기서 레즈노프는 독일군에게 확인사살 명령을 내린다. 체르노프는 거부를 하는 반면 디미트리의 행동은 플레이어에게 달렸다.

바깥에는 붉은 군대가 T-34 전차와 함께 돌격을 하고 있고 독일군은 후퇴하는 상황. 이 임무에서부터 화염병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밭 안에 숨은 독일군을 향해 시험삼아던질 수 있다.

다만, 나중에 체르노프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후퇴하는 독일군에게 화염병은 커녕 후방사격도 해서는 안된다. 등을 보이고 도망가는 적들에겐 관용을 베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지옥같은 숙련병 난이도에서의 전장에서 적에게 관용을 보이는 것은 정말 어렵다...

도망쳐 나오는 독일군으로부터 G43 반자동 소총을 구할 수 있으나 미군 캠페인에서 M1을 사용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숙련병에서는 반자동소총의 효용성이 별로이므로 MP40을 쓰자. 나중에 쓸 일이 있다. 계속 진격하다보면 강가가 나오는데 여기서 그냥 내려가는 것은 회색화면을 보는 지름길이다(...).수류탄지옥은 덤 생각보다 독일군이 많으므로 최대한 뒤로 빠져서 모신나강 소총으로 꾸역꾸역 독일군을 없애주자. 앞으로 가다보면 피해가 별로 없을 것이다.

레즈노프는 디미트리의 감을 믿는다면서 오른편으로 갈 것인지 왼편으로 갈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어딜가든 제대로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이 양반이 왼편은 거의 전면전이다시피 하는 길이고 오른편은 우회로를 통한 기습공격 길이다. 오른편으로 간다면 가자마자 소련 측 전차에 쫓기는독일병사 2명이 오른쪽 밭에서 오고있는데 일단 무시하고 통나무에 숨어있는 병사를 죽인 후 위치를 잡고 아까 말한 2명이 자리잡고 개난사쏘기전에죽이자.그 후 전진하려는 길에 있는 독일군 병사 3명가량을 무난히 처리한후에 주의해야 할 점은 캠프의 검은 천막 위에서 독일군 병사가 언덕으로 와 갈기기때문에 주의하자 그 후에 비탈길로 올라가면 바로 앞에 3명이 갑툭튀하므로 조심하자 그 후에는 차도위에서 독일군 병사들이 자리잡고 쏘기전에 선빵을 날려주자.좌회전을 하면 진지에 3명이 있는데 개돌하면 통닭구이가 되어서 나오므로 조심스럽게 죽이고 난 후에 개돌하면 옆에서 올라오던 병사들에게 또 죽으니 개돌은 무조건 금물 (사실 모든 임무에서 그것도 숙련병 난이도로 개돌하면 사망한다...) 그 후에 올라오던 병사가 들고있던 기관총을 들고 상자에 받쳐져있는 기관총까지 합치면 총탄 400발정도로 밑에있는 독일군 병사를 학살할수 있으나 거치하면 즉사하니 대충 안맞을 각도에서 써주자. 

왼편으로 간다면 우선 강을 타고 맵의 외곽으로 빠진 후 수풀을 통한 엄폐사격을 통해 독일군을 없애주자. 잘못 몸을 내놨다간 여길 통과하는건 매우 어려워진다. 결론은쏘자(...) 모신나강으로 독일군이 손가락이건 발가락이건 조금이라도 몸이 보인다면 쏴버리는 것. 그리고는 바로 앞 길목에서는 독일군 3~4명이 한꺼번에 나오고 뒷편 수풀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독일군이 있다. 앞에서 나오는 독일군은 화염병을 통해 불태워 죽이는 게 가능하지만 뒤에서 나오는 독일군은 화염병을 던지기엔 좀 멀고 자칫 재수없으면 어디서 못 구하는 화염병 하나를 날리게 된다. 그리고 뒤의 배경이 좀 흐린 것도 좀 있어서 한번에 보기란 좀 까다로운 편. 무엇보다 이놈들이 제일 골 때린다... 앞의 독일군을 빠르게 처리한다면 뒤의 독일군이 사격할 때 보이는 총구화염이 보이자마자 그곳을 쏴주자. 만일 앞의 독일군을 한번에 처리를 못했으면 MP40을 이용해서 적절한 엄폐를 통한 근접전투를 해주자. 

그리고는 불타는 숲속 안에서 참호전을 벌이게 된다. 참고로 이곳은 보이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곳에서 사격들이 많이 들어오므로 재빨리 앞으로 엄폐를 해야한다. 바로 앞에서 쏘는 독일군도 소수 있으므로 제거해주자. 그리고는 참호 내부로 움직이는데 이곳은 근접전투가 잘 일어나고 특히 모퉁이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오른쪽으로 한번 꺾은 후 왼쪽 모퉁이는 숙소 비슷한 굴(?)이 있으며 오른쪽 코너는 진격로이다. 두 모퉁이가 같은 분기점에 있어서 양쪽으로 사격받기 딱 좋은 구조. 오른편 모퉁이에는 빠르게 화염병을 던지고 빠져서 제압을 해주고 왼쪽 모퉁이는 수류탄보다는 MP40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 재수없으면 수류탄 까는 순간 굴밖으로 뛰쳐나와서 죽이는 독일군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에는 FG42가 있으나 만약 임무 시작 시 이 총을 무시했다면 앞에서도 안주웠던걸 지금와서 주울 필요는 없으니 생략. 앞으로 계속 가다보면 독일군이 밀집되어있고 기관총을 쏘는 장소가 있다. 옆구리를 치는 것이므로 침착하게 쏴주자. 굴다리 밑에서는 증원병력이 계속 오므로 주의하면서 앞으로 나가주자. 굴다리 오른편에도 아까 봤던 숙소 비슷한 굴이 있으며 안에는 똑같이 FG42가 있으나 생략.

굴다리를 통과한 후 개활지로 가는 길에 독일군이 5명 내외로 우르르 몰려오는데 모신나강의 관통사격으로 2놈씩 눕기도 하므로 잘 쏴주자. 그렇다고 엄폐를 놓치면 안된다. 타이밍이 삑나면 회색화면을 보기 때문. 올라가면 독일군의 쾨니히스 티거 전차들이 보인다. 집 근처에서 판처슈렉을 주워서 쏴주자. 만일 전차 포신이 플레이어를 향하기 전에 못 터트렸다면 빠르게 옆길을 통해 집 창문으로 들어가서 숨어 위치를 옮긴 후 쏴주자. 전차 기관총의 타격은 매우 절륜하므로 주의. 이런 식으로 전차 2대를 파괴해야 한다. 파괴한 후 집 건너편 밭 안에서 독일군의 공격이 들어온다. 농작물이 시야를 많이 가려 사격이 여렵고 위치 파악도 힘드므로 판처슈렉를 난사 냅다 수류탄을 던지기보단 조금이나마 보이는 적의 총구 화염을 향해서 쏴주면서 앞으로 전진해준다. 전진하다보면 아까보다 시야가 잘 보이고 엄폐물까지 있어서 처리가 쉽다. 차근차근 정리해주자. 그리고 그 밭의 조그마한 건물 안에는 판처슈렉이 있으므로 보급을 받는다.

가는 길의 건물 안에서 독일군이 사격을 하므로 적절히 처리를 해주고 그 옆에서는 쾨니히스 티거 전차가 또 나오지만 근처에서 바로 판처슈렉을 보급받으므로 재빨리 처리해준다. 그리고는 레즈노프가 독일군이 헛간에 숨어있다면서 부하 2명을 시켜 헛간 문을 열게한다. 그순간부왘! 다른 쾨니히스 티거의 등장... 하지만 판처슈렉 2발이면 가버리므로 재빨리 처리하되, 너무 빨리 처리하면 파괴된 티거가 헛간의 입구를 막아 일행이 헛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얼쩡거리기만 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없으니 주의. 첫 발은 헛간 입구가 부서지자마자 쏴주고 두 발은 티거가 완전히 나온 뒤 쏴주는 게 좋다. 주변에 독일군 소수가 있으므로 주의. 헛간 내부로 들어온 후 나가는 문 이전에 우측을 잘 보면 죽음의 카드가 있다. 또한 헛간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정면에 판처슈렉과 함께 MG42가 있는데 판처슈렉과 함께 가져가는 것 또한 훗날 도움이 될 수 있다.

이후 밖에서 아군의 T-34 전차들이 진격을 하고 있다. 레즈노프가 디미트리에겐 쉴 자격이 있다면서 전차 위에 앉아 쉬게 해준다. 체르노프에겐 대놓고 그럴 자격이 없다고 면박을 준다 전차를 타고 진격하다보면 언제나 그렇듯이 전차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독일군이 탑 위에서 공격하므로 들고있던 판처슈렉로 왼편과 그리고 저 멀리 있는 오른편 두 개를 모두 박살내준다. 중간에 독일군이 트럭을 타고 증원을 오므로 판처슈렉으로 1발에 보내버리는 것도 좋다. 이곳은 생각보다 적이 많지만 증원을 덜온다. 적절히 엄폐...라지만 사격이 들어오는 범위가 넓어 엄폐가 쉽지가 않다. 가스통이 있는 엄폐물이 생각보다 사격을 잘 막아 주므로 뒤에 숨어서 보이는 적을 꾸역꾸역 없애주자.

그리고는 왼편으로 가서 독일군과의 근접전을 벌이게 된다. 소수지만 사방으로 적이 몰려오고 재수없으면 독일군이 아군을 무시하고 뚫고 들어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주의. 차근차근 없애면서 진행하면 아군들이 잘 돌격해준다. 그리고 양쪽에 멀리서 탑이 또 있는데 당연히 판처슈렉으로 날려준다. 저 멀리서 기관총이 보이는데 모신나강으로 적절히 처리해준다. 만약 이 전부터 계속 MG42를 들고 다녔다면 적들을 제압하는 것이 더욱 수월할 수 있다. 하지만 거리가 멀다해도 본인이 공격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 이 후 독일군이 장갑차를 타고 나타나 증원을 해준다. 장갑차 오른편을 잘 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의 적들을 잘 처리하고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어 움직이면서 왼편의 적을 처리하는 식으로 가야한다.그리고 절대 도움을 주지 않을 것 같은 아군에게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는다.

디미트리의 맹활약(?)과 동료들의 맹공에 견뎌내지 못한 독일군들은 전원 후퇴하기 시작하고, 그걸 보며 레즈노프는 이렇게 뇌까린다.

"승리가 손에 들어왔다! 독일군 겁쟁이들은 전선을 버리지만, 놈들은 도망갈 곳이 없을 것이다! 하하! 마치 불 키면 산산이 흩어지는 바퀴벌레 때 같구만!!"


도망가던 독일군은 T-34에 달린 기관총의 탄막에 걸려 산산조각 나며 끔살당하고, 레즈노프가 전차 위에 올라가 아군의 사기를 복돋아준다. 그리고 붉은 군대의 우라 함성과 함께 캠페인은 끝이 난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가 내딛는 모든 한 걸음 한 걸음은 베를린으로, 승리에게로, 복수에게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우라!!!!!"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PC 게임/고전게임2018. 4. 22. 13:31



2001년에 발매된 스타워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중세 전쟁이라면 이건 우주 외계인.. 외계 동물 우주선 비행선 등등만 틀릴뿐 게임 방식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와 비슷하면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다.


시기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오리지널은 에피소드 3 개봉 이전에 발매되었고, 1년 후인 2002년에 확장팩 '클론 캠페인(The Clone Campaigns)'이 발매되었다.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개봉 이후 발매되어 은화공화국 분리주의 연합 두 진영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스타워즈 게임 중 몇 안 되는 정식 한글화가 진행되어 발매된 게임이다. 하지만 실적이 영 좋지 않았는지 확장팩은 발매되지 않았다. 오리지널을 한글판을 설치 후 확장팩을 영문판으로 설치하더라도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그대로 한글로 출력된다. 확장팩은 스타워즈 팬 중 한 명이 만든 한글패치가 있다. 하지만 오리지날의 번역 수준은 썩 좋지 않다. 확장팩은 초기에는 번역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오역이 많이 수정이 된 상태다. 2001년에 만든 게임인지라 윈도우 7 이상에서는 게임이 깨지며, 구글링을 하면 윈7용 게임픽스를 찾을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와의 차이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엔진으로 만든 게임이니만큼 AOE2와 실제 인터페이스나 게임성 등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다만 AOE2와 차별되는 요소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완전히 똑같은 게임이라고 볼 수는 없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치료/전향의 이원화 : AOE2는 수도사가 치료와 전향을 동시에 담당했지만 이 게임에는 별개의 치료 유닛이 따로 존재하고 전향 기능은 강력한 근접 유닛인 제다이/시스가 담당한다.[1]

  • 공중 유닛 : AOE2는 오직 지상 유닛과 해상 유닛만 있었지만 이 게임은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공중 유닛이 추가로 등장해서 보다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엔진의 한계로 움직이면서 쏘는 무빙샷은 불가능해서 어색하다. 그리고 이에 따라 오직 공중 유닛만 통과할 수 있는 지형(우주, 구름, 용암)이 추가되었다.

  • 전력 :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이 게임은 전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건물에 전력 공급이 없으면 유닛 생산, 기술 연구의 속도가 느려지고 후술할 사육장의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며 방어막 발생기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 모 게임 처럼 전력 없다고 터렛이 먹통이 되진 않는다.따라서 전력 공급은 필수. 오리지널은 전력원이라는 건물을 지어야만 전력 공급이 가능했지만 확장팩에서 이동 가능한 전력원인 전력 드로이드가 추가되었다.

  • 방어막 : 기존 체력 외에도 일종의 추가 체력 개념인 방어막이 있다. 방어 건물 중 하나인 방어막 생성기를 건설하고 전력을 공급하면 주변 유닛/건물에 체력수치와 같은 방어막을 제공한다. 이 방어막은 입은 피해의 일부를 대신 받아 깎인다.

  • 스텔스/탐지 : 일부 유닛 한정으로 공격하기 전까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기능이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유닛/건물에게 투명 유닛을 탐지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특히 단순히 시야 확보만 가능했던 감시초소와 같은 건물인 보초 기둥이 탐지 기능이 생겨 상당히 유용해졌다.



캠페인

스타워즈 게임답게 스타워즈 영화에서 등장한 장면들을 그대로 캠페인으로 재현했다. 예를 들면 제국의 역습의 호스 전투나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건간 군과 무역연합의 드로이드 군대의 전투 등. 단 현재는 레전드가 된 구 EU 설정도 많이 보인다. 기본적으로 모든 종족 캠페인이 다 있지만 유독 나부 캠페인은 없다.

1. 애티치쿡 (기본 훈련, 우키)
이 캠페인은 플레이어가 츄바카의 아버지인 애티치쿡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애티치쿡이 알라리스 프라임에서 무역 연합을 몰아내기 위해 우키 군대를 집행관으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점차 게임의 재생 메커니즘을 배운다.

2. OOM-9 (무역연합)
이 캠페인은 OOM-9의 씨드 도시 정복을 포함하고 있고 나부의 봉쇄 기간 동안 무역 연합의 행동을 선도하는 드로이드 사령관의 역할을 가정하고 있다. 또한 이 캠페인은 무역 연합과 겅간족과의 싸움을 다루고 있지만 드로이드의 공격이 나부 스타파이터를 파괴하는 동안 대체로 역사를 설정했었다. 보너스 미션에서 다스 몰은 콰이곤 진과 오비 완 케노비를 죽인 것처럼 사이에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 (보너스 미션은 드로이드 컨트롤 쉽이 파괴되지 않았을 때의 시뮬레이션이다.)

3. 보스 나스 (건간)
겅간족 캠페인은 단일 기치 아래 다른 모든 부족을 통일하려고 하는 보스 갈로의 지휘하에 겅간족의 한 부족으로 역사가 설정되어 있다. 또한 보스 나스의 무역 연합에 대한 영화의 지상 전투도 포함된다.

4. 다스 베이더 (은하제국)
다스 베이더가 야빈 IV 행성의 반란군 머쌔씨 유적기지에 있는 도돈나 장군에 대한 공격을 시작으로 제국 캠페인은 단지 새로운 희망의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캠페인의 나머지로 비어스 장군을 카메오로 은하 제국에 의해 프로토 타입 AT - AT를 보호하는 임무를 포함하고 있고, 다른 반란군 기지를 기습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은 플레이어가 한 솔로와 레이아 공주의 탈출을 막기 위해 호스의 에코 기지를 습격하는 내용이다. 보너스 미션은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를 미리 습격하는 내용과 이워크족, 반란군과 제국군의 엔도 전투를 다르게 묘사하고 있다.

5. 레이아 공주 (반란 연합)
반란군 캠페인은 주로 새로운 희망과 제국의 역습의 사건 사이로 진행된다. 배경은 제국의 군대를 지키는 동안 몇몇 제다이 기사의 유물을 복구하는 반란군의 노력을 갖추고 있다. 보너스 미션은 호스 전투, 엔도 전투, 그리고 제국의 소행성 기지에서의 전투를 다루는 임무를 포함하고 있다.

6. 츄바카 (우키)
우키족 캠페인은 트랜도샨과 제국으로부터 카쉬아크 행성의 해방을 위해 노력하는 츄바카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우키족의 보너스 미션은 케셀의 해방이다.


※ 확장팩 캠페인은 에피소드2와 3 사이에 일어났던 클론 전쟁의 시나리오가 추가되었다.

1. 독립 항성계 연합 (분리주의 연합)
지오노시스에서의 퇴각으로 시작하는 독립 항성계 연합 (분리주의 연합) 캠페인은 두쿠 백작의 지배하에 있는 여걸이자 전 제다이 마스터인 세브란스 탄이 공화국의 전력을 생산하는 화산 행성인 사라핀을 점령하는 내용과 우키족에 의해 공화국이 개발하고 있는 비밀 병기인 데시메이터를 탈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은하 공화국
위의 분리주의 연합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시작되는 공화국 캠페인은 제다이 위원회의 메이스 윈두의 제자였던 제다이 마스터 에츄 쉔-존과 그의 제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사라핀의 재탈환, 데시메이터 공장을 완전히 파괴하는 미션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 미션은 엔도 전투 이후 반란군이 코루스칸트에서 제국의 황궁을 점령하는 내용이다.



등장 진영

1.반란 연합
2.은하 제국
3.나부
4.무역 연합
5.건간
6.우키

7.은하 공화국

8.분리주의 연합



영화를 보신분들이나 스타워즈 팬분들은 아시다 시피 저 위에 진영들은 전부 시간이나 역사대가 틀리다.


하지만 게임에선 동시간대에 저들 진영끼리 실시간 전쟁이 가능하다.


그리고 캠페인에는 없는 영화의 장면들도 맵 에디터로 쉽게 재현 할수 있다. 수많은 잡 인물들이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있다.





옛스승과 재회하는 다스베이더





겅간족과 싸우는 무역연합 (스누피 얼굴에 총 쏘는 애들이 무역연합)




반란군과 제국군의 유명한 전투..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이 이 장면을 언급하기도 했죠 ㅎㅎ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중 에피소드1이 가장 망작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다스몰과 싸우는 장면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모드팩이 아닌 따로 나온 게임 맞습니다.


할꺼 없을때 한번씩 해보면 재미있습니다. 아니면 맵 에디터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게임 빅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치트키 올려놓겠습니다.




치트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Enter] 누르고 다음의 코드를 입력한다.

SKYWALKER  - 미션을 이긴다.

TARKIN  - 우리편 빼고 모두를 다 죽인다

FORCEFOOD - +1000 Food

FORCENOVA - +1000 Nova

FORCECARBON - +1000 Carbon

FORCEORE - +1000 ore

FORCEBUILD - 생산속도 1초

FORCEEXPLORE - 맵을 탐색한다

FORCESIGHT - 안개를 없앤다

SIMONSAYS  - 이워크들을 만든다

확장팩 클론 캠페인에서 추가된 치트

Imperial Entanglements - 제국군 스타 디스트로이어 만들기

That's no moon  - 데스스타 만들기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10장 나가사키의 명군대

제 10장 나가사키의 명군대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명 - 명군

브리핑 참여자

송응창, 이여송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Song_Yingcha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ning.png

파일:SYW2PLUS_General_Li_Rusong.png

송응창

이령

이여송

 

 

 

파일:SYW2PLUS_General_Zu_Chengxun.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조승훈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나가사키

임무 목표

1. 나가사키에 상륙하여 진영을 갖추어라.
2. 적의 진영을 섬멸하라.


도쿠가와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명 또한 군대를 파견한다. 그러나 나가사키에 상륙한 후 어째서인지 도쿠가와를 돕는 것이 아니라 조선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참전해 도쿠가와의 동군을 공격한다. 심지어 조선군에게 자신들의 출병 사실을 알리기까지 한다. 장수들은 의아해 하지만, 원정함대의 지휘관인 송응창은 천자의 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작전을 감행한다.

최초의 명 미션이다. 도쿠가와와 이야기가 잘 되었다고 알고 있는 플레이어들의 뒤통수를 치며 명은 다짜고짜 도쿠가와를 공격한다. 시작 후 주어진 수상 병력으로 9시 방향 쪽으로 가며 적선들을 없애고, 주작은 미니맵이 가리키는 6시에 내리자.

손을 빨리 움직여야 한다. 자신이 느리게 발전하고 있다고 해서 컴퓨터가 느릿느릿 러쉬를 와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통 미션은 항상 명군이 제일 어렵다. 명군은 초반에 건물들이 들어 차 있지 않은 미션들이 많아서 그렇다. 게다가 임진록 시나리오 인공지능의 특성상, 항상 기지를 만들거나 운영할 때 맨 처음의 러쉬는 무조건 장수가 섞여 들어온다

그래도 이번 미션은 적의 색깔이 3시 진영 하나이기 때문에 할 만하다. 튼튼하고 강력한 망루를 7~9개 정도 모아서 짓고 병력이 어느 정도 모일 때까지 버티다가, 그 후부터는 무난하게 병력을 모은 후 쳐버리면 된다. 장수가 많으므로 아이템을 잘 사면 더 편하다. 6시에 병력을 내린 후 쓸모 없어진 주작들은 시야나 밝히고 죽으면 된다..


조선의 반격에 처음 등장한 장수 송응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응창


宋應昌 (Song Yingchang, 쑹잉창)
1536-1606

중국 명나라 말기의 관리. 자는 사문(思文). 호는 동강(桐崗).

인화(항주, 항저우) 출신으로 1565년 진사에 등용되었으며 여러 고위직을 두루 거치며 관리로써의 수완을 인정받았다. 1592년에 경략 직급으로 사실상 명군의 2인자였으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병부우시랑경략비왜군무(兵部右侍郎經略備倭軍務)로 임명되어 조선을 도우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는 1592년 12월 내내 조선에 파견될 명군과 보급 및 물자를 점검하였으며, 이여송이 이끄는 요동군을 주축으로 한 4만 2천명의 명군을 조직하여 조선에 파견한다. 임진왜란 직전 터진 영하 반란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단기간에 대병력을 편성하여 신속하게 전개한 데엔 송응창의 관리 수완이 한 몫 했으며, 결과적으로 조명 연합군이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명의 심유경과 일본의 고니시 유키나가가 평화 협상을 시작하자 이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다 그의 정적이었던 병부상서 석성에게 탄핵되어 사임된다. 이후 죽을 때까지 인화에서 지냈다.

저서로 경략복국요편(經略復國要編)을 편찬하였으며, 이는 임진왜란에 참전한 명군의 1차사료로써 임진왜란을 명군의 입장으로 관찰할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명 연합군이 펼쳤던 여러 작전 및 조선 장수들에게 내리는 지령 등. 읽어보면 당시 송응창이 조선에 파견된 명군의 보급 문제로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수있다. 징비록 드라마에서 보면 왜곡된 인물이다. 남병의 수장답게 북병의 수장 이여송과 같다고 하겠지만 실록과 징비록에서 다르다 개념적이였고 일본의 음모와 조선분할에 대한 명의 논쟁을 조선에 알리고 왜군의 터무니 없는 요구 조건을 일축하였다 그리고 이여송이나 북병장수들 처럼 거만하지 않았다

징비록에서는 최일화씨가 맡았다. 굳이 특이점이 있다면, 심유경과의 국제사기극이 탄로나자 울화통이 터진 나머지 심유경에게 니킥을 먹인단 거다(…). 조인트 까인 심유경의 반응은 .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9장 쓰시마 정벌

제 9장 쓰시마 정벌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조선 - 조선군

브리핑 참여자

김덕령, 유성룡, 이순신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Gim_Deokryeong.png

파일:SYW2PLUS_General_Gim_Simin.png

파일:SYW2PLUS_General_Ryu_Seongryong.png

김덕령

김시민

유성룡

(폭마혈도)

 

 

파일:SYW2PLUS_General_I_Sunsin.png

파일:SYW2PLUS_General_Heo_jun.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이순신

허준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쓰시마

임무 목표

1. 김덕령은 폭뢰격으로 나무를 태워라(유성룡, 김덕령은 살아야 한다).
2. 적의 진영을 섬멸하라(유성룡은 살아야 한다).


고니시의 설득에 조선 조정은 일리가 있다 판단하여 병력을 보충하고 군수물자를 증강해 대대적인 일본 진출을 진행한다. 첫 출전으로 쓰시마를 점령하기로 하는데, 이순신 제독이 바람을 이용한 화공을 제안하고 김덕령이 그 임무를 자청하여 폭마혈도를 받게 된다.

오랜만의 조선 미션이다. 이 미션은 정석대로라면 처음에 미니맵에서 상륙하라는 지점에 내려서, 폭마혈도를 들고 있는 김덕령이 폭뢰격으로 불을 붙여 나무를 태우고 그 안에 들어가서 얼마 없는 적을 격퇴한 후, 수송기가 실어다 준 농부들로 건물을 짓고 발전하여 적을 밀어버리는 것이 정석 플레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처음 주어진 거북선 2기와 판옥선 2기가 굉장히 강하다. 시작하자마자 물길을 따라 9시로 직행하여, 해안가의 적을 쓸어버린 후 상륙하자. 그 후 죽지 않아야 하는 유성룡과 김덕령을 알아서 잘 컨트롤하며 9시의 적을 한 방에 밀어버리자. 
이 전략이 먹히는 이유는 아군의 병력이 너무 많고, 또 김덕령의 폭뢰격이 장난 아니게 강해서 적의 병력이 모이기도 전에 개박살을 낼 수 있기 때문. 그냥 밀어도 되지만 걱정이 된다면, 처음에 원거리 유닛 한 기로 적을 끌어와서 판옥선과 거북선으로 다 죽인 후 상륙해도 된다. 어쨌든 적이 병력을 모으기 전에 신속히 몰아쳐야 하는게 포인트. 

그 후 6시를 밀고, 원래 가기로 해야 했던 곳에 가서 약간 있는 적을 다 죽이면 끝. 아주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다. 정석대로라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아군은 창병, 의병, 궁병 같은 초반 유닛밖에 소환을 못 하는데에 비해서 9시 진영은 수송선, 공격기, 귀갑차 같은 고급 유닛들을 뽑아내기 때문. 폭뢰격을 마나가 100이 되는대로 적 망루를 1순위로, 건물들 옆에 붙어서 써주자. 일본 건물은 내구도가 특히 부실하여 한 방에 날아가버리거나,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 이렇게만 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초반에 너무 많은 병력과 영웅을 지급해준 점과 더불어 폭뢰격이 건물에 엄청나게 강하다는 것을 간과한 제작진의 패착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김덕령으로 밸런스를 맞췄지 곽재우라면..








 


게임이 아닌 실제 역사적으로 대마도 정벌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대마도 정벌(對馬島征伐)은 13세기에서 16세기까지 한반도와 중국을 침략하여 노략질하던 왜구의 본거지인 쓰시마(대마도)을 정벌한 사건이다.

역사적으로 제1차 대마도 정벌은 1389년(고려 창왕 2년) 박위가 이끌었으며, 제2차 대마도 정벌은 1396년(조선 태조 5년)에 있었다. 가장 유명한 제3차 대마도 정벌은 1419년(세종 1년)에 이종무가 이끈 정벌로, 기해동정(己亥東征)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오에이의 외구(일본어応永の外寇)라고도 부르며, 당시 대마도에서는 누카다케 전쟁(糠嶽戰爭)이라고 하였다.

배경[편집]

쓰시마는 조선과 일본 양국 사이에 있어 중개를 맡는 특수 사정도 있거니와, 원래 그 토지가 협소척박(狹小瘠薄)하여 식량을 밖에서 구해야 생활을 유지하므로 고려 말부터 조공과 동시에 미곡(米穀)을 받아갔다. 또 조선에서도 쓰시마 섬을 우대하였으며 쓰시마는 통상의 이익을 독점하려 하였다. 그러나 그 땅에 기근이 들 때에는 해적으로 나타나 해안을 약탈하므로 병사를 일으켜 정벌하게 되었다.

제1차 정벌[편집]

1389년(창왕 2년) 음력 2월에 박위가 병선 1백 척을 이끌고 쓰시마를 공격하여 왜선 300척을 불사르고, 노사태(盧舍殆)를 진멸하여 고려의 민간인 포로 남녀 1백여 명을 구출하였다.

제2차 정벌[편집]

1396년(태조 5년) 음력 12월 문하우정승(門下右政丞) 김사형이 오도 병마처치사(五道兵馬處置使)가 되어 쓰시마를 정벌하였다.

제3차 정벌[편집]

원인[편집]

1418년(태종 18)에 대마도는 큰 흉년이 들었다. 당시 대마도주(對馬島主)인 종정무(宗貞茂, 일본어소 사다시게[*]) 또는 종정아(宗貞芽)가 죽고 아들 종정성(宗貞盛, 일본어소 사다모리[*])가 뒤를 잇게 되었는데, 흉년이 들어 식량 문제가 심각해지자 크게 들고 일어나 명나라의 해안 지역으로 가던 도중, 조선의 비인(庇仁)·해주(海州) 해안 지역을 약탈하게 되었다. 조선은 이때 승계한 새 도주인 종정성이 왜구를 선동한 것이라고 의심하여 직접 쓰시마 섬을 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었다. 이때 기록을 보면, 명나라로부터 돌아오는 왜구를 중간에서 공격하는 방법과 쓰시마 섬의 본거지를 치는 두 가지 방법을 논의한 것으로 나온다.

1419년(세종 1년) 6월 9일, 상왕이 된 태종은 대마도를 정벌할 것을 중외(中外)에 교유하였다.[1]

경과[편집]

당시 왕위를 세종에게 물려주고 상왕이 된 태종은 아직 군사에 관한 결정을 직접하고 있었다. 태종의 주도 아래 장천군 이종무를 삼군 도체찰사로, 영의정 유정현을 삼도 도통사(三道都統使)로, 의정부 참찬 최윤덕을 삼군 도절제사(三軍都節制使)로 명하고, 우박(禹博), 이숙묘(李叔畝), 황상(黃象)을 중군 절제사, 유습(柳濕)을 좌군 도절제사, 박초(朴礎)와 박실(朴實)을 좌군 절제사로, 이지실(李之實)을 우군 도절제사로, 김을화와 이순몽(李順蒙)을 우군 절제사로 삼아 경상도전라도충청도의 3도에 있는 병선 227척과 병사 1만7천 명을 거느리고 음력 4월에 출병하도록 명하였다.

1419년(세종 1) 음력 6월 19일 거제도 남쪽 주원방포를 출발하여 20일에 쓰시마 섬에 도착하였다. 이종무는 도주 종정선에게 항복을 권하였으나 대답이 없자 왜구를 수색하여 1백여 명을 참수하고 2천여 호의 가옥을 불태웠다. 131명의 명나라 포로를 찾아내었다. 29일에는 가옥 70여 호를 태우고 명나라 사람 15명과 조선인 8명을 구출하였다.

이종무 장군은 좌군과 우군에게 두지포에 포진하라 명령하고 자신은 음력 7월 3일에 주력함대(舟師)를 이끌고 거제도로 철수했다. 대마도에 하륙한 지 13일만이다. 정벌군 지휘부를 일단 빼낸 태종은 병조판서 조말생으로 하여금 대마도 도주에게 항복 권고문을 보내도록 했다.

선지(宣旨)하노라. 대마도라는 섬은 경상도의 계림(鷄林)에 예속했으니, 본디 우리나라 땅이란 것이 문적에 실려 있어, 분명히 상고할 수가 있다. 다만 그 땅이 심히 작고, 또 바다 가운데 있어서, 왕래함이 막혀 백성이 살지 않는지라, 이러므로 왜인으로서 그 나라에서 쫓겨나서 갈 곳이 없는 자들이 다 와서, 함께 모여 살아 굴혈을 삼은 것이며, 때로는 도적질로 나서서 평민을 위협하고 노략질하여, 전곡(錢穀)을 약탈하고, 마음대로 고아와 과부, 사람들의 처자를 학살하며, 사람이 사는 집을 불사르니, 흉악무도함이 여러 해가 되었으나 우리 태조대왕(太祖大王)께서는 지극히 어질고 신무(神武)하시므로, 하늘 뜻에 응하여, … 대마도의 작은 추한 놈들을 섬멸하게 하니, 마치 태산이 까마귀 알을 누르는 것과도 같고, 맹분(孟賁)·하육(夏育)같은 용사가 어린아이를 움키는 것과도 같으나, 우리 태조께서는 도리어 문덕을 펴고, 무위(武威)를 거두시고, 은혜와 신의와 사랑과 편안케 하는 도리를 보이시니, 내가 대통을 이어 나라에 임한 이래로 능히 전왕의 뜻을 이어서, 더욱 백성을 측은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비록 조그마한 공손하지 못한 일이 간혹 있어도, 오히려 종정성(宗貞盛)의 아비 종정무(宗貞茂)의 의를 사모하고 정성을 다한 것을 생각해서, 범하여도 교계(較計)하지 않았으며, 통신하는 사신을 접할 때마다 사관(使館)을 정하여 머물게 하고, 예조에 명하여 후하게 위로하고, 또 그 생활의 어려움을 생각하여, 이(利)를 꾀하는 상선(商船)의 교통도 허락하였으며, 경상도의 미곡을 대마도로 운수한 것이 해마다 대개 수만 석이 넘었으니, 그것으로 거의 그 몸을 길러 주림을 면하고 그 양심을 확충하여, 도적질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천지 사이에 삶을 같이할까 하였노라.

나의 용심(用心)함도 또한 부지런히 하였더니, 뜻밖에도 요사이 와서 배은 망덕하고 스스로 화근을 지으며, 망함을 스스로 취하고 있으나, 그 평일에 귀화한 자와 이(利)를 얻으려고 무역하거나 통신 관계로 온 자와, 또 이제 우리의 위풍(威風)에 따라 항복한 자는 아울러 다 죽이지 아니하고, 여러 고을에 나누어 두고서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어서 그 생활을 하게 한 것이며, 또 변방 장수에게 명하여, 병선을 영솔하고 나아가서 그 섬을 포위하고 모두 휩쓸어와 항복하기를 기다렸더니, 지금까지도 그 섬 사람들은 오히려 이럴까 저럴까 하며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내 심히 민망히 여긴다. 섬 가운데 사람들은 수천에 불과하나, 그 생활을 생각하면, 참으로 측은하다. 섬 가운데 땅이 거의 다 돌산이고 비옥한 토지는 없다. 농사하여 곡식과 나무를 가꾸어서 거두는 것으로 공(功)을 시험할 곳이 없으므로, 장차 틈만 있으면, 남몰래 도적질하거나, 남의 재물과 곡식을 훔치려 하는 것이 대개 그 평시에 저지른 죄악이며, 그 죄악이 벌써부터 가득차 있는지라, 어두운 곳에서는 천지와 산천의 신이 묵묵히 앙화를 내리고, 밝은 곳에서는 날랜 말과 큰 배며, 날카로운 병기와 날쌘 군사로써 수륙의 방비가 심히 엄하니, 어디가서 주륙(誅戮)의 환을 만나지 아니할 것인가. 다만 고기 잡고, 미역 따고 하여 매매하는 일은 이에 생활의 자료가 되는 바인데, 이제 와서는 이미 배은하고 의를 버려 스스로 끊는 것이며, 내가 먼저 끊을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세 가지를 잃은 자는 기아를 면치 못할 것이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릴 뿐이니, 이에 대하여 계책하기도 또한 어려운 일이다.

만약 능히 번연(飜然)히 깨닫고 다 휩쓸어 와서 항복하면, 종정성은 좋은 벼슬을 줄 것이며, 두터운 녹도 나누어 줄 것이요, … 이 계책에서 나가지 아니한다면, 차라리 무리를 다 휩쓸어서 이끌고 본국에 돌아가는 것도 그 또한 옳을 일이어늘, 만일 본국에 돌아가지도 아니하고 우리에게 항복도 아니하고, 아직도 도적질할 마음만 품고 섬에 머물러 있으면, 마땅히 병선을 크게 갖추어 군량을 많이 싣고 섬을 에워싸고 쳐서 오랜 시일이 지나게 되면, 반드시 장차 스스로 다 죽고 말 것이며, 또 만일 용사 10여 만명을 뽑아서 방방곡곡으로 들어가 치면, 주머니 속에 든 물건과 같이 오도가도 못하여, 반드시 어린이와 부녀자까지도 하나도 남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는 까마귀와 소리개의 밥이 되고, 물에서는 물고기와 자라의 배를 채우게 될 것이 의심 없으니, 아, 어찌 깊이 불쌍히 여길 바 아니겠는가. … 이제 선지(宣旨)로써 일의 마땅함을 자세히 알게 하노니, 잘 생각하라.

 
— 세종대왕실록 4권 1년 7월 17일 (경신)

귀화한 왜인 등현(藤賢)이 항복 권고문을 가지고 대마도로 떠났다. 대마도는 예부터 조선의 땅이었으니 본국으로 돌아가든지 항복하라는 것이다. 위기를 느낀 대마도 도주가 도이단도로(都伊端都老)에게 신서(信書)를 보내어 항복하기를 빌고 인신(印信)을 내려 줄 것을 청원했다.

대마도를 다녀온 도이단도로(都伊端都老)가 수강궁에 무릎을 꿇고 대마도 도주의 항복을 전했다. 태종은 항복을 가납하고 교유했다.

사자(使者)가 서신을 전해 너의 항복의 뜻을 알았노라. 본도인(本島人)을 돌려보내는 것과 인신(印信)을 내려달라는 것이 가상하다. 너희들이 작은 섬에 모여들어 굴혈을 만들고 마구 도적질을 하여 자주 죽음을 당하는 바 이는 하늘이 내려 준 재성(才性)이 달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작은 섬은 대개 다 돌산이므로 토성이 교박(磽薄)해서 농사에 적합하지 않고 바다 가운데 박혀 있어 물고기와 미역의 교역에 힘쓰나 사세가 그것들을 대기에 어렵고 바다 나물과 풀뿌리를 먹고 사니 굶주림을 면하지 못해 양심을 잃어 이 지경에 이르렀을 뿐이니 나는 이것을 심히 불쌍하게 여기노라.

이제 너희들의 소원에 따라 비옥한 땅에 배치해 주고 하나하나에 농사짓는 차비를 차려 주어 농경의 이득을 얻게 하여 굶주림을 면하게 하여 주리라. 마음을 돌려 순종하고 농상(農桑)을 영위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섬의 행정을 관리할 자를 나에게 보내와 내 지휘를 받도록 할지니라.

 
— 세종대왕실록 5권 1년 10월 18일 (기축)

도이단도로(都伊端都老)를 대마도로 돌려보낸 태종은 정벌군의 전면 철수를 명했다. 두지포에 진을 치고 있던 좌군과 우군이 철군했다. 이후 대마도는 조선의 정치질서 속에 편입되어 조선 국왕이 관직을 내려주는 통치권속에 예속되었다.[2]

결과[편집]

이 원정은 180명의 조선군이 전사하는 등 많은 인명 희생이 따랐으며 분명한 군사적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원정대가 돌아온 후 다음 원정을 논의하였으나 사정상 실행에 옮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원정 이후 대마도주(對馬島主)가 항복을 청하여 옴으로써 사태가 일단락되게 되었다. 대마도주는 또한 신하의 예로서 섬길 것을 맹세하고 경상도의 일부로서 복속하기를 청하였고, 왜구를 스스로 다스릴 것과 조공을 바칠 것을 약속하였다. 세종이 이를 허락하고 이후 삼포를 개항할 때에 대마도 도주에게 통상의 권한을 줌으로써 평화로운 관계로 전환되었다.

이 정벌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왜구의 침입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통상을 허락하여 일본인들로 하여금 평화적으로 무역과 내왕을 하도록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명나라의 일본 정벌 차단[편집]

2009년 3월 19일 한국역사연구회 학술 발표회에서 ‘조선 초기 대마도 정벌의 원인과 목적’을 발표하는 이규철 가톨릭대 강사는 기해동정이 왜구 소탕보다는 명나라의 일본 정벌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 전략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우선 기해동정 이전 10년간 왜구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꼽는다. 고려말부터 태종 초기까지 기승을 부렸던 왜구의 침입은 태종 9년(1409)부터 크게 감소했다. 10년 만의 왜구 피해에, 그것도 대마도가 조선과의 우호적 관계를 위해 노력하던 상황에서 조선이 대규모 출병을 감행한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출정 명령 4일 만에 65일분의 군량과 1만 7000여명의 병력을 준비한 대목도 이전부터 대마도 정벌을 치밀하게 계획했음을 시사한다.

조선의 피해가 뜸했던 때, 왜구의 주요 활동 무대는 명나라 연안지역이었다. 명나라는 일본 쇼군을 통해 왜구를 제어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원도의에 이어 등극한 원의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자 일본 정벌을 계획한다. 조선은 명나라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명나라가 일본 정벌에 나서면 명나라의 관계 개선에 노력해온 태종으로선 이에 개입하지 않을 명분이나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조선은 최소한의 희생으로 전쟁을 막기 위해 결국 조선은 명나라의 일본 정벌을 막으려면 명의 왜구 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대마도 정벌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대마도 원정군이 대규모 부대 편성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전면전을 회피한 것도 정벌의 목적이 왜구의 격멸이 아니라 조선의 위력을 과시하는 상징적인 공격이란 추측을 뒷받침한다. 조선은 정벌을 단행하면서도 일본과 대마도와의 관계를 극단적인 상태로까지 몰고 갈 의도는 없었던 것이다.

이 강사는 조선이 대마도를 정벌해 명나라의 일본 정벌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대외 목표인 북방지역, 특히 여진으로의 진출과 영향력 확대라는 일거양득을 취했다고 파악한다. 왜구를 제어한 공로로 여진 지역의 실력행사에 대한 명나라의 암묵적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출처:위키백과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그동안 변신수 플레이 영상만 올리다가 처음으로 해병으로 플레이한 영상을 올립니다.

주기적으로 한번씩 해병 플레이 영상도 찍어 올려보도록 할께요 ^^

그리고 스타 크래프트2 유즈맵인 낯선 누군가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위키 설명서를 밑에 달아 두겠습니다.


1. 시놉시스


처음부터 의심했어야 했다.
그저 낙후된 연구소 철거 임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연구소와 관련된 정보를 우리에게 주지 않았다.
연구소도 막상 보니 낙후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생각해보면 연구소와 관련된 사람들은 찾을 수도 없었다.

어째서 우리에게 정보를 주지 않은 것인가.
아니, 전제 자체가 틀린 것이다. 정보를 줄 수 없었던 것이다.

...무언가 일어나고 있었다.

2. 게임 방식

변신수는 열차 도착 전 까지 연구실 시설과 능력을 이용해 모든 해병을 죽이거나 열차 도착 후 투표가 끝날 때 까지 자신이 변신수라는 것을 해병들이 모르게 속여서 살아남으면 된다. 설령 마지막 열차투표에서 정체가 들켰다고 해도 제한된 시간 동안 죽지 않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병들은 열차 도착 전까지 여러 상황과 증거를 가지고 변신수를 찾아 죽이거나 열차를 타서 변신수를 찾아서 죽여야 하는 방식이다.

2.1. 승리 조건[편집]

셋 중 하나만 되어도 승리한다.

1. 해병 중에 섞인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2. 열차에 변신수 없이 탑승한다.
3. 열차에서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1. 열차에 탑승하기 전에 해병을 모두 죽인다. 
2. 열차에 탑승한 뒤 정체를 들키지 않는다.
3. 열차 안에서 정체를 들키더라도 30초 동안 사살당하지 않는다.

2.2. 내부 시설

모든 내부 시설은 기본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한다.

  • 방사선실 : 처음 사용 가능 시각은 14분. 방사선실을 이용하는 것을 '방사 받기'라 칭하는데, 해병이 변신수인지의 여부를 판별하는 시설이다. 해병이면 '정상', 변신수면 '돌연변이 세포 검출'이라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알려진다. 방사를 받는데 총 5초가 필요한데, 이 5초동안 검사받는 본인이 검사를 취소하거나, 5초 내에 총에 맞아 초기화되거나, 방사를 모두 받고 난 후 2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주로 이 시설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연구실 문을 열고다니거나 연구실에 숨어있던 유저, 다른 사람을 쏴서 피해를 입히거나 혹은 기어코 킬을 낸 유저, 또 발전실을 건드리다 들킨 유저, 소각장 앞에서 시작했는데 소각로 준비를 안했거나 비상통제실에서 시작했는데 발전실 보안을 안한 유저, 누굴 죽일 것을 종용하며 선동하는 유저 등 변신수라고 의심받을 짓을 하는 사람에게 사용하곤 한다. "xx님 너무 잘하시는데 걍 14분에 방사받고 시작하시면 안되요?"라는 식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독보적 고수 유저가 있다면, 나머지의 평화를 위해 14분 칼방사를 요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신수가 병신수가 아닌 이상 의심 좀 받았다고 방사를 받을리도 없고 적당한 핑계나 혹은 선동하지 말라고 일축하고 회피하는 것이 다반사다. 혹은 제3자가 실수로 의심받을 짓을 해서 방사를 가게 됐을 때, 빨리 방사하라며 비콘에 서있는 유저를 한두대 패면 해당 유저는 "아 맞아서 스캔 초기화됨."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전산실에서는 해당 유저가 방사선 검사를 취소했다고 표시된다. 그대로 말해주면 다른 해병 유저는 해당 유저가 본인 손으로 취소하고 도망가려는거 아니냐고 잔뜩 해당 유저에 집중한다. 그렇게 신수는 그 유저에게 어그로를 잔뜩 끌어 놓고 본인은 프리하게 연구실이나 발전 및 전산을 털러 갈 수도 있다. 다만 13분까지 시간적 여유가 널널한데 큰 의심을 받을 만한 짓을 한 유저가 그 한명 밖에 없고, 그 유저가 굳이 방사를 거부하고 도주하려 한다면, 이는 먹탐을 벌려는 신수일 가능성이 높다. 이 상황에선 그냥 해당 유저의 색과 현재 위치, 동선을 모두에게 알리며 쏴죽이는게 좋다. 추가로, 방사선실이 보안되었다면 스캔의 결과는 방사선실에서만 볼 수 있다.

  • 위성관제실 :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맵에 나타낸다. 2016년 9월 21일 패치로 최초 기동 가능 시각이 16분에서 14분으로 변경되었다. 나중에 서술할 변신수의 빠른 플레이에 대항하여 위성을 즉시 킬 수 없다는건 하향이겠으나, 동시에 재사용 대기시간도 4분에서 3분 30초로 상향되었다. 주로 목격 정보/먹힘 신고/전산 대장의 추리력 등을 기반으로 변신수의 색을 확인한 상태에서 다음 먹타임까지 시간이 꽤 있어 무력한 변신수를 추적해야 할 때 기동해, 변신수의 위치를 드러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아니면 갑작스레 연구소가 해제되었을 때 위성관제실에서 대기하다 칼같이 키면 대충 어딜 풀었는지 알 수 있고 그 근처 해병들이 변신수가 누구고 누굴 먹는지 지원해 줄 수 있어서 연구소 해제에 반응해서 키기도 한다. 3분 30초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위성관제실이 보안 설정 되어있다면 위성관제실 내의 해병만 위치를 추적할수 있다.

  • 의무실 : 깎인 체력을 천천히, 정말 천천히 회복시켜주는 곳이다. 체력이 깎였다면 이곳에서 치료를 받자. 다만 변신수가 누구인지 확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체력이 5 이하의 치명적인 딸피가 아니라면 신수를 쫓지 않고 굳이 느린 치료를 받는건 시간 낭비다. 먹은 터졌는데 변신수는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변형체는 얼추 처리되었으며 먹탐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만전을 기하기 위해 치료받는 식으로 이용된다. 혹은 변신수가 해병을 사살하는데 총을 아낌없이 쓰는 타입이라면, 의무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변신수는 탄창이 거의 떨어져가는데 해병 수는 줄지 않아서 그대로 변신수의 목을 조여버릴 수도 있다.

  • 경비실 : 시설 조작의 컨트롤이 어려워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선호하지 않는 시설이다. 경비실에서 시작한 유저가 바로 뒤돌아 카메라를 발전실에 놓고 감시를 개시하면 연구실 a, 연구실 c, 방사선실 등 제아무리 발전실과 가까운 곳에서 시작한 변신수도 발전실에 몰래 숨어드는건 불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발전실 보안이나 소각로 준비 및 전산대장 배치가 완료되었다면 13분 20초쯤에 "나 경비대장 한다. 변신수 누군지 확정하기 전엔 여기서 안나가니까 그전에 나 나가면 쏴죽여라."라는 큰소리를 친 후 카메라 한대는 발전실에 포커스한 상태에서 다른 나머지 카메라 한대로 연구실 abc를 계속계속 바꿔 감시한다. 카메라가 감시구역을 바꾸는데 5초가 소요되는데. a보자마자 바로 b로 바꾸면서의 5초간 a를 지켜보고, b로 바뀌자마자 c로 바꾸고 b를 5초간 감시하는 식으로 모든 모든 연구소를 감시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변신수는 형체를 풀고 전산과 반대되는 말을 해서 해병을 속이는 건 고사하고, 연구소에 들어가는 순간, 혹은 연구소 문을 여는 순간, 비콘에 다가가는 순간, 매 순간을 감시당하고 비콘에 올라가기 직전에 이미 자기가 무슨색이고 어딜 풀고, 혹은 풀어도 어느쪽으로 도망가고 그러다 마주치면 누굴 먹게 됬는지까지 다이렉트로 전부다 까발려질 수 밖에 없어서 변형체의 조력을 완전히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무슨 토이스토리 3의 원숭이냐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1. 나머지 여섯의 눈을 피해 발전실을 따고 불을 꺼버리는 수가 있는데, 이러면 경비는 발전실에 포커스해둔 첫번째 카메라로 빠르게 이동해 무슨 색이 불을 껐는지 전산보다 빠르게 체크한 후 문 두개를 따고 복도로 나가는 것이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아니면 남들 눈을 피해 경비대장 짓을 하는 유저를 잡아먹고, 이전에 이 색이 누군지 모르면 안나가겠다고 큰소리친게 있어 나가면 다굴맞을테니 다음 먹탐까지 그 색인척 해야되는데 다음 3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기에 이것마저 커다란 손실이고, 경비실이 원체 낯군가 맵의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경비앞, 소각앞, 방사, 연구a안, b뒷문앞 등 여러군데에서 먹소리가 잘 들리고, 경비대장도 경비실 문 쪽을 바라본 상태에서 감시를 하며 중간중간 f키와 스페이스를 섞어 0,5초정도 감시캔슬을 해주면 문이 열리는 순간, 변신수가 들어오는 순간 정도는 캐치해서 1을 쳐버릴 수 있다. 또 전산실에선 카메라를 전환할 때마다 기록이 남는데 변신수는 뭐 카메라 볼 이유도 없고, 다른생각 하느라 카메라 안돌리다가 이게 어느순간 끊기면 전산한테 "어? 너 왜 카메라 안돌리냐?"라고 의심을 받을 수 있고, 그럼 2중문으로 포위된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이한다. 

2. 그냥 먹타임 다 될 때 즈음, 직접 찾아가서 총으로 목을 따버린다. 서로 보고 있어도 동일 조건이고, 경비 컨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해병은 일반적으로 불리한 데다가, 여차하면 변신수는 도주까지 가능하고, 잡고 나면 먹어서 피까지 채워 버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신수가 질 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현재 위치가 총소리 때문에 들키는 건데, 그 정도 리스크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 해병 둘 이상이 처박힐 경우는 쏘고 먹고 튀는 변신수 컨을 해 주거나, 자신이 없다면 그냥 대놓고 푼다. 어차피 먹타임 있으면 한번 더 살아나가기도 쉬울 뿐더러, 신수를 잡을 해병 인력이 둘이나 부족한 상황.

3. 경비실 보안
다만, 이것은 경비 안 해병이 문 앞에서 외치거나 전산이 밝혀 주면 답이 없다.(...)

  • 연구실 A, B, C동 : 변형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변형체를 풀 수 있다. 변형체는 체력이 200으로 100발을 쏴야 죽기 때문에 되도록 유인해서 가두는 것이 좋다. 보통 가두는 곳으론 연구실 그 자체(통로가 아닌 b, c한정)나, 소각로 옆에 자그마하게 존재하는 방, 혹은 보안실로 달려 보안실에 보안을 걸어버린 후 형체만 두고 나오면 변신수가 변형체를 소각도 없이 이용할 수 없게 할 수도 있다. 보안을 풀어 형체를 다시 풀려면 스스로 포위되기 딱 좋은 보안실로 가야한다는 것도, 다시 해제하는데 40초나 소요된다는 것도 변신수 입장에선 큰 압박이다. 무엇보다 총알은 재장전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해병으로서 변형체를 탄소모 없이, 그리고 소각 낭비 없이 적절하게 처리해버리는 능력은 무엇보다 우선시된다. 이 때문에 변신수는 지나는 지역 문을 자주 열게 되며, 언제 어디에 보안이 걸리는지 등을 체크하게 된다. 고수 변신수치고 이런 거 안 따지는 사람은 없지만

  • 소각장 : 풀려난 변형체를 유인하여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가동이 되면 내부에 들어간 모든 것을 죽이기 때문에 해병이든 변신수든 이것으로 죽일 수 있다. 소각 준비를 해 두어야 소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소각을 가동 후에는 다시 소각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유저가 모르는데, 이를 빠듯하게 작동하면 소각을 몇번이고 작동할 수 있다. 소각로 준비(통칭 소준)에는 3분이 소요되고, 이 소각로준비 3분 후 소각사용이 가능하며, 소각시킨 후의 2분동안 과열상태가 유지되고, 이 2분 후 다시 소각로 준비를 걸 수 있다. 즉, 과열상태 이후 칼같이 소준을 걸었다면 5분간격으로 소각기능은 재생성된다.


소각 시 주의사항: 뒤에 변신수가 따라오는 지 확인할 것! 변형체 소각장에 넣으려다가 변형체 발 밑의 신수가 해병만 태워죽이며 혹은 먹고 총질로 쏴 죽이며 비웃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해병 초, 중수들이 매번 당하는 패턴.

  • 발전실 : 변신수의 밥줄, 변신수를 위한 시설이다. 발전실 전원을 내리면, 다시 발전기를 켜기 전까지 시야 확보 및 색 판별이 어려워지고,[1]불이 꺼졌을 때 해병들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문을 열고 닫을 수 없다. 다만 변신수가 변형체를 푸는 건 가능하기에 불을 끈 후 바로 a나 c를 달려가 우리를 열어 암흑 속에서 변형체를 풀어주는게 변신수의 주 전법.패치로 풀수없도록 변경되었다. 불이 꺼진다면 최대한 빨리 문을 총으로 쏴 부순 후 발전기를 다시 켜는 것이 좋다. 문은 25발을 쏘면 소멸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전실 보안이 완료되기 전에 발전실 안에 누가 있는지 내부 체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내부 체크를 했다고 방심해서 안되는 것이, 발전실이 보안됐다고 주의가 풀리면 바로 변신수가 달라붙어 30초를 들여 발전실 문을 따버릴 수가 있기 때문. c의 앞뒷문과 a의 앞문, 발전실 입구까지 한번에 체크할 수 있는 골목길 모퉁이(통칭 폭포)에서 양쪽 복도를 감시하면 이롭다.

  • 전산기록실 : 각 시설에서 일어난 일의 기록이 남아 있는 곳이다.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은 시간, 연구실에서 변형체를 해제한 시간 등도 전부 표시된다. 실시간으로 기록이 갱신되는게 아니라 30초마다 기록이 갱신된다.패치로 인해서 바뀌었다 수정바람. 13분 근처에 누구와 누구가 같이 있는지 얘기해달라고 말해두면, 다이렉트로 변신수를 찾는 데도 이용된다. (파랑이 신수고 빨강을 먹으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빨강이 13분1초에 '빨파/빨강파랑 같이있다/빨강파랑'같은 식으로 전언을 둔 상태에서 파랑이 계획대로 빨강을 먹어버렸다면? 전산대장이 이를 놓치지 않을 정도의 숙련자라면 12:30초에 바로 파랑의 통두를 확인하고 "야 빨강잡아. 파랑 통둔데 빨강 1300근처에 파랑이랑 같이 있었댔어"라는 말로 다이렉트로 신수가 누군지 확정할 수 있다. 물론 그 직후에 빨강의 몸으로 '나 그 다음에 바로 파랑이랑 헤어졌고 파랑이 나 말고 딴놈을 먹은것 같아'라고 항변하며 저항할 수 있으나, 둘 이상의 해병한테 체포... 당해 방사를 종용받게 되면 뒤지는건 시간문제다. 보안이 걸린 구역의 기록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정확히는 ㅡ보안 검열ㅡ로 표시되어 누가 건드렸는지 알 수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발전실이 꺼진 상태에서의 내용도 기록되지 않는다. 그래서 불이 꺼졌을 때 누가 먹혀버리면 그 기록은 전산에 남지 않아 통두는 없는데 누구는 먹혀있는 상태가 되어 혼란이 생긴다. 변형체 해제나 통신두절시간 등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들키는, 신수에게 막대한 부담이 되는 시설이기에, 변신수 입장에선 a나 b를 풀고 그 변형체를 대동해서 전산을 강습해 전산대장을 털어버리고, 포위당한 상태에서 전산실로 몰려온 해병 중 하나를 집어삼키고 어그로를 변형체한테 맡기고 은신을 통해 적당한 다음장소로 도주하는 것이, 발전에 손대기 힘들 때 전략 중 하나. 이러면 다음 전산을 누가봐야되나, 누가 먹혔는지 본사람 있냐, 위성 지금 켜도 되냐, 변형체 먼저 처리해라, 등등 아비규환이 되기 때문에 다음 먹탐까지 시간을 벌기 여유롭다. 전산앞 복도는 부쉬투성이라 쉽게 숨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전략에 한몫 한다. 그런데 아무리 잘해봤자 밖의 해병들이 해병신 수준인 방에서는 누가 누구고 어딨는지 말해줘도 멀뚱멀뚱 안듣고 안찾고 안잡으면 답 없다.

  • 비상 통제실[2] : 내부 시설들을 보안구역으로 정해서 잠글 수 있다. 잠긴 구역의 출입구를 열기 위해서는 30초가 걸리게 된다.[3] 보안이 걸린 곳은 채팅 시 [제한]이라는 접미사가 붙게되며 보안실, 다른 보안이 걸린 곳에서만 채팅이 가능해진다. 보안구역 지정 1순위는 당연히 발전실이다.[4] 그러나 보안에도 허점이 있는데 보안을 건뒤 1분 10초 뒤에 해당 지역이 보안이 적용된다는 것. 적용 전엔 얼마든지 그 지역 문은 쉽게 열리고 닫힌다. 즉, 이때 발전실 안에 사람이 이미 숨어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보안이 역으로 작용해 발전실 안에 숨어들어간 변신수를 제거하기 힘들어진다. 기본적으로 해병의 입장에서는 발전실과 연구실을, 변신수의 입장에서는 전산/위성/의무/경비등을 보안하면 이롭다. 발전실 이후 연구실이 차례로 보안걸리는데 변신수가 너무 큰그림을 그리다 개시가 늦어지면, 연구소란 연구소마다 여는데 30초가 필요해 들어갈 수 없음은 물론 문을 따고있어도 중간에 걸려서 총탄세례를 받기 일쑤. [5] 더 심각한 건 누군가를 잡아먹고 난 후 들켜서 도망가다가 연구실 문이 보안에 막혀있으면 그대로 손 놔야된다. 일반적으로는 보안 검열 때문에 누가 연구소 풀었는지 모르고, 변신수가 보안 걸고 잠입하거나 전산 체크 후 달리거나 해서 연구실을 일방적으로 열어버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발전실 안 해병 매복을 안 하는 것과 같은 원리. 간혹 초-중수 변신수 상대로 보안을 전부 성공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변신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게임 초반에 알기 힘든 특성 상 거의 도박(그것도 고수 상대로는 지는)이기 때문에 고수들은 대부분 싫어하지만, 일부 보안걸기로 이득을 본 경험을 한 해병들이 자꾸 보안시도를 하느라 분쟁이 일어난다. 중수 해병: 당연히 연구실은 보안이지. ㅡㅡ


변신수 입장에서 각 주요 시설을 보안하면 볼 수 있는 이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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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실: 일단 걸면 다소 이득이긴 하다. 다만, 고수 해병들 상대로는 일단 보안을 잘못된 곳에 거는 것 자체가 위험요소고,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으며, 다른 해병이 발보한 이후 1:20을 추가로 기다려 걸기에는 시간소모가 크기 때문에(변신수는 초반에 많은 일을 해둬야 한다.)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전산 : 전산을 보는 해병이 밖에 말을 못한다.(굳이 하자면 할 수는 있는데, 왔다갔다하기 좀 귀찮아 진다. 이를 눈치 챈 신수가 문 앞에서 대기깔 수도 있고...) 이 경우 통두시간, 누가 불을 끄고 누가 형체를 풀었는지, 전해주기 힘들며, 전산을 보는 해병이 없는 상황이라면 전산실 문을 여는데 30초가 필요해 해병들은 굉장히 곤란해진다. 특히 이 경우엔 전산을 누가 걸었는지 확인이 힘들다.(여타 시설은 전산으로 1:20초 보안이 걸리기 전에 확인하면 보안 메시지 전에 체크 가능.)

경비 : 누가 어딜 풀고 누가 누굴 먹었는지 실시간으로 캐치해내도 말하기 어렵다. 밖으로 나가서 말하기엔 이미 늦으며, 경비에 사람이 없을 경우 경비는 2중문이 모두 보안에 걸려 거의 완전봉인시설이 되어버린다. 다만, 초반에 보안 걸면 두수 해병에게 쫓길 수 있고,(해병 수가 많은 시간대) 후반에 걸면 위치상 변형체까지 갇힐 가능성도 있어서 서로 굳이 보안걸지 않는 시설이다. 다만 전략적으로 사용이 되긴 한다. (변형체 가두기, 발전농성 변신수 카운터.)

의무 : 변신수 역시 사용하지 못하는건 후반에 흠이 될 수 있으나, 초중반에는 의무에 들어가면 포위되기 딱 좋아 별 상관 없다. (후반엔 해병이 들어가면 죽는다...) 게다가, 변신수는 먹기라는 훌륭한 피회복 수단이 있기에 큰 손해는 아니다. 예전 의무실 없을 때의 낯누를 생각해 보면 된다. 
해병들이 피를 채울 수 없게 된다는건, 지나가면서 변형체랑 같이 총탄짤짤이를 박아두어 딸피 반피로 남겨두면 나중에 맞다이나 추노에서 굉장히 유리해진다. 다만 너무 총알을 무계획적으로 낭비할 경우 잔탄이 부족해지므로, 특정 색을 찍어 괴롭히면서 먹는 대상 선택도 잘 할 정도의 고수가 잘 써먹는 전략.

위성 : 변신수는 보통 상황에 따라 전산과 위성 중 하나를 걸거나 아예 포기한다. 위성을 보안했을 때의 이점은 간단하게, 위성통제시설 고장이다.
해병이 따로 이 시설의 보안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 40초를 들여 위성을 뚫고 시설을 작동시킨다고 해도, 위성실 안에서만 추적이 진행되기 때문에 밖의 해병들은 맵을 켜도 추적이 돌아가지 않는다. 더해서 위성실 안의 유저가 그나마 추적기를 보고 형체의 위치를 알아도, 보안 구역 안의 채팅은 밖에 들리지 않고, 말로 모든 해병의 위치를 말해주기는 생각보다 어려우며 딜레이도 크고 그다지 효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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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도착 장소 : 16분이 지난 후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다. 3중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걸 전부 부순다고(75발 소요)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건 아니다. 16분이 지나면 모든 문이 열리면서 적색 화면으로 변하고 탈출 시간을 1분 준다. 많은 유저들이 2분 50초에 마지막 먹을 보고 '0초 때 바로 타버리기까지 이제 신수 먹 안 남았겠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0초 되고, 사이렌 켜지고, 삼중문 열리고, 열차 신호소가 활성화되기까지 어림잡아 15초~20초 정도 걸린다. 2분 40~50초에 마지막 먹이라면 먹탐 충분히 돌아온다.

  • 열차 내부 : 탑승 직후 변신수가 열차에 잠입했을 경우, 단 한번 투표로 한 해병이 변신수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변신수가 어느 해병인지 추리하는 데 실패하거나 의견이 어긋나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되지 않거나 잘못된 해병에게 투표를 하면 패배하게 된다.[6] 컴 퀄리티에 가장 영향이 큰 부분. 그래픽 낮고 성능 안 좋은 컴퓨터는 모델링이 다소 이상하게 된 선체 내부에서 벽 근처에 서 있으면 시야를 돌릴 때마다 벽이 눈앞을 가려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한가운데는 잡기 힘들고. 성공적으로 변신수에게 만장일치로 투표를 해서 변신수로 확인이 되면 30초가 주어진다. 그 동안 총으로 해당 변신수를 제거하지 못해도 패배하게 된다. 이때 신수를 죽이지 못한다면 먼저 돌아가신 고인 해병들에게 갈굼을 받게된다...

2.3. 조작]

  • 조작법은 FPS 게임 처럼 'W - 앞', 'A - 왼쪽', 'D - 오른쪽', 'S - 뒤', '조준 및 소총 발사는 마우스 조작', 'Shift - 달리기', 'Space바 - 시설 조작', 'F, 백스페이스 - 시설 조작 취소, 뒤돌리기', '마우스 우클릭 - 해당 플레이어 정보 보기'[7][8][9]이다.

  • 변신수 한정으로 'R - 해병으로 변신/변신 해제', '변신해제 후 마우스 좌클릭 - 잡아먹고 해당 해병으로 변신'이 있다.' 해병들이 다 모여있다면 "님들아 R 누르면 버그있음"이라고 낚시를 하면 변신수가 아무 생각없이 변신을푸는 경우도 있다. 이런거에 걸린 신수는 어차피 얼마 안 가서 잡힌다

  • 'F10+Q'은 자동으로 나가게 된다. 화면 중앙에 'F10+Q는 재장전 버튼입니다.'라던지 '당신은 변신수의 조력자입니다. F10+Q를 누르면 진짜 변신수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 화면 중앙에 뜨는 모든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장난으로 이런 것을 적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엄연히 신수로 추정 당할 수 있는 사유 중 하나이다. 총 맞아 죽어도 할말 없다.

  • 'HOME' 키로 도움말을 볼 수 있으며 'END' 키로 블랙리스트를 추가 할 수 있다. 'Tab' 키를 눌러 미니맵을 볼 수도 있다.

  • @handle을 눌렀을시 해당 게임 내에 있는 인원 전원의 정보(핸들값, 닉네임, 색깔)가 제공된다.

2.4. 능력치

  • 해병

    • - 체력 : 32(16발 명중 시 사망)

    • - 공격력 : 2

    • - 총알 수 : 60(재장전 불가)

  • 변신수

    • - 체력 : 32(16발 명중 시 사망)[10][11]

    • - 공격력 : 2(해병 상태일 때)

    • - 총알 수 : 60(재장전 불가, 단, 다른 해병을 잡아먹을시 재장전 됨)

    • - 특수 기능

      • - 잡아먹기(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른 해병을 잡아먹고 그 해병으로 위장한다. 쿨다운 3분. 아무도 잡아먹지않고 6분을 기다리면 자동으로 변신이 해제되며, 다른 해병을 잡아먹기 전에는 해병으로 변할 수 없게 된다.)

      • - 해병을 먹으면 잠시동안 은폐된다. 해병으로 변신하면 자동으로 은폐가 즉시 풀린다.

      • - 발전실 전원을 차단해 불이 꺼진 상태에서 변신수는 항상 은폐 상태가 되어 보이지 않는다. 물론 해병으로 변신하면 보이지만 어두워서 색구분이 힘들다.[12]

      • - 변신 해제시 자신의 위치에 잠깐동안 지속되는 점막이 생성된다. 단, 발전실의 불이 꺼져 있으면 생성되지 않는다.

  • 변형체

    • - 체력 : 200(100발 명중 시 사망)

    • 변형체는 근접 공격이지만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이 무려 200(100발)이다. 이동 속도는 걷는 해병과 같으며, 해병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총을 맞으면 잠시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문을 열고 닫거나 부술 수 없다.

    • - 공격력 : 6(추정)[13]

    • 변형체는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해병의 위치를 추적하여 쫓는다. 다만 변신수가 해병 상태일 때는 데미지를 주진 않지만 변신수를 공격한다. 일정거리 이상 멀어져야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걸 이용하여 신수를 잡을 수 있다.

  • 공생충

    • - 해병이 변신수에게 죽으면 2마리가 생성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해병이 해병에게 죽어도 2마리 생성된다. 소심한 복수

2.5. 기본 전략

  • 일단 컨트롤 및 연기력은 필수사항이다.

    • 해병 - 적어도 3명 이상은 뭉치는 것이 좋다. 다만, 항상 뭉쳐있으면 변신수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흩어져서 변신수가 목표로 하는 주요 시설들을 감시하다가,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을 수 있는 시점부터 다른 해병들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혹시 변신수가 누굴 먹었을 경우 누가 먹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해병들은 시작하자마자 소각 준비를 하고 발전실을 잠그는 것이 좋다. 변형체를 태우기 위한 소각장은 준비를 한 몇 분 뒤부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하며, 발전실은 트롤러가 아니라면 변신수 이외에는 들어갈 이유가 없는 데다가, 연구실과 달리 보안을 하든, 하지 않든 불이 꺼지면 전산 기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을 잠가 두어야 한다. 해병들은 각 시설을 순찰하다가, 의심되는 해병을 방사선실을 이용하여 변신수를 찾아내고, 전산기록실을 이용해 변신수의 행적을 추적하며, 경비실에서 연구실 등을 감시하여 변신수를 찾아내려 시도한다. 변형체와 만났을 경우 죽이기 위해 총을 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총을 주기적으로 한 발씩 쏴서 변형체의 이동속도를 낮춰서 시간을 끌거나, 유인하여 가두거나 소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트롤 행위는 절대하지 말자. 변신수 다음으로 제거 순위 1위가 된다. 사실 변신수보다 먼저 죽이게 된다. 신수는 트롤보다 도망을 잘 다닌다. 그리고 총알은 되도록 아끼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열차에 탄 후 총알이 부족하여 변신수를 제거하지 못하게 된다.[14]열차에 타는 확률은 낮다. 간혹 에임이 안좋아서 60발을 쏴도 못죽이는 애들도 있다. 애도.

    • 변신수 - 게임 시작 직전 지원하기를 누른 사람 중 랜덤하게 정해지며[15] 변신수는 자신이 게임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면 되도록 지원하지 말자. 마피아 게임의 마피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초보라서, 라고 변명하기 애매할 정도로 게임을 망쳐버리기 때문이다. 변신수를 잘 하고 싶다면 맨몸으로 계속 뻘짓하기보다, 해병으로 플레이하면서 맵의 주요 전반 시설에 익숙해지고 고수의 플레이를 보고 답습하는 것이 실전보다 더 낫다. 변신수는 해병을 먹어치울 수 없는 상태에서는 자신이 변신수임을 들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일단 발전실에서 발전기의 가동을 중단시킨 뒤 들킬 위험이 있다면 가까이 온 사람을 빨리 먹어치워서 변신하자.[16][17][18] 그리고 변형체를 풀어서 해병의 시선을 끌면서 시간을 벌고 해병을 잡아먹거나 총으로 쏴 죽이고, 변형체와 협공하는 등 해병의 숫자를 줄여나간다. 만일, 해병을 충분히 없애지 못하여 열차가 도착했다면, 자신이 변신수가 아님을 어필하여 최종 검사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열차에 탑승한 뒤에 자신이 변신수라는 걸 들통났으면 여기저기 움직여서 총알에 맞지 않도록 하자. 만약 변신수로 대충대충 플레이하다 걸리면 해병한테 끔살되고 난 후 병신수라는 불명예 칭호까지 달아야 되니 조작법 정도는 익혀두자.

2.6. 추가 전략

2.6.1. 변신수

이 전략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이 이후에는 임기응변으로 채팅창을 살피고 주위를 살피고 해병들의 마음을 살피며 관심법? 플레이 해야한다. '이것이 정답이다!'라는건 없다. 가위바위보에서 상대방이 뭘 낼지 예상하고 가위바위보를 해야하는 것과 같다.

  • 빠른 변형체 풀기 : 시작 후 빠른 시간 내로 변형체를 풀어, 해병의 이동에 지장을 주고 변신수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법. 해병들의 대처가 좋지 못할 경우, 변형체를 방패막이 삼아 여러 시설들을 조작하고 해병들을 일찍부터 죽여나갈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시작 후 13분 전까지는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변형체를 이용하여 적절히 생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빠르게 변형체를 풀기 위해 연구실에 잠입했는데 그 장면을 들킨다면 변형체도 없이 한동안 도망다녀야만 한다. 상기한 전산기록실의 존재로 인해 변신수의 색이 확인되기 때문에, 변형체를 이용해 초반을 버텨내는 것이 관건이다. 모 유저는 이 전략으로, 불을 한 번도 끄지않고 승리하였다. 작성자는 아니다.

    • 13분 변형체 풀기 :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어치울 수 있는 13분이 되기 직전에 연구실을 해제하여 변형체를 풀고 누군가를 먹어 위장하는 방법. 가장 보편적인 전략이기 때문에, 해병들도 이를 경계할 것이다. 어떻게 몰래 변형체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 발전 전원 내리기(초반전략) : 발전실 안에 숨어들어간다. 발전실에 보안이 걸린 이후, 발전 전원을 내리고 나와서 해병을 잡아먹는다. 해병끼리 서로 구분하기 힘들며 전산기록실이 작동하지 않아 언제 먹혔는지, 변신수가 누구였는지 알 수 없으며, 각종 시설과 문이 멈춰서 변신수를 거의 잡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감마를 높이는 꼼수로 어느정도 색깔파악은 가능하다. 잡아먹기, 총질, 변형체를 이용하여 발전실 문이 열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불이 꺼지면 변형체 우리를 푸는 것이 불가능하고, 후반에는 불이 켜지지 않으면 변신수도 곤란하기 때문에, 불을 켤 수단은 남겨놓는 것이 좋다.

    위 전략을 빌드형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젠자리를 알아야 한다. 발전실에 가까운 젠은 C젠, A젠, 방사실 젠이 있다. 자신이 세곳 중 한 곳에서 젠이 되었다면 방사실일 경우 A문을 열고 안에 누군가 있는지 확인한 후 C동쪽 큰길을 한번 본 후에 해병이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확인된다면 바로 발전실 문을 연채로 들어가 전원을 끄고(이때 스테미너가 충분해야한다.) 신수인 상태로(이동속도가 더빠르기 때문.) 발전실을 나가면서 문을 닫고 C동쪽으로 달리면서 해병들이 오면 A쪽으로가고 안 온다면 C동문을 따고 들어가서 형체를 풀면서 시작하는 방법이다. A동이나 C동젠도 비슷한 느낌이다. C동젠일 경우 문을 열고 나오면서 소각장쪽 길을 3인칭 시점을 이용해서 자기몸을 숨긴채 본 후에 오는 인원이 없을시 문을 연 상태로 가야한다. 이전략은 어디서 세곳 중 어디서 시작하던지 맹점이 한군데씩은 있다.[19] 하지만 성공한다면 해병들은 발전실문을 부숴야하고 풀려난 변형체에게 쫓겨야하며 문이 부숴진 발전실 때문에 발이 묶이는 인원이 발생하게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략이다. 이 전략이 파고드는 핵심은 해병들은 시작하고 소각준비와 발전실 보안을 먼저하려는 경향을 노리는 전략이다. 발전실 불이 꺼지고 보안실이나 소각장쪽으로 간 인원들이 와봐야 늦는다. 대처법은 자신이 세곳의 젠자리 중 하나일 경우 발보나 소준을 하러가서 자리를 비우지만 않으면 된다.

  • 발전 전원 내리기(후반 전략) : 위의 전략과 유사하지만, 차이점은 게임 끝날 때까지 불을 키지 않는 것. 발전실 전원을 차단한 후, 밖에서 돌아다니는 해병을 제거하여 발전기가 켜지는 것을 막고, 방 안에 갇힌 해병들 중 홀로 남은 해병을 제외한 나머지 해병을 죽인다. 그리고 변신수 자신도 문이 닫히고 불이 꺼진 채로 어딘가 갇혀버린 해병을 연기하며 열차시간을 기다려서 열차에 탄다. 열차 안에 들어갈 해병을 셋 이상은 남기는 것이 좋다. 그런데 후반쯤 되면 생존자들이 뭉쳐있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적으며 어느방에 생존자들이 숨어 있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먹쿨시간을 버는 것과 소각을 막는 용도 외에는 안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최악의 경우, 생존자들이 암호를 정하거나 나가는 순서를 정해버려서 열차에 타자마자 순삭당할 수도 있고, 해병이 3명이상 살아남은 경우 열차에 2명 이상 타버리면 신수는 요단강 익스프레스 티켓 예약한 것과 다름없다.

  • 전산 기록실 장악 : 소위 '전산충'을 흉내내면서 이기는 방법이다. 보통 초보자들은 서로 누가 죽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가 신수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전산실에서 1대1상황을 만들고 잡아먹은 후 '발전실 문 지킬게'와 같은 핑계를 내세우고 나간 다음 전산은 잡아먹기 이전의 색깔, 즉 원래 자신의 색의 해병이 전산을 보고있다고 위장하는 방법이다. 남은 아군이 뒤늦게 전산을 확인하러 갔을 땐 이쪽이 통신 두절이기 때문에 걸릴 위험도 적을 뿐더러 한명을 모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해병 한 명을 잡아먹고 다른 한명을 죽인 이후 연구실을 전부 열고 1:4로 이기는 방법이다. 초반에 해병 하나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받는다고 하고 대신 맡아줄 한명을 지정해서 유인한 뒤 먹는 것이 좋다. 여기서 핵심은 전산에 희생자 외 다른 사람을 절대로 들이지 말 것. 다만, 이 방법은 눈치 빠른 해병이 전산 근처에서 상황을 살피거나, 통두 체크를 대신해서 추리하거나, 해병이 두셋 이상 전산으로 오거나 하는 등 쉽게 파훼되는 방법이므로, 해병들이 전부 초보일 경우에 쓰는 게 좋다. 여타 공략만 읽고 많이 해보지 않은 해병들은 발전실에나 관심있지, 그 이외의 장소에는 관심이 많이 가지 않기때문. 다만 고수일지라도 본인이 전산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면 확인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통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사실 고수들 입장에서 발전에서 먹는 경우는 거의 고려 안하는 이유가 전산에서 먹으면 먹는 소리 때문에 보안실, a동, 전산 옆 길, b동 앞에 해병이 하나라도 있으면 웬만하면 위치가 들키는데 그 와중에 방이 더럽게 길쭉해서 소리 듣고 찾아간 해병에게 따라잡히기 딱 좋다.

  • 초반 전산충 박멸 : 할 줄 아는 유저들과 섞이다 보면 발전기로 기회를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변형체 우리 해제는 전산을 보고 있는 해병이 어느 연구실을 어떤 색의 해병이 건드렸는지 알아내므로 여러모로 곤란하다. 13분이 가까워 지면 전산 문과 연구실 B의 왼쪽 문을 열어놓고 연구실 B의 변형체를 푼 뒤에 바로 전산을 보는 해병에게 변형체를 데려간다. 발전실 근처의 해병들이 뛰어오는 동안 전산의 해병은 변형체의 공격 + 적절한 총격으로 사망할 것이고 전산 앞으로 모인 해병들은 전산실에서 튀어나온 변형체와 먹탐쿨이 끝난 변신수를 상대하는 난전을 겪는다. 이 난전 중에 적 해병을 전투로 더 쓸어담을 가능성도 있고 변형체를 피해 분산된 병력 중 홀로 떨어진 해병을 몰래 먹은 뒤 위장할 수도 있다. 전산 근처는 수풀이 많아 해병을 먹고난 뒤 은신 중 수풀에서 몰래 매복해 해병들이 변형체를 데리고 멀어지길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그대로 다시 제 2의 전산충 노릇을 해버려도 된다. 전자의 경우라면 소각장 반대편인 보안실로 접근해 발전실의 보안을 해제하거나[20] 연구실에 보안을 걸고 보안 적용 직전 침투를 해버리는게 가능하고 후자의 경우는 다른 인원이 다시 전산을 보게 만드는 걸 방지할 수 있으며 눈에 띄지않는 한 전산 정보를 거짓 전달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조작하며 몰래 다른 공작을 하러 가는 것도 방법. 보안실이나 발전실에 매복한 해병에게 총맞아 죽는건 책임지지 않습니다. 발전실에 매복하는 병신이 있나...? 있는데요 이 전략은 전산충이 2명 이하일 경우만 통하니 주의

  • 구멍난 보안 : 극초반 보안걸린 발전실에 들어가는 전략으로 시작부터 보안실에서 스폰했다면 금상첨화. 방사선실이어도 나쁘지 않다. 자신이 발전실에 보안을 직접 걸어버리거나 발전실에 보안을 건 시간이 언제인지 체크하고 적용이 언제될지 계산해본다.(보안 후 70초 뒤 적용) 중요한건 발전실은 보안걸어놨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사람들을 유도하는 언플. 이때 발전실 내부에 매복한 멀쩡한 해병도 다 끄집어낸 뒤 다른 곳으로 쫓아보낸다. 보안 적용 직전 아무도 목격하지 않을 때 발전실에 진입하면된다. 물론 어느정도 의심병이 많은 숙련자는 보안이 걸려도 발전실 근처를 배회하니 눈치 봐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님아 저 초본데 같이 다녀요 극혐

  • 서든 전략 : 전략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변신수를 하는 기본 요령 중 하나이다. 일단 먹타임인 13:00이 되기전에 1~2명이 있는 곳에 들어가 해병인 척을한다. 그리고 먹타임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예를 들어 경비실 같이 해병이 주변에서 총질하는걸 알아차리는게 늦는 장소가 가장 좋다.) 트롤마냥 해병에게 총알을 쏘기 시작하면말을 걸고 쏘면 좋다 카더라 일단 해병들의 반응을 살핀다. 적이 한명일 때, 맞대응하지않고 도망가려고하면 그냥 쏴죽이고 재빠르게 그 장소를 벗어난다. 맞대응하면 당신이 먼저 쐈기 때문에 거의 이긴다. 우직하게 쏘자. 적이 두명일 시엔 한명을 쏘기 시작하면 다른 한명이 정상인이라면 즉, 트롤이 아니라면 당신을 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쏘던 상대를 놔두고 다른 녀석을 먹은 후에 마무리로 총알을 박아준다. 이 전략에 성공하려면 채팅창을 유심히 살피며 근처에 확실히 해병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실행하면 된다. 그리고 총으로 쏴죽인 후에 "아 내가 선빵맞았음, x발; 서든충 색기;;" 이렇게 말해주면 닝겐들은 혼돈에 빠지거나,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을 것이다. 근데 요즘은 누구 죽이면 방사받으라고 해서 이 전략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한명일 경우 어떻게든 방사실에 두 해병을 데려가 위장한다. 사실 이 전략을 제대로 쓰는건 발전기가 꺼진 후 아무도 발전기를 켜지 않는 상황이다. 복도에 나와있는 해병이 아무도 없이 다 방에 갇히면 서로 합의를 본뒤 짱박히는데 변신수는 복도에 있으니 열차 승리를 노리겠다는 식으로 흘러간다. 채팅을 잘 보고 해병이 많은 방의 문을 부숴버린 뒤 변형체와 같이 들어간다. 해병들은 벽에 등을 지고 문쪽을 바라보고 서있으므로, 변형체에게 몇몇 해병이 총을 쏘기 시작한다. 이때 앞라인으로 섞이면 자신들끼리 총전을 벌이고 그 사이에서 변신과 해제를 여러번 하며 총질을 하면 패닉이 일어난다. 체력이 떨어졌을때 적당히 한명 먹어버리면 혼란은 가중된다. 이때 중요한건 최대한 덜 맞아야 한다는 것과 총알을 최대한 덜써야 하는 것사실상 망아지처럼 튀어가서 망한다.[21]으로 위의 대낮에 벌어지는 서든의 참극과는 달리 해병 당사자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줘 판단을 더욱 흐리게 만들 수 있다. 해병들이 그런 난관을 해쳐 나간 후 발전기를 켰어도 총알이 많이 소진되어 있으므로 변형체나 열차 내 변신수 사냥에 애로 사항이 발생한다. 변형체의 어그로를 보고 위치를 추적할 수는 있지만 변형체 남은 것이 없다면 대화에 낚여 빈 방의 벽을 부술 수 있으니 유의 바람.

  • 뉴비 코스프레 : 숙련자가 다 알 법한 질문을 퍼붓고 상대가 해병에게 유리한 행동을 요구할 때 엉뚱한 행동을 한다거나 답답함을 유발하며 시간을 끄는 전략이다. '이거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 '비콘 위에 올라가도 되나요?' 하고 물으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닌다거나 발전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보안을 건다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은 때에 관제실의 스캔을 작동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해병들의 집중력이나 행동 등을 낭비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널리 알려진 플레이 방법이고 누군가 '너 검사 받아봐' 한다거나 있어봤자 도움이 안 된다며 다짜고짜 쏴버리는 파이터가 있을 수도 있다. 근데 계급초기화 아니면 웬만하면 의심받는데다 어그로 자체가 신수한테 좋은 행위가 아니다...

  • 당당한 방사 : 이 전략은 뉴비들 방에서 쓰면 좋다. 일단 누군가를 먹고 들킨거 같다면 "나 방사한다." 라고 한다음 "아;; 방사 쿨이네" 라고 한다. 그러면 뉴비들은 방사를 빨리하라고 할것이다. 그럼 먹탐까지 시간을 벌고 방사를 한다. 그다음 한명을 먹고 튀면 뉴비코스프레가 아닌 이상 애들이 당황할 것이다. 단! 이 전략은 뉴비방 한정이다. 왜냐면 고렙들은 방사쿨이라고 하면 실제로 방사선 쿨타임이 걸려있는지 실제로 확인하고 시간을 끈다 싶으면 즉각 쏘기 때문이다. 덤으로 토둔으로 타이밍 잡아 길목차단은 덤. 거의 자살행위다.

2.6.2. 해병

  • 정석 플레이
    - 소각/발전 준비를 한 직후, 전산/위성에 각각 해병을 배치한다. 변신수가 활동을 개시하면, 전산기록으로 변신수를 찾고, 모인 해병들이 어떤 해병이 먹혔는지를 지켜본 이후, 또는 변형체가 풀린 후 위성을 켜서 변신수를 추적해 잡아낸다. 발전실 전원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과, 전산/위성의 해병이 잡아먹히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했음에도 변신수를 두세번 이상 놓치기 시작하면 해병의 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초반에 변신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변형체는 여럿을 모아 소각시키고, 게임 후반이 되어 해병이 줄어들면 해병들은 뭉쳐서 끝까지 어떤 해병이 변신수인지 찾아내면서 죽지 않고 열차를 타는 것이 목표가 된다. 열차에 탔음에도 변신수의 색을 모르거나, 중간중간에 변신수의 총질과 변형체그리고 트롤들에 의해 해병이 두셋 이상 죽어버릴 경우 거의 진 것이라고 보는 게 좋다.

  • 발전실 모이기
    - 촉각만 곤두세운다면 상당히 효과적인 작전. 사실 명칭에서 봤다시피 하면 곤란하다 보안실에 보안걸고 소각 준비 안 한 채로 시작하는 방법으로, 모두 발전실 안으로 들어가 대기하다 변신수가 나타났을 때 일점사로 쓰러뜨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팀원이 마음만 맞으면 발전실 안에서 포위망을 좁혀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 또 해병이 7명이라 변형체가 셋 다 나타나더라도 단체로 총질해서 쓰러뜨리기가 쉽다. 단점이 존재한다면 모두 들어가 스위치 온오프 존에서 벗어나있어야 하고 혹여나 들어가려는 자가 보일 경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변신수는 외딴 곳에 있는데 정작 해병들끼리 서든질하다 다 죽어버리고, 애먼 변신수만 혼자서 '왜 나는 딴 데 있는데 지들끼리 다 죽냐'고 계속 허공에 질문을 던져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 게다가 신수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모였다가 하나 먹고 튀고, 변형체 희생해서 셋 더 먹고(남은 해병 3, 남은 시간 3~4분.) 총질과 먹기를 반복해가며 두놈만 더 총으로 죽여줘도 된다. (신수는 총 60발, 시간 3분이상, 자유자재로 끄고 켤 수 있는 발전실을 갖고 있다.) 아니면 변형체 셋 모으고 같이 들어가면서 먹어가며 불도 끄면 된다. 변형체 사이로 신수 점사할 실력은 거의 없는 데다가(있어도 한 판에 한둘), 먹으면 피도 차고 은신이고, 한번 꺼지기 시작한 불은 누가 켜야 하는데 형체가 패고 있으면 팰 때마다 버튼이 사라지며, 재빠르게 대처 안 하면 해병 한둘은 그냥 맞아죽고, 신수는 불 꺼진 상태에서 변풀상태로 튄다.

  • 매복
    - 연구실, 발전실 등의 변신수가 올 만한 시설의 근처에 매복한다. 주로 시설 내부 지형지물이나, 근처의 수풀 안에 매복하는 것이 좋다. 어떤 색이 변신수인지 알아내고 어느 장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목격하는게 매복의 의의. 보안걸린 발전실 문을 연다든가 연구실의 변형체를 푸는 것, 변신수의 변신소리, 해병을 먹는소리 등 신수 추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전략은 자신이 변신수로 오해받을 수 있어 괜히 방사선실에서 헛검사만 하게 한다던가 변신수가 매복한 위치를 기억해두고 모른척 지나간 뒤 먹탐에 채팅 칠 기회도 안주고 먹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게된다. 심지어 변신수가 자신은 첨부터 매복한 해병이었다고 연기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22]

  • 연구실 보안
    - 변신수가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실에 보안을 건다. 연구실이 보안이 걸린 상태이며, 변신수가 어떤 해병인지 알고, 대부분의 해병이 짝을 지어 변신수를 잡으러 다니며, 해병의 수가 너무 적지 않다면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변신수가 낌새를 눈치채고 한 발 앞서 연구실에 들어가거나, 후반에 해병 수가 적어지거나, 변신수를 찾지 못해서 30초간 변신수가 연구실만 붙들고 있다가 보안을 뚫고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 변형체는 풀리고, 해병의 이동 경로는 제한되고, 변형체를 가둘 장소도 부족해지며, 변신수는 한동안 위성에도 안 잡히고 문 따는 데만 30초 걸리는 안전 구역에서 몸을 사릴 수 있고, 누가 변신수인지 전산기록 확인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으로 쓰인다. 포인트는 최대한 빨리, 최대한 아는 사람이 적게 연구실에 보안을 거는 것. 다만, 8인 게임의 특성 상 잘못 쓰여서 변신수를 도와주게 될 경우 트롤로 몰릴 수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써 버리면 변신수가 역이용하니, 깜짝 전략 정도로, 그것도 대부분 유저의 패턴을 알고 있는 고수가 쓰는 전략.

  • 모이기
    - 변신수를 포함한 모든 해병이 모여, 탈주하려 하는 해병이 나오거나 변신이 풀리는 변신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단점은, 현실적으로 소각준비, 발전보안 이후 마음이 맞아 모이기가 쉽지 않고, 최소 13분 이전에는 모여야 하며, 변신수가 처음부터 모일 생각이 없으면 나머지 7명이 다 모이기 전에는 들키지 않는데, 7명이 다 한 군데 있다는 것은 변신수의 활동 영역이 매우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변신수가 모인다 하더라도 운 없게도 처음이나 두번째 방사 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으면 한 번 먹고 도주 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전략은 아니다.
    비슷하게, 전산에 모이는 방법도 있다. 4명의 해병을 제외한 나머지 해병들은 발전보안과 소각준비를 시키고 마음이 맞는 4명의 해병끼리 6분간 전산에 모이는 것이다. 만일 6분이 지나서 한 해병의 변신이 풀리면 쏴 죽이면 되고, 아닐 경우에는 이 네명은 확실한 알리바이를 가져 이후 모이지 않은 몆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받게하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변신수가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발전테러, 변형체 다수 풀기 등으로 파훼당할 수 있다.물론 4명 모였는데 발전불 꺼지거나 변형체 풀렸다는 경고뜨면 4명역시 그들끼리 안그렇다는 알리바이를 가진다 남은 세 놈도 마냥 놀지만은 않을테고 근데 발전터지고 형체돌아다니는 수준이면 신수가 누군지 알아도 그닥 쓸모 없다...즉, 윗 문단의 모이기 전략과 대부분의 단점을 공유한다.

  • 암호 알리기 및 정하기
    -말 그대로다. 한자, 카타카나, 히라가나 등등 온갖 쓰기 어려운 문자들을 가져다가 ctrl+c, ctrl+v를 연발하며 "나 이거 **초마다 안치면 먹힌거임"이라고 알리는 것이다. 물론 이걸 배껴쓰는 변신수도 있고, 먹혀서 변신수가 안쳐도 신경안쓰는 플레이어가 많다.....어떤 특수문자는 게임안에선 그저 ???으로 표시되니 주의. 여기서 파생된 암호 사용법이 하나가 더 있는데 후반부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 보안된 방 안에 해병이라고 확신되는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있고, 변신수가 열차 정거장 앞에서 해병을 먹으려고 대기타고 있을 때, 보안된 방에서의 채팅은 바깥의 신수에게 들리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 서로 한 자리 숫자같은 쉬운 암호를 정해놓고 후에 열차를 타서 암호를 말할 수 없는 신수를 투표해 죽이는 방법. 열차로 가는 길이 멀어 서로가 누가 먹히는지 확인해주기 힘든 곳에 갇혀있거나 거기에 추가타로 신수가 숙련된 플레이어라 형체와 총질로 누가 먹히는지 확인하기 힘들게 혼란시킬 때 쓸 만한 방법.

  • 사망 알리기
    - 사망 후엔 죽은 사람들끼리만 채팅이 되기 때문에, 죽기전에 변신수의 습격을 아군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어 고안된 전략.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때 가장 손쉽고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동으로 채팅에 1을 치는 것이다. 즉, 변신수에게 먹히기 전에 1을 연속으로 친다. 변신수가 그대로 당사자를 먹었든 말든(변신수가 먹고난뒤 안 먹혔다고 연기를 해도)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유도시키면 되니 나름 괜찮을 수 있으나 문제는 자신이 먹히지도 않았는데 1을 치는 유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오히려 양치기 소년으로 몰리게 되고 진작 진짜로 먹혔을 때 1을 쳤는데도 아군이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늘어난다. [23] [24]


2.7. 용어

  • 토둔/문닫튀 : 해병 또는 변신수가 열린 문을 건너오려 할 때 반대편에서 문을 닫아버리는 행위.

  • 발보 : 발전기 보안의 준말. 보안실에서 발전기에 보안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 소준 : 소각로 준비의 준말. 소각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있는 사람이 달려가서 켜 놓는다.

  • 통두 : 통신두절의 줄임말. 어떤 해병이 통두가 되었다면, 그 해병은 변신수거나(통신두절된 색이 현재 변신수라는 뜻이 아니다!) 누구에게 죽은 것이다.

  • 풀 : 풀림의 줄임말.(A풀 = A동의 변형체가 변신수에 의해 풀려났다.)

  • 1 (또는 나먹) : 이 게임 중 제일 중요한 말. 누군가가 자신이 변신수에게 먹힐 것 같으면 이 말을 치면 된다. 의미는 나는 곧 변신수에게 먹히니 나를 변신수라 의심하고 방사선실에서 검사시킬 것. 거부하면 죽여야 한다. 라는 의미이다. 전산에서 통두 시간, 먹소리 등을 비교하여 확인가능하다.초보자가 '1'이 뭐냐고 물어봐도 대답 안하는건...참... 이 내용을 모르면, 뭔 말인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제발 친절하게 알려주자.

  • 먹탐: 변신수의 잡아먹기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었다는 말,한마디로 잡아먹히는걸 조심하라는 이야기다.3명 이상으로 뭉쳐다니는게 좋다.

  • 먹: 먹혔다의 줄임말. 먹힌 플레이어의 색깔의 앞글자와 붙여서 쓴다. (예시:빨먹-빨강이 먹혔다)

  • 신수: 변신수의 줄임말.

  • 형체: 변형체의 줄임말.

  • 모여충: 모이자고 말하는 플레이어, 또는 여럿이 다니는 플레이어.

  • 전산충: 전산실에만 있는 플레이어.

  • 경비충: 경비실에만 있는 플레이어.

  • 보안충: 불필요한 장소에까지 보안을 남발하는 플레이어.

  • 먹소리: 먹히는 소리.츄우욱 촵

  • 보보: 보안실 보안. 일부 뉴비들은 보안실에 보안을 걸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보안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2.8. 주의사항

  • 팀원간 내분이 일어나거나 의심받는 해병이 생기면 즉각사살은 절대 금물이다. 대놓고 트롤링을 하는 유저라면 스스로 그레이나이트가 되어 조져야 하지만, 의심간다고 죽였는데 변신수가 아니라면 그만한 손해가 또 없다. 방사선실은 폼이 아니다. 단, 먹쿨이 가깝고, 매우 의심스러우면, 일단 반피 정도 깎아두자.

  • 발전실은 변신수외에는 암묵적인 사용금지구역이다. 간혹 발전불을 껐다 키는것을 반복하여 컴퓨터의 렉을 유발하여 만행을 저지르는 유저가 있을것인데, 위의 좆추리 관련한 2개의 문단과는달리 이쪽은 대규모 혼란. 즉 아비규환의 잔치(...)가 벌어진다. 당하는쪽의 그래픽가드가 어지간히 좋지않은이상 렉인데,이걸 이용해 신수를잡겠다는 신종트롤이 발생했다. 신수가 안잡히는건 당연하거니와 민폐이므로 발전실가서 죽여주자. 왜 안 되는지부터 설명을 좀 하라고 이 문서 보기 전까지 12판을 했는데 왜 죽이는지 단 한 놈도 설명을 안 해줬어

  • 다른게임에서도 늘 있는일이지만, 여기선 티어가 낮니 뭐니 하면서 지랄발광을 떠는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 소리를 듣는 대상이 짜증나는건 만국공통이지만, 팀킬이 가능하다! 이쪽은 신고를해도 대상이 "먼저 시비걸어서 쏴죽임"이러면 어떠한 제제도 없거니와 뉴비배척등 온갖 지탄을 받게되므로 주의할것. 간혹 개소리 한번지껄이고 f10+q를 누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예전엔 뱅크터진 낯누고수도 많았다.
아니면 뱅크 적용 안되는 피시방 유저 이런 유저 뉴비라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면 후에 개망신 톡톡히 당할 수 있다 무슨 대학 엑스맨인줄
1000판 넘게 한 브론즈

  • 연구소에서 들어갔다고 막 총알낭비말자 끝까지 지켜본 다음 변형체를 풀러가는지 않가는지를 봐야한다 끝까지 안보면 님끔살

2.8.1. 해병

  • 연구실의 문은 가급적 닫고다닌다. 발전실 전원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문 작동이 멈추기 때문이다. 보안이 걸리기 전에 문이 열려있다면 보안을 걸어도 변신수가 드나드는게 가능하다 자동으로 닫힌다. 사실 보안을 걸어도 40초만 기다리면 된다. 사실 40초가 아니다

  • 지나친 단독행동은 금물. 변신수의 잡아먹기 쿨이 차있을 경우 1:1로 이기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썩은물도 있지만.... 능숙한 변신수는 잡아먹기가 가능한 경우 1대 2까지도 이길 수 있다. 특히 방사선실에서 인증을 받은 사람이 혼자 다니다 잡아먹히게 될 경우 골치 아프다.

  • 지나친 단체행동은 금물. 위와 정 반대인 것 같지만, 과하게 해병들이 뭉쳐다닐 경우 변신수의 활동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어쩌라는 거야

  • 승리의 키포인트가 되는 장소중 하나는 '위성관제실' 이다. 한번 이용후 쿨타임이 꽤 길기 떄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게임 시작하자 마자 위성이 켜지면 그저 한숨

  • 시설 이용 시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더 이상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설에 붙박이로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변신수를 잡을 해병 숫자를 하나 줄여놓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혼자 살기 위해서 어딘가 숨어 있는 것은 절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25]

  • 사운드를 활용한다. 시스템상 주변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벽 너머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와 변신수 소리, 잡아먹히는 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를 캐치하면 보다 수월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능숙해지면 잡아먹히는 소리의 방향이나 거리까지 알아챌 수 있다.

  • 미행한다. 다른 해병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을 시 그 행동만으로는 확신이 들지 않거나 방사로 보낼 정도의 증거가 아닐때에 그 해병을 미행하여 부족한 정보를 채울 수 있고, 설사 그 해병이 변신수가 아니더라도 그 사람이 먹힌 장면을 본다던지 하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해서 손해는 안본다. 다만, 움직이면서 시야를 뒤쪽으로 해두는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행당하는 신수가 고수라면 갑자기 뒤돌아서 미행하던 자신이 먹힐 수도 있다. 미행이기 때문에 누굴 미행하는지 색깔조차 챗으로 칠 수 없기 때문에 후에 나머지 해병들이 누가 먹혔는지 파악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 방사를 거부하지 않는다. 이건 좀 의견이 갈릴 것이지만, 일단 자신이 해병이라면 딱히 의심되는 사람이 없다면 그냥 바로 해버려라. 괜한 의심을 사게 될 수 있다. 다만 아무 사유도 없이 자신을 방사 대상으로 지목한다면 사유를 요구하라. 찍은 거면 거부해도 된다.

  • 변신수의 먹타임을 유념한다. 전산실에서 통두시간을 말해줘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변신수의 먹타임을 아는 것이 해병들이 공격을 해야할지 방어를 해야할지 판단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해병의 인원이 적고 변신수가 먹타임이라면 신수에게 달려가는 것은 훌륭한 트롤이다. 물론 서로 짜고 먹타임 빼려고 달려가는 유저들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그냥 안먹으면 그만이다.

  • 정보를 숨긴다. 자신이 어디에있는지 보안을 어디에 걸었는지, 변신수가 알아서 좋은 정보들은 알려주지 않도록한다. 위치는 대명사로 쓰면좋다. '아까 거기' 같은 식으로. [26]

  • 변신수가 변신수로 눈앞에서 변신을 한 후 자신을 먹으려하면 총쏘지말고 무조건 1 또는 '나먹'이라고 외쳐야한다.
    총알 1~2발 박는 것보다 나먹이라고 알리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확실히 총알 박는거는 의미가 없다. 변신수는 해병을 먹으면 체력이 차니까.

  • 누구도 믿지말고, 함부로 의심하지도 않는다. 함부로 의심하는것은 선동이 될 가능성이있고, 누군가를 믿는 것은 당신이 먹힐 가능성을 높여준다. 너무 믿지도 말고 너무 의심하지도 말고 뭐든지 적당히 하라고 적당히

2.8.2. 변신수

  • 게임 시작 직후에 방사선실에서 스폰 된다면 바로 옆이 발전실이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바로 발전기 끄는것은 좋지 못한데, 고수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유저는 딱 촉이 오기 때문. 더군다나 그시점에선 잡아먹기도 사용 불가능이므로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다사용했다가 병x수로 오해받는 전략이라 카더라 모 유저는 바로 이 작전을 쓴 후 병신수라 욕 먹자, 그 해병을 제외한 모든 해병을 끔살 시키고, 마지막으로 먹어 주었다.

  • 잡아먹기를 사용한 직후 변신수는 잠시 은신이 되기 때문에(5초(게임 시간으로는 7초)간 은신상태) 상황을 보면서 과감하게 해병들 눈앞에서 해병 하나를 잡아먹고 도주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단,색이 노출되는것은 감안해야할 사항,초반에 모일때 빠르게 먹고 빠져나가는 등의 전략으로 이용된다.

  • 도주시 문을 그냥 지나가지 말고 닫아주면 추격 저지에 도움이 된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데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도주 위치도 짐작하기 힘들게 만들며, 시간을 끌 수 있다.

  • 해병으로 위장한 변신수는 변형체가 공격하긴 하지만 체력은 닳지 않는다. 변형체의 어그로 순위는 해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

  • 지형지물을 이용한다. 방마다 여러 사물들이 있고, 그 뒤나 옆에 숨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장소들이 많다.

  • 변신수에게 키포인트가 되는 장소는 '발전소'다. 기회가 쉽게 오진 않지만 발전소를 컨트롤 할 수 만 있다면 해병들이 시설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이 마비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 발전실로 기회잡기는 힘들지만 보안해제를 감행해라. 전산에 찍히지만 발전불 끄면전산 기록에 안뜬다. 발전실을 껐다 켰을경우 알리바이와 큰소리 발언권을, 끈채 놔두면 추가기회를 잡을수있다. 판단은 자유.

2.9. 추가 정보

  • 문 : 체력 50(25발). 전원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작동키 스페이스 바(space bar).

  • 전기 : 발전실에 의해 전기가 공급된다. 전원이 차단되면 15초(10번의 깜박임)후에 불이 꺼진다. 불이 꺼지면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 불이 꺼져 있으면 변신수가 해병들을 습격할 때 유용할 수 있지만 연구실의 변형체를 풀 수도 없다. 과거에는 변형체를 풀 수 있었지만 패치로 더이상 열 수 없다.

  • 지도 : 탭(tab)키로 확인 가능. 자신의 위치가 작은 해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신수의 경우 변형체의 위치도 표시되었으나, 패치로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단지 어떤 연구실에 아직 변형체가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위성관제실에서 위성을 켰을 경우, 보안 지역을 제외한 곳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변신수 포함)의 위치가 잠시 드러난다. 위치 추적을 실행했을 때 뜨는지도의 아이콘으로는 변신수와 해병이 구분되지 않는다. 또한, 위성관제실이 보안 걸린 상황에서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할 경우,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한 사람에게만 전 맵의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뜬다. (단, 이것이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할 당시에 위성관제실 안에 있었던 플레이어들에게 보이는 지는 의문. 해당 상황을 경험해본 유저가 수정해주길 바람.)

  • 취소 : 백스페이스(backspace) 혹은 f키.

  • 보안 구역 : 보안실에서 지정 가능. 보안 구역 지정은 1분 10초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보안 구역 내부에서의 채팅은 같은 보안 구역과 보안실 내부에서만 공유된다.[27] 보안 구역의 문은 플레이어가 문 앞에 서 있지 않으면 자동으로 닫히며, 구역 외부에서 문을 열기 위해서는 40초간 기다려야 한다.[28] 내부에서는 즉시 열 수 있다.

  • 소각 준비 : 소각준비에는 3분이 소요되며, 소각 시작으로 소각 기능을 사용한 이후에 다시 소각준비를 하여야 사용 할 수 있는데 소각 시작이후 소각 준비에는 2분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보통의 경우 소각장을 한번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소각 준비를 해야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가 많다.

  • 무승부 : 무승부는 모든 플레이어가 죽을 시 일어나게 되며, 다름 아닌 연구소 폭발(...) 모든 플레이어가 죽었다는 경고와 함께 그대로 무승부가 되는 매우 허무한 상황이 연출된다.[29]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오랜만에 올리는 낯선 누군가 플레이입니다.
내일은 해병 플레이 영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타 크래프트2 유즈맵인 낯선 누군가가 이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위키 설명서를 밑에 달아 두겠습니다.





1. 시놉시스


처음부터 의심했어야 했다.
그저 낙후된 연구소 철거 임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연구소와 관련된 정보를 우리에게 주지 않았다.
연구소도 막상 보니 낙후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생각해보면 연구소와 관련된 사람들은 찾을 수도 없었다.

어째서 우리에게 정보를 주지 않은 것인가.
아니, 전제 자체가 틀린 것이다. 정보를 줄 수 없었던 것이다.

...무언가 일어나고 있었다.

2. 게임 방식

변신수는 열차 도착 전 까지 연구실 시설과 능력을 이용해 모든 해병을 죽이거나 열차 도착 후 투표가 끝날 때 까지 자신이 변신수라는 것을 해병들이 모르게 속여서 살아남으면 된다. 설령 마지막 열차투표에서 정체가 들켰다고 해도 제한된 시간 동안 죽지 않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병들은 열차 도착 전까지 여러 상황과 증거를 가지고 변신수를 찾아 죽이거나 열차를 타서 변신수를 찾아서 죽여야 하는 방식이다.

2.1. 승리 조건[편집]

셋 중 하나만 되어도 승리한다.

1. 해병 중에 섞인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2. 열차에 변신수 없이 탑승한다.
3. 열차에서 변신수를 찾아 죽인다.

1. 열차에 탑승하기 전에 해병을 모두 죽인다. 
2. 열차에 탑승한 뒤 정체를 들키지 않는다.
3. 열차 안에서 정체를 들키더라도 30초 동안 사살당하지 않는다.

2.2. 내부 시설

모든 내부 시설은 기본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한다.

  • 방사선실 : 처음 사용 가능 시각은 14분. 방사선실을 이용하는 것을 '방사 받기'라 칭하는데, 해병이 변신수인지의 여부를 판별하는 시설이다. 해병이면 '정상', 변신수면 '돌연변이 세포 검출'이라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알려진다. 방사를 받는데 총 5초가 필요한데, 이 5초동안 검사받는 본인이 검사를 취소하거나, 5초 내에 총에 맞아 초기화되거나, 방사를 모두 받고 난 후 2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한다. 주로 이 시설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연구실 문을 열고다니거나 연구실에 숨어있던 유저, 다른 사람을 쏴서 피해를 입히거나 혹은 기어코 킬을 낸 유저, 또 발전실을 건드리다 들킨 유저, 소각장 앞에서 시작했는데 소각로 준비를 안했거나 비상통제실에서 시작했는데 발전실 보안을 안한 유저, 누굴 죽일 것을 종용하며 선동하는 유저 등 변신수라고 의심받을 짓을 하는 사람에게 사용하곤 한다. "xx님 너무 잘하시는데 걍 14분에 방사받고 시작하시면 안되요?"라는 식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독보적 고수 유저가 있다면, 나머지의 평화를 위해 14분 칼방사를 요청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신수가 병신수가 아닌 이상 의심 좀 받았다고 방사를 받을리도 없고 적당한 핑계나 혹은 선동하지 말라고 일축하고 회피하는 것이 다반사다. 혹은 제3자가 실수로 의심받을 짓을 해서 방사를 가게 됐을 때, 빨리 방사하라며 비콘에 서있는 유저를 한두대 패면 해당 유저는 "아 맞아서 스캔 초기화됨."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전산실에서는 해당 유저가 방사선 검사를 취소했다고 표시된다. 그대로 말해주면 다른 해병 유저는 해당 유저가 본인 손으로 취소하고 도망가려는거 아니냐고 잔뜩 해당 유저에 집중한다. 그렇게 신수는 그 유저에게 어그로를 잔뜩 끌어 놓고 본인은 프리하게 연구실이나 발전 및 전산을 털러 갈 수도 있다. 다만 13분까지 시간적 여유가 널널한데 큰 의심을 받을 만한 짓을 한 유저가 그 한명 밖에 없고, 그 유저가 굳이 방사를 거부하고 도주하려 한다면, 이는 먹탐을 벌려는 신수일 가능성이 높다. 이 상황에선 그냥 해당 유저의 색과 현재 위치, 동선을 모두에게 알리며 쏴죽이는게 좋다. 추가로, 방사선실이 보안되었다면 스캔의 결과는 방사선실에서만 볼 수 있다.

  • 위성관제실 : 살아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를 맵에 나타낸다. 2016년 9월 21일 패치로 최초 기동 가능 시각이 16분에서 14분으로 변경되었다. 나중에 서술할 변신수의 빠른 플레이에 대항하여 위성을 즉시 킬 수 없다는건 하향이겠으나, 동시에 재사용 대기시간도 4분에서 3분 30초로 상향되었다. 주로 목격 정보/먹힘 신고/전산 대장의 추리력 등을 기반으로 변신수의 색을 확인한 상태에서 다음 먹타임까지 시간이 꽤 있어 무력한 변신수를 추적해야 할 때 기동해, 변신수의 위치를 드러나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아니면 갑작스레 연구소가 해제되었을 때 위성관제실에서 대기하다 칼같이 키면 대충 어딜 풀었는지 알 수 있고 그 근처 해병들이 변신수가 누구고 누굴 먹는지 지원해 줄 수 있어서 연구소 해제에 반응해서 키기도 한다. 3분 30초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위성관제실이 보안 설정 되어있다면 위성관제실 내의 해병만 위치를 추적할수 있다.

  • 의무실 : 깎인 체력을 천천히, 정말 천천히 회복시켜주는 곳이다. 체력이 깎였다면 이곳에서 치료를 받자. 다만 변신수가 누구인지 확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체력이 5 이하의 치명적인 딸피가 아니라면 신수를 쫓지 않고 굳이 느린 치료를 받는건 시간 낭비다. 먹은 터졌는데 변신수는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변형체는 얼추 처리되었으며 먹탐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만전을 기하기 위해 치료받는 식으로 이용된다. 혹은 변신수가 해병을 사살하는데 총을 아낌없이 쓰는 타입이라면, 의무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변신수는 탄창이 거의 떨어져가는데 해병 수는 줄지 않아서 그대로 변신수의 목을 조여버릴 수도 있다.

  • 경비실 : 시설 조작의 컨트롤이 어려워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선호하지 않는 시설이다. 경비실에서 시작한 유저가 바로 뒤돌아 카메라를 발전실에 놓고 감시를 개시하면 연구실 a, 연구실 c, 방사선실 등 제아무리 발전실과 가까운 곳에서 시작한 변신수도 발전실에 몰래 숨어드는건 불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발전실 보안이나 소각로 준비 및 전산대장 배치가 완료되었다면 13분 20초쯤에 "나 경비대장 한다. 변신수 누군지 확정하기 전엔 여기서 안나가니까 그전에 나 나가면 쏴죽여라."라는 큰소리를 친 후 카메라 한대는 발전실에 포커스한 상태에서 다른 나머지 카메라 한대로 연구실 abc를 계속계속 바꿔 감시한다. 카메라가 감시구역을 바꾸는데 5초가 소요되는데. a보자마자 바로 b로 바꾸면서의 5초간 a를 지켜보고, b로 바뀌자마자 c로 바꾸고 b를 5초간 감시하는 식으로 모든 모든 연구소를 감시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변신수는 형체를 풀고 전산과 반대되는 말을 해서 해병을 속이는 건 고사하고, 연구소에 들어가는 순간, 혹은 연구소 문을 여는 순간, 비콘에 다가가는 순간, 매 순간을 감시당하고 비콘에 올라가기 직전에 이미 자기가 무슨색이고 어딜 풀고, 혹은 풀어도 어느쪽으로 도망가고 그러다 마주치면 누굴 먹게 됬는지까지 다이렉트로 전부다 까발려질 수 밖에 없어서 변형체의 조력을 완전히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무슨 토이스토리 3의 원숭이냐


해결책은 다음과 같다.
1. 나머지 여섯의 눈을 피해 발전실을 따고 불을 꺼버리는 수가 있는데, 이러면 경비는 발전실에 포커스해둔 첫번째 카메라로 빠르게 이동해 무슨 색이 불을 껐는지 전산보다 빠르게 체크한 후 문 두개를 따고 복도로 나가는 것이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아니면 남들 눈을 피해 경비대장 짓을 하는 유저를 잡아먹고, 이전에 이 색이 누군지 모르면 안나가겠다고 큰소리친게 있어 나가면 다굴맞을테니 다음 먹탐까지 그 색인척 해야되는데 다음 3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기에 이것마저 커다란 손실이고, 경비실이 원체 낯군가 맵의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경비앞, 소각앞, 방사, 연구a안, b뒷문앞 등 여러군데에서 먹소리가 잘 들리고, 경비대장도 경비실 문 쪽을 바라본 상태에서 감시를 하며 중간중간 f키와 스페이스를 섞어 0,5초정도 감시캔슬을 해주면 문이 열리는 순간, 변신수가 들어오는 순간 정도는 캐치해서 1을 쳐버릴 수 있다. 또 전산실에선 카메라를 전환할 때마다 기록이 남는데 변신수는 뭐 카메라 볼 이유도 없고, 다른생각 하느라 카메라 안돌리다가 이게 어느순간 끊기면 전산한테 "어? 너 왜 카메라 안돌리냐?"라고 의심을 받을 수 있고, 그럼 2중문으로 포위된 절체절명의 상황을 맞이한다. 

2. 그냥 먹타임 다 될 때 즈음, 직접 찾아가서 총으로 목을 따버린다. 서로 보고 있어도 동일 조건이고, 경비 컨 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해병은 일반적으로 불리한 데다가, 여차하면 변신수는 도주까지 가능하고, 잡고 나면 먹어서 피까지 채워 버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신수가 질 수가 없다. 단점이라면 현재 위치가 총소리 때문에 들키는 건데, 그 정도 리스크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 해병 둘 이상이 처박힐 경우는 쏘고 먹고 튀는 변신수 컨을 해 주거나, 자신이 없다면 그냥 대놓고 푼다. 어차피 먹타임 있으면 한번 더 살아나가기도 쉬울 뿐더러, 신수를 잡을 해병 인력이 둘이나 부족한 상황.

3. 경비실 보안
다만, 이것은 경비 안 해병이 문 앞에서 외치거나 전산이 밝혀 주면 답이 없다.(...)

  • 연구실 A, B, C동 : 변형체 우리가 있는 곳으로 변형체를 풀 수 있다. 변형체는 체력이 200으로 100발을 쏴야 죽기 때문에 되도록 유인해서 가두는 것이 좋다. 보통 가두는 곳으론 연구실 그 자체(통로가 아닌 b, c한정)나, 소각로 옆에 자그마하게 존재하는 방, 혹은 보안실로 달려 보안실에 보안을 걸어버린 후 형체만 두고 나오면 변신수가 변형체를 소각도 없이 이용할 수 없게 할 수도 있다. 보안을 풀어 형체를 다시 풀려면 스스로 포위되기 딱 좋은 보안실로 가야한다는 것도, 다시 해제하는데 40초나 소요된다는 것도 변신수 입장에선 큰 압박이다. 무엇보다 총알은 재장전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해병으로서 변형체를 탄소모 없이, 그리고 소각 낭비 없이 적절하게 처리해버리는 능력은 무엇보다 우선시된다. 이 때문에 변신수는 지나는 지역 문을 자주 열게 되며, 언제 어디에 보안이 걸리는지 등을 체크하게 된다. 고수 변신수치고 이런 거 안 따지는 사람은 없지만

  • 소각장 : 풀려난 변형체를 유인하여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가동이 되면 내부에 들어간 모든 것을 죽이기 때문에 해병이든 변신수든 이것으로 죽일 수 있다. 소각 준비를 해 두어야 소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소각을 가동 후에는 다시 소각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유저가 모르는데, 이를 빠듯하게 작동하면 소각을 몇번이고 작동할 수 있다. 소각로 준비(통칭 소준)에는 3분이 소요되고, 이 소각로준비 3분 후 소각사용이 가능하며, 소각시킨 후의 2분동안 과열상태가 유지되고, 이 2분 후 다시 소각로 준비를 걸 수 있다. 즉, 과열상태 이후 칼같이 소준을 걸었다면 5분간격으로 소각기능은 재생성된다.


소각 시 주의사항: 뒤에 변신수가 따라오는 지 확인할 것! 변형체 소각장에 넣으려다가 변형체 발 밑의 신수가 해병만 태워죽이며 혹은 먹고 총질로 쏴 죽이며 비웃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해병 초, 중수들이 매번 당하는 패턴.

  • 발전실 : 변신수의 밥줄, 변신수를 위한 시설이다. 발전실 전원을 내리면, 다시 발전기를 켜기 전까지 시야 확보 및 색 판별이 어려워지고,[1]불이 꺼졌을 때 해병들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문을 열고 닫을 수 없다. 다만 변신수가 변형체를 푸는 건 가능하기에 불을 끈 후 바로 a나 c를 달려가 우리를 열어 암흑 속에서 변형체를 풀어주는게 변신수의 주 전법.패치로 풀수없도록 변경되었다. 불이 꺼진다면 최대한 빨리 문을 총으로 쏴 부순 후 발전기를 다시 켜는 것이 좋다. 문은 25발을 쏘면 소멸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전실 보안이 완료되기 전에 발전실 안에 누가 있는지 내부 체크를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내부 체크를 했다고 방심해서 안되는 것이, 발전실이 보안됐다고 주의가 풀리면 바로 변신수가 달라붙어 30초를 들여 발전실 문을 따버릴 수가 있기 때문. c의 앞뒷문과 a의 앞문, 발전실 입구까지 한번에 체크할 수 있는 골목길 모퉁이(통칭 폭포)에서 양쪽 복도를 감시하면 이롭다.

  • 전산기록실 : 각 시설에서 일어난 일의 기록이 남아 있는 곳이다.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은 시간, 연구실에서 변형체를 해제한 시간 등도 전부 표시된다. 실시간으로 기록이 갱신되는게 아니라 30초마다 기록이 갱신된다.패치로 인해서 바뀌었다 수정바람. 13분 근처에 누구와 누구가 같이 있는지 얘기해달라고 말해두면, 다이렉트로 변신수를 찾는 데도 이용된다. (파랑이 신수고 빨강을 먹으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빨강이 13분1초에 '빨파/빨강파랑 같이있다/빨강파랑'같은 식으로 전언을 둔 상태에서 파랑이 계획대로 빨강을 먹어버렸다면? 전산대장이 이를 놓치지 않을 정도의 숙련자라면 12:30초에 바로 파랑의 통두를 확인하고 "야 빨강잡아. 파랑 통둔데 빨강 1300근처에 파랑이랑 같이 있었댔어"라는 말로 다이렉트로 신수가 누군지 확정할 수 있다. 물론 그 직후에 빨강의 몸으로 '나 그 다음에 바로 파랑이랑 헤어졌고 파랑이 나 말고 딴놈을 먹은것 같아'라고 항변하며 저항할 수 있으나, 둘 이상의 해병한테 체포... 당해 방사를 종용받게 되면 뒤지는건 시간문제다. 보안이 걸린 구역의 기록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정확히는 ㅡ보안 검열ㅡ로 표시되어 누가 건드렸는지 알 수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발전실이 꺼진 상태에서의 내용도 기록되지 않는다. 그래서 불이 꺼졌을 때 누가 먹혀버리면 그 기록은 전산에 남지 않아 통두는 없는데 누구는 먹혀있는 상태가 되어 혼란이 생긴다. 변형체 해제나 통신두절시간 등 본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들키는, 신수에게 막대한 부담이 되는 시설이기에, 변신수 입장에선 a나 b를 풀고 그 변형체를 대동해서 전산을 강습해 전산대장을 털어버리고, 포위당한 상태에서 전산실로 몰려온 해병 중 하나를 집어삼키고 어그로를 변형체한테 맡기고 은신을 통해 적당한 다음장소로 도주하는 것이, 발전에 손대기 힘들 때 전략 중 하나. 이러면 다음 전산을 누가봐야되나, 누가 먹혔는지 본사람 있냐, 위성 지금 켜도 되냐, 변형체 먼저 처리해라, 등등 아비규환이 되기 때문에 다음 먹탐까지 시간을 벌기 여유롭다. 전산앞 복도는 부쉬투성이라 쉽게 숨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전략에 한몫 한다. 그런데 아무리 잘해봤자 밖의 해병들이 해병신 수준인 방에서는 누가 누구고 어딨는지 말해줘도 멀뚱멀뚱 안듣고 안찾고 안잡으면 답 없다.

  • 비상 통제실[2] : 내부 시설들을 보안구역으로 정해서 잠글 수 있다. 잠긴 구역의 출입구를 열기 위해서는 30초가 걸리게 된다.[3] 보안이 걸린 곳은 채팅 시 [제한]이라는 접미사가 붙게되며 보안실, 다른 보안이 걸린 곳에서만 채팅이 가능해진다. 보안구역 지정 1순위는 당연히 발전실이다.[4] 그러나 보안에도 허점이 있는데 보안을 건뒤 1분 10초 뒤에 해당 지역이 보안이 적용된다는 것. 적용 전엔 얼마든지 그 지역 문은 쉽게 열리고 닫힌다. 즉, 이때 발전실 안에 사람이 이미 숨어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보안이 역으로 작용해 발전실 안에 숨어들어간 변신수를 제거하기 힘들어진다. 기본적으로 해병의 입장에서는 발전실과 연구실을, 변신수의 입장에서는 전산/위성/의무/경비등을 보안하면 이롭다. 발전실 이후 연구실이 차례로 보안걸리는데 변신수가 너무 큰그림을 그리다 개시가 늦어지면, 연구소란 연구소마다 여는데 30초가 필요해 들어갈 수 없음은 물론 문을 따고있어도 중간에 걸려서 총탄세례를 받기 일쑤. [5] 더 심각한 건 누군가를 잡아먹고 난 후 들켜서 도망가다가 연구실 문이 보안에 막혀있으면 그대로 손 놔야된다. 일반적으로는 보안 검열 때문에 누가 연구소 풀었는지 모르고, 변신수가 보안 걸고 잠입하거나 전산 체크 후 달리거나 해서 연구실을 일방적으로 열어버리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발전실 안 해병 매복을 안 하는 것과 같은 원리. 간혹 초-중수 변신수 상대로 보안을 전부 성공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변신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게임 초반에 알기 힘든 특성 상 거의 도박(그것도 고수 상대로는 지는)이기 때문에 고수들은 대부분 싫어하지만, 일부 보안걸기로 이득을 본 경험을 한 해병들이 자꾸 보안시도를 하느라 분쟁이 일어난다. 중수 해병: 당연히 연구실은 보안이지. ㅡㅡ


변신수 입장에서 각 주요 시설을 보안하면 볼 수 있는 이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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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실: 일단 걸면 다소 이득이긴 하다. 다만, 고수 해병들 상대로는 일단 보안을 잘못된 곳에 거는 것 자체가 위험요소고,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으며, 다른 해병이 발보한 이후 1:20을 추가로 기다려 걸기에는 시간소모가 크기 때문에(변신수는 초반에 많은 일을 해둬야 한다.)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전산 : 전산을 보는 해병이 밖에 말을 못한다.(굳이 하자면 할 수는 있는데, 왔다갔다하기 좀 귀찮아 진다. 이를 눈치 챈 신수가 문 앞에서 대기깔 수도 있고...) 이 경우 통두시간, 누가 불을 끄고 누가 형체를 풀었는지, 전해주기 힘들며, 전산을 보는 해병이 없는 상황이라면 전산실 문을 여는데 30초가 필요해 해병들은 굉장히 곤란해진다. 특히 이 경우엔 전산을 누가 걸었는지 확인이 힘들다.(여타 시설은 전산으로 1:20초 보안이 걸리기 전에 확인하면 보안 메시지 전에 체크 가능.)

경비 : 누가 어딜 풀고 누가 누굴 먹었는지 실시간으로 캐치해내도 말하기 어렵다. 밖으로 나가서 말하기엔 이미 늦으며, 경비에 사람이 없을 경우 경비는 2중문이 모두 보안에 걸려 거의 완전봉인시설이 되어버린다. 다만, 초반에 보안 걸면 두수 해병에게 쫓길 수 있고,(해병 수가 많은 시간대) 후반에 걸면 위치상 변형체까지 갇힐 가능성도 있어서 서로 굳이 보안걸지 않는 시설이다. 다만 전략적으로 사용이 되긴 한다. (변형체 가두기, 발전농성 변신수 카운터.)

의무 : 변신수 역시 사용하지 못하는건 후반에 흠이 될 수 있으나, 초중반에는 의무에 들어가면 포위되기 딱 좋아 별 상관 없다. (후반엔 해병이 들어가면 죽는다...) 게다가, 변신수는 먹기라는 훌륭한 피회복 수단이 있기에 큰 손해는 아니다. 예전 의무실 없을 때의 낯누를 생각해 보면 된다. 
해병들이 피를 채울 수 없게 된다는건, 지나가면서 변형체랑 같이 총탄짤짤이를 박아두어 딸피 반피로 남겨두면 나중에 맞다이나 추노에서 굉장히 유리해진다. 다만 너무 총알을 무계획적으로 낭비할 경우 잔탄이 부족해지므로, 특정 색을 찍어 괴롭히면서 먹는 대상 선택도 잘 할 정도의 고수가 잘 써먹는 전략.

위성 : 변신수는 보통 상황에 따라 전산과 위성 중 하나를 걸거나 아예 포기한다. 위성을 보안했을 때의 이점은 간단하게, 위성통제시설 고장이다.
해병이 따로 이 시설의 보안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 40초를 들여 위성을 뚫고 시설을 작동시킨다고 해도, 위성실 안에서만 추적이 진행되기 때문에 밖의 해병들은 맵을 켜도 추적이 돌아가지 않는다. 더해서 위성실 안의 유저가 그나마 추적기를 보고 형체의 위치를 알아도, 보안 구역 안의 채팅은 밖에 들리지 않고, 말로 모든 해병의 위치를 말해주기는 생각보다 어려우며 딜레이도 크고 그다지 효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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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도착 장소 : 16분이 지난 후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다. 3중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걸 전부 부순다고(75발 소요)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건 아니다. 16분이 지나면 모든 문이 열리면서 적색 화면으로 변하고 탈출 시간을 1분 준다. 많은 유저들이 2분 50초에 마지막 먹을 보고 '0초 때 바로 타버리기까지 이제 신수 먹 안 남았겠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0초 되고, 사이렌 켜지고, 삼중문 열리고, 열차 신호소가 활성화되기까지 어림잡아 15초~20초 정도 걸린다. 2분 40~50초에 마지막 먹이라면 먹탐 충분히 돌아온다.

  • 열차 내부 : 탑승 직후 변신수가 열차에 잠입했을 경우, 단 한번 투표로 한 해병이 변신수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변신수가 어느 해병인지 추리하는 데 실패하거나 의견이 어긋나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되지 않거나 잘못된 해병에게 투표를 하면 패배하게 된다.[6] 컴 퀄리티에 가장 영향이 큰 부분. 그래픽 낮고 성능 안 좋은 컴퓨터는 모델링이 다소 이상하게 된 선체 내부에서 벽 근처에 서 있으면 시야를 돌릴 때마다 벽이 눈앞을 가려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한가운데는 잡기 힘들고. 성공적으로 변신수에게 만장일치로 투표를 해서 변신수로 확인이 되면 30초가 주어진다. 그 동안 총으로 해당 변신수를 제거하지 못해도 패배하게 된다. 이때 신수를 죽이지 못한다면 먼저 돌아가신 고인 해병들에게 갈굼을 받게된다...

2.3. 조작]

  • 조작법은 FPS 게임 처럼 'W - 앞', 'A - 왼쪽', 'D - 오른쪽', 'S - 뒤', '조준 및 소총 발사는 마우스 조작', 'Shift - 달리기', 'Space바 - 시설 조작', 'F, 백스페이스 - 시설 조작 취소, 뒤돌리기', '마우스 우클릭 - 해당 플레이어 정보 보기'[7][8][9]이다.

  • 변신수 한정으로 'R - 해병으로 변신/변신 해제', '변신해제 후 마우스 좌클릭 - 잡아먹고 해당 해병으로 변신'이 있다.' 해병들이 다 모여있다면 "님들아 R 누르면 버그있음"이라고 낚시를 하면 변신수가 아무 생각없이 변신을푸는 경우도 있다. 이런거에 걸린 신수는 어차피 얼마 안 가서 잡힌다

  • 'F10+Q'은 자동으로 나가게 된다. 화면 중앙에 'F10+Q는 재장전 버튼입니다.'라던지 '당신은 변신수의 조력자입니다. F10+Q를 누르면 진짜 변신수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같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할 것. 화면 중앙에 뜨는 모든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장난으로 이런 것을 적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도 엄연히 신수로 추정 당할 수 있는 사유 중 하나이다. 총 맞아 죽어도 할말 없다.

  • 'HOME' 키로 도움말을 볼 수 있으며 'END' 키로 블랙리스트를 추가 할 수 있다. 'Tab' 키를 눌러 미니맵을 볼 수도 있다.

  • @handle을 눌렀을시 해당 게임 내에 있는 인원 전원의 정보(핸들값, 닉네임, 색깔)가 제공된다.

2.4. 능력치

  • 해병

    • - 체력 : 32(16발 명중 시 사망)

    • - 공격력 : 2

    • - 총알 수 : 60(재장전 불가)

  • 변신수

    • - 체력 : 32(16발 명중 시 사망)[10][11]

    • - 공격력 : 2(해병 상태일 때)

    • - 총알 수 : 60(재장전 불가, 단, 다른 해병을 잡아먹을시 재장전 됨)

    • - 특수 기능

      • - 잡아먹기(가까운 거리에 있는 다른 해병을 잡아먹고 그 해병으로 위장한다. 쿨다운 3분. 아무도 잡아먹지않고 6분을 기다리면 자동으로 변신이 해제되며, 다른 해병을 잡아먹기 전에는 해병으로 변할 수 없게 된다.)

      • - 해병을 먹으면 잠시동안 은폐된다. 해병으로 변신하면 자동으로 은폐가 즉시 풀린다.

      • - 발전실 전원을 차단해 불이 꺼진 상태에서 변신수는 항상 은폐 상태가 되어 보이지 않는다. 물론 해병으로 변신하면 보이지만 어두워서 색구분이 힘들다.[12]

      • - 변신 해제시 자신의 위치에 잠깐동안 지속되는 점막이 생성된다. 단, 발전실의 불이 꺼져 있으면 생성되지 않는다.

  • 변형체

    • - 체력 : 200(100발 명중 시 사망)

    • 변형체는 근접 공격이지만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이 무려 200(100발)이다. 이동 속도는 걷는 해병과 같으며, 해병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한다. 총을 맞으면 잠시 이동 속도가 느려지며, 문을 열고 닫거나 부술 수 없다.

    • - 공격력 : 6(추정)[13]

    • 변형체는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해병의 위치를 추적하여 쫓는다. 다만 변신수가 해병 상태일 때는 데미지를 주진 않지만 변신수를 공격한다. 일정거리 이상 멀어져야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이걸 이용하여 신수를 잡을 수 있다.

  • 공생충

    • - 해병이 변신수에게 죽으면 2마리가 생성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해병이 해병에게 죽어도 2마리 생성된다. 소심한 복수

2.5. 기본 전략

  • 일단 컨트롤 및 연기력은 필수사항이다.

    • 해병 - 적어도 3명 이상은 뭉치는 것이 좋다. 다만, 항상 뭉쳐있으면 변신수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흩어져서 변신수가 목표로 하는 주요 시설들을 감시하다가,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을 수 있는 시점부터 다른 해병들을 시야에 넣고 있는 것이 좋다. 그래야 혹시 변신수가 누굴 먹었을 경우 누가 먹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해병들은 시작하자마자 소각 준비를 하고 발전실을 잠그는 것이 좋다. 변형체를 태우기 위한 소각장은 준비를 한 몇 분 뒤부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하며, 발전실은 트롤러가 아니라면 변신수 이외에는 들어갈 이유가 없는 데다가, 연구실과 달리 보안을 하든, 하지 않든 불이 꺼지면 전산 기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을 잠가 두어야 한다. 해병들은 각 시설을 순찰하다가, 의심되는 해병을 방사선실을 이용하여 변신수를 찾아내고, 전산기록실을 이용해 변신수의 행적을 추적하며, 경비실에서 연구실 등을 감시하여 변신수를 찾아내려 시도한다. 변형체와 만났을 경우 죽이기 위해 총을 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총을 주기적으로 한 발씩 쏴서 변형체의 이동속도를 낮춰서 시간을 끌거나, 유인하여 가두거나 소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트롤 행위는 절대하지 말자. 변신수 다음으로 제거 순위 1위가 된다. 사실 변신수보다 먼저 죽이게 된다. 신수는 트롤보다 도망을 잘 다닌다. 그리고 총알은 되도록 아끼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열차에 탄 후 총알이 부족하여 변신수를 제거하지 못하게 된다.[14]열차에 타는 확률은 낮다. 간혹 에임이 안좋아서 60발을 쏴도 못죽이는 애들도 있다. 애도.

    • 변신수 - 게임 시작 직전 지원하기를 누른 사람 중 랜덤하게 정해지며[15] 변신수는 자신이 게임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면 되도록 지원하지 말자. 마피아 게임의 마피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초보라서, 라고 변명하기 애매할 정도로 게임을 망쳐버리기 때문이다. 변신수를 잘 하고 싶다면 맨몸으로 계속 뻘짓하기보다, 해병으로 플레이하면서 맵의 주요 전반 시설에 익숙해지고 고수의 플레이를 보고 답습하는 것이 실전보다 더 낫다. 변신수는 해병을 먹어치울 수 없는 상태에서는 자신이 변신수임을 들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일단 발전실에서 발전기의 가동을 중단시킨 뒤 들킬 위험이 있다면 가까이 온 사람을 빨리 먹어치워서 변신하자.[16][17][18] 그리고 변형체를 풀어서 해병의 시선을 끌면서 시간을 벌고 해병을 잡아먹거나 총으로 쏴 죽이고, 변형체와 협공하는 등 해병의 숫자를 줄여나간다. 만일, 해병을 충분히 없애지 못하여 열차가 도착했다면, 자신이 변신수가 아님을 어필하여 최종 검사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열차에 탑승한 뒤에 자신이 변신수라는 걸 들통났으면 여기저기 움직여서 총알에 맞지 않도록 하자. 만약 변신수로 대충대충 플레이하다 걸리면 해병한테 끔살되고 난 후 병신수라는 불명예 칭호까지 달아야 되니 조작법 정도는 익혀두자.

2.6. 추가 전략

2.6.1. 변신수

이 전략들은 어떻게 시작을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이 이후에는 임기응변으로 채팅창을 살피고 주위를 살피고 해병들의 마음을 살피며 관심법? 플레이 해야한다. '이것이 정답이다!'라는건 없다. 가위바위보에서 상대방이 뭘 낼지 예상하고 가위바위보를 해야하는 것과 같다.

  • 빠른 변형체 풀기 : 시작 후 빠른 시간 내로 변형체를 풀어, 해병의 이동에 지장을 주고 변신수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법. 해병들의 대처가 좋지 못할 경우, 변형체를 방패막이 삼아 여러 시설들을 조작하고 해병들을 일찍부터 죽여나갈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시작 후 13분 전까지는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변형체를 이용하여 적절히 생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한, 빠르게 변형체를 풀기 위해 연구실에 잠입했는데 그 장면을 들킨다면 변형체도 없이 한동안 도망다녀야만 한다. 상기한 전산기록실의 존재로 인해 변신수의 색이 확인되기 때문에, 변형체를 이용해 초반을 버텨내는 것이 관건이다. 모 유저는 이 전략으로, 불을 한 번도 끄지않고 승리하였다. 작성자는 아니다.

    • 13분 변형체 풀기 : 변신수가 누군가를 먹어치울 수 있는 13분이 되기 직전에 연구실을 해제하여 변형체를 풀고 누군가를 먹어 위장하는 방법. 가장 보편적인 전략이기 때문에, 해병들도 이를 경계할 것이다. 어떻게 몰래 변형체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 발전 전원 내리기(초반전략) : 발전실 안에 숨어들어간다. 발전실에 보안이 걸린 이후, 발전 전원을 내리고 나와서 해병을 잡아먹는다. 해병끼리 서로 구분하기 힘들며 전산기록실이 작동하지 않아 언제 먹혔는지, 변신수가 누구였는지 알 수 없으며, 각종 시설과 문이 멈춰서 변신수를 거의 잡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감마를 높이는 꼼수로 어느정도 색깔파악은 가능하다. 잡아먹기, 총질, 변형체를 이용하여 발전실 문이 열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불이 꺼지면 변형체 우리를 푸는 것이 불가능하고, 후반에는 불이 켜지지 않으면 변신수도 곤란하기 때문에, 불을 켤 수단은 남겨놓는 것이 좋다.

    위 전략을 빌드형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젠자리를 알아야 한다. 발전실에 가까운 젠은 C젠, A젠, 방사실 젠이 있다. 자신이 세곳 중 한 곳에서 젠이 되었다면 방사실일 경우 A문을 열고 안에 누군가 있는지 확인한 후 C동쪽 큰길을 한번 본 후에 해병이 가까이 오지 않는 것이 확인된다면 바로 발전실 문을 연채로 들어가 전원을 끄고(이때 스테미너가 충분해야한다.) 신수인 상태로(이동속도가 더빠르기 때문.) 발전실을 나가면서 문을 닫고 C동쪽으로 달리면서 해병들이 오면 A쪽으로가고 안 온다면 C동문을 따고 들어가서 형체를 풀면서 시작하는 방법이다. A동이나 C동젠도 비슷한 느낌이다. C동젠일 경우 문을 열고 나오면서 소각장쪽 길을 3인칭 시점을 이용해서 자기몸을 숨긴채 본 후에 오는 인원이 없을시 문을 연 상태로 가야한다. 이전략은 어디서 세곳 중 어디서 시작하던지 맹점이 한군데씩은 있다.[19] 하지만 성공한다면 해병들은 발전실문을 부숴야하고 풀려난 변형체에게 쫓겨야하며 문이 부숴진 발전실 때문에 발이 묶이는 인원이 발생하게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략이다. 이 전략이 파고드는 핵심은 해병들은 시작하고 소각준비와 발전실 보안을 먼저하려는 경향을 노리는 전략이다. 발전실 불이 꺼지고 보안실이나 소각장쪽으로 간 인원들이 와봐야 늦는다. 대처법은 자신이 세곳의 젠자리 중 하나일 경우 발보나 소준을 하러가서 자리를 비우지만 않으면 된다.

  • 발전 전원 내리기(후반 전략) : 위의 전략과 유사하지만, 차이점은 게임 끝날 때까지 불을 키지 않는 것. 발전실 전원을 차단한 후, 밖에서 돌아다니는 해병을 제거하여 발전기가 켜지는 것을 막고, 방 안에 갇힌 해병들 중 홀로 남은 해병을 제외한 나머지 해병을 죽인다. 그리고 변신수 자신도 문이 닫히고 불이 꺼진 채로 어딘가 갇혀버린 해병을 연기하며 열차시간을 기다려서 열차에 탄다. 열차 안에 들어갈 해병을 셋 이상은 남기는 것이 좋다. 그런데 후반쯤 되면 생존자들이 뭉쳐있기 때문에 이길 확률이 적으며 어느방에 생존자들이 숨어 있는지 알기 어려우므로 먹쿨시간을 버는 것과 소각을 막는 용도 외에는 안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최악의 경우, 생존자들이 암호를 정하거나 나가는 순서를 정해버려서 열차에 타자마자 순삭당할 수도 있고, 해병이 3명이상 살아남은 경우 열차에 2명 이상 타버리면 신수는 요단강 익스프레스 티켓 예약한 것과 다름없다.

  • 전산 기록실 장악 : 소위 '전산충'을 흉내내면서 이기는 방법이다. 보통 초보자들은 서로 누가 죽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가 신수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전산실에서 1대1상황을 만들고 잡아먹은 후 '발전실 문 지킬게'와 같은 핑계를 내세우고 나간 다음 전산은 잡아먹기 이전의 색깔, 즉 원래 자신의 색의 해병이 전산을 보고있다고 위장하는 방법이다. 남은 아군이 뒤늦게 전산을 확인하러 갔을 땐 이쪽이 통신 두절이기 때문에 걸릴 위험도 적을 뿐더러 한명을 모는 식으로 빠져나가고, 해병 한 명을 잡아먹고 다른 한명을 죽인 이후 연구실을 전부 열고 1:4로 이기는 방법이다. 초반에 해병 하나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받는다고 하고 대신 맡아줄 한명을 지정해서 유인한 뒤 먹는 것이 좋다. 여기서 핵심은 전산에 희생자 외 다른 사람을 절대로 들이지 말 것. 다만, 이 방법은 눈치 빠른 해병이 전산 근처에서 상황을 살피거나, 통두 체크를 대신해서 추리하거나, 해병이 두셋 이상 전산으로 오거나 하는 등 쉽게 파훼되는 방법이므로, 해병들이 전부 초보일 경우에 쓰는 게 좋다. 여타 공략만 읽고 많이 해보지 않은 해병들은 발전실에나 관심있지, 그 이외의 장소에는 관심이 많이 가지 않기때문. 다만 고수일지라도 본인이 전산을 확인하고 싶어한다면 확인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통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사실 고수들 입장에서 발전에서 먹는 경우는 거의 고려 안하는 이유가 전산에서 먹으면 먹는 소리 때문에 보안실, a동, 전산 옆 길, b동 앞에 해병이 하나라도 있으면 웬만하면 위치가 들키는데 그 와중에 방이 더럽게 길쭉해서 소리 듣고 찾아간 해병에게 따라잡히기 딱 좋다.

  • 초반 전산충 박멸 : 할 줄 아는 유저들과 섞이다 보면 발전기로 기회를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변형체 우리 해제는 전산을 보고 있는 해병이 어느 연구실을 어떤 색의 해병이 건드렸는지 알아내므로 여러모로 곤란하다. 13분이 가까워 지면 전산 문과 연구실 B의 왼쪽 문을 열어놓고 연구실 B의 변형체를 푼 뒤에 바로 전산을 보는 해병에게 변형체를 데려간다. 발전실 근처의 해병들이 뛰어오는 동안 전산의 해병은 변형체의 공격 + 적절한 총격으로 사망할 것이고 전산 앞으로 모인 해병들은 전산실에서 튀어나온 변형체와 먹탐쿨이 끝난 변신수를 상대하는 난전을 겪는다. 이 난전 중에 적 해병을 전투로 더 쓸어담을 가능성도 있고 변형체를 피해 분산된 병력 중 홀로 떨어진 해병을 몰래 먹은 뒤 위장할 수도 있다. 전산 근처는 수풀이 많아 해병을 먹고난 뒤 은신 중 수풀에서 몰래 매복해 해병들이 변형체를 데리고 멀어지길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아니면 그대로 다시 제 2의 전산충 노릇을 해버려도 된다. 전자의 경우라면 소각장 반대편인 보안실로 접근해 발전실의 보안을 해제하거나[20] 연구실에 보안을 걸고 보안 적용 직전 침투를 해버리는게 가능하고 후자의 경우는 다른 인원이 다시 전산을 보게 만드는 걸 방지할 수 있으며 눈에 띄지않는 한 전산 정보를 거짓 전달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서 조작하며 몰래 다른 공작을 하러 가는 것도 방법. 보안실이나 발전실에 매복한 해병에게 총맞아 죽는건 책임지지 않습니다. 발전실에 매복하는 병신이 있나...? 있는데요 이 전략은 전산충이 2명 이하일 경우만 통하니 주의

  • 구멍난 보안 : 극초반 보안걸린 발전실에 들어가는 전략으로 시작부터 보안실에서 스폰했다면 금상첨화. 방사선실이어도 나쁘지 않다. 자신이 발전실에 보안을 직접 걸어버리거나 발전실에 보안을 건 시간이 언제인지 체크하고 적용이 언제될지 계산해본다.(보안 후 70초 뒤 적용) 중요한건 발전실은 보안걸어놨으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사람들을 유도하는 언플. 이때 발전실 내부에 매복한 멀쩡한 해병도 다 끄집어낸 뒤 다른 곳으로 쫓아보낸다. 보안 적용 직전 아무도 목격하지 않을 때 발전실에 진입하면된다. 물론 어느정도 의심병이 많은 숙련자는 보안이 걸려도 발전실 근처를 배회하니 눈치 봐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님아 저 초본데 같이 다녀요 극혐

  • 서든 전략 : 전략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변신수를 하는 기본 요령 중 하나이다. 일단 먹타임인 13:00이 되기전에 1~2명이 있는 곳에 들어가 해병인 척을한다. 그리고 먹타임이 차오르기 시작하면(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예를 들어 경비실 같이 해병이 주변에서 총질하는걸 알아차리는게 늦는 장소가 가장 좋다.) 트롤마냥 해병에게 총알을 쏘기 시작하면말을 걸고 쏘면 좋다 카더라 일단 해병들의 반응을 살핀다. 적이 한명일 때, 맞대응하지않고 도망가려고하면 그냥 쏴죽이고 재빠르게 그 장소를 벗어난다. 맞대응하면 당신이 먼저 쐈기 때문에 거의 이긴다. 우직하게 쏘자. 적이 두명일 시엔 한명을 쏘기 시작하면 다른 한명이 정상인이라면 즉, 트롤이 아니라면 당신을 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쏘던 상대를 놔두고 다른 녀석을 먹은 후에 마무리로 총알을 박아준다. 이 전략에 성공하려면 채팅창을 유심히 살피며 근처에 확실히 해병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실행하면 된다. 그리고 총으로 쏴죽인 후에 "아 내가 선빵맞았음, x발; 서든충 색기;;" 이렇게 말해주면 닝겐들은 혼돈에 빠지거나, 너에게로 가는 길을 찾을 것이다. 근데 요즘은 누구 죽이면 방사받으라고 해서 이 전략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한명일 경우 어떻게든 방사실에 두 해병을 데려가 위장한다. 사실 이 전략을 제대로 쓰는건 발전기가 꺼진 후 아무도 발전기를 켜지 않는 상황이다. 복도에 나와있는 해병이 아무도 없이 다 방에 갇히면 서로 합의를 본뒤 짱박히는데 변신수는 복도에 있으니 열차 승리를 노리겠다는 식으로 흘러간다. 채팅을 잘 보고 해병이 많은 방의 문을 부숴버린 뒤 변형체와 같이 들어간다. 해병들은 벽에 등을 지고 문쪽을 바라보고 서있으므로, 변형체에게 몇몇 해병이 총을 쏘기 시작한다. 이때 앞라인으로 섞이면 자신들끼리 총전을 벌이고 그 사이에서 변신과 해제를 여러번 하며 총질을 하면 패닉이 일어난다. 체력이 떨어졌을때 적당히 한명 먹어버리면 혼란은 가중된다. 이때 중요한건 최대한 덜 맞아야 한다는 것과 총알을 최대한 덜써야 하는 것사실상 망아지처럼 튀어가서 망한다.[21]으로 위의 대낮에 벌어지는 서든의 참극과는 달리 해병 당사자들에게 엄청난 공포감을 줘 판단을 더욱 흐리게 만들 수 있다. 해병들이 그런 난관을 해쳐 나간 후 발전기를 켰어도 총알이 많이 소진되어 있으므로 변형체나 열차 내 변신수 사냥에 애로 사항이 발생한다. 변형체의 어그로를 보고 위치를 추적할 수는 있지만 변형체 남은 것이 없다면 대화에 낚여 빈 방의 벽을 부술 수 있으니 유의 바람.

  • 뉴비 코스프레 : 숙련자가 다 알 법한 질문을 퍼붓고 상대가 해병에게 유리한 행동을 요구할 때 엉뚱한 행동을 한다거나 답답함을 유발하며 시간을 끄는 전략이다. '이거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 '비콘 위에 올라가도 되나요?' 하고 물으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닌다거나 발전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보안을 건다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은 때에 관제실의 스캔을 작동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해병들의 집중력이나 행동 등을 낭비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널리 알려진 플레이 방법이고 누군가 '너 검사 받아봐' 한다거나 있어봤자 도움이 안 된다며 다짜고짜 쏴버리는 파이터가 있을 수도 있다. 근데 계급초기화 아니면 웬만하면 의심받는데다 어그로 자체가 신수한테 좋은 행위가 아니다...

  • 당당한 방사 : 이 전략은 뉴비들 방에서 쓰면 좋다. 일단 누군가를 먹고 들킨거 같다면 "나 방사한다." 라고 한다음 "아;; 방사 쿨이네" 라고 한다. 그러면 뉴비들은 방사를 빨리하라고 할것이다. 그럼 먹탐까지 시간을 벌고 방사를 한다. 그다음 한명을 먹고 튀면 뉴비코스프레가 아닌 이상 애들이 당황할 것이다. 단! 이 전략은 뉴비방 한정이다. 왜냐면 고렙들은 방사쿨이라고 하면 실제로 방사선 쿨타임이 걸려있는지 실제로 확인하고 시간을 끈다 싶으면 즉각 쏘기 때문이다. 덤으로 토둔으로 타이밍 잡아 길목차단은 덤. 거의 자살행위다.

2.6.2. 해병

  • 정석 플레이
    - 소각/발전 준비를 한 직후, 전산/위성에 각각 해병을 배치한다. 변신수가 활동을 개시하면, 전산기록으로 변신수를 찾고, 모인 해병들이 어떤 해병이 먹혔는지를 지켜본 이후, 또는 변형체가 풀린 후 위성을 켜서 변신수를 추적해 잡아낸다. 발전실 전원이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과, 전산/위성의 해병이 잡아먹히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했음에도 변신수를 두세번 이상 놓치기 시작하면 해병의 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초반에 변신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변형체는 여럿을 모아 소각시키고, 게임 후반이 되어 해병이 줄어들면 해병들은 뭉쳐서 끝까지 어떤 해병이 변신수인지 찾아내면서 죽지 않고 열차를 타는 것이 목표가 된다. 열차에 탔음에도 변신수의 색을 모르거나, 중간중간에 변신수의 총질과 변형체그리고 트롤들에 의해 해병이 두셋 이상 죽어버릴 경우 거의 진 것이라고 보는 게 좋다.

  • 발전실 모이기
    - 촉각만 곤두세운다면 상당히 효과적인 작전. 사실 명칭에서 봤다시피 하면 곤란하다 보안실에 보안걸고 소각 준비 안 한 채로 시작하는 방법으로, 모두 발전실 안으로 들어가 대기하다 변신수가 나타났을 때 일점사로 쓰러뜨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팀원이 마음만 맞으면 발전실 안에서 포위망을 좁혀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 또 해병이 7명이라 변형체가 셋 다 나타나더라도 단체로 총질해서 쓰러뜨리기가 쉽다. 단점이 존재한다면 모두 들어가 스위치 온오프 존에서 벗어나있어야 하고 혹여나 들어가려는 자가 보일 경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변신수는 외딴 곳에 있는데 정작 해병들끼리 서든질하다 다 죽어버리고, 애먼 변신수만 혼자서 '왜 나는 딴 데 있는데 지들끼리 다 죽냐'고 계속 허공에 질문을 던져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 게다가 신수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모였다가 하나 먹고 튀고, 변형체 희생해서 셋 더 먹고(남은 해병 3, 남은 시간 3~4분.) 총질과 먹기를 반복해가며 두놈만 더 총으로 죽여줘도 된다. (신수는 총 60발, 시간 3분이상, 자유자재로 끄고 켤 수 있는 발전실을 갖고 있다.) 아니면 변형체 셋 모으고 같이 들어가면서 먹어가며 불도 끄면 된다. 변형체 사이로 신수 점사할 실력은 거의 없는 데다가(있어도 한 판에 한둘), 먹으면 피도 차고 은신이고, 한번 꺼지기 시작한 불은 누가 켜야 하는데 형체가 패고 있으면 팰 때마다 버튼이 사라지며, 재빠르게 대처 안 하면 해병 한둘은 그냥 맞아죽고, 신수는 불 꺼진 상태에서 변풀상태로 튄다.

  • 매복
    - 연구실, 발전실 등의 변신수가 올 만한 시설의 근처에 매복한다. 주로 시설 내부 지형지물이나, 근처의 수풀 안에 매복하는 것이 좋다. 어떤 색이 변신수인지 알아내고 어느 장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목격하는게 매복의 의의. 보안걸린 발전실 문을 연다든가 연구실의 변형체를 푸는 것, 변신수의 변신소리, 해병을 먹는소리 등 신수 추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전략은 자신이 변신수로 오해받을 수 있어 괜히 방사선실에서 헛검사만 하게 한다던가 변신수가 매복한 위치를 기억해두고 모른척 지나간 뒤 먹탐에 채팅 칠 기회도 안주고 먹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게된다. 심지어 변신수가 자신은 첨부터 매복한 해병이었다고 연기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22]

  • 연구실 보안
    - 변신수가 이기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실에 보안을 건다. 연구실이 보안이 걸린 상태이며, 변신수가 어떤 해병인지 알고, 대부분의 해병이 짝을 지어 변신수를 잡으러 다니며, 해병의 수가 너무 적지 않다면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변신수가 낌새를 눈치채고 한 발 앞서 연구실에 들어가거나, 후반에 해병 수가 적어지거나, 변신수를 찾지 못해서 30초간 변신수가 연구실만 붙들고 있다가 보안을 뚫고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 변형체는 풀리고, 해병의 이동 경로는 제한되고, 변형체를 가둘 장소도 부족해지며, 변신수는 한동안 위성에도 안 잡히고 문 따는 데만 30초 걸리는 안전 구역에서 몸을 사릴 수 있고, 누가 변신수인지 전산기록 확인조차 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전략으로 쓰인다. 포인트는 최대한 빨리, 최대한 아는 사람이 적게 연구실에 보안을 거는 것. 다만, 8인 게임의 특성 상 잘못 쓰여서 변신수를 도와주게 될 경우 트롤로 몰릴 수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 써 버리면 변신수가 역이용하니, 깜짝 전략 정도로, 그것도 대부분 유저의 패턴을 알고 있는 고수가 쓰는 전략.

  • 모이기
    - 변신수를 포함한 모든 해병이 모여, 탈주하려 하는 해병이 나오거나 변신이 풀리는 변신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단점은, 현실적으로 소각준비, 발전보안 이후 마음이 맞아 모이기가 쉽지 않고, 최소 13분 이전에는 모여야 하며, 변신수가 처음부터 모일 생각이 없으면 나머지 7명이 다 모이기 전에는 들키지 않는데, 7명이 다 한 군데 있다는 것은 변신수의 활동 영역이 매우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구나, 변신수가 모인다 하더라도 운 없게도 처음이나 두번째 방사 대상으로 지목되지 않으면 한 번 먹고 도주 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전략은 아니다.
    비슷하게, 전산에 모이는 방법도 있다. 4명의 해병을 제외한 나머지 해병들은 발전보안과 소각준비를 시키고 마음이 맞는 4명의 해병끼리 6분간 전산에 모이는 것이다. 만일 6분이 지나서 한 해병의 변신이 풀리면 쏴 죽이면 되고, 아닐 경우에는 이 네명은 확실한 알리바이를 가져 이후 모이지 않은 몆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받게하는 것이다. 다만, 이 방법은 변신수가 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발전테러, 변형체 다수 풀기 등으로 파훼당할 수 있다.물론 4명 모였는데 발전불 꺼지거나 변형체 풀렸다는 경고뜨면 4명역시 그들끼리 안그렇다는 알리바이를 가진다 남은 세 놈도 마냥 놀지만은 않을테고 근데 발전터지고 형체돌아다니는 수준이면 신수가 누군지 알아도 그닥 쓸모 없다...즉, 윗 문단의 모이기 전략과 대부분의 단점을 공유한다.

  • 암호 알리기 및 정하기
    -말 그대로다. 한자, 카타카나, 히라가나 등등 온갖 쓰기 어려운 문자들을 가져다가 ctrl+c, ctrl+v를 연발하며 "나 이거 **초마다 안치면 먹힌거임"이라고 알리는 것이다. 물론 이걸 배껴쓰는 변신수도 있고, 먹혀서 변신수가 안쳐도 신경안쓰는 플레이어가 많다.....어떤 특수문자는 게임안에선 그저 ???으로 표시되니 주의. 여기서 파생된 암호 사용법이 하나가 더 있는데 후반부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열차가 도착하기 직전, 보안된 방 안에 해병이라고 확신되는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있고, 변신수가 열차 정거장 앞에서 해병을 먹으려고 대기타고 있을 때, 보안된 방에서의 채팅은 바깥의 신수에게 들리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 서로 한 자리 숫자같은 쉬운 암호를 정해놓고 후에 열차를 타서 암호를 말할 수 없는 신수를 투표해 죽이는 방법. 열차로 가는 길이 멀어 서로가 누가 먹히는지 확인해주기 힘든 곳에 갇혀있거나 거기에 추가타로 신수가 숙련된 플레이어라 형체와 총질로 누가 먹히는지 확인하기 힘들게 혼란시킬 때 쓸 만한 방법.

  • 사망 알리기
    - 사망 후엔 죽은 사람들끼리만 채팅이 되기 때문에, 죽기전에 변신수의 습격을 아군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어 고안된 전략.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때 가장 손쉽고 빠르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동으로 채팅에 1을 치는 것이다. 즉, 변신수에게 먹히기 전에 1을 연속으로 친다. 변신수가 그대로 당사자를 먹었든 말든(변신수가 먹고난뒤 안 먹혔다고 연기를 해도) 방사선실에서 검사를 유도시키면 되니 나름 괜찮을 수 있으나 문제는 자신이 먹히지도 않았는데 1을 치는 유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 오히려 양치기 소년으로 몰리게 되고 진작 진짜로 먹혔을 때 1을 쳤는데도 아군이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늘어난다. [23] [24]


2.7. 용어

  • 토둔/문닫튀 : 해병 또는 변신수가 열린 문을 건너오려 할 때 반대편에서 문을 닫아버리는 행위.

  • 발보 : 발전기 보안의 준말. 보안실에서 발전기에 보안을 걸었다는 의미이다.

  • 소준 : 소각로 준비의 준말. 소각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있는 사람이 달려가서 켜 놓는다.

  • 통두 : 통신두절의 줄임말. 어떤 해병이 통두가 되었다면, 그 해병은 변신수거나(통신두절된 색이 현재 변신수라는 뜻이 아니다!) 누구에게 죽은 것이다.

  • 풀 : 풀림의 줄임말.(A풀 = A동의 변형체가 변신수에 의해 풀려났다.)

  • 1 (또는 나먹) : 이 게임 중 제일 중요한 말. 누군가가 자신이 변신수에게 먹힐 것 같으면 이 말을 치면 된다. 의미는 나는 곧 변신수에게 먹히니 나를 변신수라 의심하고 방사선실에서 검사시킬 것. 거부하면 죽여야 한다. 라는 의미이다. 전산에서 통두 시간, 먹소리 등을 비교하여 확인가능하다.초보자가 '1'이 뭐냐고 물어봐도 대답 안하는건...참... 이 내용을 모르면, 뭔 말인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제발 친절하게 알려주자.

  • 먹탐: 변신수의 잡아먹기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되었다는 말,한마디로 잡아먹히는걸 조심하라는 이야기다.3명 이상으로 뭉쳐다니는게 좋다.

  • 먹: 먹혔다의 줄임말. 먹힌 플레이어의 색깔의 앞글자와 붙여서 쓴다. (예시:빨먹-빨강이 먹혔다)

  • 신수: 변신수의 줄임말.

  • 형체: 변형체의 줄임말.

  • 모여충: 모이자고 말하는 플레이어, 또는 여럿이 다니는 플레이어.

  • 전산충: 전산실에만 있는 플레이어.

  • 경비충: 경비실에만 있는 플레이어.

  • 보안충: 불필요한 장소에까지 보안을 남발하는 플레이어.

  • 먹소리: 먹히는 소리.츄우욱 촵

  • 보보: 보안실 보안. 일부 뉴비들은 보안실에 보안을 걸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보안실에서 나오지 않는다


2.8. 주의사항

  • 팀원간 내분이 일어나거나 의심받는 해병이 생기면 즉각사살은 절대 금물이다. 대놓고 트롤링을 하는 유저라면 스스로 그레이나이트가 되어 조져야 하지만, 의심간다고 죽였는데 변신수가 아니라면 그만한 손해가 또 없다. 방사선실은 폼이 아니다. 단, 먹쿨이 가깝고, 매우 의심스러우면, 일단 반피 정도 깎아두자.

  • 발전실은 변신수외에는 암묵적인 사용금지구역이다. 간혹 발전불을 껐다 키는것을 반복하여 컴퓨터의 렉을 유발하여 만행을 저지르는 유저가 있을것인데, 위의 좆추리 관련한 2개의 문단과는달리 이쪽은 대규모 혼란. 즉 아비규환의 잔치(...)가 벌어진다. 당하는쪽의 그래픽가드가 어지간히 좋지않은이상 렉인데,이걸 이용해 신수를잡겠다는 신종트롤이 발생했다. 신수가 안잡히는건 당연하거니와 민폐이므로 발전실가서 죽여주자. 왜 안 되는지부터 설명을 좀 하라고 이 문서 보기 전까지 12판을 했는데 왜 죽이는지 단 한 놈도 설명을 안 해줬어

  • 다른게임에서도 늘 있는일이지만, 여기선 티어가 낮니 뭐니 하면서 지랄발광을 떠는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 소리를 듣는 대상이 짜증나는건 만국공통이지만, 팀킬이 가능하다! 이쪽은 신고를해도 대상이 "먼저 시비걸어서 쏴죽임"이러면 어떠한 제제도 없거니와 뉴비배척등 온갖 지탄을 받게되므로 주의할것. 간혹 개소리 한번지껄이고 f10+q를 누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예전엔 뱅크터진 낯누고수도 많았다.
아니면 뱅크 적용 안되는 피시방 유저 이런 유저 뉴비라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면 후에 개망신 톡톡히 당할 수 있다 무슨 대학 엑스맨인줄
1000판 넘게 한 브론즈

  • 연구소에서 들어갔다고 막 총알낭비말자 끝까지 지켜본 다음 변형체를 풀러가는지 않가는지를 봐야한다 끝까지 안보면 님끔살

2.8.1. 해병

  • 연구실의 문은 가급적 닫고다닌다. 발전실 전원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문 작동이 멈추기 때문이다. 보안이 걸리기 전에 문이 열려있다면 보안을 걸어도 변신수가 드나드는게 가능하다 자동으로 닫힌다. 사실 보안을 걸어도 40초만 기다리면 된다. 사실 40초가 아니다

  • 지나친 단독행동은 금물. 변신수의 잡아먹기 쿨이 차있을 경우 1:1로 이기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 불가능한 일을 해내는 썩은물도 있지만.... 능숙한 변신수는 잡아먹기가 가능한 경우 1대 2까지도 이길 수 있다. 특히 방사선실에서 인증을 받은 사람이 혼자 다니다 잡아먹히게 될 경우 골치 아프다.

  • 지나친 단체행동은 금물. 위와 정 반대인 것 같지만, 과하게 해병들이 뭉쳐다닐 경우 변신수의 활동 범위가 늘어나게 된다.어쩌라는 거야

  • 승리의 키포인트가 되는 장소중 하나는 '위성관제실' 이다. 한번 이용후 쿨타임이 꽤 길기 떄문에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게임 시작하자 마자 위성이 켜지면 그저 한숨

  • 시설 이용 시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더 이상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설에 붙박이로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변신수를 잡을 해병 숫자를 하나 줄여놓는 것과 같다. 마찬가지로 혼자 살기 위해서 어딘가 숨어 있는 것은 절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25]

  • 사운드를 활용한다. 시스템상 주변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벽 너머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와 변신수 소리, 잡아먹히는 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를 캐치하면 보다 수월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능숙해지면 잡아먹히는 소리의 방향이나 거리까지 알아챌 수 있다.

  • 미행한다. 다른 해병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을 시 그 행동만으로는 확신이 들지 않거나 방사로 보낼 정도의 증거가 아닐때에 그 해병을 미행하여 부족한 정보를 채울 수 있고, 설사 그 해병이 변신수가 아니더라도 그 사람이 먹힌 장면을 본다던지 하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해서 손해는 안본다. 다만, 움직이면서 시야를 뒤쪽으로 해두는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미행당하는 신수가 고수라면 갑자기 뒤돌아서 미행하던 자신이 먹힐 수도 있다. 미행이기 때문에 누굴 미행하는지 색깔조차 챗으로 칠 수 없기 때문에 후에 나머지 해병들이 누가 먹혔는지 파악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 방사를 거부하지 않는다. 이건 좀 의견이 갈릴 것이지만, 일단 자신이 해병이라면 딱히 의심되는 사람이 없다면 그냥 바로 해버려라. 괜한 의심을 사게 될 수 있다. 다만 아무 사유도 없이 자신을 방사 대상으로 지목한다면 사유를 요구하라. 찍은 거면 거부해도 된다.

  • 변신수의 먹타임을 유념한다. 전산실에서 통두시간을 말해줘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변신수의 먹타임을 아는 것이 해병들이 공격을 해야할지 방어를 해야할지 판단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해병의 인원이 적고 변신수가 먹타임이라면 신수에게 달려가는 것은 훌륭한 트롤이다. 물론 서로 짜고 먹타임 빼려고 달려가는 유저들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그냥 안먹으면 그만이다.

  • 정보를 숨긴다. 자신이 어디에있는지 보안을 어디에 걸었는지, 변신수가 알아서 좋은 정보들은 알려주지 않도록한다. 위치는 대명사로 쓰면좋다. '아까 거기' 같은 식으로. [26]

  • 변신수가 변신수로 눈앞에서 변신을 한 후 자신을 먹으려하면 총쏘지말고 무조건 1 또는 '나먹'이라고 외쳐야한다.
    총알 1~2발 박는 것보다 나먹이라고 알리는게 훨씬 더 이득이다. 확실히 총알 박는거는 의미가 없다. 변신수는 해병을 먹으면 체력이 차니까.

  • 누구도 믿지말고, 함부로 의심하지도 않는다. 함부로 의심하는것은 선동이 될 가능성이있고, 누군가를 믿는 것은 당신이 먹힐 가능성을 높여준다. 너무 믿지도 말고 너무 의심하지도 말고 뭐든지 적당히 하라고 적당히

2.8.2. 변신수

  • 게임 시작 직후에 방사선실에서 스폰 된다면 바로 옆이 발전실이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바로 발전기 끄는것은 좋지 못한데, 고수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유저는 딱 촉이 오기 때문. 더군다나 그시점에선 잡아먹기도 사용 불가능이므로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다사용했다가 병x수로 오해받는 전략이라 카더라 모 유저는 바로 이 작전을 쓴 후 병신수라 욕 먹자, 그 해병을 제외한 모든 해병을 끔살 시키고, 마지막으로 먹어 주었다.

  • 잡아먹기를 사용한 직후 변신수는 잠시 은신이 되기 때문에(5초(게임 시간으로는 7초)간 은신상태) 상황을 보면서 과감하게 해병들 눈앞에서 해병 하나를 잡아먹고 도주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단,색이 노출되는것은 감안해야할 사항,초반에 모일때 빠르게 먹고 빠져나가는 등의 전략으로 이용된다.

  • 도주시 문을 그냥 지나가지 말고 닫아주면 추격 저지에 도움이 된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데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도주 위치도 짐작하기 힘들게 만들며, 시간을 끌 수 있다.

  • 해병으로 위장한 변신수는 변형체가 공격하긴 하지만 체력은 닳지 않는다. 변형체의 어그로 순위는 해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

  • 지형지물을 이용한다. 방마다 여러 사물들이 있고, 그 뒤나 옆에 숨으면 잘 보이지 않는 장소들이 많다.

  • 변신수에게 키포인트가 되는 장소는 '발전소'다. 기회가 쉽게 오진 않지만 발전소를 컨트롤 할 수 만 있다면 해병들이 시설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이 마비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 발전실로 기회잡기는 힘들지만 보안해제를 감행해라. 전산에 찍히지만 발전불 끄면전산 기록에 안뜬다. 발전실을 껐다 켰을경우 알리바이와 큰소리 발언권을, 끈채 놔두면 추가기회를 잡을수있다. 판단은 자유.

2.9. 추가 정보

  • 문 : 체력 50(25발). 전원이 내려간 상태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작동키 스페이스 바(space bar).

  • 전기 : 발전실에 의해 전기가 공급된다. 전원이 차단되면 15초(10번의 깜박임)후에 불이 꺼진다. 불이 꺼지면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 불이 꺼져 있으면 변신수가 해병들을 습격할 때 유용할 수 있지만 연구실의 변형체를 풀 수도 없다. 과거에는 변형체를 풀 수 있었지만 패치로 더이상 열 수 없다.

  • 지도 : 탭(tab)키로 확인 가능. 자신의 위치가 작은 해병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신수의 경우 변형체의 위치도 표시되었으나, 패치로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단지 어떤 연구실에 아직 변형체가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위성관제실에서 위성을 켰을 경우, 보안 지역을 제외한 곳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변신수 포함)의 위치가 잠시 드러난다. 위치 추적을 실행했을 때 뜨는지도의 아이콘으로는 변신수와 해병이 구분되지 않는다. 또한, 위성관제실이 보안 걸린 상황에서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할 경우,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한 사람에게만 전 맵의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뜬다. (단, 이것이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할 당시에 위성관제실 안에 있었던 플레이어들에게 보이는 지는 의문. 해당 상황을 경험해본 유저가 수정해주길 바람.)

  • 취소 : 백스페이스(backspace) 혹은 f키.

  • 보안 구역 : 보안실에서 지정 가능. 보안 구역 지정은 1분 10초의 딜레이가 존재한다. 보안 구역 내부에서의 채팅은 같은 보안 구역과 보안실 내부에서만 공유된다.[27] 보안 구역의 문은 플레이어가 문 앞에 서 있지 않으면 자동으로 닫히며, 구역 외부에서 문을 열기 위해서는 40초간 기다려야 한다.[28] 내부에서는 즉시 열 수 있다.

  • 소각 준비 : 소각준비에는 3분이 소요되며, 소각 시작으로 소각 기능을 사용한 이후에 다시 소각준비를 하여야 사용 할 수 있는데 소각 시작이후 소각 준비에는 2분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보통의 경우 소각장을 한번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소각 준비를 해야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가 많다.

  • 무승부 : 무승부는 모든 플레이어가 죽을 시 일어나게 되며, 다름 아닌 연구소 폭발(...) 모든 플레이어가 죽었다는 경고와 함께 그대로 무승부가 되는 매우 허무한 상황이 연출된다.[29]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8장 깃푸 급습

제 8장 깃푸 급습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일본 - 미츠나리군

브리핑 참여자

고니시, 미츠나리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Konishi_Yukinaga.png

파일:SYW2PLUS_General_Ishida_Mitsunari.png

파일:SYW2PLUS_General_Wakizaka_Yasuharu.png

고니시

미츠나리

와키자카

 

 

 

파일:SYW2PLUS_General_Ukita_Hideie.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파일:SYW2PLUS_General_Table_Blank.png

우기다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깃푸

임무 목표

1. 깃푸성의 적 진영을 섬멸하라.


참고로 깃푸가 아니라 기후(岐阜)다. 제작진이 헷갈린듯.

오사카를 무사히 방어한 서군은 이 기세로 곧바로 도쿠가와의 본성인 교토 앞에 있는 기후성으로 진격한다.

9시 보라색이 자주 보내는 카미카제와 처음부터 쳐들어오는 12시 진영의 세이쇼오를 주의할 것. 세이쇼오는 건물과 기갑에 강한 지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세이쇼오가 아이템을 떨어뜨리면 못 쓰는 건 주워서 내다 팔자. 우선 귀갑차 + 조총병만 모일때까지 버텨주고, 적당히 모였다 싶으면 순회공연을 돌자. 어디부터 공격할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하자. 그 외에는 수비할 때 망루를 귀갑차로 감싸도 좋다.

여담으로 당시 기후를 다스리던 다이묘는 오다 노부나가의 손자인 오다 히데노부로 서군 소속이었다. 즉, 내전을 벌인 셈이다.





오다 히데노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오다 히데노부(일본어織田秀信1580년 ~ 1605년 6월 24일)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의 무장기리시탄 다이묘이다.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적장손이자 노부나가의 장자인 오다 노부타다(織田信忠)의 적장자이다. 아명은 산보시(三法師)이며 사부로(三郎)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기후(岐阜)의 성주이자 동시에 조정의 관위가 중납언(中納言)이었던 연유로 기후노 중납언(岐阜中納言)이라는 별칭도 있었다. 일본의 사료인 『공경보임(公卿補任)』에는 다이라노 히데노부(平秀信)로 기록되어 있다. 세례명은 페드로이다.

생애

덴쇼 8년(1580년오다 노부타다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덴쇼 10년 혼노지의 변(本能寺の変) 당시 조부 노부나가와 부친 노부타다가 모두 주살되면서 마에다 겐이(前田玄以)의 보호 하에 본래의 거처인 기후 성에서 기요스 성(清洲城)으로 거처를 옮겼다. 같은 해, 기요스 회의에서 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의 추대를 받아 노부나가의 또 다른 중신 시바타 가쓰이에(柴田勝家)의 지지를 받던 숙부 노부타카(信孝)를 제치고 3세의 나이에 오다 가문의 당주가 되었다. 직할령은 오미 국(近江国) 사카타 군(坂田郡) 3만 석이었으며 나이가 어려 친정이 불가능하였으므로 호리 히데마사(堀秀政)가 영주 대리를 맡았다. 덴쇼 16년(1588년) 이름을 오다 사부로 히데노부(織田三郞秀信)로 바꾸며 성인식을 치뤘는데, 이 때 이름 중 ‘히데’(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서 따왔으며, ‘노부’는 조부인 오다 노부나가에서 따왔다.

게이초 5년(1600년세키가하라 전투(関ヶ原の戦い)가 발발하자 이시다 미쓰나리(石田三成)의 서군에 가담하였다. 그러나 동군 후쿠시마 마사노리(福島正則), 이케다 데루마사(池田輝政)에게 패하여 거성인 기후 성을 빼앗기고 지위를 잃은 뒤 고야 산(高野山)에 은거하여 승려가 되었다. 이후 1605년 25세로 사망하였다.

평가

산보시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오다 가문의 가신들을 압도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기세를 몰아 교토의 조정으로부터 관백의 지위를 받아내었으며 관백의 지위를 이용하여 전국의 다이묘들에게 군사행동 및 세력 다툼을 금지하는 내전 금지령을 교토 조정(일왕령) 이름으로 포고함으로써 전국의 다이묘들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위에 굴복하게 하였다. 그럼으로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더이상 오다 가문의 후계자인 산보시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필요없게 됨에 따라 산보시는 자연스럽게 일개 소 지방의 성주 가문(오다가문)의 산보시가 되었으며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일개 소 지방의 세력가로서 서군의 이시다 미쓰나리의 편에 가담하였다가 몰락하게 된 것이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제7장 오사카 방어전

제 7장 오사카 방어전

기본 사항

사용자 국가 - 소속

일본 - 미츠나리군

브리핑 참여자

고니시, 미츠나리

사용 장수 목록

초기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파일:SYW2PLUS_General_Konishi_Yukinaga.png

파일:SYW2PLUS_General_Ishida_Mitsunari.png

파일:SYW2PLUS_General_Wakizaka_Yasuharu.png

고니시

미츠나리

와키자카

 

 

 

후발 참전 장수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기타 지급 아이템

(해당 없음)

상세 사항

격전 지역

오사카

임무 목표

1. 도쿠가와의 진영을 섬멸하라.


한편 오사카에서 나고야가 가토에게 습격당할 것을 예상한 고니시는 군량을 미리 옮겨 놓고 동군이 오사카로 진격해 오고 있다고 미츠나리에게 보고한다.

귀갑차의 등장 미션. 해당 사실을 강조한 이유는, 일본 미션은 조총병을 태운 귀갑차만 모아서 어택땅만 찍으면 웬만한 경우에는 모두 쉽게 이기기 때문이다. 일반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시장을 짓고 자원 가치 향상 업그레이드까지 해야 귀갑차 생산건물을 지을 수 있으므로 바로 귀갑차를 모으기 힘들 뿐더러, 본 게임은 초반 유닛의 생산속도가 미칠 듯이 빠르므로 패스트 귀갑차는 카운터를 맞을 위험이 큰 도박성 있는 전략이다. 숙련된 플레이어들 중에는 영웅 스킬로 짤짤이를 해대고 도망다니며 병력을 갉아먹는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의 플레이어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전략이 더욱 쉽지 않으며, 여기에 마법력이 굉장히 빨리 회복되는 게임의 특성상 실현하기가 더욱 성가시다. 하지만 컴퓨터 인공지능은 사람처럼 악랄한 견제플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귀갑차들을 모아서 공격하기 매우 용이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마지막 패치를 기준으로, 원거리 유닛들은 미스 판정이 자주 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수가 모이기 전까지는 위력이 다소 모자랄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모으면서 개체 수를 잘 유지해야한다는 점이다. 모든 기반 시설을 처음부터 건설하기 시작해야하는 멀티플레이 게임과는 달리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미션을 거듭할수록 처음부터 여러 고테크의 건물들이 미리 지어져 있기 때문에, 귀갑차의 생산이 쉽고 빠르다. 조총병과 와키자카를 태운,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한 귀갑차의 위력은 기관총에 준할 정도로 절륜하다.

시작하자마자 우측의 망루 4기 중 맨 위에 있는 망루를 제외하고 전부 해체시키고 자원 가치 향상 연구를 한다. 그 후 방어는 주어진 유닛만으로 진행하며 망루 해체를 통해 얻은 3기의 건설수레로 전부 대장간을 짓고 귀갑차만 뽑는다. 3시의 방비 상태가 워낙 허술하기도 하고 곡물이 풍부한 곡창 지대이기 때문에 먼저 섬멸하여 해당 지역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3시 지역은 시간이 지나면 노랑색 세력의 도쿠가와, 가토를 포함한 적들이 쳐들어오니 주의해야한다.

총병에 대한 격려 버프 효과가 강력한 와키자카 등의 영웅을 귀갑차 하나에 넣어주거나 같이 동반하여 귀갑차로 순회공연을 다니면 끝난다. 풍백술의 위력이 사기적이지만 굳이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쉽게 깰 수 있다. 그래도 상인이 폭마혈도를 들고 오면 꼭 사주자. 싸울 때 고니시로 들어가서 폭뢰격을 갈기면 건물들이 죄다 박살나서 플레이 타임을 크게 단축시켜줄 것이다. 컨트롤에 자신 있으면 바쁘게 움직이면서 풍백술도 써주면 더 좋지만, 굳이 그런 수고를 할 필요도 없이 쉽게 끝낼 수 있다.

귀갑차의 장점 중 또 하나를 들어보자면 영웅을 귀갑차에 태우고 다닐 수 있어서 피관리를 하기 쉽다는 것도 플레이 타임 단축에 도움이 된다(안정적인 영웅의 격려 버프는 덤). 조반 영웅은 워크래프트 3과는 달리 극초반부터도 적을 잘 죽이지만, 성장이 꽤 되기 전에는 워크래프트 3보다 더 잘 죽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공속이 빠른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니시는 평소엔 귀갑차에 태워서 다니다 타이밍 좋게 내려서 폭뢰격만 갈겨줘도 된다. 

또한 귀갑차에 조총병이나 와키자카를 태우면 공격속도가 빨라지고 공격력이 10씩 올라가는데, 이 때의 공격 속도 상승량이 자비가 없다. 보유하고 있는 조총병들을 쓸데없이 위험에 노출시켜서 낭비하지말고 생산하는 대로 귀갑차에 태우고 다니는 것이 좋다.

여기서도 다시금 도쿠가와와 가토가 고니시의 지략을 찬양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미츠나리는 이런 생각(빈 군량고로 낚시)을 할 위인이 못된다며 미츠나리를 까면서 역시 고니시라는 식으로 말한다. 다만 서두르면 이 대사를 보기는 어려우며, 적당히 시간을 끌 필요가 있다. 참고로, 가토의 미션상 대사는 여기서 끝.




오사카 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봅시다.



1. 개요



오사카에 있는 성. 히메지 성구마모토 성과 함께, '일본 3대 명성(名城)'중 하나다.

JR니시니혼 오사카 환상선의 오사카성 공원역(大阪城公園)이나 지하철 츄오선 타니마치4쵸메역(谷町四丁目), 모리노미야역(森ノ宮), 타니마치선 텐마바시역(天満橋),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이 근처에 위치해있다. 성 자체까지는 600미터 이상 떨어져있으니 좀 걸리지만 산책하기엔 딱 맞는 듯. 천수각이 목적이라면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이 가장 가깝다. 특히 봄에는 주변의 벚꽃 나무로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일본의 성 중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주위를 한 바퀴 도는 것만 해도 지칠 수 있다. 오사카 성의 전시자료에 따르면 현재의 오사카 성이 에도 막부에 의해 상당 부분 축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축소되었다고 가정하면 실제로는 얼마나 컸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2. 역사

오사카 성 부지에는 원래는 정토진종(淨土眞宗)[1]의 본산지인 이시야마혼간지(石山本願寺)가 있었다. 혼간지 세력은 천험의 요새를 구축하고 다이묘에 맞먹을 정도로 힘을 키웠으며 잇코잇키를 일으켜 오다 노부나가에 대항하였다. 하지만 오다 노부나가와의 10년에 걸친 지리한 전투 끝에 이곳을 내주고 옮겨가는 조건으로 종전에 동의했다. 이 시점에 이시야마 혼간지는 불타 사라진다. 

오다 노부나가 사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잡고 여기에 성곽을 건설하여 자신의 거점으로 삼았다. 히데요시가 건설한 오사카 성은 지금 남아있는 오사카성과는 다른 것으로, 훨씬 규모가 큰 성이었다. 대규모의 이중 해자가 성을 보호하고 있었다. 히데요시 사망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권을 잡은 후에도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리와 도요토미 가에 충성하는 세력의 본거지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도요토미와 도쿠가와가 격돌한 1615년의 오사카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승리하면서 오사카 성의 건물들은 도쿠가와 측의 화포 공격 등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성의 바깥 해자는 완전히 매립되었다. 자세한 것은 오사카 전투 참고.


원래는 이랬을 거라는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축한 오사카 성을 모델로 재현.

파일:BBrlqro.jpg

도요토미 시대와 도쿠가와 시대 천수각의 비교.


일본 전역에 토목 공사가 성했던 에도 시대 초기, 에도 막부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명으로 오사카성은 1620년부터 1629년에 걸쳐 재건되었다. 이른바 천하보청[2]의 일환. 비용은 다이묘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했다. 도요토미 가문의 성벽과 해자를 파괴하고 그 위에 새로운 석벽을 쌓아 옛 흔적은 사라졌다. 니노마루와 산노마루의 해자를 매립하면서 성의 전체 규모는 4분의 1 정도로 축소되었지만 원래 높이 약 40미터이던 천수각은 새로운 위치에 5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완성했다. 지금의 55미터 높이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 혼마루의 지반도 한층 돋워 더욱 웅장해 보이도록 했다. 이 정도의 대역사를 벌인 것은 오사카가 라이벌인 도요토미 가문의 중심지이기는 했지만 이미 서일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거대한 도시로 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쿠가와 막부가 오사카 일대를 직할지로 만든 것을 보면 이러한 점이 더욱 분명해진다.

그런데 에도 막부가 오사카 성을 허물고 성을 새로 재건했다는 사실은 에도 막부 중기에 들어서면 잊혀지고, 쇼와 시대까지 사람들은 이 성이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1959년의 학술 조사 과정에서 에도막부가 다시 건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오사카 관서 지방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 것을 염려해서 그 발표를 주저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러나 쇼군은 에도에 머물렀으므로 정치 무대에서 오사카가 부각되는 일은 없었다. 19세기에 막부 대신 천황을 받드는 존왕양이파가 서일본을 중심으로 세력을 얻으면서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도쿠가와 이에모치는 조슈 정벌 도중 이곳에 머무르다가 사망했으며, 대정봉환 이후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오사카 성에 잠시 들어온 적도 있다.그러나 반대파를 피해 배를 타고 에도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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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철골 콘크리트로 재건중인 오사카성 천수각[3]

재건 후에도 여러 번 화재를 겪어 수리를 해야 했으며, 결국 1665년에 낙뢰로 인해 천수가 소실되었다. 그 뒤로는 오랫동안 성이 재건되지 못하다가 근대에 와서 성터에 일본육군 오사카 조병창과 제4 사단의 건물들이 들어섰으며, 1931년[4]에야 철근 콘크리트로 재건되었다. 1~4층은 에도 막부 시절의 양식을 따라 벽에 회칠을 했지만 5층은 도요토미 시절의 양식을 따라 검은색과 금색을 둘렀다. 꼭대기 층만 뭔가 다른 것은 이 때문.

1945년 3월 9일에 일어난 도쿄 대공습이 일어난 지 4일 뒤에 오사카에 미 공군이 네이팜탄을 쏟아부어 이 성도 오사카와 함께 잿더미가 되고 말았다. 즉 현재 오사카 성은 종전 이후에 다시 지어진 거다.

3. 현대의 오사카 성

지금의 오사카 성은 겉으로는 그럴 듯 하지만 실체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엘리베이터까지 들어가 있다. 외관은 화려하지만 실은 4층까지는 도쿠가와 시대 ,5층은 도요토미 시대의 천수각으로 혼합하여 복원해 고증오류가 심하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외관만 성이고 내부는 현대라고 말한다. 내부의 전시공간은 유물 내용도 다소 부실하고 사진촬영도 금지되어 있어 차라리 주변에 있는 오사카역사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천수각 자체는 오사카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며 전시는 부실하지만 거기서 파는 전시도록은 꽤나 훌륭한 편이다.

천수각 주변에는 옛 오사카 시립 박물관 건물이 있는데, 원래는 오사카 성에 자리잡았던 제4사단 본부 건물로, 현재는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다.[5] 오사카 성은 천수각은 제외하고 바깥만 구경하며 군것질만 하고 거니는 것도 괜찮다. 유물 설명은 거의 대부분이 영어가 병기되어 있고, 한글 설명이 있는 유물도 있다. 그러나 일부 한국인 정서에 거슬릴 만한 유물이나[6] 도록은 영문판은 있는데 한국어판이 없다(...). 오사카 전투에 관한 전시물도 꽤 있는데, 특히 마쓰다이라 다다나오 부대가 사나다 유키무라의 부대를 향해 돌격하는 장면을 묘사한 병풍과 그것을 재현한 미니어쳐 작품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구로다 나가마사가 그리게 했다는 오사카 전투 여름의 진 그림을 설명하는 스크린도 있는데, 한국인에게 생소한 일본 전국시대 말기오사카 성 전투에 참전한 무장들의 그림을 하나 하나 확대해가면서 설명해주는 데다가 일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설명이 잘 되어있으므로 보는 맛이 있다. 이 그림에 대한 설명만 제대로 봐도 600엔이 아깝지 않다. 하지만 박물관의 특성상 설명이 느리게 지나가기 때문에 지루해서 지나가는 관람객도 많다(...)

그냥 공원은 무료 입장이지만 천수각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가 성인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신분증 제시해야함). 천수각 3~4층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7]

일본 성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차라리 JR그룹 신쾌속으로 40분쯤 걸리는 히메지 성이나 조금 마이너하지만 더욱 잘 보존되어 있는 히코네 성으로 가자. 가까운 교토에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니조 성이 있지만 니조 성의 천수각은 소실된 상태이므로 천수각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는 없다.[8]

한편 오사카 성 주변의 해자를 감상하고 싶다면 타니마치4쵸메역 보다는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다니는 사람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사진 촬영 시 방해받을 일도 없고, 멀리서부터 천수각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오사카 성 내 해자에서 배를 타고 관람할 수 있는 오사카 성 고자부네도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 쪽이 훨씬 가깝다. 오테몬 방향보다 지하철역이 더 가깝기도 하고.

파일:attachment/오사카 성/d0117878_4e89bd8d001fb.jpg 파일:attachment/오사카 성/d0117878_4e89bd9458248.jpg

매해 8월 말에는 오사카성 등불축제(城灯りの景, しろあかりのえ)가 열리는데 오사카성을 은은하게 비추는 서치라이트와 소원을 비는 등불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아낸다. 또한 2010년부터 오사카 맛집 경연대회를 같이 실시한다.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오사카의 유명한 맛집들이 모두 모여 경연대회를 하기 때문에 꼭 참석해야 할 축제중의 하나.

4. 기타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오사카성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캡콤 본사 건물이 나오기 때문에 자주 등장했을지도 모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재팬 타운에 가면 크기가 사람 키보다 크고 상당히 정교하게 재현된 오사카성의 모형을 볼 수 있다. 

명탐정 코난 2시간 스페셜인 <오사카 더블 미스터리 나니와 검사와 타이코 성> 2부의 주 무대이다.[9]

명탐정 코난 극장판 3기인 세기말의 마술사에서도 나왔는데 한국판에서는 민속박물관으로 되어버렸다.

울트라맨에서 등장한 고대괴수 고모라가 이 성을 파괴했는데,미술팀:ㅅㅂ 이 성의 세트에 대한 일화가 있다. 자세한 건 고대괴수 고모라 항목 참고.

공원 주변에는 길고양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중에는 간혹 사람을 따르는 고양이도 있다고.

도검난무-ONLINE-에선 이 성 지하를 끝도 없이 파내려간다(...).

시티즈: 스카이라인라는 도시건설 게임으로 오사카 성과 공원을 그대로 재현한 용자가 있다! 도심 사이로 지나는 케이한 본선까지 재현되었다. 오사카성 공원과 그 뒤로 보이는 우메다 도심의 야경이 압권. 우메다가 뭔가 모르게 로스엔젤레스스럽지만 무시하자

용과 같이 2편에서는 12장 막판 스테이지로 나온다. 그런데 성이 반으로 갈라진다거나 내부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는 등의 무리수적인 요소로 인해 욕을 먹었다. 이 파트는 2편을 리메이크한 용과 같이 극 2에서도 변함없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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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공원 내에는 1만 6천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사카성 홀이 있어서 주요 콘서트가 자주 열린다. 돔구장처럼 생긴 외관 때문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오사카돔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홀이다. 오사카성 홀에서 가까운 역은 시영 지하철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의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

일본의 공연장 규모

라이브 하우스

1,000~2,000석

ZeppSTUDIO COAST, LOFT, SHELTER, BLITZ, SHIBUYA-AX,
TSUTAYA O-EAST/O-WEST/O-nest/O-crest, WWW,Quattro 등

1,500~10,000석

시민회관, 국제회의장 등

무도관

7,000~8,000석

일본무도관[1]

아레나

6,000~30,000석

국립 요요기 경기장요코하마 아레나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오사카성 홀, 마린 멧세 후쿠오카그린돔 마에바시 등

30,000~50,000석

일본 5대 돔구장
도쿄돔후쿠오카 돔교세라 돔 오사카나고야돔삿포로 돔

스타디움

30,000~72,000석

도쿄국립경기장닛산 스타디움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

[1] 일본 무도관에서 공연한다는 건 일본 음악시장, 일본의 음악계에서 메이저 진입을 의미한다.


[1] 일본 역사서나 소설에서 자주 보이는 일향종(一向宗)의 원래 호칭이다.[2]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리를 압박하기 위해 성을 쌓고 도시를 정비하도록 명한 것이 시초이다. 도쿠가와 막부의 오사카 성 천수각은 이러한 건축 붐의 절정.[3] 당시의 건축법상 방화, 내진 등을 이유로 목조건축이 제한되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천수각 부분은 현대건축에 속한다(...).[4] 쇼와 금융 공황에다 1930년 만철 적자 누적으로 일본의 불황이 심각하던 해. 토목 건설로 경기를 살리려는 시도였을지도[5] 건물은 1931년 천수가 재건과 함께 성내의 사단 본부대 소속 건물들을 집약하면서 건축되어, 1948년부터 1958년까지는 오사카부 경찰청사로 이용되었으며 1960년 이후 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2001년 이후 오사카 역사 박물관 개관과 함께 폐관되었다.[6] 예를 들면 울산성 전투에서 노획해왔다는 조선 두정갑과 승자총통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유재란 지시 명령서 등...[7] 스룻토 간사이 패스를 제시하면 500엔이다. 2014년 이후 아베노믹스로 인해 100엔당 1050원도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되어 많이 저렴해진 편으로 특히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 시 무료로 입장가능하다[8] 대신 니조성은 니노마루 궁전의 화려한 외관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성 내 궁전의 실내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정원이 아름다우므로, 정원덕후라면 니조성을 꼭 가도록 하자. 오사카 성의 니시노마루 정원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애초에 니시노마루 정원은 벚꽃철이 아니면 그냥 잔디밭&사진포인트[9] 1부는 '나니와 검사' 사건이고, 2부는 '타이코 성'이다.

출처:나무위키

Posted by 동네 오락실 구경하던 형 [동구형]






시작시 스탈린그라드의 붉은 광장 분수대에서 의식을 차린다. 주변에는 시체를 파먹는 까마귀들, 그리고 독일군이 정찰을 하고 있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아군을 바로 눈 앞에서 거침없이 사살을 해버리는 상황[17]. 다행히도 들키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실낱같은 희망을 찾던 중 부상을 입은 채 누워있던 한 남자, 레즈노프를 만나게 된다.

레즈노프는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페트렌코를 부른다. 자신의 모신나강을 넘겨주며 하인리히 에임젤 장군을 주시하게 한다. 본인은 붉은 군대의 저격병이며 스탈린그라드 지역의 독일군 지휘관인 하인리히 에임젤을 암살하기 위해 3일간 주시해 왔으며 오늘 그 결실을 맺고자 한다고 말한다. 레즈노프는 에임젤의 모든 행동을 꿰뚫고 있으며 그의 명령에 따라 에임젤을 암살하는 것이 디미트리의 임무. 본인은 검지손가락이 잘려서 쏠 수가 없다고한다.

처음에는 간단하다. 폭격기가 지나가면서 들리는 엔진소리로 격발음을 숨겨 앞의 적들을 저격하는 것.[18] 콘솔버전에는 재장전 없이 보이는 모든 적(후에 나오는 군견과 병사를 포함해서)을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처음에 보이는 적은 대부분 겹쳐있어서 4발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마지막 군견+병사는 한발에 처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왼쪽에 보면 작은 구멍이있는데 그 구멍을 통해서 쏘면 2마리(?)모두 한방에 처리하여 5발로 모든 적을 사살 할 수가 있다.그게 귀찮으면 그냥 병사만 죽이고 군견이 달려오면 v키를 눌러 근접공격을 하자. 목을 비틀어 따버린다. 모던워페어 에서 개에게 시달렸다면 금방 죽인다 5명의 독일군을 모두 사살한뒤 오른쪽 건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전에 MP40을 줍고 뛰는게 좋다. 별 상관없는 정보지만 재장전없이 광장의 모든 적들을 죽이면 레즈노프가 사냥에 소질이 있다면서 칭찬해준다.

전방의 적을 모두 처리하면 독일군 정찰대가 나오며 레즈노프와 함께 폐허가 된 술집으로 숨는다. 여기서도 레즈노프의 말이 좀 씁쓸. 예전에는 한 때 자기 친구, 동무들과 이야기하던 장소이지만... 더 이상은 아니라고 한다. 추가로 "언젠가 전황은 변할 거다. 놈들의 땅에서, 놈들의 피를 흘리는 날이 오겠지." 

술집의 카운터 뒤에는 다이아몬드5 죽음의카드가 있으므로 획득하자. 레즈노프는 에임젤 장군이 매일 독일군 점령지를 일정한 길을 통해 시찰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디미트리에게 한 카페를 통해 길의 측면으로 가서 에임젤을 저격하자는 전략을 제시한다. 그러나 카페 문앞에 도달하자 독일군 저격병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카페로 숨어 2층으로 올라간 후에 한바탕의 저격전을 벌이게 된다.

일반병 이하의 난이도에서는 저격하기도 쉽고 레즈노프가 어느정도 적 저격병의 사격을 유도해주는 반면 어려움, 특히 숙련병(정예병 난이도로도 즉사는 마찬가지) 난이도에서는 지옥이 따로 없다. [19] 조준유도는 딱 한번 해주고는 뒤로 기어들어가며바로 앞에서 폭탄을 맞아도 안죽는 양반이 적 저격병의 사격실력은 절대로, 절대로 불가능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사격실력을 보여준다. 1초 남짓한 시간만에 몸을 내밀어, 목표를 향해 조준을 하고, 호흡 조절해서 단 한발로 끔살. 장애물이 놓여있지 않은 이상은 빗나가지도 않으며 무조건 맞고 반드시 한발로 죽는다.게다가 저격 하려 몸을 내밀다 역저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시 엄폐한다거나 이딴거 없이 계획대로 불굴의 의지로 저격을 속행해서 헤드샷으로 보답해준다 그 저격수는 조준경이 없는 Kar98k로 사격한다.[20] 게다가 사격음이 들렸다 싶으면 빠르게 움직이면 됐었지만 숙련병은 그런거 없다. 무조건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왔을 땐 즉시 엄폐하자. 물론 숨기도 전에 어디선가 튀어나오는게 보이면 숨고 뭐고도 없이 회색화면을 보게 된다. 콜옵 특유의 스크립트 진행[21]의 폐해가 여지없이 드러나는 임무이다. 

한 가지 조언을 주자면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문이 있던 벽이 있는데 그 벽 왼쪽 뒤로 포복을 한다. 포복을 한 채 조준 시 망원경이 1/3 조금 넘는 정도가 벽에 가려지도록 조준을 한다. 적 저격병은 섬광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레즈노프가 알려주는 것도 있고) 적 저격병이 어느 타이밍에 나올지 가늠하며 숨을 참는다. 이후 몸이 보이자마자 쏴버린다. 다만 여기서 벽 뒤로 위와 같이 숨는 이유는, 바로 적 저격병의 사격시 섬광이 보이면 바로 피하기 위해서이다. 행여나 타이밍이라도 삐끗해서 제거를 못했다면 적 저격병의 사격 섬광 보이자마자 왼쪽으로 조금만 기어가서 탄환이 벽에 박혀버리게 하기 위함이다.(때에 따라서는 안움직여도 벽에 박힌다) 원래대로라면 1발에 못 죽이면 리스폰지점(건물 2층)에서 임무를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회색화면에 노이로제가 생겨버릴 수도 있으므로

두번째 조언은 키보드의 E키를 활용하는 것이다. 키를 바꾸지 않았다면 E를 누르면 오른쪽으로 몸을 빼꼼 내밀며 기존의 시야보다 오른쪽을 본다[22]. 이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오른쪽으로 시야가 이동한 상태에서 고정하는데 바로 이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문 왼쪽 공간에 몸을 모두 숨기되, E키를 누르면 빌딩 한 층이 보일 수 있는 위치를 찾는다. 거기로 이동한 후 계속 E키를 누르며 레즈노프가 사격유도를 하는 동안 얼른 저격병의 위치를 찾는다[23]. 예를 들어 4층 왼쪽 첫번째 창문에서 총알이 날아왔다면 얼른 조준한다. 적 저격병은 십중팔구 바로 오른쪽이나 더 오른쪽 창문 쪽으로 이동할 것인데, 망원경으로 보이는 시야에서 저격병을 놓치지 않는다. 저격병이 창문가에 숨으면, 달려오는 쪽 창문의 밑부분에서 조금 위를 조준한 후 차분히 기다린다[24]. 그리고 저격병이 사격하려고 창문가에 머리를 내밀자마자 쏘고 얼른 E키를 놓아버리면 저격수가 아무리 총을 쏜다 한들 우리의 디미트리는 타이밍만 잘 맞았다면 무사하게 된다. 그 타이밍을 맞추는 게 문제라는 게 함정 저격병이 맞았든 안맞았든 바로 다시 E키를 누르고 조준을 해서 저격병의 위치를 알아두어 이동한다면 같이 시야를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위의 방법을 반복하면 결국에는 적 저격병은 쓰러지게 되어있다.

그나마 저격병도 인공지능이기에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패턴은 있다. 물론 가차없이 플레이어를 사살하는 경우가 있지만, 저격병이 총을 쏜 뒤 극히 짧은 기회가 주어진다. 만일 적이 총을 쏘았다면 그 뒤 즉시 저격수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문과 창문 사이를 이동할 때, 이 때가 저격병을 노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이다. 가끔씩 레즈노프가 "2층 우측에 있어!" "3층 좌측에 있어!" 하는 식으로 나름대로의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래봐야 잡기 힘들기는 마찬가지

또 다른 패턴으로는 창문 밑에 헬멧을 살짝 올려놓는다. 당연히 그것은 미끼고 바로 발각되어 사망한다. 헬멧이 위아래로 몇 번 움직인 뒤 몸을 드러낸다. 하지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헬멧을 몇 번 움직이다가 그 자리에서 나타나 저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낚이지만 말고 차분히 기다렸다가 헬멧이 치워지면 그 때부터 조준 준비하고 나타나면 그대로 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놈의 저격병은 훈련병, 일반병 난이도에선 한방에 죽지만 숙련병에서부턴 제대로 맞춰도 제작사의 강제 스크립트에 의해서 반드시 빗겨 맞았다는 판정이 뜬다. 분명 머리를 조준해서 쐈는데 스쳤을 뿐이라는 레즈노프의 대사를 들으면 분노가 차오른다. 그러면서도 디미트리는 무조건 한방에 죽는다. 어쩌면 이 게임 최고로 흉악한 난이도일지도 모르는 구간이다..아니, 흉악한 구간이 맞다. 이것 때문에 좌절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그런데 망원경도 없이 맨눈으로 스쳤을 뿐이라는 대사를 날리는 레즈노프형님은 뭐지

저격병과 저격싸움을 한 곳의 탁자에는 독일군의 발터 권총이 탁자마다 1정씩 2정이 있다. 후에 서술할 도전과제를 노리고 있다면 획득하자. 게다가 이 발터는 줍자마자 탄을 아무데나 쏴재껴서 장탄도 남은 탄약도 없는 빈 총으로 만든 상태에서 레즈노프를 따라가면 "사격해, 디미트리"라며 탄창이 꽉 채워진다. 레즈노프는 한바탕의 저격싸움 때문에 위치가 노출될 수 있다면서 수색을 피하기 위해 건물을 내려간다. 하지만 건물 내부의 괘종시계가 울리고 군견 때문에 위치를 들키게 된다. 독일군의 화염방사기 세례를 피하기 위해 포복하여 화염세례를 피하고 일어선 후 진행하면서 창문 밖에 보이는 독일군을 빠르게 죽여주자. 숙련병에서는 이 녀석들 굉장히 위험하다! 모신나강 저격용소총은 볼트액션 소총이다보니 연사력이 0에 수렴하므로 바로 직전에 얻었던 MP40이나 발터로 재빨리 쏘아 죽이는것도 방법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레즈노프가 잔해에 깔린 디미트리의 목숨을 구해주는 스크립트 발생. 이후 포화 세례를 피해 지상으로 몸을 내던지다.심지어 레즈노프는 폭발에 휘말려 떨어져도 살아남는다. 뭐야 이 양반 이 때 독일군 병사 3명이 나타났고, 독일군의 화염 방사기에 불타죽을 뻔할 때[25] 소련군의 지원 병력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고 레즈노프와 함께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 상층으로 올라간다. 여담으로 이때 그 화염방사기를 가진 독일군 병사는 터지지 않고 곱게 죽는데, 그럼에도 화염방사기는 노획할 수 없다.

건물 상층부에서는 독일군 화염방사병 및 건너편 건물의 중기관총 사수를 중심으로 사격을 해주며 숙련병 난이도이므로 지상의 적에게 공격받을 수도 있다. 적절한 엄폐와 위치이동, 그리고 사격실력, 1타2피를 마구마구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아야 한다.[26] 왼쪽 위아래 난간에서 독일군이 지원을 오므로 빠르게 처리. 참고로 수류탄 세례도 이어진다.

아군의 전진을 돕기위해 지원 위치를 옮긴다. 가던 도중 PTRS-41저격총이 있는데 취향 것 쓰자. 다만 탄약 수가 좀 메롱하다. MP40도 주지만 비교적 쓰기가 뭐하다. [27] 그리고는 이쪽을 향해 다가오는 독일군과 접전을 벌이게 된다. 스크립트 때문인지 돌진해오는 독일 군 한명과 이후에 개 2마리는 꼭 나온다. 독일군 한명을 없앤 후 오는 개는 총으로 쏴죽이던가 칼로 찔러 죽이던가 목을 꺾어 죽이던가 하자.[28] 왼쪽 아래로 게릴라를 할 수 있는 길이 있지만 난이도가 난이도인만큼 엄한 곳에서 사격받아 죽기 쉽다.

또 다시 왼편 아래의 적들을 사격하며 지원을 해 주는데 장갑차 위의 중기관총은 우선적으로 쏴주자. 건물의 중기관총 사수를 중심으로 사격해주며 건물 내, 외부의 적을 꾸역꾸역 계속 잡아준다. 엄폐 감각은 필수. 왼편 건물에서 또 지원군이 나오므로 열심히 쏴주자. 얘네들도 많이 아프다. 저격이 힘들면 독일군이 몰려나오는 곳에 MG42가 거치되어 있다. 반궤도 장갑차 기관총 사수 따기엔 이거만한 게 없다. 단 쏘는 중에는 표적이 되니 나오는 족족 다 쏴갈겨 버리든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저격하자.

다시 위치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는데 이번엔 실내근접전투를 벌이게 된다. 혹자는 MP40보다 근접 저격이 낫다카더라. 결론은 본인의 실력껏 전투를 이끌어나가자.[29]

이제 마지막으로 위치를 옮기게 되며 이곳에서 에임젤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한다. 난이도가 난이도인만큼 에임젤을 경호하는 병사들은 디미트리에게 사격을 가하므로 꽤 어려워진다. 제일 쉬운 방법은 움직이는 에임젤을 쏴버리는 것이지만 제압사격이 들어오므로 비교적 어렵다. 게다가 저격병들도 디미트리를 발견하자마자 쏘며 1발에 가는 것은 당연지사 이와 같은 이유로 진행하면서 저격병들 위주로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장갑차의 기관총 사수 마저도 플레이어에게 제압사격을 하므로 제거해 주어야한다. 꾸역꾸역 제거하다보면 에임젤을 데리고 갈 차가 나오며 운전수를 맞추고 뛰어가는 에임젤을 사살[30]...이라지만 이 부분은 정말로 본인 실력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된다.

뿐만 아니라 이전의 저격병과 마찬가지로, 숙련병 난이도에서 에임젤은 한 방에 안 죽는다. 처음 달려갈 때 맞춘 다음, 차 뒤에 숨어있을 때 차체와 땅 사이에 바퀴로 인해 아주 약간의 틈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 발에 맞출 수 있다. 그 다음 달려갈 때 맞추면 그제서야 쓰러진다.

콘솔판에는 에임젤을 권총으로 저격하여 죽이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숙련병에선 맘편히 포기하고 훈련병, 일반병 난이도의 회차플레이에서나 도전해보자. 정 숙련병에서 하고싶다면 저격병을 재빨리 모신나강으로 처리한 후 혼자 남은 에임젤을 어떻게든 신의 손으로 저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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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점 위의 시체는 사망한 에임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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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젤이 죽으면 적군 전차가 포탄을 쏘고 저격하던 위치가 통째로 날아가는데,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수류탄 3개가 한번에 날아들어온다 그리고 도망가는데 중간에 계단에서 독일군이 나오나 레즈노프가 다 쓸어버린다. 총 안 맞게 뒤로 좀 빠지자. 그리고 조금 더 달리다 보면 레즈노프가 살려면 이 길밖에 없다며 물로 뛰어내리라한다. 따라가서 스탈린그라드의 물 맛을 보자.거기에서 농성 하다보면 전차가 포를 쏴서 죽는다 물론 회피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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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자가 앞에 보이면서 임무가 끝난다.

여담으로 이 미션은 다른 미션들과 다르게 스탈린그라드의 우중충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게임의 채도를 낮게하는 효과가 적용되어 있는데, 가끔가다 죽고 리스폰하면 이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어서 비교적 쾌청한 날씨의 스탈린그라드를 볼 수 있다.

여여담으로, 이 미션 초반에 독일군 저격수를 처치한뒤 레즈보프가 문을 열어주면 그때 따라가말고 그 바로 앞에 있는 계단에서 맵탈출이 가능하다!
심지어 이런식으로 에임젤 저격을 날로 먹을수도 있는데다 완료후엔 자동으로 복귀까지 시켜준다(...) 


출처: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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